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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강대의 · http://edaynews.com
10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강사 교육중 지난 7일 실습과정에 대한 한 강사의 촬영장면이 시의적절했다. 미디어강사란 누구나가 할 수 있는건 아니다. 그러나, 아무나 할 수는 있다. 인내와 끈기 그리고 열정만 있다면~~~!!!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10 · 뉴스공유일 : 2019-08-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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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염원하는 전남 나주시의 발걸음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시민 1,00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발족’에 이어, ‘학술포럼’,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SNS릴레이 응원메시지’ 등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것.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년 전라도 중심 나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라도 의병정신의 산실(産室)인 나주의 의향 정신 가치를 재차 규명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대내·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포럼은 전문가(교수) 주제 발표인 ‘나주의 재발견’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는 한정훈 목포대교수, 김덕진 광주대교수, 조원래 순천대 명예교수, 배항섭 성균관대 교수,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등 분야별 교수, 전문가를 초청, 고려·조선시대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나주가 전라도 주인으로 살아온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 국난의 시기마다 발휘해온 구국·의향정신을 재정립하고, 계승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부 종합토론은 김희태 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을 좌장으로, △고려의 도시 나주역사 조명을 위한 제안, △의향 나주의 위상 정립을 위한 제안 등 5개 주제별 토론과 이에 대한 패널,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와 더불어 나주시민들의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 운동도 주목받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메시지 파급력이 큰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 속 응원 동영상을 릴레이로 게시, 역사공원 나주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어필하고 있는 것. 지난 7일 이·통장 협의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응원 동영상은 나주고등학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시 대학생행정체험단으로 이어졌으며, 읍·면·동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나주시 전 지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나주시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8월 15일 광복절에 앞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8월 10일부터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라도 의향정신은 전라도 중심지였던 나주의 선비정신과 경제적 기반 위에서 태동하였고, 임란부터 해방까지 나주인이 남도 역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의 역사 위에 나주가 새로운 천년의 근본을 세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10 · 뉴스공유일 : 2019-08-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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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 주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유은혜 교육부장관은“시흥이 풀뿌리 기반으로 실험적으로 모색하는 이 과정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교육자치가 지역 내에서 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작년 11월부터 민관학이 249일간 만들어온 지역교육 전체가 연결되는 시스템‘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이 최종 발표됐다. 기초단위에서 지역에 맞도록 시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사업과 인력, 재정을 결합한 공동 출자방식의 독립기구가 주 내용이다. 이날 현장에서는“교육협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타지역에서도 접목해볼 수 있는 모델”,“위기의 교육에서 지방교육자치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시흥의 실천은 새로운 촉발을 시작하는 강력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기조 발제한 차성수 이사장(前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은“이미 기초단위에서는 지역교육력 극대화를 위한 고민이 높은 수준에 와있다. 우리는 보다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한다. 교육의 성채로 존재하는 학교개념이 전면 재구조화되어야 하고,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지역의 삶과 직결될 수 있도록 기초단위에서 교육장을 선출하는 방식, 중앙정부에서 기초단위로 실행방법을 이양해서 재지역화하고, 교육정책을 고용·경제·산업과 다양하게 연동하여 제도권 학교교육과 지역이 학습사회로 연결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7일 콘퍼런스에서 개최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도, 여러 기초단체장들이 마을교육공동체를 넘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통합을 강화하며 지역화하는 데 연대하자는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보다 확장된 지역교육 플랫폼으로 시청 조직을 개편중이며, 민관학 미래교육기획단과 여러 법적 한계를 깨뜨릴 수 있는 전례 없는 실험을 해나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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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함평군은 9일 농업기술원에서 각각 개최를 준비 중인 국제농업박람회,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대한민국국향대전의 공동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농업과 산림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농업박람회와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지역 대표축제인 대한민국국향대전의 홍보, 홍보물 공동 제작, 관람객 유치 위한 상호 입장객 할인 혜택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   세 행사가 농업과 산림, 화훼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인데다 