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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자동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과 손잡고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자율주행차의 눈’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 (Infrared·적외선) 센서 및 전장 센서와 같은 MEMS[1]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15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트루윈과 IR 센서와 차량 부품용 센서의 개발·제조를 위한 합작법인(JV) 및 생산설비에 관한 합작투자 계약(JVA, Joint Venture Agreement)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양사 자본금은 360억원 규모이며, 한화시스템과 트루윈이 51대 49 비율로 지분을 확보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투자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나이트비전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트루윈은 전장 모듈을 고도화하는 ‘상생 모델’이다. 한화시스템과 트루윈이 연내 설립할 합작법인은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미세전자 기계시스템) 반도체 팹(Fab·전용 설비)부터 구축, 최첨단 IR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을 집중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원거리 IR 센서는 자율주행차량 주행 식별에 있어 필수적인 나이트비전에 장착되며, 차량 내 다양한 부품에 적용되는 센서 3종은 △자기 유도방식 근접감지 센서(EPS)[2] △압력 센서(IPS)[3] △고온측정 센서(HTS)[4] 등이다. MEMS 반도체 팹은 대전 유성구 소재 트루윈 사업장 용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며, 2023년 본격적인 차량 전장 센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은 한화시스템 미래기술사업부장은 “자율주행차·수소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할 차세대 전장산업 태동기를 양사의 기술 경쟁력과 역량을 결집해 대비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고가의 IR 센서를 혁신적인 기술로 저가화함으로써 차량용 나이트비전은 물론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40여년간 감시정찰용 전자광학 장비와 전차·장갑차의 나이트비전, 주·야간 조준경·관측경 등을 개발 및 공급해오며 국내 최고의 센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 ‘지능형 다목적 열상 엔진 모듈’인 퀀텀레드를 출시하며 차량용 나이트비전 시장 진입을 알리며, 올해 나이트비전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혁신사업인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 영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국책과제 또한 수주한 바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1-09-16 / 뉴스공유일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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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대상 210개 기업 가운데 연속 9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명예 기업*은 SKT를 포함해 2개뿐이다(최우수 명예 기업 : 최근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 기업).   SKT는 △13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운용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운용 △산업 혁신 컨설팅 △동반성장 아카데미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했다.   동반성장 펀드는 SKT에서 기금을 내 은행에 예치하고,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SKT는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는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SKT는 2004년부터 운영하는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금 결제액 규모와 관계없이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해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외부 개발자들의 서비스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티맵 등 SKT가 보유한 ICT 분야의 핵심 자산을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정보를 제3의 신뢰성 있는 기관에 맡겨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임치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SKT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2018년 496억원 △2019년 618억원 △2020년 65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832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8월 말 기준 추정치).   SKT 윤풍영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SKT의 ICT를 통한 기술 협력과 경영 활동 지원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1-09-16 / 뉴스공유일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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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콘퍼런스 2021(이하 누구 콘퍼런스)’을 10월 20일 온라인 개최하고,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누구 콘퍼런스는 S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누구 콘퍼런스에서는 16일 발표한 ‘누구 오토’를 비롯해 △누구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동시에 사용하는 ‘누구 듀얼 에이전트’ △AI 영상 인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 비전’ △쌍방 간의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가 분석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누구 콘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10월 13일까지 신청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누구 셀럽’ 이용권 △누구 디벨로퍼스를 통해 협업 중인 한미약품의 핸드크림 △노트·펜·스티커·드립커피가 들어있는 ‘얼리버드 키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1-09-28 / 뉴스공유일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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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저성장과 침체 속에서 무기력에 빠진 한국인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북돋워 줄 책(‘나의 꿈에 국경은 없다'/저자 김기완/도서출판 한스컨텐츠)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18년간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전 LG전자 김기완  부사장의 글로벌 분투기가 그대로 녹아있다.    김 전 부사장은 1982년부터 38년간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전 세계를 누볐다. 