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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3일까지 2일간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에서 전남, 광주,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교류행사’를 개최한다.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교류행사’는 동서 화합 실현과 상생발전을 위한 순수한 민간교류다. 2014년부터 매년 전남과 경남을 서로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선 전남에서 경남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 체험행사 우수사례 발표, 마을 특산품 소개 및 전시,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전․현직 회장 3명과 광주․전남, 경북, 경남 지회장 3명이 참석해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영호남 41개 정보화 마을은 자매결연 하고 현재까지 마을 간 상호 방문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개별 교류활동을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마을이 지금까지는 농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마을 자립화를 위한 상품 판매에 힘을 기울여왔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6차산업화 확대에 따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촉망 확대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지역 간 정보교류 장을 개설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토록 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조성됐다. 2001년부터 전국에 312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전남에는 41개 마을, 경남에는 28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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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영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유아교육 혁신방안의 하나로,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 시기 아동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활용해 △소통과 사회 △약속과 생활 △존중과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감정을 다루는 좋은 방법 △아이 감정 다루기 △정서 안정감 향상전략 등도 강의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어린이집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aynews.comhttps://ddmccic.or.kr/index.php)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02-2127-4356)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에게는 바람직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영유아에게는 올바른 행동양식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세 가정복지과장은 “영‧유아기는 본격적으로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인 만큼 인성교육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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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한빛 · http://edaynews.com
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오창덕)는 22일 삼향읍사무소에서 일본 보이콧에 동참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보복성 수출규제를 하는 일본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아베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삼향읍 이장협의회는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일본 불매운동은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과거사 반성 없이 경제침략을 하는 일본에 대하여 사지도, 가지도, 먹지도 말자 ”라며 일본 보이콧을 외쳤다.   특히, “지금이야말로 적극적인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며 “이번 불매운동을 계기로 전 국민이 함께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며 다시는 경제적 침략을 하는 일본에 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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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제주항공이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연길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취항식에선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과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 등 항공사 관계자, 전라남도, 무안군 관계자가 참석해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연길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   연길 정기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8시 45분 출발해 10시 25분 연길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연길에서 오전 11시 25분 출발해 오후 3시 15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주 수·토요일 운항한다.   연길은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다.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며 중국 속의 작은 한국으로 불린다. 중국과 예전 한국의 느낌 두 가지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지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연길은 모아산 산림, 진달래광장, 중국조선족민속원, 공룡박물관 등 볼거리가 가득해 최근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제주항공의 연길 정기노선 취항이 최근 일본 노선 감축·중단에 따른 항공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10월께 장가계 노선도 신규 취항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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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영광문화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립도서관 내에 위치한 영광문화원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장소 협소로 각종 문화예술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17년 영광문화원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문체부 건립타당성 평가 및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7월에 착공했다.   