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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571년에  46세의 박광전은 비로소 출사한다. 전라감사 유희춘은 박광전을 전주 경기전 참봉으로 특별 채용한 것이다. 1) 사진 1  경기전의 태조 이성계 어진 1573년에는 헌릉(태종의 능)참봉에 임명되었는데 1575년에 부친 봉양을 위해 사직하였고 부친은 1577년에 별세하였다.  1581년(선조14년)에 박광전은 왕자사부에 제수되었다. 그는 사저에 있는 임해군(1574∽1609)과 광해군(1575∽1641, 재위1608∽1623)을 가르쳤다. 임해군은 7세, 광해군은 6세였다.   박광전은 왕자들에게 글을 정밀하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가르쳤다. 어느 날 선조가 왕자의 독서를 살펴보다가 “글 읽는 것만 탐닉하면 글의 뜻을 명확히 알지 못하게 되니, 마땅히 박사부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며 죽천의 교육방법을 칭찬하였다.          1583년 겨울에 죽천은 함열현감에 제수되었다. 함열현은 전북 익산시 일대이다. 그는 관저와 동헌 벽 위에 “시민여상(視民如傷 다친 사람을 보살피듯이 백성들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긴다.)” 네 글자를 크게 써 붙여 놓고 백성들을 대하였다.  사진 2  시민 여상 시민여상(視民如傷)이란 중국 춘추시대에 진(陳)이 오(吳)나와 초(楚)나라 사이에서 줄다리기 외교를 한데서 나온 말로 『춘추좌전(春秋左傳)』 ‘애공(哀公) 원년(BC 494)’에 나온다.  오나라가 초나라를 공격했을 때 오나라 왕 부차는 사람을 보내 진나라 회공(陳懷公)을 불렀다. 이에 진회공은 신하들을 모아놓고 의논했다. 이때 대부 봉활(逢滑)이라는 신하가 오나라의 요청을 거절할 것을 건의했다. 그러자 진회공은 오나라의 후환을 걱정하자 봉활은 이렇게 말했다. "나라에는 이러한 일쯤은 많이 있는 것이니 어찌 반드시 회복하지 못한다고 하겠습니까? 작은 나라도 회복하는데 하물며 큰 나라가 어찌 회복하지 못하겠습니까? 신이 듣건대, ‘나라가 흥할 때는 백성을 다친 사람을 보살피듯 대하니 이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國之興也 視民如傷, 是其福也,) 그러나 나라가 망하려면 백성을 흙이나 쓰레기 대하듯이 하므로 이것이 화가 되는 것입니다(其亡也 以民爲土芥, 是己禍也)’ 초나라는 비록 덕은 없으나 백성을 베어 죽이지는 않습니다. 오나라는  백성을 전란 중에 끌고 다녀 백골이 풀 더미와 같이 널려 있으니 덕행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하늘이 초나라를 깨우칠 가르침을 내린 듯합니다. 오나라가 재앙을 입을 날이 멀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진회공은 봉활의 의견에 따랐다. 한편 BC 494년은 오나라 왕 부차가 선왕 합려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하여 2년간 와신(臥薪 :섶에서 눕다)하여 월나라 구천을 굴복시킨 해였다. 구천은 부차에게 돈과 여자를 바치는 등 애걸하여 살아남았다. 그리고 구천은 21년간 상담(嘗膽 : 쓸개를 맛보다)하여 BC 473년에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부차를 죽였다.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는 고사는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이윽고 1587년에  박광전은  회덕현감에 제수되었다. 회덕현은  대전광역시 동구 · 대덕구 일대이다. 그가 회덕현에 도착하니 왕실의 종친이 촌민과 노비 문제로 송사를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송사는 11명의 관원이 바뀌도록 해결되지 않고 미결로 남아 있었다. 죽천은 소송 자료와 관련 문적을 살펴보고 정상(情狀)을 살피어 촌민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왕실 종친은 죽천을 사헌부에 고발했다. 사헌부에서 조사해 보니 죽천이 제대로 일을 처리한 것이 밝혀졌다.   또 한 번은 어떤 여자가 과부집의 종이 되었는데 족질 간에 서로 다투다가 차지하지 못한 자가 충청감사의 위세를 빙자하여 그 종을 무고하여 죽이려 하였다. 박광전이 그 원통한 정상을 보고하자 감사가 격노하여 순찰을 내려와서 죽천을 문책하였다. 그러나 박광전은 시비를 구분하여 조목조목 변론하자 감사가 부끄러워하며 승복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는 이런 일들로 말미암아 재상어사(災傷御使 재해로 손상된 농산물상황을 감정하는 어사)의 미움을 받아 파직되어 1589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죽천 선생처럼 너무 강직하면 부러진다. 하지만 죽천 같아야 공정한 사회가 된다. 우리가 죽천에게 배우는 것은 무엇인가? 권력에 아부하지 않는 공직자이다.     1)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13 · 뉴스공유일 : 2019-08-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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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강대의 · http://edaynews.com
물레방앗간, 방앗간의 발동기소리, 뽕나무속에서 뽕잎따는 아가씨, 기차길옆 오막살이 등등 일제치하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세대가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시고 고인이 되시고 그러면서도 어려울때나 힘들 때에도 청춘남녀의 사랑이 익어간 곳!!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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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강대의 · http://edaynews.com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부모가 조부가 누구였는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직업군을 선택해제 2의 인생을 맞이해 올 수 있다.   110년된 물레방아틀을 보면서 감탄을 했다. 지난 9일은 그렇게 전북 정읍 산외면에서 풍요롭게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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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산 갯벌 천일염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소금박람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이 공동 주최하는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2009년 시작돼 올해 11회째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명품 갯벌 천일염!’이란 슬로건 아래 소금만큼은 건강하고 안전한 소금을 먹자는 취지의 ‘생산 이력제부터 원산지표시제까지! 자신 있는 국산 천일염’이라는 부재로 치러진다.   