같은 시기에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가와 임가의 소득 창출과 농업과 산림 문화 향유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일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 대표이사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서로 힘을 합쳐 성공적 행사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산림조합중앙회, 함평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확대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주관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남도, 장흥군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11일 20일까지 장흥 수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국향대전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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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박고영준 · http://edaynews.com
한국사회의 권력은 극소수 대학의 출신들에 의해 독점되어 왔다. 입법, 사법, 행정, 경제계, 언론계, 학계 그리고 문화계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모든 공직에서 권력은 서울대를 정점으로 한 극소수의 학벌집단에 의해 장악되어 온 것이다. 그럴 수 밖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공직을 견제하고 감시할 정치계 또한 학벌집단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은 2019.8.9. 장관급 8명, 주미대사 등 3명의 직위를 교체하는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이들 후보자 11명 중 SKY(서울대7명, 연세대2명, 고려대1명) 학사 출신이 무려 10명이었다. 나머지 1명은 국가보훈처의 또 다른 권력인 육사 출신이었다. 비단 이러한 독점현상은 장관 후보자에만 머물지 않고 지방선거・국회의원선거・대통령선거에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나고 있다.   장관 등 고위공직자의 특정학교 편중 문제는 공직자의 개인적 소양과 능력이 원인인 면도 있지만, 계급과 연공서열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 중심의 인사관리를 하겠다는 취지에 반하는 것으로, 이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학벌・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비롯된 문제이다. 특히 학벌문제를 근절해야 할 책무성을 지닌 이들 후보자(대학교수 등)의 출신학교가 얼마나 큰 보증수표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는 등 학력·학벌주의 관행 철폐’를 선거 당시 교육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오늘과 같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특정 대학의 평판 인사가 단행되어 국민들을 실망시켰고, 이로 인해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할당제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사개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가 된다.   이처럼 장관 등 고위공직자 인사가 특정 대학에 집중될 경우 ‘학연에 의한 인사’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으므로, 청와대는 출신 대학과 무관하게 공정하고 공평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엄격성을 기해야 할 것이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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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8일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영광읍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해서 더 행복한 마을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광군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마을기업 대표 50명이 참석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자기소개와 소속된 마을공동체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더했고 영광군의 우수마을기업인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의 진행과정 및 향후계획에 대해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발전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진행상황과 마을공동체의 지원, 마을 자원 발굴,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의 중간지원센터 주요업무를 설명하며 센터개소 후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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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오픈워터 수영이 시작된 9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경기장.   이날은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오픈워터 수영경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룹들(55~85세 이상)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나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초반부터 치열했다. 가장 젊은 축에 속한 남자 55-59세 경기는 3명의 선수가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더니 끝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여줬다. 금메달의 행방은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시간 차로 갈렸다. 독일의 프루퍼트 미카엘 선수(56)가 37분30.1초로 호주의 데 미스트리 존 선수(58)와 거의 동일한 시간에 들어오자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전광판에 뜬 시간차는 불과 0.4초차. 이어 6초 차이로 3등으로 들어온 페루의 페레즈 아르날도(58) 선수까지 합류하자 이들 세 명은 함께 얼싸안으며 서로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것을 자축했다. 관람석에서도 연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역영을 펼친 선수들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의 백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해낸 70세 이상 그룹들이 결승선을 통과할 때였다. 하나 둘 거의 모든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마지막 남은 3명의 선수는 여전히 수평선 멀리에서 역영을 펼치고 있었다. 관중들과 이미 도착한 선수들은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고 선수들의 완주를 기원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오픈워터수영 참가자 중 우리나라 최고령인 조정수(71·여) 선수가 들어오자 관중석과 끝까지 기다리던 선수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이어 비록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완주를 해낸 브라질의 쉐퍼 줄리아(73·여) 선수가 들어오자 모든 관람객과 선수가 박수로 환영했다. 