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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박성락 간증시 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할렐루야!     저가 용인에서 파주로 이사와 한소망교회에 2011년 9월에 등록하여 그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2년 동안 주일 설교를 중심으로 특별 새벽기도와 감사 특밤 등을 소재로 신앙시를 써 왔습니다.   그동안 쓴 시가 한 권 분량이 되어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제목으로 2015년 2월에 첫 신앙시집을 출판하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6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한소망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목장교회의 목자와 3부 성가대원으로 봉사하여 왔으나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불편함을 느껴 5년 만에 성가대원을 그만두고 신앙시 쓰는 데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2023년부터는 더욱더 청력이 떨어져 설교 말씀을 놓칠 때가 많아져 도저히 설교를 듣고 신앙시를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기에 류영모 위임목사님의 정년 은퇴를 계기로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이란 신양시 6권을 한 권으로 묶은 시전집을 출판함으로서 한소망교회 설교를 소재로 한 신앙시 쓰기를 접으려고 합니다.   한소망교회가 통일을 대비해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인 파주를 성지로 삼고 2010년 파주의 새 성전으로 이전하여 한국교회의 지도자(cbs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한국교회종연합회 대표회장)로 마지막 목회 활동하시는데 저의 미력이나마 함께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한소망교회가 한국의 중심, 통일의 중심, 선교의 중심에 서서 한국기독교사에 길이 빛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제1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Ⅰ)     제1부 2012년 신년축복 100일 새벽 부흥회     제2부 감사 특밤(2012.10.21~11.10)     제3부 황홀한 새벽길(2013년 사순절 40일 새벽기도)     제4부 밤중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2013.10.6~28)     제5부 류영모 목사님 설교와 저자 간증 영시 제2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Ⅱ)    제1부 말씀의 은혜    제2부 감사 특밤(2012년, 2013년, 2015년)    제3부 성경적 창조과학(2013년 3월~5월) 제3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Ⅲ)    제1부 신년 특별새벽 기도(2016.12.26~2017.1.8)    제2부 주일 설교(2017.1.15~2017.12.31) 제4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Ⅳ)    제1부 2018년 주일 설교    제2부 2018년 감사 특밤    제3부 2019년 주일 설교    제4부 2019년 감사 특밤 제5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Ⅴ)    제1부 2020년 설교    제2부 나를 깨우는 40일 새벽기도(2020.5.11∼6.13)    제3부 2021년 설교 제6집 기도의 바람 성령의 불 (Ⅵ)    제1부 2022년 설교    제2부 세이레 새벽기도(2022.12.19~2023.1.8)    제3부 2023년 설교 [2023.12.23 발행. 6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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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15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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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6월 `인구톡톡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5차례의 위원회를 진행해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인구톡톡위원회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정책화하고자 하는 도민 참여형 위원회를 의미한다. 임신ㆍ출산, 육아, 초등돌봄, 청년(결혼)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는 아이원더를 비롯해 경기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00명의 도민참여단이 함께하고 있으며 김동연 지사는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도는 인구톡톡위원회를 통해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소득 기준을 올해 7월부터 폐지했다. 난임부부가 시험관 실패 시 지원금을 반환하도록 한 현행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시술비 지원을 시행하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소득 기준 역시 내년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또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지난 10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가운데 긴급 양육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액을 지원하는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를 운영해 도내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평일 야간 돌봄과 연계해 상담에서 시설ㆍ가정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개소가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2026년까지 500개소로 늘린다.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의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사회적가족인 이웃을 대상으로 월 30만~60만 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며, 마을주민들이 만든 아동돌봄공동체 64개소에 1인당 월 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이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초등1 학교 안심돌봄`도 추진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운영 중인 돌봄교실이나 신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750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급식비도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 분야의 가족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휴직 시 정규직 충원을 위한 별도 정원제와 수시 채용 등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휴가 등에 부부 동행 휴가를 전국 최초로 신설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현재 35개 사에서 내년부터 50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현행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31개 시ㆍ군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군 현황을 조사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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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14 / 뉴스공유일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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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그간 광역버스 및 서울 시내버스의 주요 운행 구간이었던 통일로 일대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새롭게 개통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도심 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완성할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9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는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전용차로 시ㆍ종점 구간의 버스-일반차량의 엇갈림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교통체계 개선이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광화문ㆍ시청 등 도심에서 회차해 서울 서북권ㆍ경기도(고양ㆍ파주 등)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많은 