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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동부행복치안센터의 확대 운영에 발맞춰 동부 중산간 마을 주민봉사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산간 마을은 청년회 일부 회원을 중심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민간자율방범 체제가 제한적으로 갖춰진 상황이었다. 이에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민간협력방범 체제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동부 중산간 마을에 ‘주민봉사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송당·덕천·선흘·교래리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봉사대를 모집하고 30명의 대원을 위촉해 시범적으로 각 마을별 맞춤형 활동을 추진해왔다.   동부 중산간 마을 주민봉사대는 ▵학교 주변, 어린이 놀이터, 공원 등 순찰 및 어린이보호활동 ▵산림·환경 보호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 ▵교통 및 기초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봉사대는 기본적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와 협력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은 “주민봉사대가 밤에 경광봉을 들고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갑고, 우리 동네가 안전하다는 마음이 든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교래리 나봉길 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켜나가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 “교래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선흘2리 주민봉사대 고소영 대원은 “주민들께서 낯설어 하면서도 고생한다고 응원해주시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지키니 더욱 안심이 된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지역친화적 활동으로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견고히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치경찰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11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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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서울시는 2월 22(화)까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2월 25(금)까지 ‘서울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16년부터 청소년의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 서울시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은 단순 제안자가 아니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서울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제안의 역할 -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연 4회 정기회의와 매월 분과회의를 통해 직접 정책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분과위원회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위원들의 희망 정책 키워드로 총 4개 분과를 구성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 9세~24세(1998~2013년생) 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100명 내외를 공개 모집 및 학생회 대표, 청소년 단체·시설 추천 및 소수 청소년 추천(10% 내외)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원 초과 모집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또한 자치구별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1명씩을 당연직으로 위촉해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의 균등한 참여를 보장하고자 한다. ◇서울시 청소년 관련 이슈, 정책 모니터링 강화 - ‘서울시 청소년의회’ 올해로 7대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의회에서는 청소년의회의 본연의 역할 강화 및 청소년 의견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시 청소년 관련 이슈, 정책 모니터링 강화 및 전달 기능을 확대 예정이며, 청소년 온라인 제안(희망소리) 정책 발굴을 통해 서울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역량 있는 홍보 전담 청소년 선발을 통해 홍보 전담 위원회 운영을 통해 대외적으로 청소년의회 위상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청소년의회는 만 9세~24세(1998~2013년생) 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50명 내외를 공개 모집하며, 상임위원회 활동 청소년 40명 내외, 청소년의회 홍보전담 청소년을 10명 내외 모집 예정이며, 각 전형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며, 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서울청소년정책참여포털에서 각 전형에 맞는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서울청소년정책참여포털 - 정책참여활동정보 - 참가신청).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과 청소년 의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장 위촉장이 교부되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활동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에게는 활동 종료 이후에 서울시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11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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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은 영광군 노인가정과에서 주관한 ‘영광군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해피에이징은 어르신이 일상 생활할 때 미끄럼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2022년 1월 영광군 소재 경로당 입구와 화장실에 실리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경로당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52개소에 설치 사업이 진행됐으며, 설치 전에는 해피에이징 전문가가 직접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나머지 경로당은 설치 완료 경로당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해피에이징 안전손잡이는 실리콘 소재로 잡을 때 부드럽게 밀착돼 미끄러지지 않으며, 3중 나사로 고정돼 흔들림 없이 안전하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해피에이징은 더 나아가 어르신들께서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저소득층 낙상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11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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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은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에 대한 준수사항은 물론 일반 운전자 대상으로 통학버스 특별보호 의무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52일간 도내 초등학교 및 학원가 밀집지역 등 59개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집중단속 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통학버스 운영자>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동승 의무 ▴통학버스 요건을 갖추지 아니하고 운행 ▴동승보호자를 태우지 아니하고 보호자 동승표지 부착 ▴신고증명서 미비치 등이다.   <통학버스 운전자> ▴어린이 하차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동승보호자 없는 경우 어린이 승하차 시 자동차에서 내려서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것을 확인 ▴통학버스 내 어린이 안전띠 착용▴어린이가 타고 내릴 때 점멸등 작동하는지 여부 등이다.   - <일반 운전자> ▴어린이 승·하차를 위해 점멸등 등의 장치 작동 중일 때 일반 차량의 일시정지·서행 위반 ▴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등 특별보호 위반 행위다.   또한 이와 별도로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한 후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단속반은 교육청과 행정시가 주관이 되어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으로 구성되며, 중점 점검사항은 (경찰) 통학버스 신고 및 동승보호자 동승 의무, (교육청·행정시)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운영자·운전자·보호자) 여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하차확인장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이다.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56건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해에는 2020년과 비교하여 3배 이상 급증하였다. ` 2021년 전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8.4% 증가하였으나, 어린이 교통사고는 17.7% 증가하였으며 전체 교통사고의 약 6.3%를 차지하는 등 어린이들이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어린이가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이라면 어린이가 타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또한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대상이며, 노란색 어린이통학버스가 보이면 내 자녀, 손자·손녀가 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한한 양보와 배려를 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노란색 어린이통학버스가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들이 차량 앞 뒤로 지나가지는 않는지 안전 확인 후 천천히 출발”, 이 두 가지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첫걸음이며 우리 어른들의 의무임을 당부하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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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조기 실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1%로 설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지역 경제 특성상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견인한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적극적으로 재정집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인 55.6%보다 5.4p% 상향한 61%로 설정하고, 상반기 중 1조9,812억 원(지방공기업 미포함)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투자 분야는 1분기 중 4,962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 ‘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광역 지자체 선정 및 2~4분기 소비·투자 집행 전국 1위   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시책 발굴, 집행 상 장애요인 해소와 함께 1억 원 이상 사업은 중점 관리한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일별 집행실적을 공개하고, 권한대행 주재 재정집행 점검회의 월 1회, 기획조정실장 주재 수시 회의를 운영한다.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재정집행 계획에 따라 주요 사업계획 확정 및 지출원인 행위 등 사전준비 작업을 조기에 착수 지원하고, 배정된 예산과 연계해 행정절차 이행과 동시에 자금이 신속하게 배정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중앙이전재원(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에 대한 자금 조기교부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단축,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제도 활용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일자리사업,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경기 활력 분야 관리대상사업으로 1억 원 이상 3,303개 사업을 지정 재정집행 계획을 중점 관리하고, 소비·투자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목표 달성률을 평가해 부서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 가점제, 집행 우수부서 인센티브 및 부진부서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집행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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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동부경찰서 조천파출소(소장 이윤계)는 설을 앞둔 지난 26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조천읍 관내 학교, 공원, 주택가 골목 등 범죄취약지대를 살피는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조천파출소는 경찰협력단체와 공조체제를 통해 년중 우범지역에 대한 협력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2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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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무부지사가 설 명절 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 등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27일 오전 소통회의실에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9개 부서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등 도민과 제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종합상황, 방역·비상진료, 소방·재난, 교통·항공·항만, 관광상황, 생활환경, 급수대책 등 분야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2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업부서의 철저한 협업과 대응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묵묵히 흘려주시는 땀방울이 ‘안전한 제주의 설 연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2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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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휴대폰 촬영이 대세를 이루면서 이제는 카메라는 우리의 추억에서 사라지고 있다. 카메라는 기자나 사진작가들만의 공유물인 듯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사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카메라 촬영이 대세였던 시기에는 각 가정마다 카메라 한 대 정도는 소장하고 있었고, 흑백필름에서 컬러필름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것이며, 카메라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 장롱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   필름카메라인 경우는 촬영에 이어 현상과 인화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운 일상에 회의를 느낄 만도 하지만, 우선 필름촬영의 불편함과 비용의 문제가 더 큰 문제였을 것이다.   