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세계여행-포르투갈 리스본 오리엔트역 : 네이버 블로그
오리엔트역은 포루투갈 수도 리스본을 대표하는 열차역으로 1998년 리스본 세계박람회에 맞춰 완공됐다.
스페인 출생의 건축가인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외관 때문에 유명해졌다.
유리와 강철 실린더를 사용해 만든 역 천장은 고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낮에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설계됐으며 야간에는 조명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기차역과 함께 지하철역, 버스 터미널이 통합돼 리스본의 주요 운송 시설로 자리 잡았다.
CP(포르투갈 국유열차)의 고속열차 알파 펜둘라르를 비롯해 장거리 열차, 신트라선(리스본 광역전철), 아잠부자선이 운행하기 때문에 신트라와 북부 포르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스페인 등지로 가는 국제열차가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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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11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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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한국시간 10일 오전 3시) 국가별 상호관세가 시작된 지 13시간여 만에 중국을 제외한 70여개국에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했다.
10%의 기본 관세는그대로 유지되고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올렸다.
미국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04%에서 21% 포인트를 더 높이는 대신 대(對)미국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 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에 대해서는 한시적이지만 관세율을 낮췄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도 90일간은 기존 25%에서 10%로 낮아지게 됐다.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25% 품목별 관세는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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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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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8.2%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미국 IRA (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4577억 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30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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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07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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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와 손잡고 무인수상정(USV)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안두릴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금)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안두릴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공동설립자(Co-Founder)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안두릴은 방산을 전문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AI 테크 기업이다.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무 통제 체계, 감시 정찰 체계, 무인잠수정,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미 해군과 국방부, 호주 국방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운항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결합해 무인수상정(USV)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항해자동화, 기관자동화, 통합안전관제 등 그동안 개발, 상용화 해온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 기술에 함정에 특화한 기능들을 결합해 AI 함정 자율화 기술(Vessel Autonomy)을 개발한다. 안두릴은 전장(戰場)에서 무인수상정들의 군집제어 및 임무수행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율 임무 수행 체계(Mission Autonomy) 개발을 담당한다.
함정 자율화 기술과 자율 임무 수행 체계의 결합은 무인수상정의 컨트롤 타워로 기능하며 원활한 작전 수행과 함께 안전한 운항까지 담보하게 된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차세대 함정 시장의 핵심인 무인 함정 개발을 AI 방산 분야 혁신 기업 안두릴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첨단 AI기술로 승조원 절감형 함정과 무인함정 개발을 조속히 현실화해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력 획득과 함정 수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두릴 브라이언 쉼프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세계 1위의 조선 해양 기업과 협력해 무인함정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무인함정 시장 진출에 HD현대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D현대는 무인수상정 개발과 더불어 국내 및 수출 시장의 유인함정을 단계적으로 무인화하기 위해 AI 함정 자율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승조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함정 분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외거점별 파트너십 체결, 현지 건조 체계 구축, 기술이전 패키지 표준화 등을 통해 K-해양방산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4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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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UNEP)은 전 세계 수질 오염의 약 20%와 탄소 배출량의 10%가 패션산업에서 발생한다고 보고서를 인용해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섬유 및 의류 제조에서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라(‘reduce, reuse, recycle)'라는 슬로건은 현재 패션 산업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오래된 의류의 재사용률은 8%,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구상의 모든 의류 중 3분의 2 이상이 화학섬유 소재로 만들어 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폐기된 의류들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지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폐기 의류들이 분해되려면 200년 이상이 걸린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의류의 재사용과 재활용, 재판매를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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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04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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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유럽연합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내용에 따르면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가를 부과된다.
상호관세는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돼 있다.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
국가별 상호 관세율은 ▲ 중국 34% ▲ 유럽연합(EU) 20% ▲ 베트남 46% ▲ 대만 32% ▲ 일본 24% ▲ 인도 26% ▲ 태국 36% ▲ 스위스 31% ▲ 인도네시아 32% ▲ 말레이시아 24% ▲ 캄보디아 49% ▲ 영국 10% ▲ 남아프리카공화국 30% 등이 적용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3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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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전문업체 제이에스티나(대표 김유미, 구 로만손)가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김유미 대표 등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와 영업부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기문(70) 제이에스티나 회장(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본부장 등 임직원 5명은 약식기소 됐다.
제이에스티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값싼 시계에 세겨진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지우고 시계를 재조립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팔았다.
이들이 판 시계는 약 12만개, 60억원에 달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제이에스티나가 다른 공장에서 받은 손목시계를 직접 생산한 것으로 조달청을 속인 정황도 포착 했다.
지난 2023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실제는 다른 회사 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돼 판로지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2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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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은 채무상환, 시설자금,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205억 2000만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보통주 600만주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3,420원으로 205억원 가량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600만주는 기존 발행주식 수(662만4733주) 대비 90.6%에 해당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일이다.