구간으로, 퇴근시간에는 외곽방면으로 진행하는 일반차량과 더해져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했던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했던 노선버스가 서대문역교차로를 지나며 시작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기 위해 짧은 구간에서 3개 차로를 가로질러 운행함에 따라 교통정체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외곽방면(독립문 방향)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서울 도심 구간의 버스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신설되는 중앙정류소(경찰청 동북아역사재단)는 1개소이며,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24개 노선버스가 새로 생긴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버스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지고, 차량 엇갈림 등의 문제도 해소돼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잇는 주요 버스운행 구간인만큼,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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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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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2024년 3월 31일까지 도내 181개 도로 구간(611㎞)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려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특히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20%)을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관리도로 선정ㆍ관리가 필요하다. 집중관리도로는 차량 통행량, 도로 미세먼지 기준, 집중관리구역(11개 시ㆍ군 16개소 지정) 인접 여부, 노출 인구 등을 고려해 각 시ㆍ군에서 선정한다. 181개 구간에는 ▲수원시 봉영로(영통고가밑사거리~살구골삼거리) ▲용인시 금령로(통일공원삼거리~마평삼거리) ▲성남시 분당로(서현교사거리~분당성요한성당) 등이 포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관리 도로에 대한 청소를 1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1일 3~4회로 강화한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분진흡입차 등 총 570대가량을 이용하며, 기온이 5℃ 미만인 경우에는 도로 결빙 우려 등으로 살수차 운영이나 습식 방식 적용은 제외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도내 21개 구간의 도로청소 전후 미세먼지(PM-10) 측정농도 비교 결과, 도로청소 전에 비해 도로청소 후 평균 53%가 감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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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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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연천군 중심의 경기 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ㆍ기업과 협력한다. 도는 수원 광교와 시흥, 고양, 파주 등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에 연천을 추가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이달 4일 연천군청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동국대, CTC바이오, 네오켄바이오 등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적용해 농업 및 전ㆍ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농자재, 기능성 농산물, 식품소재, 종자개량, 식물백신, 바이오 디젤은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 활성화 ▲그린바이오 기업유치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 구축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내 7586㎡ 부지에 2024년~2028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산업화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햄프(산업용 대마), 인삼, 율무, 대양귀리 등 연천 특화작물 재배 확대를 추진한다. 또 대학과 연계해 그린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법령과 규제 개혁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연천군은 산업화지원센터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추진과 함께 올해 3월부터 전문가, 기업, 경기도 등과 함께 전담조직(TF)을 구성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도는 연천군과 함께 산업화지원센터 운영과 국가 공모사업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 기업들은 연천군과 함께 연구와 상품개발 등을 하게 된다. 현재 도는 바이오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권역별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 중으로 광교 바이오 혁신벨트(남부권), 시흥 의료ㆍ바이오클러스터(서부권)를 기점으로 향후 북부권역의 고양ㆍ파주, 연천을 비롯해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비무장지대(DMZ) 생태환경 등 풍부한 천연생물자원을 보유한 연천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최적지"라며 "경기북부의 성장동력을 살려서 연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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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05 / 뉴스공유일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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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원도심 내 다양한 도시재정비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정비 촉진을 위한 사업 유형 및 지원방안을 개선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11월) 29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뉴타운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다가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이 취소된 원도심 지역에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수도권 지역의 원도심들은 정비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의 가중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도시 슬럼화가 가속화되고 주거환경이 더 낙후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에 원도심 주민들은 소규모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행법 지원방안은 낙후된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따라서 전국 지자체 및 원도심 주민들로부터 규모가 작은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이 확대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상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원도심 내 다양한 도시재정비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정비 촉진을 위한 사업의 유형 및 지원방안을 개선함으로써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2-04 / 뉴스공유일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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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재 시범사업 중인 비대면진료가 대폭 확대된다. 