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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110명 전원 합격 26일부터 2차 검정고시 대비반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운영 … 7월 2일 대입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0일 실시된 ‘2021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청소년 1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검정고시 합격현황: 110명(전체 합격 101명, 과목 합격 9명)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주 3~4회 검정고시 준비반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운영했으며, 수준별로 1:1 맞춤형 학습과 함께 교재 및 급식 등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11주간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1:1 입시상담(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대학 진학 등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5-12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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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월 6일(목)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70만 제주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창룡 경찰청장,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도교육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식전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줄 자르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은 김용구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자치경찰위원회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 선출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선출된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지역교통·아동청소년 등 제주경찰청 자치경찰사무와 제주자치경찰단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말까지인데, 이 기간에 △사무국 인력배치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제규정 마련 △제주자치경찰단-제주경찰청간 사무 분담 △위원회 역할 정립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전국 유일의 이원화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완전한 이원화 자치경찰제 전국 도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도 “제주도는 자치경찰위원회가 제주경찰청장과 제주자치경찰단장을 모두 지휘·감독하기 때문에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라며, “김용구 위원장 및 여러 위원이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세심히 반영해주기 바라며, 경찰청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5-12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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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폴리스봉사단(회장, 송인호)에서 2021년 6월 18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서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주변을 둘러보면 주거황경개선이 시급한 곳이 여러 곳이지만, 선뜻 집을 수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집으을 수리하는데 한 가지 일만 있으면 그런대로 혼자서도 하겠지만, 벽지가 헐고, 장판이 찢기고, 페인트가 벗겨지고, 하수구가 막히고, 주방시설이 미흡하거나 화장실이나 욕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어느 것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어떤 기술자를 써야 하는지, 또 수리비는 생각 외로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강용철(폴리스봉사단 이사)씨는 "집수리봉사활동에는 여러분야의 기능공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력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우리 폴리스봉사단에서는 회원 각 자의 재능(목공, 페인트공, 미장, 조적, 설비, 타일공, 방수공, 실내장식공 등)을 기부하고,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여년간 집수리봉사활동을 해 온 이들은 많은 기능공이 한꺼번에 몰려 일을 해도 각 자 맡은바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서로가 일의 순서를 알고 대처하는 것은 숙련된 봉사자들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오늘 봉사활동은 욕실의 변기를 개로 놓고 배수관을 시설하는 일과 바닥에 타일을 붙이는 일, 방과 거실에 도배와 장판을 깔고, 부엌에는 싱크대를 설치하고, 외벽은 페인트 칠을 하는 복잡한 공정을 하루에 끝내야 한다. 회원들도 생업이 있기 때문에 여러날을 봉사활동에만 메달릴 수는 없는 것이다.     도배와 장판을 깔기 위해서 집안의 집기를 꺼내는 작업에 있어서는 숙달된 봉사자들은 의류 등을 모두 꺼내어 털고, 세탁할 것은 세탁, 일관소독을 할 것은 빨랫줄에 널고, 집안 청소를 하고나면 도배와 장판깔기가 시작되고, 자원봉사자들은 밖에서 침구류와 의류 등을 정리정돈 한다. 도배와 장판깔기 작업이 끝나면, 가구를 딲고 손질하고, 의류를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다. 이런 정리정돈이 끝나면 생활쓰레기가 엄청나다, 회원들은 다시 분리수거에 나선다.     한 쪽에서는 배관공사를 위해 터파기와 메움작업이 이루어 진다. 배수관로를 매립하면서 걷어냈던 잔듸도 다시 심는 작업을 한다. 먗차례 물을 내려보고 배수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기능을 가진 회원의 몫이다. 고령의 할머니가 탓밭을 드나들기 좋게 돌담을 정리하고 노출된 배관은 흔들리지 않게 고이고 메운다.     기능공이 모자랄 때는 회원은 자발적으로 작업에 참여하는데 이 날은 페인트공이 참여하지 않아 회원이 대신 페인트칠을 하는데 얼굴이며 옷에 페인트가 묻어도 웃음은 쉴새가 없다. 무엇이 이들을 웃게하는 걸까. 봉사의 '보람'이라는 값진 결실이 이들을 웃으며 즐겁게 활동하는 원천이 아닌가 생각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김종철 ]