형지글로벌은 4월 1일 장 마감 후 유·무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는데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6월 12~13일) 후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유상증자하기로 했다.
형지글로벌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중 120억원은 채무 상환, 71억원은 운영자금, 12억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형지글로벌은 오는 6월 20일까지 유상증자 청약 절차 등을 마무리한 뒤 이어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무상증자까지 마치면 발행주식수는 총 1867만4794주가 된다.
형지글로벌은 유·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는데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185%다. 공시후에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한편, 형지글로벌은 지난 3월 중순 까스텔바작에서 형지글로벌로 상호를 변경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6.85억원(전년대비 -15.96%), 영업손실 93.21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129.46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의 실적을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2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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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의 교환형 배터리 팩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환경부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그동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제작사별 상이한 제품 및 기준에 따른 비효율은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국가표준 요건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표준화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 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내연기관 이륜차의 소음과 매연 등의 문제가 확산됐고 대기오염 감소,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전기 이륜차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KEMS)의 ‘2024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국내 내연기관 및 전기 이륜차 등록 대수는 약 220만 대, 2024년 한 해 등록 대수는 약 11만 대에 달한다. 또한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 현황’에 따르면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2023년 1654대에서 2024년 3429대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충전시설은 전국에만 총 1872기에 달한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 이륜차 2만대 보급을 목표로 구매보조금 총 160억원을 지급하고, 충전시설 500기 설치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와 함께 국내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대학교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통해서 국제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글로벌 시장에 KS 표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교환 서비스 쿠루(KooRoo)는 현재 전국에 약 440여 기의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인 비.어라운드(B.around)를 통해 배터리가 전 생애주기 동안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2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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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 베뉴’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베뉴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베뉴’를 2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베뉴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베뉴에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2025 베뉴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미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5 베뉴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1926만원 △프리미엄 2212만원 △플럭스 2386만원이다(※ 개소세 3.5% 기준).
현대차는 2025 베뉴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베뉴를 출고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든밀러 세차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5년 4월 30일까지 계약, 6월 30일까지 출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베뉴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며, "강인하고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를 갖춘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02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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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이하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 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2025 World Car of the Year·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경쟁력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 모티브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at if)?’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인스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차량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및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으며, 격자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인스터로이드 디자이너들의 진심 전해… 게임 영역으로의 영역 확장 의지도
현대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인스터로이드를 최초로 선보이는 동시에, 상품과 디자이너 실무 담당자들이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새로운 디자인적 도전에 대한 의지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인스터로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젊은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를 주제로 한 자체 개발 게임을 최초 공개했으며, 현장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인스터로이드 카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카트(Kart) : 소형 경주용 자동차라는 의미로 ‘카트라이더’ 게임 속에서 사용하는 레이싱 차량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인스터로이드는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순수한 즐거움을 표현한 콘셉트카”라며 “강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으로 인스터로이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의 경쾌함과 유쾌함을 엿볼 수 있는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인스터로이드 언베일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8yGNf3jvZjg).
인스터로이드는 이후 4월 3일(목)부터 진행되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인스터의 주요 시장에서 대중을 만나며 현대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인스터는 글로벌에 출시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앙 및 남미 일부 시장에 인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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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
삼성전자는 4월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 위촉 업무 변경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Global운영팀장 최원준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COO 겸 개발실장, Global운영팀장
·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김철기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었으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온 주역이다.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사업뿐만 아니라 SET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COO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 입사 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온 스마트폰 전문가다.
MX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MX사업부 COO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부품기술 및 품질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스마트폰, 가전, TV 전 제품의 영업 업무를 경험해 기술과 영업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로 2024년 말부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을 맡아 글로벌영업을 리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직인사를 통해 DX부문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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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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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이번 지분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돼 경영권 승계가 완료된다.
김승연 회장은 지분 증여 이후에도 한화그룹 회장직을 유지하며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영 자문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승연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신속히 해소하고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 증여를 신속히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 필수적 사업 활동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및 한화오션 지분 인수가 승계와 연관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한화 측은 유럽 방산 블록화, 선진국 경쟁 방산업체들의 견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투자 실기는 곧 도태’라는 생존 전략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 지분 인수 역시 승계와 무관한, 두 회사의 글로벌 육해공 방산 패키지 영업을 위한 전략적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분 증여에 따른 승계 완료로 ‘한화-한화에너지 합병을 위해 한화의 기업가치를 낮춘다’는 오해가 바로잡히고,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분 증여로 김동관 부회장 등이 내야 할 증여세는 2218억원(3월 4일~31일 평균 종가 기준) 규모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과세된 세금은 정도경영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다.