소금박람회는 매년 천일염 최대 생산 시기이자 질 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개최된다. 최고의 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전남 현지 생산 및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소금박람회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소금 원산지표시제에 앞서 김치업계를 대상으로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파해 실질적 천일염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유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국민에게 천일염의 가치를 비롯한 생활 저변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천일염을 알리기 위해 ▲천일염 기업관 ▲천일염 홍보관 ▲천일염 라이프관 ▲천일염 힐링관 ▲천일염 셰프관 ▲천일염 스토어관 ▲천일염 김치·장류관 ▲천일염 생산자관 ▲천일염 생산자동화관까지 총 9개 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매년 소금박람회와 함께 천일염의 진면목을 소개했던 부대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어가의 활력과 소비 촉진에 중심을 두고 준비됐다.   목포대학교 천일염사업단 등이 주관하는 천일염 심포지엄은 ‘건강한 소금, 국산 갯벌 천일염의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15일에는 ‘국산 천일염의 대형 음식점 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가 궁중한식전문점 대장금(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에서 예정돼 있다. MOU를 체결한 수도권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천일염 사용 계약 체결과 함께 ‘천일염 사용 음식점 현판식’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되는 소금 원산지표시제와 관련해 국산 천일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김치 & 천일염 상생협력 간담회’가 (사)대한민국김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염도 조절이 가능한 ‘액상소금’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김치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늘과 바람, 그리고 바닷물이 하나 돼 자연으로만 만들어진다는 ‘천일염’, 천일염 최대 생산시기이자 가장 질 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개최되는 소금박람회인 만큼,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소금을 찾는 바이어와 최근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천일염 업계가 함께 상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19 소금박람회는 ‘먹는소금’의 가치를 넘어 ‘생활소금’으로서 건강한 삶을 위해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그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우수한 천일염을 취사선택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돼 천일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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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업 승계를 희망하는 청년에게 사업 활성화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지(영업장소 및 거주지)를 둔 소상공인 중 2대 이상 가업 승계를 희망하는 청년(만19~45세)이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사치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등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시제품 제작, 디자인(포장 디자인 비용), 브랜드 개발, 광고홍보비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되며 사업장 현장 멘토링을 통해 사업장 점검이 이루어지고 전문경영을 위한 세무, 노무 교육 등이 지원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총 5개 업체가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1개 업체당 3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8월 22일(목)까지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이메일(arthouse@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접수방법은 영광군청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061-661-193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소상공인 가업승계를 통해 노령화되는 점포에 활력을 되찾고 청년상인들은 제품력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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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조강봉 · http://edaynews.com
 ② 안용복 제 2차 渡日사건   숙종 22년(1696) 안용복, 유일부, 유봉석, 이인성, 김성길과 스님 뇌헌 등이 함께 배를 타고 울릉도에 가서 일본국 백기주(伯耆州)로 들어가 왜인과 서로 송사한 뒤에 양양현 지경으로 돌아왔으므로 강원감사 심평이 이들은 치계(馳啓)하고 비변사에 내려. 推問하자 안용복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본디 동래에 사는데, 어미를 보러 울산에 갔다가 마침 중[僧] 뇌헌(雷憲) 등을 만나서 근년에 鬱陵島에 왕래한 일을 자세히 말하였더니, 뇌헌 등이 이롭게 여겨 함께 울릉도에 이르렀는데, 왜선도 많이 와서 정박하고 있기에 제가 '울릉도는 본디 우리 지경인데, 왜인이 어찌하여 감히 지경을 넘어 침범하였는가? 너희들을 모두 포박하여야 하겠다.'하였더니 왜인이 '우리들은 본디 松島에 사는데 우연히 고기잡이 하러 나왔다. 이제 본소(本所)로 돌아갈 것이다.' 하므로, 내가 '松島는 子山島로서, 그것도 우리나라 땅인데 너희들이 감히 거기에 사는가?' 꾸짖었다.   이튼날 우리 일행은 배를 몰아 자산도에 가서 왜인들을 쫓다가 광풍을 만나 표류하여 옥기도(玉岐島)1)에 이르러 '근년에 내가 이곳에 들어와서 울릉도, 자산도 등을 조선의 지경으로 정하고, 관백의 서계까지 있는데, 이 나라에서는 정식이 없어서 이제 또 우리 지경을 침범하였으니, 이것이 무슨 도리인가?' 