영광예술의전당 부지 내에 건립되는 영광문화원은 지상 3층 연면적 1,516.59㎡ 규모로 다목적실, 전시실, 교육실, 문서고,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영광예술의전당과 영광문화원, 2020년 작은 영화관 건립을 통한 문화클러스터 형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문화원이 건립되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체계적인 문화역사 보존을 통한 지역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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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서대석 구청장)와 광주 서구문화센터(관장 이운기)가 평화통일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일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 평화통일열차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전개 ▲내실있는 준비를 위한 기관간 역할분담 ▲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키로 한 것.    평화통일열차는 오는 10월 4일 10.4남북공동선언 12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서광주역에서 도라산역 구간을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오전 7시 출발하여 오후 10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열차 내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게 된다.   또한 도라전망대, 제3땅굴, 캠프그리브스를 둘러보는 DMZ평화관광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3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서구문화센터 홈페이지(seomunsen.or.kr), 전화 또는 현장방문(☎654-4300, 서구문화센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행정지원과(☎360-720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남북통일로 나아가는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서구민의 평화 의지만큼이나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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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 국비 696억원 들여 본량나들목까지 6.5㎞ 구간 4차로 개설 -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해 202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 - 자동차 생산기지·부품단지 조기 활성화로 광주형일자리 탄력 - 부품기업 위치 진곡·하남산단 연계 도로망 구축 물류경쟁력 확보 - ‘부품공급-조립양산-목포신항 수출’의 물류 시스템 효율 극대화 기대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의 광주방면 진입도로가 국비로 개설된다. 이에 따라 빛그린산단의 자동차 생산기지와 부품단지 조성, 산단 조기 활성화, 부품기업이 입주해 있는 주변 산단과의 도로망 구축에 따른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광주형일자리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신규 국비 도로개설 사업인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21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재조사 최종 통과로 광주시는 앞으로 빛그린산단 광주방면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696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산단 진입도로 사업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와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지방산단의 진입도로 건설을 국토교통부가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9월 국토교통부의 빛그린산단 지정고시에 따라 산단 조성이 추진되면서 산단 진입도로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국회의 2018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설계비가 일부 확보되면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부가 참여하는 2차례의 점검회의를 거치면서 사업노선 조정, 사업비 절감대책 등 경제성(B/C)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 사업이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최근 개정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 따라 정책성 항목에서 보다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사업규모는 광주형일자리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이 들어서는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산단에서 본량동 국지도 49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광주순환고속도로(2구간)가 만나는 지점인 본량나들목 인근까지 6.5㎞를 폭 20m 4차로로 사업비 696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제19대 대통령 공약사업인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한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및 부품단지 조성과 조기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과 부품기업들이 위치한 진곡․하남산단을 연계하는 산단진입 도로망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광 방면에서 광주로 들어오는 국도 22호선이 빛그린산단과 호남대 앞을 거쳐 선운, 운수교차로를 통해 진곡·하남산단으로 도달하는 노선은 현재도 교통 지정체가 빈번한 구간이나, 이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빛그린산단과 진곡·하남산단을 드나드는 물류차량이 신설 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만큼, 국도 22호선의 교통 혼잡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허익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광주형일자리가 태동할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나주방면 진입도로는 무안~광주 고속도로 나주IC에 연결되고, 광주방면 진입도로는 하남·진곡산단에 연결돼 부품공급-조립양산-목포신항 수출 이라는 양산차 물류시스템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시는 도로사업 계획단계에서 관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R&D 연구개발 특구, 산업단지 조성 등 관내 산업의 분포와 입지여건 상호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는 도로 교통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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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최근 3년간 방역과 관련해 민원이 발생한 지역의 권역별 데이터를 분석해 ‘모기 제로 방역지도’를 제작, 내년부터 이 지도를 활용해 권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모색하기로 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모기 제로 