디지털카메라의 편리성과 단순성으로 필름카메라는 설 곳을 잃어간다는 생각이지만, 아직도 필름카메라 애호가들은 필름카메라만이 갖고 있는 장점과 특별성 때문에 손에서 놓지를 못한다.   휴대폰으로 모든 촬영과 동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는 신속성과 편리성으로 카메라의 위상이 소멸되어가고 있지만, 카메라 애호가들은 나름의 긍지를 갖고 있기에 그 수용 역시 무시될 수 없다.   카메라 전문가나 애호가들은 카메라수리점을 찾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 많던 카메라수리점이 사라지고 소수의 수리점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기에 더욱 찾기도 어렵고 수리 장인을 찾기도 어렵다.   제주도에는 카메라 수리점이 2곳이 있다. 필름카메라는 물론 디지털카메라까지 수리를 해준다. 카메라 수리점은 시그마대신카메라(제주시 태성로1길 6. TEL : 064-753-5949)와 구석카메라(제주시 관덕로4길 1-2)가 있다. 특히 대신카메라 사장님은 경력만 30년이 넘는 카메라 수리 장인이다.   ​일단 매장은 일도이동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동네는 갓길로 주차해놓은 차가 엄청나게 많다. 시그마대신카메라 앞에 주차장이 하나 있으나 만석이면 주차하는 데 고생 좀 할 듯하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카메라, 삼각대 그리고 관련 용품들이 가득하다. 워낙 많은 용품들이 있어 잘 정돈되어 있지는 않았다.   ​한쪽에는 필름과 카메라에 필요한 배터리들을 판매하고 있고, 필름 카메라의 고장에 대해서는 한 시간 이내에 증상에 대해서 설명받고 견적을 받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바디는 5만원, 렌즈는 3만원 정도의 수리비가 나온다. 하지만 상태에 따라서 수리비용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듯하다.     망원랜즈와 줌랜즈도 카메라와 호환될 수 있는 랜즈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가격이 비싼 신제품이 부담스러우면 중고제품도 구매하면 좋을 듯하다. 철저한 A/S를 담보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 촬영의 편리성보다 카메라의 오묘한 특성을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한 카메라 애호가들의 활동도 지속될 것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1-23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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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2022년 표준부동산 공시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국토교통부에 공시가격 하향 조정 등을 공식 건의했다.   공문을 통해 전달한 이번 건의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세 부담 및 복지 수급 탈락 등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건의내용으로 △공시가격 3.0% 인하 △공시가격 현실화율 도달기간 연장 △공시가격 상승 5% 상한제 적용 △지역별 현실화율 및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 공개 등이 포함됐다.   국토교통부의 ‘22년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안) 결정·고시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 부동산공시가격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표준주택·표준지 예정가격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시세 상승률이 전국보다 낮은데도 제주지역의 전년 대비 공시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은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세 부담 가중 및 복지혜택 감소 등 도민 피해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도민 정서 등을 감안해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에 대해 전체적으로 3% 범위 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국토부의 2022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 발표(‘21.12.22)에 따르면 시세 조사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20.11.)」에 따른 현실화율이 반영돼 2022년 제주지역의 공시가격 상승폭은 전년 대비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2021년 제주지역 단독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88%(전국 2.90%)이고 지가 변동률은 1.80%(전국 4.12%)로 전국 평균보다 시세변동률이 현저히 낮다.   하지만 표준주택 변동률은 전년 대비 3.53%p(전국 0.56%p) 상승한 8.15%이고, 표준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52%p(전국 △0.19%p) 상승한 9.85%로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 표준주택: (제주)‘21년 4.62% →‘22년 8.15% / (전국) ‘21년 6.80% →‘22년 7.36% * 표 준 지: (제주)‘21년 8.33% →‘22년 9.85% / (전국) ‘21년 10.35% →‘22년 10.16%   제주지역은 지속적인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부동산 보유세 증가율이 4년간(‘17~‘20) 79%로 전국 최고였으며, 1인당 소득액과 평균임금액 등 소득은 전국 대비 최하위 수준이고, 전국 15위의 기초연금 수급률 등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이 되고 있다. ※‘19년 1인당 소득액 전국 16위, ‘20년 근로자 평균급여 17위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및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인데 시세상승과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공시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공시가격 인하와 현실화율 속도조절 등을 공식 요청한데 이어 진행 중인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개선을 위한 용역이 완료되면 공시제도 개선 등을 국토부에 재건의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9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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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작품 활동할 작가를 개관 이후 처음으로 모집한다.   기성작가 및 예비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등 모든 문학 장르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작가는 총 4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별로 1기(3월 2일~4월 30일), 2기(5월 3일~6월 30일), 3기(7월 2일~8월 30일), 4기(9월 1일~10월 30일), 5기(11월 1일~12월 30일)로, 각 기별 8명(총 40명)이다.   창작 공간은 제주문학관 3층에 마련했으며, 2인 1실에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한다.   입주작가의 창작공간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재비·교통비·식비 등 부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제주문학관 홈페이지(www.jeju.go.kr/liter) - 교육‧행사 교육신청 메뉴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지역 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4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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