하고 따지자, 마땅히 백기주(伯耆州)2)에 전보하겠다고 하면서도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제가 곧장 백기주로 가서 鬱陵子山兩島監稅라 가칭하고 장차 사람을 시켜 본도에 통고하려 하는데, 그 섬에서 사람과 말을 보내어 맞이하므로 그 고을로 가서 도주에게 '전일 두 섬의 일로 서계를 받아낸 것이 명백할 뿐만이 아닌데, 대마도주가 서계를 빼앗고는 중간에서 위조하여 두세 번 差倭를 보내 법을 어겨 함부로 침범하였으니, 내가 장차 관백에게 상소하여 죄상을 두루 말하려 한다.' 하며 이인성에게 疏를 지어 바치게 했다. ----------------------------------------------------------------- 1)  隱岐島 즉 隱州(오키섬) 2)  伯耆州는 伯州로 이곳은 요나코(米子)가 있으며 本州에 속한다.  도주의 아비가 백기주에 간청하여 소를 올리면 내 아들이 반드시 중한 죄를 얻어 죽게 될 것이니 바치지 말기 바란다 하기에, 관백에게 품정(稟定)하지는 못하였다. 도주 아비는 '두 섬은 이미 너희 나라에 속하였으니, 뒤에 혹 다시 침범하여 넘어가는 자가 있거나 도주가 혹 함부로 침범하거든, 모두 국서를 만들어 역관을 정하여 들여보내면 엄중히 처벌할 것이다.' 하며 양식을 주고 차왜를 정하여 호송하려 하였으나, 제가 데려가는 것은 폐단이 있다고 사양하고 왔습니다.3)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鬱陵島에 대한 일은 이제 이미 명백하게 밝혀졌으므로 이제 2년 간격으로 수토(搜討)토록 하여 마무리되었다.4)       (7)  프랑스 포경선 Liancourt호 獨島 발견   1849년(헌종 15) 프랑스 포경선 리앙꼬르(Liancourt)호가 독도를 발견(북위 37도 2분, 동경 131도 46분)하여 Liancourt Rocks으로 명명했다. 이 사실이 프랑스 해군 수로지와 海圖에 실림으로써 서양에 알려지게 되었다.       (8)  일본이 鬱陵島 獨島를 우리나라 영토로 인정한 지도   1869년 12월 조선에 밀파된 일본외무성 관리들이 귀국하여 1870년 4월 복명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를 제출함. 이 복명서에는 ‘竹島(울릉도)와 松島(독도)가 조선의 영토로 되어 있는 始末’을 조사한 내용이 실려 있음.     1875년(고종 12) 일본육군 參謀局이 작성한 朝鮮全圖에 獨島가 松島로 표기되어 실림으로써, 독도를 竹島(울릉도)와 함께 한국영토로 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5)   1876년(고종 13)에 일본 해군이 작성한 「朝鮮東海岸圖」는 1857년 러시아 해군이 제작한 지도를 저본으로 하여 재발행 작전지도인데, 독도를 울릉도와 함께 조선의 부속도서로 표기하고 있다.6)       (9)  일본 太政官이 獨島를 일본과 무관함을 인정   1876년 10월 16일 일본 국토의 地籍을 조사하고 근대적 地圖를 편찬하는 과정에서 시마네현에서 내무성으로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를 시마네현 지도에 포함시키는지의 여부를 내무성에 질의하였다. ------------------------------------------------------------------------------------------------ 3)『肅宗實錄』 권30, 숙종 22년 9월 25일(戊寅)條 4) 『肅宗實錄』권31, 숙종 23년 4월 13일(壬戌)條. 5) 參謀局의 朝鮮全圖 6) 일본해군성 수로국(1876), 「朝鮮東海岸圖」 내무성은 이에 대하여 약 5개월간에 걸쳐 시마네현에서 올라온 부속문서와 원록연간 안용복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교섭한 관계문서들을 모두 조사해 본 후, 죽도와 송도는 조선의 영토로 일본과는 관계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武藤平學는 송도개척지의(松島開拓之議)를 일본 외무성에 제출하자, 해군성이 1878년 4월과 9월 군함 天城丸을 파견, 송도의 실체에 대해 조사결과 송도가 조선의 ‘울릉도’로 판명되어 武藤平學의 송도개척지의(松島開拓之議) 각하되었다.   그런데 1877(고종 14) 3월 17일 내무성은 죽도(울릉도)외 1도(송도-독도)가 일본과 상관없지만, “판도의 취사는 중대한 사건”이라는 이유로 국가최고기관 太政官에게 질품서를 부속문서들과 함께 올려 최종결정을 요청하자, 3월 20일 일본국가최고기관인 太政官은 “품의한 취지의 竹島外一島의 件에 대하여 本邦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心得할 것”이라는 지령문을 작성. 3월 29일 내무성으로 지령문을 보냈고, 4월 9일 일본 내무성은 태정관의 지령문을 시마네현으로 보내 이 문제는 마무리 되었다.7)   1883년 4월 일본해군수로국 '환영수로지(寰瀛水路誌)'를 발간했는데 제2권 「조선국일반정세」에서 독도(リヤコ-ルト 列岩)를 소개함으로써,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스스로 밝혔다.8)       (10)  1900년에 고종황제 칙령 41호 반포   1882년(고종 19) 전석규(全錫奎)를 島長에 임명했고9), 1898년(대한제국 광무 2) 5월 30일 칙령 제12호(5월 26일)로 울릉도감(鬱陵島監) 설치를 반포했다. 10)   1900년 10월 27일 칙령 제 41호(10월 25일)를 반포하여 울릉도(鬱陵島)를 울도(鬱島)로 개칭하고, 도감(島監)을 군수(郡守)로 바꿈으로써, 강원도의 27번째 郡으로 지방관제(地方官制)에 편입됨. 칙령에 의하면 군청의 위치는 태하동(台霞洞)으로 하고, 울도군수(鬱島郡守)의 관할구역은 鬱陵全島와 竹島(댓섬), 石島(독도)로 한다고 하였다.       (11) 1905년 일본의 시마네현(島根縣) 고시 40호 날조   1904년(광무 8) 2월 10일 일본 러시아에 선전포고하고, 2월 23일 「제1차 韓日議定書」 강제조인. 이로써 일본은 러일전쟁을 위해 한국영토를 임의로 점령,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8월 22일 「제1차 --------------------------------------------------------------- 7) 公文錄 內務省之部 1. 8) 日本 海軍水路局(1883,4). 寰瀛水路誌 第2卷. 9) 承政院日記 高宗19年 8月 20日條, 備邊司謄錄, 高宗實錄 권19, 李奎遠의 鬱陵島檢察日記. 10 高宗實錄 권37, 官報 제962호 光武 2年 5月 30日. 한일협약」 강제조인. 일본 대한제국의 정부내에 재정과 외교고문을 설치하였다. 9월 1일 러시아함대의 감시를 위해 울릉도에 설치한 망루가 준공되고 9월 24일 독도에 망루설치가 가능한지 조사하기 위해 일본군함 新高가 울릉도를 출발. 新高號는 독도에 대해 “리앙꼬루도岩은 韓人은 이를 獨島라고 書하고 本邦 漁夫들은 양고島라고 호칭”하며, 망루설치가 가능하다는 보고했는데 9월 29일 일본 어민 中井養三郞 “독도를 일본영토에 편입하고, 자신에게 빌려달라”는 「리앙꼬島領土編入並貸下願」을 외무성, 내무성, 농상무성에 제출했다.11)   1905년(광무 9) 1월 28일 일본 閣議에서 中井養三郞의 청원을 받아들이는 형식을 빌려 “독도는 주인없는 무인도(無主地)로서, 다케시마(竹島)라 칭하고 일본 島根縣 隱岐島司의 관할하에 둔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2월 22일 일본 소위 「시마네현(島根縣)고시 40호」를 날조하여 국제법상 無主地先占에 있어 ‘영토취득의 국가 의사’라는 요건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합법성를 가장하며 5월 17일 일본 독도를 官有地로서 시마네현 토지대장에 등재했다.       (12) 대한민국의 「인접해양 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   1952년 1월 18일 한국전쟁발발 후 일본어선의 맥아더 라인의 침범이 잦아짐에 따라 한국정부가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국무원 고시 제14호)을 공포 함(일명 평화선, 혹은 李라인). 