방역지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방역 업무와 관련해 민원이 발생한 지역의 데이터를 취합, 민원 발생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과 유해 해충 발생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관내 16개동을 4개 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별 민원 발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1권역(양림‧사직‧월산‧백운1‧백운2)과 2권역(주월1‧주월2‧월산4‧월산5), 3권역(방림1‧방림2‧봉선1‧봉선2), 4권역(효덕‧송암‧대촌) 등 각 권역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에서는 총 418건의 방역업무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1권역으로, 이 기간 총 163건(38.9%)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어 제2권역이 106건(25.3%)으로 뒤를 이었고, 4권역과 3권역은 각각 92건(22%)과 57건(13.6%)의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별 현황으로는 월산동이 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월산4동 42건, 백운2동 41건, 주월1동 38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유해 해충 발생에 따른 방역 요청 장소로는 주로 주택가 주변이나 공원, 하천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2020년 방역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 다수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1권역과 2권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모기 제로 방역지도는 관내 어느 지역에서 모기와 파리 등 유해 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유해 해충을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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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병영양조장의 대표 주류인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2star를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 International Taste&Quality Institute)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식음료 제품을 평가 인증하는 국제적인 식음료 전문 품평기관이다. 전세계 미슐랭 수상 식당의 요리사들과 수석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유럽 15개국 125명의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평가한다.   제품의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주목 받을 제품부터 예외적으로 뛰어난 제품까지 평가된 점수로 등급을 나눠 1star에서 3star로 분류해 상을 수여한다.   평점 70% 이상 80% 미만은 1star, 평점 80% 이상 90% 미만은 2star, 평점 90% 이상은 3star의 평가를 받게 된다. 병영양조장 대표 주류인 ‘병영소주’와‘병영사또주’는 2star를 수상하여 남도 전통주류의 품질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을 김견식 대한민국 식품명인(제61호)의 노력으로 재탄생시킨 증류식 소주이다. 쌀이 귀하던 시절 보리로 빚었던 옛날 방식 그대로 보리쌀과 손수 빚은 누룩으로 밑술을 만들어 3주 이상 숙성한 뒤 여과와 증류를 통해 빚은 고도주임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온화하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병영사또주’는 조선시대 전라·제주도 군영을 총괄하던 전라병영절도사가 보리로 소주를 만들어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에서 이름 붙여진 술이다. 사또주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다.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700ml 1병 기준 2만 5천 원이며, 구입 문의는 병영양조장(061-432-1010)과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061-433-8844)로 하면 된다.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는 “병영양조장의 대표 주류인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가 세계 3대 식음료 평가기관인 국제식품품평회(ITQI)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제품 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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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24일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여부 통보 시한을 앞두고, 천정배 국회의원과 동북아전략연구원(사) 공동주최 ‘일본의 경제전쟁 도발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토론회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토론회는 일본이 안보상의 신뢰 상실을 이유로 우리에 대한 경제 침략을 단행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안보 협력국’을 전제로 한 한일군사정보보협정(GSOMIA)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니면 다른 대안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토론회이다.   천정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이 강제동원과 관련된 과거사 문제 그 자체로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고 경제보복에 나선 것은 한일 우호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한 계획된 도발이자, 경제적 침략”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첫째, 일본의 경제도발 대응을 넘어서, 미국까지 포함한 한미일 삼각안보협력 체제의 큰 틀의 정책구도에서 판단, 둘째, 지소미아 파기가 한일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실효적이고 적절한 수단인가, 셋째, 일본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입장 등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한설 순천대 초빙 교수는“지소미아 파기는 미국에 대한 응수타진이다”면서, “지소미아 파기는 우리가 일본이나 미국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기 때문에 즉각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면서, “파기선언을 통해 사태를 장기화시키지 않고 빨리 교섭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정부가 단기간에 상황을 정리하기보다 일본의 입장과 태도를 보아가면서 대응 강도를 조정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은 이 사태를 장기적으로 끌고 가서 우리 산업과 경제에 타격을 주력하는 일본의 구상에 말려드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일본이 28일 이후 수출규제 시행세칙에 개별허가 품목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협상을 위해서는 우선 지소미아 파기를 선언하고 협상과정에서 서로 조정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교수는 “현재 