뉴스등록일 : 2021-04-2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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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제6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46명 용사인 故차균석 중사의 부모를 찾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차균석 중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제주 출신인 故차균석 중사는 천안함 46명의 용사 중 한명으로 지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의 폭침에 의해 전사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故차균석 중사의 부모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차균석 중사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저희들도 故차균석 중사에 대해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의 넋을 잘 기리고 모시겠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또한 원 지사는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면서 “뒤늦게나마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故차균성 중사의 몫까지 가족들께서 더욱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의 아들인 故차균석 중사는 11년 전 북한의 폭침에 의해서 침몰된 천안함의 다른 장병들과 함께 서해의 수호신이 됐다”며 故차균석 중사를 비롯한 55인의 서해 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   원 지사는 “지금도 60만 명의 군인들이 서해를 비롯한 우리 바다와 하늘을 지키고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미사일로부터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치고 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침략을 침략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동맹이 동맹답지 못하고, 군이 군답지 못한 나라를 위해 故차균석 중사를 비롯한 국군장병들이 목숨을 바치고 부모들의 가슴에 한을 담아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안보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가를 치르고도 그것을 지켜내겠다는 단호한 의지와 실제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희생에 의해서만 지켜진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평화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외부의 침략에 단호하게 대처했던 영웅들의 희생 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장, 군·경 관계자와 보훈·안보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기념식과 관련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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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에서 이머시브 연극이 상연된다. 이머시브(immersive)는 ‘담그다, 둘러싸다’의 뜻으로 연극이 극장의 무대가 아닌, 실제 마을과 도시의 공간, 시간, 환경에서 이뤄지는 공연 양식이다. 2000년 초반 도시재생이 한창이던 영국에서 유례됐고, 현재는 영국,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연되고 있다. 27일과 28일 쇼케이스 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시 문화예술과 사업인 ‘2020 문화마을 만들기’사업의 콘텐츠 발굴 및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제작됐다. 3월 27일, 28일 양일간 4시~6시에 각 1회씩 2회 쇼케이스(실험)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연미마을 주민들의 추억 이야기를 아카이빙(기록)하고 그중에서 의미 있는 추억의 장소 4곳과 마을 길을 선정해, 4.3때 마을을 떠나 돌아오지 않은 인물이 수십 년 만에 어느 날 마을을 다시 찾는 하루의 여정에서, 관객 10여 명이 한 팀으로 주인공과 마을을 동행하는 서사로 이야기는 구성된다. 연미마을과 민오름에 4곳의 장소는 1막부터 4막으로 구성돼 연미마을회관에서 출발, 불타버린 집터, 민오름 정상, 민오름 중턱을 지나며, 1971년 거행됐던 연미마을 전기 점화식 재현, 마을 길에서 만나는 4.3 재현 퍼포먼스, 주인공 인물의 이야기인 불타버린 집터 가족의 이야기 그림자극, 민오름 정상에서의 마을리사제 재현, 민오름 중턱 잔디밭에서는 연미마을 민오름 음악 콩쿨이 연출된다. 4.3때 제주를 떠난 서사의 주인공은 ‘4.3으로 인한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가 있다. 그 어느 날 중년이 돼 돌아온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마을에서의 좋은 추억을 생각하며 위안을 받는 따뜻한 감성을 이끌어 낸다. 4막에서는 연미마을(민오름) 음악 콩쿨에서 마을 사람들과 섞이고, 마을 주민들과의 가벼운 포옹으로 극은 마무리된다. 양임성 연미마을회장과 고혁진 사무국장(연미문화마을조성 추진위원회. 마을 프로듀서)은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마을에 이주 오신 후 주민에게도 마을의 각 장소들의 의미를 전해주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작가, 연출, 작곡가, 연기자, 연주자 등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지만, 몇 개월 뒤에는 마을주민들의 참여만으로도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도 마을주민들이 직접 연기에 참여해 뜸돌 체험, 리사제 재현 등 마을의 정서를 소개한다. 마을 프로듀서와 함께 공동프로듀서를 맞고 있는 뮤지컬 전문 프로듀서 김진희 대표(화이브행크 대표)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머시브 시어터는 제주의 문화 관광적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공연 양식이라고 생각하며, 오감을 제한하지 않고, 가상의 스토리를 머리에 주입하는 형식이 아닌, 오감을 열어놓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의 장소와 시간, 인물과 정서 속에서 가슴으로 먼저 느낄 수 있는 여백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 향후 매주 금, 토, 일 연미마을에서 상설화하는 공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쇼케이스 소감을 밝혔다. 오라동 연미마을 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제주시 지원으로 연미마을 주민 공동체 회복, 지역문화 활성화,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오라동 연미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총3년으로 년 차별로 1년 차는 사업기반 구축, 2년 차 사업추진, 3년 차 사업종료 및 지속기반 마련 단계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연 2억원으로 총 6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0인이 야외에서 이동하면서 관람하는 공연으로 방역과 공원 관리 측의 허가를 득한 공연이다. 화이브행크 제공) ◇공연 쇼케이스 초청 정보 ·쇼케이스 공연 제목 : 연미의 봄 “다시, 만남” ·장르 : 이머시브 시어터 ·일시 : 3월 27(토), 28(일), 오후 4시~6시 ·장소 : 1막 연미마을 회관에서 출발, 2막 불타버린 집터, 3막 민오름 정상, 4막 민오름 중턱 잔디밭 공원 ◇오라동 연미마을 문화마을 조성 사업 제주시에서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오라동 연미마을에 대해 문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마을 사업 기간은 총 3년으로 연차별로 1년 차는 사업기반 구축, 2년 차 사업 추진, 3년 차 사업 종료 및 지속기반 마련 단계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연 2억원으로 총 6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년 차 사업준비 단계로 대상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예비단계이며, 마을의 문화적 특성(고유성, 다양성, 창조성 등)을 반영한 지역의 핵심가치 창출이다. 문화공동체적 활동의 마을 안착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마을 추진협의체, 행정, 문화기획자)가 구성됐다. 