그 범위는 북위 38도 동경 132도 50분까지로 독도를 기점으로 하는 것이었다. 이에 1월 28일 일본정부 평화선 선포에 항의함과 동시에 독도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부정하는 외교문서(구술서)를 보내 왔으나 2월 12일 한국정부, 일본정부의 1월 28일자 구술서를 반박하고 독도영유권을 재천명하는 구술서를 일본정부에 보냈다.   이후 한일간에는 독도에 관해 200여회의 외교문서가 교환되고 있으나 독도는 우리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이 확실하게 입증된다.        3.  울릉도(鬱陵島) 지명 연구     1) 울릉도 지명 자료   鬱陵島는 우리나라 옛 문헌 기록에 의하면 于山, 流山, 鬱陵, 亏陵, 于陵, 羽陵, 蔚陵, 武陵, 茂陵 등으로 표기되고 있다. 이들 지명들을 옛 문헌에 출현한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1) 官報 號外 光武 8年 3月 8日, 極秘明治三十七八年海戰史, 軍艦新高戰時日誌, 島根縣誌(1923), 隱岐島誌(1933), 軍艦對馬戰時日誌 연 대 명 칭 출 전 신 라 512(지증왕13) 于山   鬱陵     三國史記권4,신라본기4 512(智哲老王)   亏陵羽陵       三國遺事권1,奇異,智哲老王13 고 려 930(태조13)   于陵       高麗史권1,太祖世家1 1018(현종9) 于山         高麗史권4,현종세가1 1032(덕종1)   羽陵       高麗史권5,덕종세가 1141(인종19)     蔚陵     高麗史권17,仁宗世家3, 1157(의종11)   羽陵       高麗史권18,毅宗世家 2. 1243(고종30)     蔚陵     高麗史권129,列傳叛逆3,     蔚陵     高麗史권23,高宗世家2. 1273(원종14)     蔚陵     高麗史권27,元宗世家3, 1346충목왕2)   芋陵       高麗史권37,忠穆王世家
뉴스등록일 : 2019-08-12 · 뉴스공유일 : 2019-08-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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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8년 5월7일에  성종은 주강(晝講)에 나아갔다. 임금이 좌우에게 이르기를, "내가 일찍이 듣건대, 정숙공주가 일찍이 예종을 여의고 임사홍에게 의지하여 아버지로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임사홍이 엄형에 처해지니 슬퍼하고 있다고 들었다. 형장(刑杖)을 속(贖 형장 대신 돈을 바침)하려고 하는데, 어떻겠는가?" 하였다.   홍응이 아뢰었다.  "공주께서 슬퍼함은 진실로 가엾고 민망스러우나, 사형을 감한 것도 성상의 은혜가 지나치게 중한데, 형장을 가볍게 속(贖)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자 성종이 말하였다.   "경등이 법을 고집함은 진실로 아는 바이나, 공주가 본래 병이 있어서 이로 인하여 더해질까 두렵고, 또 공주의 일로 인해 삼전(三殿 세조 비 정희왕후, 덕종 비 소혜 왕후, 예종 비 안순왕후를 말함)께서도 애처로워하시니, 나 또한 마음을 잡을 수가 없다."   다시 홍응이 아뢰었다. "일시의 은정(恩情)은 이와 같을지라도, 인정으로 인해 법을 굽힐 수는 없습니다.“   이어서 도승지 손순효가 아뢰었다. "신이 임사홍과 더불어 일찍이 동료가 되었으나, 간사함이 이와 같은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임사홍은 바로 죄의 괴수입니다. 김맹성 등과 같은 두세 사람은 임사홍의 간사함을 알면서도 즉시 아뢰지 아니하였으니  진실로 죄가 있으나, 임사홍에 비하면 경중(輕重)이 있습니다." 이러자 성종이 물었다.   "누가 가볍고 누가 무겁다고 이르는가?"   손순효가 아뢰었다. "김맹성 등은 처음에는 박효원에게 속은 바가 되었다가 나중에 박효원의 간사한 꾀를 깨닫고 의논하여 반격하려고 하였으나 한때의 동료이기 때문에 마침내 중지하고 실행하지 못하였으니, 그 본래의 뜻은 임사홍과 같지 아니합니다."   성종이 말하였다. "그렇다. 과연 그런 것이 있었다."   이러자  홍응이 아뢰었다. "김맹성 등은 간관으로서 이미 간관의 도리를 잃었고, 또 성상 앞에서 바로 계달하지 않았으니, 죄 또한 작지 않습니다." 성종이 대꾸하였다. "죄가 없다고 하는 옳지 못하다." 다시  홍응이 아뢰었다. "이창신과 채수의 일은 증거가 없어서 실정을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성종이 말하였다. "이창신이 임사홍의 직려(直廬 승정원의 숙직하는 방)에 가서 어찌 말한 바가 없었겠는가? 전일에 대질하여 물을 때에 이 두 사람이 가장 말을 많이 하였으니, 혹시 이런 배척할 마음이 있어서 임사홍에게 말하고, 그 뜻을 엿보았을 것이다. 이것도 또한 간사한 것이다." (성종실록 1478년 5월7일  2번째 기사) 사진 1  선릉 (성종 임금의 능, 서울시 강남구 소재) 조금 있다가 대간이 합사(合司)하여 와서 아뢰기를, 임사홍의 죄를 감하여 준 것에 대해 부당성을 지적했다.   "임사홍 등의 죄를 특별히 명하여 사형을 감하셨는데, 신 등이 되풀이하여 생각건대, 임사홍은 대간에게 은밀히 사주(使嗾)하여 조정의 정사를 문란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한 전하를 속였으니 법대로 처단해도 오히려 남는 죄가 있습니다."   성종이 말하였다. "너희들은 내가 가볍게 논죄(論罪)했다고 하는가? 만약 내가 가볍게 논죄했다면, 내가 애초에 반드시 적발해 국문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자광은 선왕조(先王朝) 때의 원훈(元勳)이므로, 결장(決杖)하는 것은 내가 또한 어려우며, 임사홍은 비록 공신은 아니지만, 그 아비 임원준이 또한 좌리 공신에 참여 하였다. 만약에 법대로 처단한다면, 전일에 삽혈동맹하기를, ‘영구히 죄를 용서한다.’고 한 뜻에 어긋남이 있다." 대사헌 유지 등이 다시 아뢰었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호랑이를 기르면 스스로 근심을 남긴다.’고 하였으니, 임사홍 등을 비록 먼 지방에 귀양 보낸다 하더라도 다른 날에 다시 서용(敍用)할 것을 어찌 알겠습니까? 청컨대 법대로 죄를 주소서."   성종은  "대간의 말을 다 믿을 수 있는가?"라고 전교하였다.   이러자 유지 등이 연거푸 아뢰었다. "지금 임사홍의 일은 개국이래로 없었던 것이니, 비록 다 베지는 못할지라도 청컨대 죄의 괴수를 베어서 그 나머지를 경계하면 뒤에 대간이 된 자가 자연히 경계하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종은  들어주지 않았다. (성종실록 1478년 5월 7일 3번째 기사)      성종이 대간의 말을 들었다면 임사홍 유자광은 조선의 간신으로 역사에 안 남았을 것인데 정말 아쉽다. 이 날 정숙공주가 상언(上言)하여 그 시아버지인 임사홍의 형장(刑杖)을 속(贖)해 주기를 청하였다.   성종은 승정원에 전교하였다. "이 상언을 보건대 말이 매우 박절하니, 내가 임사홍의 결장(決杖)을 속(贖)하려고 한다."   이러자 어제 모여서 의논한 재상 한명회 등이 와서 아뢰었다. "사형을 감한 것도 족한데, 형장을 속(贖)할 수 없습니다.“   유지 등도  아뢰었다. "임사홍의 죄는 결코 가볍게 논할 수 없습니다."   이러자 성종이 전교하였다. "대신과 대간의 말이 진실로 옳으나, 다만 오늘 낮에 삼전(三殿)에 문안을 하였더니, 정숙 공주가 병든 몸으로 와서 통곡하고 삼전께서도 슬프게 눈물을 흘리셨다. 내가 법을 굽혀 은혜에 따르는 것은 부득이한 것이다. 