그중 21년은 임원으로 일했다.    2011년부터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으로서 LG전자 전사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했다.   세계 경제사의 전환기마다 가장 주목받는 지역에 뛰어들었으며 소련 붕괴 이후 동유럽이 떠오르던 무렵 빈 지사장(1988년~), 부다페스트 지사장(1989년~), 헝가리 법인장(1992년~)을 역임했다.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이 급부상하던 2006년부터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로서 두바이에서 일했다.   인도 경제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2015년부터 4년 6개월간 인도 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LG를 1등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KOCHAM INDIA) 회장으로서 한국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인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인도 정부와 활발한 협상을 하기도 했다.   이후 현업에서 물러나 현재 LG전자 상근자문역을 맡고 있다.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좌절과 침체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일깨우고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   ‘나의 꿈에 국경은 없다’는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전 세계를 누빈 김 전 부사장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젊은이들에게 바늘귀 같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일깨운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는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좁은 국내시장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국경 밖으로 나가 새로운 기회를 잡으라고 조언한다.   그는 "익숙함과 안전함만을 좇는 습성을 버리고 미지의 땅을 향한 용기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북미와 서유럽만을 선호하는 편견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진취적 사고를 지닌다면 이미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로 세계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는 지금이 최적의 호기이다."고 강조한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1-10-21 / 뉴스공유일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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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IT 일반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279조원의 매출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2020년) 대비 매출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기존 최고 기록(2018년 243조7700억원)보다 14%가 많아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58조89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자 역대 3번째 기록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6조원, 영업이익은 13조8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77% 감소했다.   실적 호조는 주로 반도체 부문(9조원대 예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2-01-07 / 뉴스공유일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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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이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최대 3분의 1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간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적용한 '엠브레인'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엠브레인은 이어셋을 착용하고 귀 주변의 뇌파를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지면 시각(운전석 주위의 LED), 청각(헤드레스트 스피커), 촉각(진동시트) 등의 알림기능을 통해 주의력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시범사업 결과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주행 중 집중력이 향상되고 부주의한 상황에 적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졸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후 시간대 부주의함을 최대 30% 가까이 줄일 수 있었다.    부주의함은 졸음운전이나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는 위기상황을 의미한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도 운전자 부주의를 20%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졸음운전이나 운전자가 한 눈을 파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전방을 주시하도록 돕는 효과도 입증했다.   엠브레인이 운전자의 부주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목 주변의 스피커나 진동시트 등으로 경고를 주는 방식으로 최대 2.3초만에 주의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상황인 6.7초보다 약 3배 가까이 빠르다. 차량용 헬스케어 분야는 실제 도로를 주행하며 획득한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총 300여대의 공공버스에 엠브레인 적용을 확대한다. 실증범위를 넓히고 딥러닝 기술을 도입해 분석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차량용 헬스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은 동공, 맥박처럼 상대적으로 측정하기 쉬운 생체신호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뇌파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기술개발과 대규모의 데이터까지 확보하게 됐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04-19 / 뉴스공유일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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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올해 5년만에 글로벌 자동차부품사 순위 6위를 탈환했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서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연구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선행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캐빈 제어기’가 대표적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다.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차량 내부의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를 준다. 차량 내부의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그 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특정 생체신호만을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차량 내부에서 순환하는 공기를 깨끗이 살균해 실내 공간으로 내보내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이다. 