일본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지소미아 파기이고, 미국도 한국이 지소미아를 파기하면 한미동맹이 약화될 것이라는 모호한 이야기를 하기보다 먼저 일본의 경제침략을 중지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교수는 “우리 국민들의 강력한 반응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가는 양상”이라면서, 그 이유는 “우리 국민들이 이번 일본의 경제침략을 단순한 외교적 마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명줄을 노리는 것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정부는 초기에 강력하게 대응하던 정부가 최근 들어 대통령 8.15 경축사 등을 통해 일본의 경제적 침략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에 반해 일본의 경우는 고노 외상의 문대통령 리더십 필요 발언,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전 통합막료장의 지소미아 자동연장 발언 등을 통해 공세적 입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토론에서 “북미실무회담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과 갈등구조를 심화시키는 것 보다 차분한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소미아를 1년 연장하되 최소화 또는 협력하지 않는 형해화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교수는 “올해 내 북미실무회담에서 합의를 이루고,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내년 미국의 대선국면이 전개되면서, 한반도평화체제가 미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은 “한반도 비핵화 평화프로세스의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윤형 한겨레 기자는 토론에서 “일본의 조치가 한국을 겨냥한 ‘경제전쟁 도발’이라는 보기에는 이르다”면서, “한국이 당분간 지소미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지소미아 파기를 선언하면, 미국이 우리에 대한 강한 실망과 불신감을 드러내면 문재인 정부가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겪을 수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길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일본과 안보・경제 협력을 지속해왔다고 말한 것은 지소미아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인데 우리가  파기 통보를 한다면 일본은 한국을 ‘대통령 메시지 관리도 못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면서, 이는 외교적 자책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는 “우리가 지소미아 카드를 공개적으로 꺼냈다면 파기하는 것이 맞다”면서,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통해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강화한 것은 향후 남북경협 본격화를 방해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예방조치”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 대표는 “지소미아가 한미동맹에 부담을 주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에 대해 지소미아를 체결한 것은 오바마 행정부의 요구로 이뤄진 것이라는 점을 잘 설명하고, 오바마 정부가 사드 배치를 추진하던 때와 달라 북한과 미국이 직접 협상에 나선 상황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영향은 있지만 크게 한미관계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대표는 “지소미아 재검토 카드를 이미 꺼낸 상황에서 이를 연장하게 될 경우 향후 남북관계와 한중관계가 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도 감안해야 한다”면서, “지소미아 연장이  MD문제와 연계하여 대중관계를 악화시키거나, 북한의 반발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대표는“지소미아 파기시 일본의 군사협력이 아닌 평화협력에 초대하는 방식, 즉 북일정상회담 등 북일관계 개선을 지원하는 방식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정배 의원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없이는 일본의 경제보복은 지속될 것이고, 특히 법원에서 일본 기업의 자산매각 명령이 떨어질 경우 일본의 추가적인 보복이 이어질 것이다”면서,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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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은 8월 26일부터 11월21일까지 강진시장내 ICT카페에서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민 중 취업을 원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교육 신청을 했으며, 동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호텔관광, 골프캐디, 서비스분야 전문 강사진 21명이 배치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관광전문가과정은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음료서비스, 커피 바리스타, 다도에 대한 교육 및 관광산업의 비전 등에 대하여 교육한다.   골프캐디 전문가 과정은 골프의 정의, 골프용어, 골프규칙 등 골프장 전반에 대한 교육과 캐디 실무에 대하여 학습하며, 현장실습으로 강진군에 소재한 다산베아채골프장 투어를 실시한다.   서비스전문가과정은 서비스 마인드, 전화예절,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컴플레인에 대하여 교육하며. 심화교육으로 고객유형 비교와 프리젠테이션, 보이스 트레이닝도 함께 한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자신감 하락 방지를 위한 멘토링도 실시하고, 교육생 맞춤 1:1 상담서비스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법도 함께 검토하여 구인 기업 연계 및 취업 알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2 · 뉴스공유일 : 2019-08-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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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신규사업 참여자 33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 1억 5천만 원을 신규 확보하면서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 추가모집 분야는 신규사업으로 군서면의 100리 꽃길 조성사업과 상하수도사업소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환경정비사업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영광군민이며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약 4개월간 대상 사업지에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5시간 이내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실직 및 휴·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4612)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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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예정부지’가 ‘스마트농업 지역’으로 지정, 고시돼 부지에 데이터센터, 지역 농업인 음식점, 농수산물 가공 등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청년보육센터, 실증단지 설치에 따른 도시계획 시설 결정과,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른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4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부지 매입을 위한 소유권 이전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부지 매입비 31억 원을 2019년 고흥군 예산에 반영했다. 