또 유자광은 선왕조(先王朝) 때의 구신(舊臣)으로 일찍이 함께 삽혈 동맹하였는데, 종사(宗社)에 관계되지도 않는 일로써 하루아침에 형장(刑杖)을 가하는 것은 또한 의리에 옳지 못한 것이다.”   이러자  한명회가 아뢰었다. "청컨대 훈적(勳籍)에서 이름을 삭제하고 가산(家産)을 적몰(籍沒)하소서. 예로부터 훈적에 있으면서 귀양 간 자는 있지 않았습니다."   성종은 전교하였다. "김맹성과 김괴 등은 임사홍이 박효원에게 은밀히 사주한 것을 알고 서로 면책(面責)하였으며, 또 공박하여 다스리려고 하였는데, 마침내 그렇게 못한 것은 반드시 그 술책에 빠진 것이다. 형장을 속(贖)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한명회 등이 아뢰었다. "지금 임사홍 등은 사형을 감한 것도 족한데 또 형장을 속하면 너무 가볍지 않겠습니까? 청컨대 가산을 몰수하고, 훈적을 삭제하여 먼 지방에 귀양 보내소서. 또  죄의 괴수에게 형장을 속하면, 김맹성과 김괴도 마땅히 속해야 할 것입니다."   지평 강거효는 아뢰었다. "전하께서 공주의 일로 인해 특별히 임사홍의 형장을 속(贖)하시는 것은 그 허물을 아시면서 고의로 하시는 것입니다. 임사홍은 그만두고라도 그 나머지 유자광과 김언신·박효원은 법대로 처단하소서."   이러자 성종이 전교했다. "그들은 먼 지방에 귀양 보내고, 김맹성과 김괴는 형장을 속(贖)하라."   다시 한명회가 아뢰었다. "오늘 삭적하였다가 내일 다시 주는 것은 오직 성상의 재결에 달려 있습니다."   이어서 유지가 아뢰었다. "율문(律文)에, ‘공신을 삭적하고 가산을 적몰(籍沒)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전하께서 이미 사형을 감하시고, 또 형장을 속(贖)하시고, 또 처자를 종으로 삼는 것을 면제하셨으니, 그 나머지 조문(條文)은 율(律)대로 하소서."   이에 성종이 말하였다. "이는 반역이 아닌데, 어찌 가산을 적몰하는 데 이르겠는가? 또 율문(律文)에, ‘폐하여 서인(庶人)을 만든다.’는 문구도 없다. 그런데 정승들이 어찌 감히 옳지 못한 일로써 아뢰는가? 유자광을 공신적(功臣籍)에서 삭제하라.” (성종실록 1478년  5월7일 4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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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15만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섬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섬의 날 행사는 지난해 8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후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사람, 만남, 평화, 연결, 꿈, 자연, 행복, 미래 등 섬이 지닌 8가지 가치를 제시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섬의 날 기념행사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섬의 모든 것을 알리고 알기 위한 참여와 관심도 뜨거웠다.   국가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전국 섬지역 시장․군수, 지방의원, 전국 53개 지자체, 기관, 단체와 103개 섬 주민이 대거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이낙연 총리는 그동안 전남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국립 섬발전 연구기관’을 설립해 섬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공유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라남도는 섬 발전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글로벌 섬재단 곽유석 부이사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전남지역 기관 단체에서 정부 포상을 대거 수상했다.   특히 전국의 섬 주민 400여 명이 유사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섬에서의 삶의 애환과 성공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섬 주민대회와 학술대회도 열렸다. 섬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섬 주민들이 참여하는 섬 민속 경연대회와 섬 특산품 홍보를 위한 경매 이벤트에선 행사 기간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동요대회, 해양직업 체험관, 스타셰프 푸드쇼, 요트 체험,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케이팝(K-pop)콘서트 등 부대행사는 어린이, 청소년이 대거 참여해 섬의 날 홍보에 톡톡히 기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처음으로 열린 섬의 날 행사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에서 섬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육성,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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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이지혜 · http://edaynews.com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강연장에서 'VR 콘텐츠 허브 구축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   'VR 콘텐츠 허브 구축사업' 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공모사업으로 선정 ․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교육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창업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최대 42시간동안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나 사업 모델제안서를 발표하는 방식의 경진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VR 콘텐츠 허브 구축사업 중 창업기업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10명의 청년들이 1박 2일간 숙식을 함께 하면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해 사업모델제안서를 제작한다.   아이디어톤 과정에서 VR 콘텐츠와 창업지원 전문가를 초빙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컨설팅과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사업모델제안서를 바탕으로 13일에는 6명의 우수 청년창업가를 선정해 총 7000만원 상당의 초기 창업지원금을 심사성적에 따라 차등지원 할 예정이다.   