탑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차량 에어컨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주거나 실내에 별도의 공기정화장치를 장착해 사용하는 수준이었지만, 내부공기를 내부에서 정화시키는 내장형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 공유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위생을 강조하는 최근 차량 이용 트렌드 변화를 겨냥해 개발된 기술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기려는 차량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장착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공조 시스템과 간섭 현상 없이 공기를 살균하는 장점도 있다. 탑승객들은 차량의 AVN 시스템과 연동해 차량 내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도 개발해 차량 내 공기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했다. 에어덕트는 차량 내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공기 통로다.   차량에서 에어컨 사용시 이 에어덕트를 통과해 실내로 신선한 공기가 전달된다. 그러나 에어컨 사용 후 덕트에 남아 있는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악취와 인체에 유해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공조기 에어덕트에 강력한 항균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산화아연(Zinc Oxide) 등을 적용한 신소재를 개발했다.   항균 소재 적용을 통해 공기 통로 내부에 각종 유해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준도 충족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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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경북대 연구진이 서브테라헤르츠(sub-THz) 대역의 6G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의 극초고주파 주파수 특성을 가지는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김대현 교수와 박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은 국내 중견기업인 ㈜큐에스아이, 일본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주파수 특성을 갖는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 (High-Electron-Mobility Transistor, HEMT)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소자학회(이하 IEDM, IEEE International Electron Devices Meeting)에서 발표했다. IEDM은 세계 3대 반도체 학술대회 중 하나다. 특히 김 교수팀의 연구는 이번 IEDM에서 발표된 250편 논문 중 올해 주목할 연구 성과 16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반도체 전자소자는 디지털 동작 속도를 결정하는 차단 주파수(fT)가 0.75THz, 아날로그 및 디지털 시스템의 동작 주파수 대역을 결정하는 최대 공진 주파수(fmax)가 1.1THz인 특성을 가진다.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반도체 전자소자들 중에 가장 빠른 속도다.   김대현 교수는 지난해 IEDM에서 당시 최고 수준의 동작 속도를 가지는 차단 주파수(fT)가 706GHz, 최대 공진 주파수(fmax)가 962GHz 특성을 가진 게이트 길이 30nm의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 전자소자 개발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대현 교수는 “미래의 핵심 반도체 분야는 인공 지능 반도체와 6G 이동 통신용 반도체로 크게 두 가지 분야로 요약되며, 이번 연구 성과는 서브테라헤르츠 대역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6G 이동 통신 반도체 시스템의 고성능, 고효율 그리고 다기능화에 핵심 원천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대와 큐에스아이 연구진은 해당 연구 성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럽 연합에서 지원하는 유로스타 과제에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잡음 특성을 수요기업인 스웨덴 업체에서 최근 검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폭발적인 연구 개발이 예상되는 양자 컴퓨팅 활성화를 촉진하는 핵심 소재·부품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과학정보통신부 차세대화합물반도체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2-12-08 / 뉴스공유일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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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구광모 ㈜LG 대표가 20일 전 세계 LG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전달했다.   LG 구성원들은 ‘000님 안녕하십니까, 구광모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신년사 영상을 확인했다.   LG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보내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해를 정리하며 차분히 2023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구 대표는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를 통해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강조한 후, 고객가치 경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진화·발전시켜 왔다.   구 대표는 ▲2019년 LG만의 고객가치를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남보다 앞서 주는 것’, ‘한두 차례가 아닌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 등 3가지로 정의하고 ▲2020년에는 고객가치 실천의 출발점으로 고객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고 ▲2021년에는 고객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를 통해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으며 ▲2022년에는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2023년 신년사에서 구 대표는 구성원이 LG의 주인공이 되어 만드는 고객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LG인들이 모여 고객감동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갈 때, LG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영속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 대표는 신년사 서두에서 “올해도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경험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되어 가치 있는 경험을 고민했고, 이러한 노력들로 고객으로부터 진정 사랑받는 LG가 되기 위한 변화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 대표는 더 높은 고객가치에 도전하는 구성원들을 ‘고객가치 크리에이터(Customer Value Creator)’라 부르며, “2023년은 여러분이 LG의 주인공이 되어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를 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구성원 각자의 고객은 누구이고 그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구 대표는 “저의 고객은 LG의 이름으로 고객감동을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며, 모든 고객가치 크리에이터 한 분 한 분이 고객감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가 