섬ㆍ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를 추가하고 휴일ㆍ야간 시간대에는 진료 이력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허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ㆍ이하 복지부)는 이달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한시적 비대면진료가 종료되고 현재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올해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비대면진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이번 보완방안은 시범사업 6개월을 맞아 국정과제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복지부는 그간 제기된 현장 의견 등을 바탕으로 비대면지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 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이번 보완안은 대면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서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는 원칙 하에 국민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의료진의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마련됐다. 먼저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을 조정했다. 그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받는 경우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대면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했다. 이에 동일 질환에 대한 판단 문제, 기간에 대한 실효성 지적에 따라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기준을 개선해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여론을 수용해 의료취약지를 뜻하는 「보험료 경감 고시」에 규정된 섬ㆍ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98개 시ㆍ군ㆍ구)를 추가하고, 휴일ㆍ야간 시간대에는 진료 이력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를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의약품은 약국 방문수령을 원칙으로, 재택 수령의 범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비대면진료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의사의 의학적 판단으로 비대면진료가 부적합한 환자는 대면진료를 요구할 수 있고, 이는 의료법상 진료 거부에 해당하지 않는 점을 지침에 명시했다. 아울러 오ㆍ남용 우려가 큰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처방전 위ㆍ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앱 이용시 원본 처방전 다운로드는 금지된다. 처방전은 의료기관에서 약국으로 직접 전송토록 지침을 명확히 하고, 향후 근본적인 처방정보 전달방식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보완방안은 이달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의료진의 판단에 근거한 비대면진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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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01 / 뉴스공유일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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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세, 실거래, 공시가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앱 디자인을 개편해 UI를 개선하고 통계 시각화 및 지도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부동산정보앱의 UI를 한국부동산원의 CI와 유사한 푸른 계열 색상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주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인 배치와 검색창 지원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홈과 지도 화면을 분리해 보다 쉽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하는 통계(지가변동률, 주택동향, 임대동향 등)를 전기 대비 변동률에 따라 다르게 채색하는 시각화를 통해 지도 내에서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부동산(주택, 토지) 조회 기능을 추가해 지도 화면 내에서 최근 5년의 개별부동산 가격도 조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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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1-21 / 뉴스공유일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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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2구역의 재개발 건축심의가 통과되면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지상 최고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28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통일로 150-7(교남동) 일대 6835.7㎡로 이곳에 지하 6층부터 지상 21층으로 이뤄진 주거동 2개와 업무동 1개 등이 세워진다. 해당 공간은 세부적으로는 공동주택 228가구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공공주택 77가구와 분양주택 151가구로 계획됐다. 지난 5월 건축심의 기준 신설로 지상 21층 이상에 돌출 개방형 발코니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주거동에는 확장이 불가능한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한편, 같은 날 건축위원회에선 `을지로3가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도 통과됐다. 해당 사업은 중구 을지로11길 12(을지로3가) 일대 1916.6㎡ 대상지에 지하 8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은 개방형 녹지와 연계해 계획했고, 사업지 동쪽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설계했다는 소식이다. 시는 앞으로 주변 11지구의 외부공간 개발 계획과 연결해 보행 공간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위원회는 거주자가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공의 도시 경관을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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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1-14 / 뉴스공유일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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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공원을 관통하는 도로로 단절돼 있던 오동공원(오패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사업이 이달 완료됐다고 전했다. 해당 둘레길은 인위적으로 숲길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아니라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공원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오패산과 벽오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최적의 코스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한다. 그동안은 도로를 중심으로 2개의 관리청(북부공원여가센터-강북구)으로 이원화해서 관리됐으나, 기존 산책로를 통일된 기준으로 정비해서 두 개의 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코스는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북문화정보도서관-오동쉼터-오동교-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로 연결되며, 공원 내 산책로와 숲길, 마을길 등을 아우르는 총 4.4km 순환형 둘레길로 보통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둘레길 코스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 누구나 쉽게 둘레길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둘레길 코스 중 벽오산 숲길 산책로는 바닥을 흙길로 정비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돌계단 등 기존 숲길 내 위험요인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노후된 기존 전망대를 확장 및 교체했으며, 둘레길 주변 불필요한 샛길은 폐쇄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해서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훼손된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주변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둘레길 산책과 더불어 공원 내 다양한 시설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9 / 뉴스공유일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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