남구와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는 창업 아이디어톤 이후에도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 ․ 인큐베이팅 지원 ․ 사후관리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년들에게 미래 스타창업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구의 미래 주인공 세대인 청년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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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선수촌에서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광주기독교교단협회, 시민 서포터즈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은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이날 사망한 미국 수구선수를 애도하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시민 서포터즈들은 선수들이 차에서 내리는 길을 따라 도열한 채 환영 플래카드와 각 나라의 손국기를 흔들며 반갑게 맞이했으며, 차에서 내린 선수들은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며 첫 인사를 나눴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와 선수들은 오래된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스스럼없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만남을 추억으로 남겼다.   시는 마스터즈 대회기간에도 선수단 관광·쇼핑 안내, 경기장 응원 등 활발한 시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회 성공 개최 견인과 국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대회 종료일인 18일에 선수촌에서 환송식을 끝으로 공식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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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관내 300여 중소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등 대응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 및 예상되는 피해를 파악하고 지원 및 대응책을 마련키 위한 것.   이에 서구는 지난 8일 관내 3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중 식품·목재 등 수출규제 제외품목에 해당하지 않는 256개소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황 조사는 설문지를 토대로 전화상담 및 기업방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수출규제 대응지원반은 정부와 금융기관 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업체운영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및 일본 추가규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에는 대규모 공단이 많지 않지만 수출규제 관련 기업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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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11일 오후 남부대학교 우정의 동산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마스터즈대회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나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영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모하메드 디옵 FINA뷰로리에종 등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개회식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마스터즈대회 역사 영상 상영,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모하메드 디옵 FINA뷰로리에종의 대회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마스터즈대회 역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부탁드린다”며 “수영동호인 모두 광주에 머무는 동안 광주의 멋과 맛과 흥을 즐기면서 생애 최고의 감동과 행복이 함께하는 ‘평화의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양우 문회체육관광부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세계선수권대회는 예향의 도시 광주가 준비한 문화공연과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열정적인 응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으로 ‘역대 최고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선수권 대회와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이번 마스터즈대회에서도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해주시고, 선수들도 광주의 맛과 멋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 듬뿍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물의 진동’(Playing Water)이라는 주제로 온 세계의 물방울들이 광주의 울림 속에 하나가 된다는 스토리로 본격적인 개막 세레모니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학춤과 타악 협주곡으로 남도의 음악이 진동을 일으키고, 그 울림을 따라 세계인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권대회와 같이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기치 아래 지구촌 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마스터즈대회 개폐회식은 광주 시민들이 모여 민주 평화의 역사를 이루어냈던 것처럼 온 세계에서 모인 물방울들이 한데 모여 거대한 물줄기로 미래의 바다로 함께 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세레모니가 끝난 후 국기게양과 함께 84개 참가국 국기가 입장했고,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국제수영연맹(FINA)기가 게양됐다.  개회식에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참가자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박애리씨가 출연한 ‘평화의 울림’ 공연과 육중완 밴드의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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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생 12세대를 대상으로 귀농 복덕방을 운영했다. 