만드는 고객가치”라며 “여러분의 실천과 도전들이 인정받고 더 큰 기회와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끝으로 “전 세계 모든 LG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객가치를 모아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과 경험을 만들어 가자”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LG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고객가치를 실천하고 이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고객감동을 계속 키워 나가 영속하는 기업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년사 영상에는 LG의 구성원들이 직접 출연해 고객가치와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구광모 대표와 구성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고객과 고객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답하는 것처럼 영상을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또 전체 영상의 절반 이상을 구성원 목소리로 채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LG 구성원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LG화학 소화내분비영업팀 구성원은 “나의 고객은 또래보다 키가 작아 마음 고생하는 어린이들이며,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는 성장호르몬의 도움으로 또래 아이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 수 있는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안전팀 구성원은 “나의 고객은 내 동료들과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가족들이며,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는 우리 구성원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저녁”이라고 소개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배터리 공장 구성원은 “나의 고객은 전기차를 세상에 내놓고 싶어하는 고객사이며, 완벽한 품질의 배터리를 만들어 아이들이 편히 숨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글로벌 구성원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넣은 버전의 영상도 함께 준비했다.   LG는 전 세계 구성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신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강당 등에 모여서 하던 오프라인 시무식 대신 디지털 신년 메시지를 제작해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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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2-21 / 뉴스공유일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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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2분기 매출 4조8183억원, 영업이익 3966억원, 순이익 795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10.8% 증가했으며, MNO와 New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보여줬다. New IC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조5779억원을 기록했다. New ICT 사업은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해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고성장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NO사업은 5G 가입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조 2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0% 증가했다. ◇New ICT 5분기 연속 성장… 미디어 8.7%↑, 융합보안 14.5%↑ 커머스 9.6%↑ New ICT 사업의 분기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같은 기간 New ICT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31~32%대 수준을 유지하며, 전체 매출의 1/3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New ICT 분기별(YoY) 매출 성장률 : △2Q20 13.4% △3Q20 18.9% △4Q20 21.2% △1Q21 16.7% △2Q21 10.1%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7% 증가한 9971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64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SK브로드밴드는 상반기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으며, 2분기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도 881만 명으로 확대됐다.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로 엔터테인먼터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미디어에스는 국내 정상급 제작사 및 CP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4월 정규방송 시작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웨이브도 5월 기획 스튜디오 ‘스튜디오 웨이브’를 설립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및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최근 HBO 콘텐츠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S&C 사업(융합보안)은 무인경비, 정보보안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기술 차별화에 기반한 신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매출 36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신사업 관련 선제 투자 등 비용 증가로 3.1% 감소한 286억원을 나타냈다. ADT캡스는 클라우드 보안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AWS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람과 사물 인식이 가능한 AI 홈 보안 상품과 모바일 백신 및 무인매장 토탈 케어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해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DT캡스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무인경비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IPO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이커머스 시장 성장 및 배송 서비스 차별화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한 매출 2110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우정사업본부·SLX택배와 연계해 신속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SK스토아는 모바일 제휴 채널을 늘리면서 2분기에도 고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물류 IT업체인 YLP를 인수하며 화물운송 시장에 진입하는 등 모빌리티의 외연을 확장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하며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12분기 연속 거래액 상승 흐름 속에 2분기에 MS와 도이치텔레콤캐피털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상승과 IPO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국내 