지난 1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임대법인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7월중 농식품부에 부지매각 처분 승인을 요청한 후 8월 7일 농식품부로부터 매각 처분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주관으로 예정 부지 감정평가를 한 후 매각금액이 결정되면 9월까지 부지 소유권을 고흥군으로 이전등기하게 된다.   홍석봉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혁신밸리 예정 부지가 스마트농업 지역으로 지정·고시되고, 부지 매입도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준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고흥군 지역농업인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면서 내실있는 기본계획을 마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기반 조성, 시설 조성 등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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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황법량 · http://edaynews.com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전국의 주요 40개 국공립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학본부 관할 시설물에 대한 대관기준 및 자격, 절차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대학의 특성상 시설물 대관이 불가능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제외한 40개 대학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하였다.    대학의 시설물은 일반적으로 시설물 관련 규정을 통해 대관 등이 이루어지나 각 학과나 단과대학으로 관리 주체가 나뉘어 있다. 따라서 일반 규정과는 별도로 각 학과나 단과대학의 방침에 따라 같은 대학 내에서도 대관여부와 절차에 큰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조사는 대학본부가 관할 시설물의 대관절차와 기준으로 한정했다.   각 대학들의 관련 규정 및 절차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국공립대학은 공공시설임에도 구성원외 시설물 대관의 문턱이 높음 합리적 이유 없이 학생에게만 별도의 절차를 추가로 요구함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음에도 대부분 직접 문서로 제출해야 함   먼저 지역사회에 대관하는 경우 대부분 국공립 대학에서는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았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내부 구성원에게만 대관을 허가하고 있었다. 반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시설을 개방하도록 원칙을 명시하는 대학도 있다. ▶원칙적으로 대학구성원외 대관을 금지하는 대학(부산대, 부산교대) 대학 외부인 허용 근거 부산대 원칙적으로 금지하나 동문회, 공공기관 예외로 할 수 있음 부산대학교 본부동 대회의실 및 10.16 기념관 관리기준 제 4조 부산교대 원칙적으로 불허하나 공공기관 등의 경우 총장 승인으로 예외 부산교육대학교 시설물 관리 규정 제 6조 ▶ 지역사회에 대한 시설물 개방원칙을 규정을 통해 명시한 대학 (군산대, 대구교대) 대학 절차 관련 규정 군산대 - 시설사용승인 신청서 제출 - 사용료 납부 군산대학교 시설운영 및 이용에 관한 지침 제1조(목적) 이 지침은 군산대학교 시설을 합리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지역사회에 적극 공유·개방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교대 - 시설물 사용허가 신청서 제출 - 행사계획서, 홍보물 제출 - 사용료 납부 대구교육대학교 시설물대여 및 사용료징수규정 제1조 (목적) 본 규정은 본 대학교 시설물을 지역사회의 주요행사 및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학ㆍ예술활동, 국민체력 증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고, 이에 따른 사용료를 징수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위의 4개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외부인에게 대관을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대관 거부 사유에 대해 객관적이고 세부적인 기준이 분명하지 않아 대학본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대관이 거절될 수 있는 상황이다.   같은 대학 구성원일지라도 학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절차를 규정한 경우도 많았다. 교원이나 직원의 경우 간편하게 내부 구성원용 절차에 따라 대관할 수 있으나 학생의 경우 지도교수나 학생처장의 승인 혹은 총장의 승인 등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등의 사례들이 있었다.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9개 대학에서 학생 대관절차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일부 대학에서는 학칙 및 규정으로 정한 절차 외에 학생담당 부서에서 임의적으로 판단하는 사례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 확인된 대학 이외에도 비슷한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도교수 및 학생처 등의 승인을 요구하는 것이 확인된 대학 (경상대, 부산대, 강원대, 전남대, 춘천교대, 서울교대, 서울과기대, 대구교대, 금오공대)   대학 교직원 절차 학생절차 경상대 - 신청인 서명 및 책임자 서명 신청인 서명 및 지도교수 서명 학생과 협조 필요 부산대 사용기관 서명 및 기관장 서명 동아리 대표 서명 및 지도교수 서명 강원대 신청인 서명 및 기관장 서명 신청자, 지도교수, 기관장 서명 전남대 유선을 통해 예약일정 확인 총무과로 공문제출(계획서) 개별학생의 경우 학생자치기구 경유 신청인 서명 및 지도교수 서명 학생과 승인 춘천교대 신청인 서명 신청인 서명 및 지도교수 서명 서울교대 신청인 서명 신청인 및 지도교수 서명 학생처 승인 서울과기대 신청인 서명 및 기관장 서명 교무과 및 총무과 확인 신청인 서명 후 학생처 제출 학생처 및 학과 확인 필요 대구교대 신청인 서명 및 사무국장 허가 신청인 서명 및 지도교수 서명 학생처장 승인 및 행사승인서 제출 금오공대 사무국(시설안전과)로 전자문서 제출 학생처(학생지원팀)을 경유하여 전자문서 제출   충북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충남대, 공주대 등 5개 대학에서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갖추어, 예약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 대학의 행정업무가 이미 전산화 되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각 대학들은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유지하는 한편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갖추어 보다 간편한 시설물 대관 절차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모든 대학은 학문과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 특히 막대한 국고보조를 통해 운영되는 국공립대는 그 사회적 책임이 더 크다. 