쉐퍼 줄리아 선수는 “힘이 들었지만 끝까지 완주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헤엄쳤다”며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통과했을 때의 기쁨은 어디서도 느끼지 못할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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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9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따라 지역 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과 관련 단체, 그리고 수출규제와 연관된 기업인들과 함께 합동 종합회의를 개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합동 종합회의에는 기획감사실장 등 관련 부서장 5명과 서천군 기업인협의회장, 장항·종천 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및 일본 수출규제 피해 예상 기업 7개 업체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 종합회의에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장의 수출규제 관련 동향과 대응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 뒤,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계획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군수는 특히 경제 관련·기업지원 부서에 수출규제와 관련된 기업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또한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향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군수는 “서천군에는 일본에서 원재료를 수입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7개 기업이 있어 이번 수출규제로 인해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고, 3일에는 신속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5일에 일본 수출규제 애로센터를 서천군 투자유치과에 설치하여 피해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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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3‧1운동 100주년과 광복 제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 주월동 푸른길 공원에서 ‘친일‧항일 음악회’를 개최한다. ' 특히 일제 강제징용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양국 간 갈등이 극에 달한 정국에서 음악을 통해 당시 일제가 행했던 친일파 양산과 역사 왜곡에 대한 이면을 파헤치고, 후손들에게 항일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주월동 푸른길 공원 청로정 앞 공연장에서 ‘광복 제74주년 친일‧항일 음악회’가 열린다. 남구가 주최하고,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가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광복 72주년이었던 지난 2017년에 첫 선을 뵌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910년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의 치욕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오늘날에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만행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90여분간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리가 즐겨 들으면서 불러왔던 동요와 대중가요, 가곡 가운데 친일 음악인이 만든 노래의 실태를 파악하고, 민족정신을 실천한 음악가들이 만든 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장애인 그룹 해와 달 밴드의 ‘둘이 타는 자전거’ 공연을 오프닝으로 일제 강점기에 불렀던 ‘애국가’, 친일 음악가인 조두남, 홍난파, 현제명씨가 만든 ‘선구자’, ‘희망의 아침’, ‘희망의 나라로’ 노래가 이어진다. 또 시 낭송가 김현서씨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가 아들에게 띄운 편지를 낭송하고, 노래꾼 주하주씨가 무대에 올라 일제 강점기 시절의 대표적 항일 시(詩)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서시’를 노래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예가 서재경씨는 음악회에 참석한 관중들 앞에서 초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미래 세대들에게 자랑스럽고 훌륭한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채동선 선생이 작곡한 ‘고향’과 최영섭 선생의 ‘그리운 금강산’, 정율성 선생의 ‘연안송’, 윤이상 선생의 ‘고풍의상’ 노래가 이어지며, 피날레는 참가자 모두가 ‘압록강 행진곡’과 ‘독립군가’를 함께 부르는 무대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가 부르던 노래 중에는 알게 모르게 친일 부역자가 만든 곡이 많다. 또한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항일 투쟁에 나선 음악가들이 있기에 이에 대한 실상을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이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10 · 뉴스공유일 : 2019-08-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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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조강봉 · http://edaynews.com
2. 울릉도 ․ 독도 약사       1) 신라시대의 우산국정벌   『三國史記』에 의하면 鬱陵島는 于山國 또는 鬱陵島이라 하였는데 신라가 지증왕 13년(512)에 정벌하여 지배하였다.     “(지증왕)13년 6월 우산국이 귀복하여, 해마다 토산물을 바치기로 했다. 우산국은 명주(강릉)의 정동쪽 바다의 섬에 있었는데 혹 울릉도라고도 하였으며 땅 둘레는 백리이며 험준함을 믿고 (신라에) 귀복하지 않았다. 이찬 이사부가 하슬라주(현재 강릉지역)의 군주가 계략으로 나무로 된 사자를 많이 만들어 전함에 나누어 싣고, 우산국 해안에 도착한 후 속여 만약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들을 풀어서 밟아 죽이게 할 것이라 하여 항복을 받았다       2) 고려시대       (1) 여진족 침입   『고려사』에 의하면  태조 13년(930)에 울릉도(芋陵島)에서 白吉, 土豆을 보내 方物을 바치므로 정위(正位)와 정조(正朝)의 벼슬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으니2) 이는 울릉도가 신라를 이어 고려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음을 알 수 있고, 이어 현종 9년(1018)에는 于山國이 여진의 침구를 받아 폐농하게 되자 고려에서 농기구를 보내 돌보아3) 주었다. 또 현종 10년4)과 13년에는 여진족이 침입하자 고려에서는 울릉도 백성들은 본토로 피난케 하여 백성들을 돌보아 주었다5). 이후 여진족의 침입이 멎자 덕종 1년에 羽陵城主가 아들 夫於仍多郞을 보내 土物을 바침으로써6) 고려와의 관계를 복원하며 이후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었다. ------------------------------------------------------------------------------- 2)『高麗史』' 권1 太祖世家 1. 3)『高麗史』 권4 顯宗世家1, 顯宗 9년 11월 丙寅條. 4)『高麗史』 권4 顯宗世家1, 顯宗 10년 7월條 5)『高麗史』 권4 顯宗世家2, 顯宗 13년 7월 丙子條. 6)『高麗史』 권5 德宗世家, 德宗 1년 11월 丙子條.         (2) 주민 쇄출〔空島化〕   울릉도의 환경는 열악하고 조정에서 멀어 관리가 어려우므로 주민들을 육지로 내보내는 쇄출정책을 실시했다. 그러나 고려초에는 울릉도에 주민을 들여보내자는 의견이 있었기에 의종 11년(1157)에 羽陵島에 주민을 이주시키기 위하여 김유립을 들여보내 조사했으나, 암석이 많아 거주가 어렵다는 보고에 따라 의논을 중지하였으며9), 고종 30년(1243)7)에도 땅이 기름지고 진귀한 나무와 해산물이 많지만, 뱃길이 멀어 사람들의 왕래가 끊긴지 오래되어 파괴된 집터가 완연하지만 동쪽 군민들을 이주시켰다. 이후 바람과 파도의 험악하여 익사자가 속출하게 되자 주민 거주를 그만두게 했다10).   고종 33년(1246)에도 蔚陵島安撫使를 파견하였고9), 원종 14년(1273)에는 元이 大木을 요구하며 大木을 잘라 배에 싣고 갔기에 元에 허공(許珙)을 파견하여 벌목 요구를 중지 시켰으며, 우왕 5년(1379)에는 李子庸이 일본구주절도사 원료준에게 잡혀간 사람들 230여명을 데리고 돌아와 창검과 말을 바쳤기에 왜인을 무릉도(武陵島)에 보름간 머물다 돌아가게 했다.11)       3) 조선시대       (1) 대마도 수호의 울릉도 거주요청 불허     고려에 이어 조선에서도 울릉도에 거주하는 주민을 나오게 하는 쇄출정책이 실시되었다. 태종 3년(1403)에는 武陵島 거주민을 육지로 나오게 하였는데12) 이 때 울릉도에 우리 백성이 살지 않게 되자 태종 7년(1407)에 對馬島 守護 宗貞茂가 武陵島에 여러 부락을 거느리고 가서 옮겨 살고자 청원하였으나 불허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3)         (2) 울릉도 백성을 보살핌   태종 12년(1412)에는 강원도 관찰사가 流山國島 사람 백가물(百加勿) 등 12명을 통주 고성 간성에 나누어 살게 했으며14) 태종 16년(1416), 동왕 17년, 세종 1년, 세종 7년간에는 전만호 김인우를 武陵等處安撫使로로 임명하여 부역과 요역(徭役)을 피하기 위해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려와 충청도 등에 옮겨 살게 했다. 15) -------------------------------------------------------------------------------------------------------------- 7)『高麗史』 권18 毅宗世家2, 毅宗 11년 5월 丙子條. 8)『高麗史』 권129 列傳. 9)『高麗史』 권23 高宗世家. 10)『高麗史』 권27 元宗世家 3, 권37. 忠穆王世家 11)李子庸還 自日本九州節度使源了俊 歸被虜人二百三十餘口 獻槍劒及馬 倭入 留半月而去.(『高麗史』 권134 叛逆6, 辛禑 1) 12)『太宗實錄』 권6, 太宗 3년. 13)『太宗實錄』 권13, 太宗 7년 3월 16일條. 14)『太宗實錄』 권23, 太宗 12년 4월 15일(己巳)條. 15)『太宗實錄』 권32, 『世宗實錄』 권29, 『世宗實錄』 권30,         (3) 요도(寥島) 찾기   조선 조정에는 동해 가운데 요도(寥島)가 있다거나 보았다는 보고가 잦았다. 조정에서는 세종 12년(1430)16), 세종 12년(1430)17), 세종 20년(1438)18), 세종 27년(1445)19), 성종 4(1473)20)등 수차례에 걸쳐 관리와 사람을 보내 요도(寥島)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다21).   특히『세종실록』권109. 세종 27년조에는 세종이 요도를 찾으려한 연유가 백성을 걱정하는 애민정신에 있음이 잘 나타나 있다.22) -------------------------------------------------------------------------------------------------------------------------------- 16)奉常寺尹 이안경을 강원도에 보내어 요도(寥島)를 방문하게 하였다.(世宗實錄 권46, 世宗 11년 27월) 17)봉상시윤 李安敬이 요도(蓼島)를 방문하고 돌아오니, 함길도 감사에게 “과거 요도(蓼島)에 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나, 이 섬의 상황을 전부터 보고 들은 사람을 모두 찾게 하니, 함흥부 蒲靑社에 사는 김남련이란 사람이 일찍이 이 섬에 갔다가 돌아왔다고 하므로, 그 사람에게 역마를 주어 보내게 하되, 만약 늙고 병들었거든 이 섬의 생김새와 주민들의 생활은 어려운지 넉넉한지, 의복 언어 음식 등의 사정은 어떠한지 그 사람에게 자세히 물어서 아뢰라” 하였다.(『世宗實錄』 권48, 世宗 12년 1월 26일). 18)강원도 감사에게 전지하기를,"무릉도(茂陵島)는 본래 사람이 살던 곳이며, 옛날부터 왕래하던 땅이다. 그러나 근일에 사람을 파견하여 큰 바다를 건너게 하고서는, 오히려 그 험난함을 두려워하여 주야로 이를 우려하여 왔다. 하물며, 이 요도(蓼島)는 비록 모처에 있다고는 일컬어 왔으나, 본시 내왕하는 자가 없었으니, 내가 이미 쇠로한 나이에 감히 그의 탐방을 바라겠는가. 다만 본 섬이 양양(襄陽) 동쪽에 있다고만 일컬어 왔을 뿐이니, 어느 곳에 있다는 사실만은 불가불 알아야 할 것이다. 경은 마땅히 다시 이를 탐문하여 계달하라."하였다.(『世宗實錄』권82, 世宗 20년 7월 26일(戊申)條) 19) 세종 27년(1445)에도 왕은 “세상에 전하기를, 동해 가운데에 요도(蓼島)가 있다고 한 지가 오래고 또 그 산의 모양을 보았다는 자도 많다. 내가 두 번이나 관원을 보내어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世宗實錄』권109, 世宗 27년 8월 17일(戊午)條) 20)성종 4(1473)년에도 요도에 대하여 조사 한 기록이 있다.『世宗實錄』 권109, 世宗 27년 8월 17일(戊午)條 21)당시 먼 바다로의 항해는 조류에 의지했기 때문에 조류가 바뀌거나 풍향이 바뀌어 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망망대해에서 방향감각을 잃게 되므로 이런 때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섬을 보고서 이 섬이 울릉도인지 모르고 이를 다른 섬으로 인식하여 요도(寥島)를 보았다고 제보한 데에 원인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22)“내가 이 섬을 찾는 것은 토지를 넓히자는 것이 아니고 또 그 백성을 얻어서 부리자는 것도 아니다. 의뢰할 데 없는 무리가 바다 가운데에 모여 살아서 창고와 식량의 준비가 없으니, 한번 흉년을 만나면 반드시 굶어 죽게 될 것이다. 그것을 누가 구제 하겠는가”         (4) 三峯島 찾기   한편 요도(寥島)와 별도로 강원도 지경에 삼봉도(三峯島)라는 섬이 있다는 제보가 이어져 삼봉도를 찾기 시작했다. 성종 2년(1471)23), 성종 3년(1472)24), 성종 4년(1473)25), 성종 7년(1476)26), 성종 10년27), 숙종 19년28), 등 수차에 걸쳐 관원을 파견했으나 실패했다.    三峯島를 보았다는 것은 아마도 울릉도(독도)를 보고서 이를 잘못 생각하여 울릉도나 독도와는 별개의 섬이라고 착각하여 삼봉도라는 이름으로 보고함으로써 생긴 일이라 생각한다.         (5)  주민쇄출 ․ 수토정책   울릉도의 空島化 정책은 고려에 이은 정책이다. 태종 16년(1416) 武陵 거주민을 쇄환하기 위하여 前萬戶 김인우를 武陵等處 安撫使로 임명하여 왕 17년 2월에 于山島에 파견하여 토산물과 주민 3명을 데리고 돌아온 후 于山武陵에 주민 거주를 금하고 거주민을 쇄출(刷出)하는 수토정책(搜討政策)이 실시되었다29). ----------------------------------------------------------------------------------------------------------------------------- 23)于山島 鬱陵島 武陵, 羽陵이라고도 한다. 두 섬은 (울진)현 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세봉우리가 높이 솟아 하늘에 닿았는데, 남쪽으로 갈수록 점점 낮아진다.-중략-성종 2년(1471) 별도로 三峯島가 있다고 아뢰는 자가 있어 이에 박종원(朴宗元)을 파견하여 살펴보게 하였다. 바람과 파도로 정박하지 못하고 귀환하였는데, 동행한 한척은 울릉도에 정박하여 단지 큰 대나무와 전복을 취하였을 뿐이며, 돌아와 보고하기를 “섬 가운데에는 거주민이 없습니다”라고 하였다.(『新增東國輿地勝覽』권45, 江原道 蔚珍縣 山川條) 24)①『조선왕조실록』성종 3(1472)년 3월조에 “삼봉도는 우리 강원도 지경에 있는데, 토지가 비옥하고 백성들이 많이 가서 거주하기 때문에 세종조 때부터 사람을 보내어 이를 찾았으나 얻지 못하였다. 어떻게 하면 그 땅을 얻어서 거민(居民)을 많게 할 수 있겠는가” 하여 대책을 올리게 하였다.(『成宗實錄』 권16, 成宗 3년 3월 6일條) 25)② 성종 3년 三峯島 경차관 박종원에게 삼봉도는 바닷길이 험악해서 부역과 조세를 도피한 자가 몰래 들어가서 살 것이므로 가서 잡게 한다는 교지를 내렸기에 朴宗元 곽영강 등이-중략-무릉도에 머물러 섬을 수색하였으나 사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다만 옛 집터만 있었으며 다만 섬에 대[竹]가 있는데 그 크기가 이상하여 數竿을 베어 돌아왔다 하였다.