사업분야는 ① 문화마을 주민네트워크사업, ② 문화마을 주민공동체 타시도 우수사례 답사 프로그램 운영사업, ③ 연미마을 축제사업 운영, ④ 연미마을 콘텐츠 발굴 및 아카이빙 사업 4개 분야로 주민협의체 및 전문가로 구성 공모 심사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미 문화마을 사업으로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자생력을 키워나가는 마을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화이브행크 개요 화이브행크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학술연구 및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로 현재는 연간으로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도 오라동 연미마을회가 주관하는 연미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공연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과 홍보,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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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3월 10일까지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을 요청했다. 제주도가 이미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전달했는데도 국토부는 공문으로 제주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는 국내 정치상황과 맞물려 제주의 미래가 걸린 제2공항 추진 여부에 대한 책임을 제주도정에 떠안기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문제의식을 표한다. 현 시점에서 제주도지사로서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수밖에 없다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전문가집단의 자문을 받아 내린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지역 주민들은 제2공항 건설에 압도적으로 찬성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64.9%, 엠브레인 퍼블릭 조사에서는 65.6%의 찬성이 나왔습니다. 이같은 성산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제2공항 입지에 대한 지역주민 수용성은 확보된 것으로 이해합니다. 적극 추진하라는 요구로 해석됩니다.   다음으로, 전체 도민 찬반 여론의 가장 큰 특징은 공항 인근 지역은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반면, 공항에서 먼 지역은 반대가 우세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제2공항에 대한 접근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고, 기존 공항과의 조화로운 운영에 대한 염려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제2공항 계획 발표 당시 현저하게 우세하던 찬성 비율이 추진 과정에서 낮아진 이유 중 하나는 관광객 급증에 따른 제주의 환경관리 역량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합니다.   제주 제2공항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은 찬반의 숫자보다 그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공항 입지에 대한 성산지역 주민 수용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제2공항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제주 전체의 균형발전에 대한 보다 획기적인 개선방안, 전반적인 환경관리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주공항은 오래전부터 포화상태입니다. 도민과 여행객의 불편을 넘어 안전이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2공항을 추진하지 않았을 때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제2공항 추진 검토과정에서 기존 제주공항 확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뿐더러 바다 쪽으로 공항을 넓히는 것은 더 큰 환경파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국토부도 불가능한 안이라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2공항 건설은 입지 지역주민들의 높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거리가 먼 지역 주민의 접근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관리 역량을 보완할 방안이 필요합니다.   국가의 과감한 투자와 제주의 대안 마련을 통해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면 됩니다. 국토부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된 국책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어떤 역할이라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밝혔듯이 제2공항은 제주도지사가 독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닙니다. 30여 년 전부터 시작돼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공항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지금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접근성이나 환경관리를 포함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빌미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이자 앞으로 100년의 제주발전, 미래세대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무산시킬 수 없습니다.   제주의 미래와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해 엄숙한 책임감을 가지고 제2공항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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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농가몰이 15일까지 ‘천년의 나물 산마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강원도 산마늘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해서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천년의 나물 산마늘’ 브랜드로 첫 출시 된다. 강원농가몰이 판매하는 산마늘은 강원도 산지 청정 환경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이나물로도 불리는 산마늘은 자양강장으로 으뜸인 나물로 알려졌으며 항균 및 면역 기능, 피로 회복, 소화, 이뇨에 도움을 주는 나물이다. 생쌈채, 무침, 장아찌 등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일부 산간 지방에서만 출하되는 봄철 별미다. 강원농가몰에서 예약 판매 되는 ‘천년의 나물 산마늘’은 온화한 기후와 강원도 청정 산지 환경으로 이르게 출하돼 부드럽고 높은 품질의 산마늘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4월까지 한 달여만 판매되며 15일부터 전국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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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는 지난 10년간 탄소중립섬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에 따라 제주도 전력생산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풍력발전을 한발 앞서 시작했고, 태양광 발전설비 확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린뉴딜 선도지역인 청정제주를 소개했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해상 풍력발전 분야에서는 제주가 전진기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2019년 14.4%에서 2020년에는 16%로 증가했다”며 “이는 정부의 2030년 목표의 80%를 이미 달성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리스크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출력제한 등 구조적·제도적 문제를 제기하면서 “전력거래 자유화 제도 시범운영 등을 정부와 긴밀하게 논의하면서 풀어나가자”고 건의했다.   