대학은 해당지역의 사회문제나 현안에 대해 적절한 공론장을 제공해야 하며 정책연구의 중심으로 기능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책임은 대학의 시설물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의 조사결과 일부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기본원칙으로 선언하지 않고 대학본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대관을 허가하지 않는 규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외부인의 대관을 금지하는 대학의 경우는 과연 해당 대학이 국가의 세금을 보조받을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한편, 학생이 등록금 납부를 통해 대학재정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국가재정지원의 기준인 것을 고려한다면 학생은 대학의 시설물을 누구보다도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국공립대의 시설물은 더 확충되어 가지만 정작 학생들은 학교 근처의 스터디 카페에서 단체활동을 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일반화되어 있다. 대학본부는 학생자치기구나 학생과 허가 등 일체의 제약을 철폐하고 개별학생이 접근할 수 있는 시설물 대관 온라인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구체적인 대관기준에 어긋나는 행사 혹은 시설물 파손 등의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만 제한적으로 대관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규정을 수정해야 한다.     전국의 국공립대 대학본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개방원칙을 명문화하고 시설물 대관 온라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교육부는 국공립대의 시설물 대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기준을 마련하고 국공립대학들이 이러한 책임을 방기하지 않도록 감독해야 한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시설물 대관에 있어서 교직원과 학생에 차별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경상대, 부산대, 강원대, 전남대, 춘천교대, 서울교대, 서울과기대, 대구교대, 금오공대)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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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친환경농산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산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작물의 잔류농약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친환경농작물 작류농약검사는 2018년 48건에서 올해 83건으로 2배가량 늘려 친환경 신규인증 농가 및 친환경 인증필지 중 농약 사용 의심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농가가 입회한 가운데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명예감시원, 읍면 담당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시료 채취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번 잔류농약검사 결과 농약이 검출된 농가의 인증취소는 물론 각종 친환경농업 사업비 지원에서 제외되고, 향후 1년간 친환경 재인증이 불가하다. 강진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한 사후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강진군 친환경 인증면적은 1,676ha(유기농 198ha, 무농약 1,478ha)로 지난해 8월 1,186ha보다 41% 증가하였다. 이는 지난 3월 농가별·단지별로 ‘2019년 친환경 인증계획서’ 접수결과에 의해 산출된 수치로, 축구장 약 700여 개, 여의도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강진군은 새롭게 변경된 시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연말까지 2,343ha(유기농 198ha, 무농약 2,150ha)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벼 인증에서 벗어나 유기농 중심의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무농약 벼 인증 필지 중 과거 5년(5회)동안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받은 필지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이 중단되고,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비도 1ha당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강진군에서는 유기농 종합보험지원, 유기단지 볏짚 환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에서도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를 ㎡당 10~20원씩 인상하는 등 친환경인증 품목다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안정성 검사 및 친환경 농업 교육이 힘쓰겠다”며 “유기농 인증과 벼 이외에 연근, 대파, 황칠 등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해 소비자 신뢰 구축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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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이하 대안정치)' 소속 의원 중 어느 누구도 당권과 공천권을 갖지 않겠다며 제3세력 신당을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제3세력 대안신당 창당을 위해 민주평화당으로부터 탈당한 천정배 의원은 20일 오전 KBS광주방송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 "당 대표가 돼서 당의 조직과 정책과 자금, 이런 것을 다 좌지우지 하는 것이 당권이다. 우선 우리 10명의 의원들은 누구도 그런 당권을 쥐지 않겠다, 또 내년 총선이 다가오는데 공천권도 행사하지 않겠다. 그래서 앞으로 새롭고 참신한 인물들을 발굴해서 전권을 주면서 우리는 뒷받침하고 가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천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현재처럼 싸움만 하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을 넘어서는 제3의 합리적 개혁이 있어야 한다. 또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기력한 일당 독점 체제를 넘어서는 양당 이상의 경쟁 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참신하고 개혁적이고 유능한 새 인물들을 영입해서 마음껏 활약하도록 우리 의원들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제3의 좋은 정당이 나와야 된다는, 극단을 넘어서서 합리적인 세력이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는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그런데 밖에 계시는 분 입장에서는 대안정치 의원들과 손을 잡으면 그것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있는 것"이라며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을 해보고 있다. 그 진정성이 통할 때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대안정치연대의 국회에서의 역할과 관련해 천 의원은 "우리는 광주정신이자 촛불정신이기도 한 개혁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실제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지금 국회는 민주당도 다수가 아니고 자유한국당도 다수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정당과 세력 간 합리적 대화와 타협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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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영화