(『成宗實錄』 권19, 成宗 3년 6월 12일條) 26) ⑤ 성종 7년(1476) 김한경 등이 삼봉도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하므로, 9월 김자주가 삼봉도에는 닿지 못하고 다만 그 형상을 그려왔다. 조정에서는 영안도 관찰사 정난종에게 三峯島와 요도에 대해서 조사케 했다.(『成宗實錄』 권76, 成宗 7년 10월 27일條) 27)성종 10년(1479) 영안도 경차관 조위가 김한경, 김자주 등 21명을 10월 27일 삼봉도로 들여보냈으나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成宗實錄』 권110, 成宗 10년 윤10월 6일條) 28)“대체로 울산의 고기잡이 하는 사람이 해변에서 표류하여 울릉도에 이르렀는데, 섬 위에는 세 봉우리가, 하늘에 닿아 있다”(『肅宗實錄』 권25, 숙종 19년 11월 18일條) 29)『太宗實錄』 권32, 33, 34.    이후 세종 18년 于山 ․ 武陵에는 산물이 많고 배를 정박할 수 있다하여 인민을 모집하여 채우고 萬戶와 首領을 두거나 郡縣․邑을 설치하여 주민이 살 수 있게 하자는 진언이 있었으나 조정에서 의논한 결과 불허되었으며, 세종 20년에는 무릉도에 도피한 자를 포획하여 본도에 살게 했다.   세조 3년에는 전 중추원 부사 류수강이 牛山島와 茂陵島에 읍을 설치할 만하다고 진언했으나 두 섬은 水路가 험하고 멀어 왕래가 어려운 孤島이므로 읍을 설치하면 지키기도 어렵고 인민이 두 섬에 방랑하여 우거할 폐단이 있다하여 朝官을 보내 쇄환(刷還)30)케했고31), 숙종 20년에도 성초형이 울릉도에 진을 설치하자 하였으나 시행되지 않음으로써32) 空島化 정책이 유지되었다.   이러한 주민 쇄출 정책은 일본이 明治 정부 수립 후 대외팽창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울릉도에 일본인의 잠입이 많아지자 수토정책을 폐기하고 주민 이주정책과 개발정책으로 바꾸어 전석규를 鬱陵島 島長으로 임명하여 다스리다 1895년 島長을 島監으로 개칭하였고 1900년 10월에는 鬱陵島를 鬱島로 개칭하고 島監을 郡守로 개정하는 안을 의정부회의에 제출 의결하고 황제의 제가를 얻어 勅令41호로 관보에 게재 발표 했다.  ---------------------------------------------------------------------------------------------- 30) 1 조선 시대에, 외국에서 유랑하는 동포를 데리고 돌아오던 일.   2 도망한 노비를 찾아서 주인에게 돌려보내던 일. 31)一云于山武陵本二島 (『世祖實錄』 권7, 世祖 3년 4월 16일(己酉)條) 32)『肅宗實錄』 권25, 숙종 20년 7월 16일(壬午)條.   (6)  안용복 渡日 사건            ① 1차 渡日    숙종 19년(1693) 봄에는 울산의 어부 안룡복 등 40여 명이 울릉도에 배를 대었는데, 왜인의 배가 마침 이르러, 박어둔, 안룡복 등 12인을 꾀어내 잡아갔다. 그 해 겨울에 대마도에서는 우리 조정에 正官 귤진중을 파견하여 박어둔 등을 보내며, 우리나라 사람이 竹島에 고기잡는 것을 금하기를 청하였는데 그 서신에 이르기를,     "귀역의 바닷가에 고기잡는 백성들이 해마다 본국의 죽도에 배를 타고 왔으므로, 土官이 국금(國禁)을 상세히 알려 주고서 다시 와서는 안된다는 것을 굳이 알렸는데도, 올봄에 어민 40여 명이 죽도에 들어와서 난잡하게 고기를 잡으므로, 토관이 그 2인을 잡아두고서 한때의 증질(證質:증거와 인질)로 삼으려고 했는데, 본국에서 번주목(幡州牧)이 동도(東都)에 빨리 사실을 알림으로 인하여, 어민을 폐읍(弊邑)에 맡겨서 고향에 돌려보내도록 했으니, 지금부터는 저 섬에 결단코 배를 용납하지 못하게 하고 더욱 禁制를 보존하여 두 나라의 교의(交誼)로 하여금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십시오."하였다. 예조에서 회답하는 서신에 이르기를,"폐방(弊邦)에서 어민을 금지 단속하여 외양(外洋)에 나가지 못하도록 했으니 비록 우리 나라의 울릉도일지라도 또한 아득히 멀리 있는 이유로 마음대로 왕래하지 못하게 했는데, 하물며 그 밖의 섬이겠습니까? 지금 이 어선이 감히 귀경(貴境)의 죽도에 들어가서 번거롭게 거느려 보내도록 하고, 멀리서 서신으로 알리게 되었으니, 이웃 나라와 교제하는 정의는 실로 기쁘게 느끼는 바입니다. -중략- 이후에는 연해 등지에 과조(科條)를 엄하게 제정하여 이를 신칙하도록 할 것이오." 라 하였다.    귤진중이 우리나라의 회답하는 서신을 보고 서신 중에 '우리나라의 울릉도'라는 말을 보고는 매우 싫어하여 통역관에게 이르기를, "서계에 다만 죽도(竹島)라고만 말하면 좋을 것인데, 반드시 울릉도를 들어 말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하면서, 이내 여러 번 산개(刪改)하기를 청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갔다.   숙종 20년(1694) 8월 대마도의 왜사 귤진중이 2월에 받아간 회답서계를 가지고 와서 “우리나라 울릉도”라는 문구의 삭제를 다시 요청하자 조정에서는 일본의 간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여 왜사를 꾸짖고 ‘울릉도와 죽도는 하나의 섬에 붙여진 두 이름이며, 울릉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내용의 2차 회서를 전달하여 울릉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울릉도에 정기적으로 수토관(搜討官)을 파견하기로 하였다.33) ----------------------------------------------------------------------------- 33)『肅宗實錄』 권27, 邊例集要 권17 雜條 附 鬱陵島, 蔚陵島事蹟.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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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도 ‘제2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검단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 엘림아트센터 등 인천 서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지난 해 인천에서 처음 선보인 클래식 축제로 구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남겼다. 올해도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피크닉 클래식 시리즈”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클래식 시리즈는 검단 능내체육공원,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에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8월 31일(토) 저녁7시 검단 능내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레너드 버스타인에게 수학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세계적인 지휘자 ‘지안 루이기 잔피에리(Gian Luigi Zampieri)’가 참여한다.    또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대한민국 대표 바리톤 ‘김동규’,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조소라노 ‘김순희’가 함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사랑은 제멋대로인 한 마리 새’ 등을 함께 부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9월 6일(금) 저녁7시30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뮤지컬 ‘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명성황후’ 등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루마니아 크라이 오바 오케스트라 명예 연주자 팬플루리스트 안드레라 키라(Andreea Chira)가 참여하며,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김동수)와 서구립합창단의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9월 7일(토) 저녁7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미래의 음악가들과 전문연주자들의 만남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뮤지컬 ‘파리넬리’의 OST에 참여한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가 인천 청소년 