앞서 2006~2007년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 일부를 증여했을 때 세 아들은 1216억원의 증여세를 납부했다. 김승연 회장도 1981년 당시 역대 최대 수준인 277억원을 상속세로 냈다.
과세 기준 가격은 한 달 후인 4월 30일 기준 전후 각각 2개월 주가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회사 내부자 주식 거래 사전 공시제도에 따른 것이다.
한화 주가는 지난 2월 10일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뒤 크게 올라 3월 10일 5만2300원을 기록했다. 그전까지 3년간 한화 주가는 2~3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5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7년 8월 이후 8년 만이다. 한화 주가는 31일 종가 기준 4만950원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지분 증여로 승계 관련 논란을 해소하고 방산, 조선·해양, 우주항공 등 국가적 차세대 핵심사업에 집중해 기업가치 제고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31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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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과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과 함께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 아이콘 중 하나로 꼽히는 ‘마운틴 재킷’이 올 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변화무쌍한 봄 날씨는 물론 점점 더 길어지고 빨라지는 여름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한 감성까지 제공해주는 ‘마운틴 재킷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마운틴 재킷 컬렉션’은 냉감 소재를 적용해 한 여름까지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1994 마운틴 재킷’과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한층 프리미엄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1985 마운틴 재킷’으로 구성돼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1994 마운틴 재킷’은 냉감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점점 더 길어지고 빨라지는 여름철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후드 일체형 재킷이다.
피부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냉감 소재를 적용해 입는 즉시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끼게 해주고, 안감이 없는 가벼운 구조로 설계되어 경량성이 뛰어나다.
‘마운틴 재킷’ 고유의 배색 절개 디자인이 적용되어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며, 셋업으로 코디 가능한 팬츠가 함께 출시되어 유니크한 ‘고프코어(Gorpcore)룩’으로도 연출하기 좋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패커블백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아웃도어 전문가 및 마니아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슈프림, MM6 메종 마르지엘라, KAWS 등과의 다양한 협업으로도 잘 알려진 ‘마운틴 재킷’이 출시 4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985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라벨을 재킷 안쪽에 적용하여 특별한 가치를 더한 아이템이다.
방수, 방풍 및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2L 소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비와 바람은 물론 변화무쌍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고유의 배색 디자인이 특징인 다크 그레이,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블랙 및 세련된 모노톤의 크림 베이지 등 3종으로 출시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8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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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외국산 차량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4월 3일부터 발효된다.
이에따라 미국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업계의 큰 타격이 불가피해 졌다. 한국 자동차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수출 타격은 물론, 국내 완성차 및 부품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47억4400만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의 49.1%를 차지했다.
지금까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로 수출해왔지만, 고율 관세가 적용될 경우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며 수출 물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210억달러(약 31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 했지만, 대부분이 향후 4년뒤 생산될 장기 프로젝트여서 당장 관세 영향권에서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제철소 건립 등 미국내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자재 관세도 피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지만, 단기간 내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28일 준공)을 예고하며 대응책 마련에 착수 했다.
HMGMA에서 연간 100만~120만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더라도, 50만~70만대는 여전히 관세 적용 대상이여서 관세 영향은 당분간 클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7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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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달러, 5년 만기 9억달러 일반 외화채 및 10년 만기 7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35bp, +145bp, +170bp (1bp=0.01%p)로 결정됐으며,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3년, 5년 30bp, 10년 35bp 낮아진 수준이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62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4.0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약 2조9천억원 규모)은 진행중인 대규모 글로벌 생산시설(Capex)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가동이 예정돼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미국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을 비롯해 북미에서만 5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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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산불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섬유공장에도 최근 화재가 잇따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경 서대구공단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공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직물업체인 S사의 공장건물과 생산설비가 전소됐다.
또한, 인근 씨레가공 공장도 건물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공장 13개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직물업체인 S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공장건물은 물론 설비 및 원단까지 모두 타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워낙 커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피해 기업들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비슷한 시간에 성서공단 소재 직물업체인 N사도 화재가 발생해 공장과 설비 전부가 불에 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거의 동시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피해가 더 커졌다.
대형화재로 번진 서대구공단 화재에 소방인력과 장비가 집중돼 성서공단 N사의 화재에 초동대처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섬유공장들은 사전에 철저한 화재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며, "섬유공장의 경우 화재시 설비 전소는 물론 생산 물품까지 타 버리는 경우가 많아 큰 피해를 입는 만큼 화재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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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델타)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향후 주택용 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다. 인버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하며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갖춰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번 협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이 주효했다.