강진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생들은 주거 공간 및 농지 마련 정보를 나누기 위해 한결부동산 김한선 대표에게 두 시간 동안 매물로 나온 부동산의 장단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결 부동산 김한선 대표는“지금처럼 농작물이 한창 자라고 있는 시기에는 농지나 농가 주택 매물이 거의 없고 봄, 가을에 주로 매매가 이루어진다”며 다양한 매매 정보를 소개하지 못한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귀농 복덕방 운영을 의뢰 받은 후 “보다 많은 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매물 정보까지 취합했다”며 귀농‧귀촌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강진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생 자치위원장 최신만 씨는“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강진 정착을 위해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는 강진군에 감사드린다”며 “농사일이 마무리되는 연말쯤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해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진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의 공모 사업으로 6억 원을 확보하고 1년 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제1기 교육생 12세대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귀농사관학교 입교생들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주작목 배움교실, 선도농가 1:1 맞춤형 교육 등 농업 현장교육에 참여하여 농촌 분위기 파악과 재배 작목 선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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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동초등학교 충효분교는 광주시교육청 교직원들도 인정하는 ‘명물’ 학교다. 농사를 지으면 1일 ‘체험학습’ 정도가 아니라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끝장을 본다. 5‧6학년쯤 되면 모내기하는 손길에 연륜이 묻어난다.    충효분교(교장 신미숙)에선 지난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1~6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국악캠프가 열렸다. 마지막 날인 9일엔 충효분교 충효관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해 신명나는 판굿 공연도 실시했다.   국악캠프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학교 주변 생태환경 탐방 과정(곤충 살펴보기, 스트링 아트 등)도 함께 실시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도 진행했다. 김희정(충효분교 6학년) 학생은 “풍물연습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모두 함께하니 재미있게 할 수 있었고, 실력도 많이 는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국악캠프 작은음악회에 참석한 4학년 한 학부모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함께 풍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방학 중에 국악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효분교 국악교육은 단순한 교육이나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충효분교 풍물동아리 소속으로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합격한 당시 6학년 김하연 학생은 풍물판굿부 담당 교사의 권유로 4학년 때 처음 장구를 치기 시작해 교‧내외 공연 및 대회에 참여하면서 전문 국악인의 꿈을 키웠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국립전통예술중학교는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가야금, 거문고, 피리, 해금, 아쟁, 대금, 작곡, 타악, 민요,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음악연극 등 각 분야 전국 내로라하는 학생들이 모인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특성화 학교를 지정해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동초 충효분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국악캠프는 문화예술특성화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예술인 풍물판굿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 함양 및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우리는 서로 돕고 함께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체험을 함께하며 ‘협동과 배려’,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초 신미숙 교장은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동초 충효분교는 우리의 문화유산 및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이를 이어갈 수 있는 문화재 해설사 프로젝트 및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창의성, 인성 함양 및 현재와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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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김종영 · http://edaynews.com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긴급 이송되었던 미국 선수가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  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WAKE JR ROBERT ELLIS(70‧Blue Thunder Masters Polo Club 소속) 선수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기장내 상시 대기 중인 119구조대원과 조직위원회 의사 및 현장에 있던 미국팀 닥터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후송했다.  