연합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의 울게 하소서,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등을 연주하며 인천신포니에타와 오보이스트 임유빈, 소프라노 양지,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정서진 피날레 콘서트는 9월 8일(일) 오후5시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세계 유수의 성악가들과 왕성한 협연을 하며 최근 영역을 확대하여 MBC 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 2017년 한국 음악대상 수상,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수상한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참여해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폐막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또 다른 감동, 실내악 공연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실내악 공연 체임버 음악회 시리즈는 8월 30일, 9월 3일, 4일, 5일 저녁7시30분에 엘림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8월 30일(금)에는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을 선보인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예술경영대학원장이자 제1회 대학가곡제 대상을 수상하고 ‘내 영혼 바람되어’, 김효근 연가곡집 ‘사랑해’ 등 다수의 작곡 앨범을 발간해, 보편적인 사람의 감성을 가곡 속에 녹여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한국 현대 가곡을 이끌어가고 있는 작곡가 김효근의 곡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승직, 앙상블 퀸에버(QuineveR)도 함께한다.    9월 3일(화) 두 번째 공연은 친철한 해설이 함께하는 김상진의 클래식 포 유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상진의 해설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김민지,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셰이킨(Alexander Sheykin)이 함께한다.   9월 4일(수)에는 세계 3대 콩쿠르로 손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수상자들의 연주도 만나 볼 수 있다. 2019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 2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첸(Stella Chen), 티모시 추이(Timothy Chooi)과 함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공식 피아니스트인 Liebrecht Vanbeckevoort(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가 출연해 젊은 아티스트들의 힘을 보여 줄 예정이다.   9월 5일(목) 마지막으로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는 평을 받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피아노 스토리가 펼쳐진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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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지현 · http://edaynews.com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유해환경 없는 동해시 조성을 위하여 망상해수욕장 인근 청소년유해업소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계도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휴가철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 점검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 및 피서객들이 건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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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가 기념일인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이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전국 섬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대하게 개막했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섬을 보유한 전국 시장・군수, 도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전국 103개 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힘을 내기 위해 부르던 제주도 대평 어촌계 해녀 공연팀의 ‘이어도사나’ 공연으로 배를 띄웠다.   제1회 섬의 공식 기념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섬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평화를 이루고 육지와 연결되며, 나아가 세계를 향한 꿈이 시작되는 곳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행복을 열어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사람, 만남, 평화, 연결, 꿈, 자연, 행복, 미래 등 섬의 8가지 가치를 제시했다.   기념 세리모니는 육지 어린이를 대표하는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섬에서 온 신안군 천사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섬마을’ 동요를 합창하고, 다운증후군을 극복하고 무용수의 꿈을 이룬 진도 출신 박규미 어린이가 ‘섬의 요정’이 돼 ‘꿈을 향해’라는 간주에 맞춰 무용을 선보였다.   이어 국토의 끝자락에 있는 도초도, 마라도, 제부도, 한산도, 무녀도, 백령도, 진도 등 전국 8개 섬에서 온 어린이들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섬이 품고 있는 사람, 만남, 연결, 자연, 꿈, 행복, 평화, 미래 등 8가지 섬의 가치를 보여주는 등대 버튼을 누르면서 축하 불꽃이 피어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4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제부도, 마라도, 비진도, 선유도 등 전국 103개 섬 주민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화합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그동안 섬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가고 싶은 섬 사업’과 ‘섬 발전지원센터 설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서 주민 복지 증진 및 소득 증대,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전라남도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통영시, 옹진군, 제주관광공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곽유석 (사)한국글로벌섬재단 부이사장이 섬 문화유산 조사, 수군진 유적조사 등 도서 해양 문화연구에 매진해 사라져가는 섬의 역사와 문화 기록에 대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전북 군산시 무녀1구 박은정 부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동쪽 끝 독도에서 서남단 가거도까지 3천300여 개의 많은 섬을 가지고 있으나, 그동안 섬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잘 가꾸지 못했다”며 “이번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섬의 가치와 섬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섬은 사람이 살아야 하는 곳이요,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요,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의 보고요, 해양수산업과 관광산업의 거점”이라며 “그런 가치를 인식해 살고 싶은 삶의 터전으로 바꾸고, 생태와 문화를 보전하면서 해양산업과 농어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정부는 앞으로 종합연구기관을 설립해 섬에 관한 모든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의 날 제정으로 삶의 터전이고 사람 사는 세상사는 이야기가 있는 섬이 한층 우리 곁에 다가와 즐거움을 주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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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김무선 · http://edaynews.com