또한 “제주는 에너지 신산업과 관련해 스마트그리드 국가 실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친 적이 있고, 남는 풍력발전 전기를 활용한 그린수소 실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전기차를 이용한 충전·방전 시범사업 등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무대로써의 제주를 소개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구 1호로 지정되면 지난 10년간의 제주가 쌓아올린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을 넘어 청정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섬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잉여전력 문제와 전력망 보강,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3대 난관을 제주에서 선도적 해법을 만들어 풀어나가겠다”면서 “경제위축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기회를 찾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의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부터 ‘분산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지역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는 지역은 분산에너지를 통합해 전력시장 등에 거래하는 통합발전소(VPP) 제도 등을 실증할 수 있으며, 전력거래 특례 등이 허용된다.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구에 지정될 경우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약 완화 등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소와 신산업 발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 및 전기료 절감으로 인한 주민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10년간 CFI 2030를 수립·실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들보다 앞서 CFI 2030 계획을 추진한 결과 1998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0’에서 2020년에는 태양광 설비 420MW, 풍력 설비 295MW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1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재생에너지 3단계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선진국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증가로 출력제어와 기존 에너지 시스템 유지로 인한 에너지 과잉생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지역주도의 에너지 시스템 실현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내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워킹그룹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제주 에너지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10월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전력거래 자유화 △2030년 내연차량 신규 등록 중단 △미래혁신인재 10만 양성 △2023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주유치 등을 건의한 바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03-04 / 뉴스공유일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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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올해에도 돌문화공원 외곽 둘레를 잇는 숲속 경계석 쌓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속 경계석 쌓기는 부지경계선을 따라 오름 및 올레길 등을 이동하는 등산객, 올레꾼들이 숲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지 않도록 오름, 초지 등 자연 그대로의 형상의 원형보존 원칙으로 추진한다.   돌문화공원은 공원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돌 자원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 밭담과 연계하여 제주 숲속 돌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7.2㎞의 경계 중 돌문화공원 제7주차장 외곽 둘레로부터 늪서리오름 능선까지 약 1.1㎞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늪서리오름 능선에서 조천목장 초지까지 0.5㎞에 대해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숲속 돌담쌓기를 비롯해 외부 전시물 배치,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한 보행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관람객 중심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의 보강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03-04 / 뉴스공유일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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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와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이하 ‘6차센터’)는 25일 도내 유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안테나숍 및 신규 제품 판매장 입점 품평회’를 6차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3월 중순에 새롭게 문을 여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한 기존 안테나숍과 제품 판매장에 추가로 입점할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보령·아산 등 12개 시·군에서 총26개 경영체가 참여해 가공품, 냉동식품 등 70여 종의 상품을 내놨으며 심사는 상품성, 사업성, 용이성, 입점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이 높은 제품은 안테나숍과 제품 판매장에 입점하게 된다. 김현숙 6차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많은 경영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품평회를 비롯한 다양한 유통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도내 6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충남 지역 안테나숍은 갤러리아 백화점(타임월드점, 센터시티점), 롯데아울렛 부여점 등 3곳, 제품 판매장 6곳(논산농협, 논산계룡농협, 논산계룡축협, 당진신평농협, ㈜네이처농업회사법인, 공주알밤홍보판매장)이 운영 중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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