응급조치로 심기능이 회복되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도 심장 박동이 정지되는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자, 의료진은 보호자 동의하에 응급수술을 시작했고, 11일 오전 05시까지 이어진 응급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생하지 못한 채 05시30분경 최종 사망에 이르렀다.  이번 대회에 동행한 유족은 11일 오후 시신을 서울로 이송하는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제수영연맹은 화장장 이용과 시신 운구 문제 등을 유족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직위는 최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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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전략 가운데 하나인 ‘블루 에너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안에 노․사․민․지자체 참여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고, 특히 신안지역을 해상풍력산업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9년까지 민간투자를 포함 총 48조 5천억 원을 들여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여기에 부품설비 제조업소 40개사를 유치해 국산 장비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시 일자리 4천여 개(간접 일자리 포함 시 11만 7천506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신안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지역은 우수한 해상풍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최적지로 평가받았지만 송전선로 등 기반시설이 구축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관심을 보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관계 부처에서 제도 정비 및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TF를 중심으로 정부, 신안군, 한전 등 이해 당사자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사 컨소시엄 및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송전선로 계통 연계 등 제도 개선에 힘쓰고, 기반시설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노사 및 지역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노․사․민․지자체 상생 일자리 선포식을 개최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 및 국회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에 대한 공감을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은 김영록 도지사가 최근 선포한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와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뿐만 아니라 국내 해상풍력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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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후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경제침탈 아베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광주시민대회'에 참석해 어린이와 피켓을 들고 나란히 앉아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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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김종영 · http://edaynews.com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에 참가한 70대 미국 선수가 경기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한 선수(70)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로 물속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수구 골심판이 즉각 구조해 119구조대원과 미국팀닥터, 의사인 이탈리아 여자팀 선수, 조직위원회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이 환자는 보훈병원에서 심장리듬이 살아나 다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들과 보호자, 팀닥터 등은 초기 신속한 응급조치와 병원이송 및 수준 높은 병원 처치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국제수영연맹 마스터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헝가리 부다페스트대회와 캐나다 몬트리올대회 등 과거 대회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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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우리의 소리를 원하십니까! 물레방앗간에서 진화되어 그 자손이 전북 정읍 산외면에서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발동기전시장을 갖추고자 노력을 다 하는 곳에서 8월 10일에서야 비로소 들어본 발동기소리를 들어보시겠습니까?? 이렇게 우리주변에는 잊혀져가는 소리가 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리가 있습니다. 발동기가 돌 때마다 '돈돈돈~~!!!'하면서 돈다는 '통통~~!!'방아 찧는 소리입니다. 신기하리만큼 뜻하지 않은 곳에서 우리의 잊혀져가는 소리를 찾았습니다. 잠시, 모든 일을 멈추시고 영상에 따른 자연의 소리에 숨죽여서 들어 보십시오. 훨링이 되는 자연의 소리가 시너지되어 애청자들과 함께합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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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강대의 · http://edaynews.com
8월 10일 오전 11시임에도 더위가 절정을 찍고 있다.   그나마 광주송정리역 대합실은 밖에서 더위에 숨넘어갈듯한 인파가 허겁지겁 찾아든다. 이처럼 여행객들이 드나드는 현장을 가감없이 스케치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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