대구시는 우리 지역의 소재부품 산업의 전반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출규제 확대로 인해 차세대 성장 동력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100번째 ‘현장소통시장실’로 지난해 이어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확대가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에 대한 큰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 이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시장실 에서 직접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자 한다. 먼저 8월 12일 오후3시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소재 업체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한다. 본격적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이 운영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지역 주요대표산업인 기계·로봇 업계대표 및 근로자,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관련 부서공무원 등 60여명과 현안사항을 듣고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인 13일(화) 17시 20분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시쿼드(C-quad)에서 섬유업계와 현장 대화를 이어간다. 또 8월16(금) 12시에는 자동차업계와의 간담회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가 기계부품 및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부품소재 국산화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소재대체에 따른 제조·공정혁신 등의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해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민선 6기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 해 왔으며, 지금까지 99개소에서 408건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별 주요현안이나 집단민원 발생지역 및 사회적 이슈 관련, 이해당사자와 대화·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현안해결 방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며, 해결이 어렵거나 시일이 요하는 사항은 이해와 설득으로 시민의 욕구 불만 해소 및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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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지역민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영산포 풍물시장, 나주역, 버스터미널 일원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3대 수칙을 홍보, 안내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다. 뙤약볕에 장시간 무방비로 노출될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증세를 보이고, 심하게는 인명 피해를 낳게 됨으로 고령자, 아동 등 폭염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위 증세가 나타날 경우, 즉시 119안전신고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일상 생활 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3대 수칙은 △규칙적인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 시간 갖기, △12~17시 폭염 시간 대 야외작업 및 활동 자제 등이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으로 나트륨을 비롯한 많은 이온이 신체 외부로 빠져나가게 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하기 때문에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 나트륨 등 체내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이채주 보건소장은 “고령노인,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 임산부, 어린이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해가겠다”며, “건강한 성인도 여름 휴가철 폭염날씨에 무심코 2~3시간을 활동하면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니, 3대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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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시청 시민숲과 무등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림의 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후 6시30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사, 발언, 헌화, 추모공연 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나가사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이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도청 등을 돌아보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서 20여 년간 생활해 온 할머니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큐멘터리 ‘에움길’이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상영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는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 전시회가 열린다. UN문서와 사료, 피해자와 유가족의 이야기, 영상 등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역사의 진실을 더 정확하고 깊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시민 모두 기림의 날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해 위로와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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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와 광주연예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G-POP 페스티벌이 오는 9월 7일(토) 10시 ~ 14시 예선과 9월 7일9토) 15시 ~준결승전이 광주예총 산하 방울소리공연장 (광주예총 지하/구서구청)에서 열린다. 