강진원 · http://edaynews.com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주최 : 순천시, 주관 : 순천시·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주)씨네희망)가 오는 8월22일 개막을 앞두고 총감독과 프로그래머가 직접 추천하는 영화들을 공개했다. 박정숙 총감독의 추천작 Best 3 ‘개막작’ 브리튼 카유에트 감독 <푸른 심장> ‘클로즈업’ 크리스 조던 감독 <알바트로스> ‘우리 곁의 동물들’ 임진평 감독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박정숙 총감독이 추천하는 첫 번째 작품<푸른 심장>은 유럽의 마지막 자연 하천이 남아 있는 발칸 반도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저항을 그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물을 포함해 환경과 생태까지 주제와 의미를 확대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   박정숙 총감독은 순천시에서 “갯벌과 습지를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이 <푸른 심장>에서 발칸 반도의 살아있는 강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모습과 겹쳐진다”라며, “<푸른 심장>을 통해 유사한 배경을 가진 순천 역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박정숙 총감독의 또 다른 추천 작품은 클로즈업 섹션의 <알바트로스>와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이다.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환경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미드웨이 시리즈’ 사진 작업에 뿌리를 둔 작품이다.   한편 영화 <알바트로스>에 뿌리를 둔 전시인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가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열려 작품에 관심이 많은 관객들은 작가의 사진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은 재개발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버려진 개들이 산으로 올라가며 들개가 되어버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박정숙 총감독은 “영화제 기간인 8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문화의 거리에 마련되는 영화제의 거리에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이 진행된다”라며,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는 영화 관람에 이어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 또한 마련돼 있으니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혜미 프로그래머의 추천착 Best 3 ‘클로즈업’ 이강길 감독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우리 곁의 동물들’ 아사코 유시오 감독 <캣 피플> ‘키즈드림’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 감독의 상상력 넘치는 여러 단편 작품들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작품들은 클로즈업의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우리 곁의 동물들의 <캣 피플>, 키즈드림의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이다.   먼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4년 동안의 논란을 다룬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은 자연과 인간의 편의 사이에서 다양한 논쟁을 낳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작품이다.   두 번째 추천작 <캣 피플>은 고양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의 방법을 찾는 헌신적인 애묘인들의 활동을 그린 작품이다. 고양이의 행복한 생을 바라는 집사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는 동시에 동물과 우리 인간의 공존을 심도 있게 다룬다.   마지막 추천작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을 통해서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물들이 스포츠에 도전하는 유머러스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덤블링을 하는 코끼리, 다이빙을 하는 기린, 유연한 춤을 선보이는 달팽이 등 상상을 초월한 동물들의 운동실력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살아날 예정이다.   한편, 동물부터 자연과 생태까지 확장된 장르를 아우르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CGV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등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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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캄보디아에서 ‘2019 광주광역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운영했다.  광주시 청소년들은 깹주 정부 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한글과 영어,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깹주의 캄보디아 광주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광주의 마음을 나누고 왔다.    깹주의 앙프놈터치 초등학교를 방문한 광주광역시청소년국제교류단은 단원들이 직접 모은 학용품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교육봉사 활동을 했다.  현지 학생들과 미술교실,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피구, 줄넘기, 단체놀이 등을 했고, 단원들은 케이팝 댄스와 태권무 등의 공연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현지 고등학생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으로 교류활동을 운영해 한국과 광주의 문화를 전파했다.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을 찾아 방문한 캄보디아 한국인 스토리에서는 현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노부부를 만나 언어공부와 도전정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따게오의 이삭공동체를 방문하여 저개발 국가를 위한 적정기술과 자립을 위한 공동체기업 운영으로 동네 이장 만들기 프로젝트 현황과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교육과 인재양성, 행복과 이타적인 삶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놈펜의 명랑핫도그 1호점에서는 캄보디아 경제 현황과 중국, 일본 등의 패권전략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류단은 이삭공동체에서 내년 개교를 목적으로 건립중에 있는 미래학교 부지에서 흙집학교 짓기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 청소년은“이렇게 힘들고 땀을 많이 흘린 적은 처음인데 캄보디아 친구들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좋다.”