내년부터 미국 내에서는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가 상향될 예정이고,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올해 하반기 내 하이브리드 인버터(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ESS를 통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가 탑재된 차세대 주택용 LFP 올인원(All-in-one) 제품을 미국 내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규모는 2022년 8억9699만달러(약 1조2796억원)에서 2030년까지 47억4062만달러(약 6조763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 일렉트로닉스 PVI 사업부 총괄 책임자 마이크 왕(Mike Wang)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통합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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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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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국영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Polska Grupa Energetyczna)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야쿱 자보로프스키(Jakub Jaworowski) 국유재산부 장관, 안드제이 도만스키(Andrzej Domański) 재무부 장관, 임훈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PGE CEO 다리우시 마제츠(Dariusz Marzec) 회장, PGE 운영관리위원회 마키에 고르스키(Maciej Górski)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이장하 브로츠와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는 현지 북부 자르노비에츠(Żarnowiec) 지역에 약 1GWh 규모의 ESS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2027년 본격 상업 가동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하는 ESS용 LFP 배터리를 2026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ESS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순 배터리 셀 공급을 넘어 유럽 파트너사와 협력해 △컨테이너형 ESS 배터리 시스템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 등을 종합 제공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PGE는 600만 가구 및 기업, 공공기관에 발전·송배전·전력 판매 등 전력 부문의 전 과정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폴란드 최대 국영전력공사로 최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ESS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Made in Europe’ ESS용 LFP 배터리 첫 공급… ESS 배터리 생산 확대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프로젝트에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LFP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변화와 다양한 고객사들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V 배터리 생산 라인의 ESS 전환을 추진하는 등 생산지별 고객·제품·라인의 운영 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브로츠와프 공장 역시 일부 EV 생산 라인의 ESS 전환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으로 생산 제품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 내 ESS 배터리 현지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럽 내 현지 생산 역량’이 프로젝트 수주 성과의 비결
현재 유럽, 북미 지역에서는 에너지 공급 안정을 이유로 자국 또는 역내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ESS 시장은 에너지 자원 확보를 넘어 ‘에너지 안보’를 위해 이 같은 추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긍정적인 수주 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에도 제품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유럽 내 현지 생산 역량’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을 다년간 운영하며 유럽 내 주요 기업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한 것도 주효했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LG에너지솔루션이 추진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ESS 사업 중 하나로 현지 생산 역량과 유럽 전용 LFP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극대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폴란드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ESS 비즈니스 확대의 초석을 다지게 돼 뜻 깊다”라며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럽 ESS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GE 다리우시 마제츠(Dariusz Marzec) 회장은 “자르노비에츠에 첫 대규모 ESS 프로젝트를 건설하며 에너지 저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LG에너지솔루션과 폴란드의 재생에너지 전환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5 · 뉴스공유일 : 2025-03-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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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칠곡=조영준, 안정민 기자]송림사(松林寺)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소재한다.
대구 북구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경북 칠곡군 동명면이 나오고 여기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가다 구도로 쪽으로 빠지면 송림사가 있다.
신라시대 진흥왕 5년(544년)에 진(陳)나라에서 귀국한 명관(明觀)이 가지고 온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동화사의 말사)이다.
이후 고려 선종 9년(1092년)대각국사 의천(義天)에 의해 중창됐으나 몽골의 침입으로 폐허가 된 뒤 1597년, 1858년 두 차례 다시 중창한 절로 대웅전(大雄殿)과 명부전(冥府殿) 및 요사채가 소재한다.
대웅전 안에 봉안된 목조석가삼존불좌상(木造釋迦三尊佛坐像/보물 제1605호)은 효종 8년에 조성된 것으로 국내 사찰의 대표적인 목조 불상 가운데 하나다.
대웅전의 대형 현판은 숙종(조선 제19대 왕)의 어필로 알려져 있다.
삼천불전에 봉안된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606호)은 효종 6년(1655년) 조각승 도우가 조성했다.
이후에도 송림사는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쟁(6.25) 당시에는 낙동강 방어선 밸트에 속해 다부동, 가산 일대가 격전지가 돼 큰 피해를 입었으나 송림사는 탑과 대웅전 등이 온전하게 보존됐다.
이곳의 오층전탑(보물 제189호)은 통일신라시대 탑으로 송림사를 상징한다.
1959년 탑을 수리하기 위해 해체할 당시 많은 유물들이 발견됐다.
진신사리 4과가 청유리병에 봉안돼 있었고, 연꽃무늬가 새겨진 진신사리감과 청자로 만든 진신사리감, 옥지금엽보리수, 침향 9개, 은귀걸이 17개, 나무 구슬 1개, 옥구슬 26개가 나왔다.
일제시대 일본인이 5층 전탑의 금동 상륜부(1959년 해체 후 모형 설치)를 훔쳐 가려했으나 천둥번개가 쳐 가져가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다.(마을 주민 이야기)
송림사는 평지에 절이 세워져 있는데다 대웅전 현판 크기, 주변의 당간지주 등을 볼 때 경주 불국사에 버금가는 규모를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25 · 뉴스공유일 : 2025-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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