이어 본선이 10월 5일에 개최되는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선발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상금 500만원), 금상은 한국연예예술인광주전남회장상(상금 300만원), 은상(상금 100만원), 동상(상금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G-POP 페스티벌 본선 이외에도 아이 돌 그룹과 함께 다수 출연자 등이 ‘2019 G-POP페스티벌’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유명 초대가수 등의 특별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G-POP페스티벌은 이 지역의 끼와 실력을 겸비한 신예뮤지션을 발굴. 육성해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류 K-POP스타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POP무대로 젊음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디자인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스타탄생의 등용문으로 예향 광주의 명성을 널리 전 세계에 선양하고자 하는 목적의식을 갖고 출발했다’고 도 강조혔다.  또, 수상자들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연예인자격증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광주전남지회 청소년 예술인 발굴․육성프로그램의 참여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G-POP는 광주가 한류의 거점도시가 되어 진정한 대중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해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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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8일 올 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해 숨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이 환자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4명이 발병해 모두 숨졌고, 전국적으로는 47명이 발병해 20명이 숨졌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께 발생하며,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2~3개월 빠른 1월 14일 영광, 함평 지역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해수,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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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8일 자활의 꿈을 키우며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2기에 참여하고 있는 노숙인 7명을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해도 알콜 중독 및 만성 질환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의지까지 잃고 있던 노숙인이였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희망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하며 하루가 다르게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2018년 10월 꾸려진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은 동대문구, 코레일수도권동부본부,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거리노숙인의 자립과 생활 지원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운영하고 있다.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주 5일(1일 3시간) 근무하며 청량리역 광장 및 주변 환경미화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활동을 한다. 이들은 근무를 통해 월 60여만 원의 급여와 주거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생활용품 및 의료지원, 취업기관과의 연계 등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받으며 세상으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준비한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7명의 노숙인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2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기(2018년 10월~2019년 3월) 참여 노숙인 5명 중 3명은 근로유지형 자활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연계되며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구는 2기 참여자에게도 사업 종료 후에 정신상담 및 약물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들의 긍정적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송◯◯씨는 “노숙 생활을 하며 일자리 참여를 거부하던 나를 여러 차례 찾아와 설득하고 힘을 북돋아준 구청 노숙인 담당자에게 감사하다”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항상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동대문구와 유덕열 구청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형관 복지환경국장은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는 물고기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물고기 잡는 법까지 알려줘야 한다”며 “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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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균)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유망 화훼 작목인 절화 작약의 새로운 재배기술 및 강진의 현장 실증 적용 사례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강진 절화 작약은 전국 재배 면적의 90%인 11.7ha가 재배되고 있으나 재배기술 매뉴얼이 부족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컸다. 특히 귀농한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 발간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절화작약 재배기술의 국내·외 자료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에서 새롭게 개발한 조기 개화를 위한 저온처리 기술, 품질 개선을 위한 재배 기술 등을 표와 그림 위주로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실증 재배한 결과들을 시기별로 정리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   책자 발간에 공동 참여한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박관우 지도사는“이번에 발간된 작약 재배기술 매뉴얼이 농민들의 현장 지침서로 활용되어 고품질 절화 작약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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