최대 장르 콘텐츠 출판사인 로크미디어 인수 등 콘텐츠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5G 가입자 전분기보다 96만 명 증가한 770만 명… 메타버스 ‘이프랜드’ 론칭 6월 말 기준 SKT 5G가입자는 770만 명으로, 전분기(3월 말)보다 96만 명 증가하며 5G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MNO사업은 5G 가입자 확대 및 고객 친화적 상품 개발, 비용 안정화 등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3284억원을 기록했다. SKT는 5G 전국망을 조기 구축하는 등 인프라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SKT와 SKB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285.3% 증가한 CapEx 8492억원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전년 수준의 유무선 설비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SKT는 7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론칭하며, 메타버스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SKT는 ‘모임’과 ‘소통’이라는 이프랜드의 핵심 기능에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스포츠·커머스·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SKT는 고객 사용성이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패키징해 AI를 기반으로 구독상품과 고객을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SKT 실적과 연동된 배당 가이드라인 제시해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높여 SKT는 6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인적 분할을 공식화한 이후, 통신·AI·디지털 인프라 기반 존속회사와 반도체·ICT 투자 전문 신설회사로 인적 분할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12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존속회사인 SK텔레콤은 5G와 홈 미디어의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구독·메타버스·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신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Tech 분야 전문 투자회사인 신설회사는 반도체·플랫폼·미래 혁신기술 투자를 통해 현재 약 26조 원인 순자산 가치를 2025년 75조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SKT는 주주친화경영 강화 차원에서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도입한데 이어, 실적에 연동한 중장기 배당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SKT는 안정적인 수익과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2분기에 첫 분기배당(2500원)을 시행했다. 또한 앞으로 3년간(2021~2023년) 존속회사의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 CapEx(설비투자)’의 30~40% 수준을 배당재원으로 설정해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했다. SKT 윤풍영 CFO는 "New ICT와 MNO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 주주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인적 분할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가 더 크게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아이티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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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11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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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ICT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월 ESG·AI·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 데 뜻을 같이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 미치는 ‘ESG 혁신기업’ 육성 위해 드림팀 뭉쳐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혁신기업들을 육성하는 마중물로 ESG 펀드를 적극 활용한다. 양사의 지원을 통해 여러 ESG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향후 이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SG 펀드의 투자 대상은 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면서도 우수한 ESG 경영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은 ESG 분야 전문투자 경험을 가진 유티씨인베스트먼트(대표 김세연·박근용)가 맡는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투자받은 기업에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ESG 혁신기업 육성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투자 활동도 ESG 펀드 운용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를 결성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성장지원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커리큘럼에는 전문가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기관 등이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목표설정 및 사업확장을 돕고 있다. 카카오는 아이디어와 기술력, 인프라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에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 손을 잡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투자와 인수로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지수 알려주는 ‘세이프캐스터’ 공동개발, AI 초협력 강화 SK텔레콤과 카카오는 MOU를 기반으로 AI 초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팬데믹 극복 AI 솔루션 ‘세이프캐스터(SafeCaster) API’를 공동 개발해 5월부터 SK Open API 포털을 통해 외부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이 API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돕는 등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세이프캐스터는 유동인구와 지하철·택시 이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코로나19 안전지수’를 알려준다. 