라고 했다. 교류단의 오현주 청소년 대표는 “일정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학교 밖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한 것이 가장 좋았다.”라고 했다.    광주광역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광주시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해 마다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광주시 중학생이 중국 남경을 방문했고,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교류활동을 펼쳤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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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2일자로 국장급 전보인사를 소폭 실시했다. 이번 국장급 전보인사는 영국 속담에 ‘강을 건널 때 말을 바꿔 타지마라(Do not swap horses when crossing a stream)’라는 말이 있듯이, 내년 국비 예산 확보, 수영대회 결산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의 연속성이 요청되고 있어 승진, 결원 직위 충원 등 꼭 필요한 인사에 한정하고, 연말에 성과창출 평가 등을 반영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2급(지방이사관) 전보는 ▲문범수 시의회 사무처장, 3급(지방부이사관) 전보는 ▲이상배 도시재생국장  ▲곽현미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허익배 교통건설국장  ▲ 이달주 북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4급(지방서기관) 전보는 ▲오영걸 정책기획관 ▲김경호 노동협력관이다. 문범수 시의회 사무처장은 1985년 광주광역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 행정자치부 조사담당관, 광주시 도로과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남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는 등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의회와 집행부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치 등 의회사무처의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상배 도시재생국장은 고시출신으로 1998년 광산구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도시디자인과장, 전략산업본부장, 북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외유내강형으로 뚝심있게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으며, 명품도시 건축정책 ‘아트도시 광주’, 광주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현안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곽현미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은 1987년 광주광역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 전략산업과장, 사회통합추진단장, 일자리정책관, 여성가족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광주의 현안 중의 하나인 광주군공항이전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허익배 교통건설국장은 고시출신으로 2001년 남구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광주시 정책기획담당, 법무담당관, 도시재생과장, 국제협력과장, 일자리정책관, 정책기획관,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는 등 기획력과 업무추진능력을 두루 갖춰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광주다운 광주송정역 관문역사 조성사업,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마련, 광주천 아리랑 물길조성사업 등 당면 현안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걸 정책기획관은 고시 출신으로 2003년 서구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 광주시 경제정책담당, 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정보화담당관, 국제협력담당관, 일자리정책관 등을 거쳤으며,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평이다.   오 정책기획관은 민선7기 시정의 모든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중차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경호 노동협력관은 9급 공채로 1982년 전남 여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광주시 철도정책담당, 체육정책담당, 문화도시정책담당, 에너지산업과장, 체육진흥과장 등을 거쳤으며,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평이다. 앞으로 노사 상생도시 광주 실현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요소인 노사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정식 광주시 혁신정책관은 “22일 국장급 전보 인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4급 과장급 인사, 9월6일까지 5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면서 “민선7기 2년차 추동력 강화와 미래 시정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혁신, 소통, 청렴의 시정혁신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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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7월 6일(토)부터 8월 17일(토)까지 6차시에 걸쳐 북한이탈주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에서 2019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광주에 정착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특성 이해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식,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 습득을 통한 부모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현 사회 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자녀와 관계 및 의사소통 등의 문제를 함께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LCIS(한국형 심리유형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대인관계·사회적응과정 특성 파악과 부모-자녀 갈등문제 행동 이해와 해결, 효과적인 의사소통, 부모 코칭 대화법 등 매 시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지역사회 내에 북한이탈주민 학부모가 자녀양육을 하며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좋았고, 앞으로 꾸준히 부모역할에 관련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1 · 뉴스공유일 : 2019-08-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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