이용자는 안전지수 수치를 보고 지역별 코로나19 노출 위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외부 이동 자제를 권유하는 별도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 세이프캐스터 API를 기반으로 안전한 서울여행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종합정보 페이지 ‘서울관광안전지수’ 안내서비스를 7월 12일 정식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전역의 일별, 시간별 평균 혼잡도를 예측해 경계-주의-보통-양호-쾌적 5단계의 안전지수를 알려줌으로써 관광객이 안전한 장소와 시간대를 참고해 서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AI, 지식재산권 분야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관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 및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 구현을 목표로 ‘GLM(범용언어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특허)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ICT 생태계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카카오와 공동 조성한 ESG 펀드가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약속과 책임을 바탕으로 본질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ESG 펀드가 ESG 혁신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이티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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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12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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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우량자금을 2.0~2.5%의 저리자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18년 대비 2019년 50% 증액한 1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2018년(1조150억)보다 약 5000억원 증액한 지원자금 1조5000억원은 ‘서울시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융자금 250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1조25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시중은행협력자금: 시중은행의 자금을 활용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융자하되, 대출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지원/이차보전, 1.0%~2.5%) 2019년도에 대폭 확대된 자금규모는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악화로 2018년 긴급자영업자금, 경제활성화자금 등 주요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자금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미국 및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출금리를 유지하여 담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사실상 유일한 자금조달 창구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미국 및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직접융자금의 대출금리를 2.0~2.5%, 시중은행협력자금의 이차보전율을 1.0~2.5%로 유지하여 금리인상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인다. 먼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연간 3만5000여명의 소기업·소상공인이 이용하는 만큼 가장 많이 이용하고 경영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자영업자금, 경영개선자금을 2018년 대비 4440억원 증액한다.(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체 99%가 소기업·소상공인) 생계형영세자영업자(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매출급감·임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격는 소상공인에게 2% 저금리로 제공하는 긴급자영업자금 1300억원(2018년 750억원 대비 550억원 증액),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일반 운영자금 성격인 성장기반자금(직접융자), 경제활성화자금(협력자금)은 1조1340억원(2018년 7450억원 대비 3890억원 증액)을 지원한다. 창업자금은 ①기술형창업기업자금 ②창업기업자금 크게 두 가지로 운영되며 ②창업기업자금은 준비된 창업 문화를 확산, 자리잡도록 내년부터 신설되는 컨설팅기반창업자금과 일반창업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술·지식기반의 혁신형 창업 육성을 위한 ‘기술형창업 기업자금’은 올해보다 2배 확대한 200억원을 지원한다. 자영업 등 일반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기업자금’은 생계형업종의 과밀창업 억제 및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이수 기업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컨설팅기반창업자금’ 400억원과 일반창업자금 600억원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컨설팅기반창업자금’은 현재 과밀화된 자영업시장을 내실화하기 위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자 하는 시의 정책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창업교육기관의 창업교육을 받고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1단계(창업 전) 및 2단계(창업 후) 컨설팅을 이수한 업체에 한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일반창업자금 보다 융자한도를 2000만원 확대하여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여성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유도하여 사회안전망 편입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을 2배 증액한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을 300억원 지원(200억을 증액)하고 기존 40억원 규모로 운영해온 ‘사회적기업자금’과 ‘여성고용우수기업자금’을 100억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까지 확대한다.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영세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 중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으로 60억원을 무담보 저금리(1.8%)로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는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을 통해 밀착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으로 금융소외계층의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금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규모는 대폭 확대하고 대출금리는 동결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지원되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가까운 서울시내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자금지원과 신용보증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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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30 / 뉴스공유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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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pace Project가 최근 고비사막에 설치된 화성기지를 공개했다.    '커뮤니티, 문화 및 창의성(Community, Culture and Creativity)'을 표방하는 C-Space Project는 중국 10대를 위한 교육시설이다.   C-Space Project는 중국의 10대들에게 우주 탐험과 화성에서의 삶에 대해 가르치고, 이와 동일한 목적을 위해 전 세계 대중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화성기지에서 매우 한정된 자원으로 일상생활의 모든 사항을 통제해야 하는 밀폐된 거주지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물 한 방울도 절약하고 재활용해야 한다. 화성기지 주민이 굶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확보해야 한다.   바깥에서 산책하려면 우주복을 입고, 여압실을 통과해야 한다.   고비사막에 설치된 화성기지는 면적이 무려 11,996ft2에 달한다. 혹독한 기후와 모래 폭풍이 부는 고비사막은 화성의 현 상태를 최대한 재현하고자 선택됐다.   간쑤성의 작은 마을 진창에서 40km 떨어진 화성기지는 화성 탐험가들이 겪어야 하는 외부적 생활조건뿐만 아니라 화성 태생 활의 내부 환경까지 시뮬레이션한다.   이곳에는 제어실, 재활용실, 에어록실, 저장실, 바이오-모듈, 의료시설, 주거공간, 욕실, 엔터테인먼트 및 피트니스실 등 9개 캡슐이 있다.   ACC(Astronauts Center of China)와 CICC(China Intercontinental Communication Center)는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이곳을 실제 화성기지로 만드는 데 최첨단 기술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한 TV 리얼리티 프로그램팀이 화성기지로 들어갈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며, 중국의 유명 인사 5명을 포함한 6명의 지원자가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고 처음으로 화성에서의 삶을 체험하게 됐다.   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중국의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후, 시청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 플랫폼은 프로젝트 창시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프로젝트 창시자들의 목적은 대중에게 중국의 엄청난 항공우주 발전 상황을 알리고, 일반인 사이에서 우주를 더욱 인기 많은 주제로 제시하며, 탐험을 고무하고 장려하는 것이다.   화성기지는 우주 교육, 화성을 주제로 한 관광사업 및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중국 최초의 문화 및 관광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PR Newswire](ITFOCUS ⓒ www.i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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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9 / 뉴스공유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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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제주도는 한반도 최남단 바로 위에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로 뽑힌다. 옛부터 생활문화방식, 습관, 생물 등 많은 부분이 육지와는 달라 마치 다른 나라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의 명소로는 제주도 흑돼지 집과 유채꽃밭, 둘레길 등이 있다. (IT FOCUS ⓒ www.itfocus.kr)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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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1-11-09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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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ITF TV-홍콩 스탠리베이 투어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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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1-17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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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65km되는 일드프랑스 주(레지옹:Region) 센에마른 데파르트망(Department)의 퐁텐블로에 있는 성으로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 됐다.  퐁텐블로(Fontainebleau/퐁텐블루라고도 한다) 숲 한가운데 위치한 이 성은 프랑스 귀족들과 나폴레옹의 사냥터였으며 최근에는 대통령들의 휴양지로 사용된다.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교외선(R)을 타고 50분 가량 가면 퐁텐플로 아봉역(Fontainebleu-Avon)이 나온다.  이 아봉역에서 다시 20분가량 지역 버스(1번)를 타고  샤토성(Chateau)에 내리면 퐁텐플로성에 갈 수 있다. 성 주변 관람은 무료이며 내부 관람은 입장권(1만원 가량)을 판매한다. 미니 관람기차를 타거나 마차를 타고 성을 돌아 볼 수도 있다. (출처: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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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1-11-21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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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 홍콩(Hong Kong/香港/샹강):중국 광둥성(廣東省) 남동부에 위치한 중국 특별행정구. 아편전쟁 이후 영국 식민지가 됐으나 1984년 중국과 영국의 연합성명에 따라 1997년 7월 1일 주권을 회복하고 특별행정구로 지정됐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1국 2체제이다. 자치권을 누리는 지방행정구역으로 영국 식민 통치 이후 변함없이 자본주의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이다. 언어는 중국어(광동어)가 통용어이지만 영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홍콩섬(성완, 센트럴, 소호, 란콰이퐁,빅토리아피크, 완차이, 애드미럴티, 코즈웨이베이,남부 휴양지), 구룡반도(침사추이, 몽콕시장), 란타우(홍콩국제공항,디즈니랜드, 몽핑케이블카,포린사원, 청동좌불상, 디스커버리 베이,타이오마을), 신계지역(본토와 붙어 있으며 가장 넓은 지역, 마이포습지, 홍콩습지공원, 핑샨, 캇행와이성벽마을, 체쿵사원, 창타이욱마을, 샤틴공원 등 신도시, 공원, 옛마을 등이 많다)으로 구분된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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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6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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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레분섬은 최북단 유인도로 바다 건너편은 러시아다. 맑은 날이면 사할린이 건너다보인다. 레분섬은 섬 전체가 리시리·레분·사로베츠 국립공원의 일부다. 면적은 81㎢에 인구 3,100명 남짓이다. 섬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는 4시간 코스, 8시간 코스가 있다. 이 외에도 레분산 등반코스, 카푸카 항구 근처의 세 시간짜리 코스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길은 완만하고, 길목마다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누구나 걷기 쉽다.   카후카 항구에서 시작되는 모모이와 코스는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 비교적 짧은 시간(2~3시간)에 복숭아를 닮은 바위 모모이와, 고양이 뒷모습을 꼭 닮은 바위 네코이와를 비롯한 진기한 바위 구경과 꽃 구경, 바다 구경이 동시에 가능하다.   모모이와 바위에서 시작해 시레토코만의 등대에서 끝이 난다.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레분산(490m)도 추천코스이다.   -일본여행 팁 일본의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어두운 골목길은 언제나 위험하니 자제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에 대한 혐한인들이 다소 있어 한국말을 하며 밤늦게 돌아 다니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국가지정 공휴일은 1/1일 설날, 1/14 성년의날, 2/11 건국기념일 등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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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6-06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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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제2의 인터넷 혁명, 블록체인(Blockchain) 관련 글로벌 시장 전망과 유망분야 비즈니스 동향’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분산원장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이라고도 하며 당초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어 Fintech 영역의 적용 사례가 주목받아 왔지만, 최근에는 금융 분야 이외의 산업에서도 다양한 활용사례와 보다 많은 테스트 케이스가 보도되고 있다.   인터넷 이래 가장 기대되는 기술혁신이라고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은 현재 가장 유망한 테크놀로지 중 하나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우위적 속성인 ‘탈중앙화(자율분산시스템)’, ‘위변조 불가능성’, ‘제로다운 타임’, ‘영구적 데이터 보존’ 등의 투명성 및 보안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2016년~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81.2%의 페이스로 성장, 2017년에는 9억4500만달러였던 것이 2021년에는 97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2021년 시점, 미국이 최대 시장으로 세계 전체의 40% 이상, 다음으로 유럽국가, 중국, 아시아 태평양 국가(일본·중국 제외)들 순으로 이어질 것이다. 큰 폭의 지출 신장이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남미와 일본이 있으며 2016년~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52.5%, 127.3%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금융업계 이외의 폭넓은 분야에서도 제2의 인터넷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6월에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정리하고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의 시장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많은 업계가 블록체인의 원리에 근거하는 적용사례, 개념실증(PoC), 본격적인 비즈니스로의 도입이 최근 급속히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의 사회나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가는 과정에서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우면서도 파급력이 강한 기술이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식이나 관습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기반으로서 그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현시점에서 기술적 검증이 끝난 부분도 있고 아직 과제로 남아 있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블록체인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잠재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IRS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첫 섹션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관련 시장과 비즈니스 동향을 본서에 담았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데 있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제2의 인터넷이라고 불리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검토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어디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지 향후 전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IRS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향후 사업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이 보고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RS글로벌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 정보와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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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1-01 / 뉴스공유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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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글로임’은 B2B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기업화 플랫폼 ‘트라카니(Trakani)’를 2019년 상반기에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글로임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검색엔진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구글 SEO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곧 출시 예정인 ‘트라카니’도 구글 SEO 관련 플랫폼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및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SEO가 적용돼 관련 키워드 검색 시 구글 검색 결과에 콘텐츠가 노출되는 시스템이다.  구글에 노출된 콘텐츠를 클릭하고 유입된 해외 고객(바이어)은 플랫폼의 온라인 통역 서비스를 통하여 한국의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한국 담당자도 마찬가지로 한국어만으로 해외 고객과 직접 소통 가능하다.  조현동 글로임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직수출 의향이 매우 높지만 자금, 인력 등의 문제로 직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자사는 전 세계 검색엔진 점유율 92%를 자랑하는 구글을 통한 검색엔진 최적화를 실현시켜 국내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라카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지만 자금 및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직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화된 시스템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우선적으로 내년 상반기에 일본을 타깃으로 론칭할 예정이고, 이후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트라카니에 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글로임이 진행하고 있는 B2B 수출 기업을 위한 구글 SEO 주요 사업 내용은 △키워드 리서치, 웹사이트 및 경쟁사 분석 △SEO를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 △다국어 웹사이트 최적화 △소셜미디어 최적화이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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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8 / 뉴스공유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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