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최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업무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성능검사제도 시행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제도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제도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을 줄이기 위해 2022년 8월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새로 도입됐다. 주택 사업자는 공사가 끝나면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 결과가 강화된 기준에 미달하면 보완 시공이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관리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매뉴얼은 「주택법」 및 하위 규정, 현황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사후성능검사의 기준ㆍ방법ㆍ절차 등을 성능검사기관, 공인시험기관, 사용검사권자, 사업주체 중심의 표준업무로 제안한 것이다. 성능 검사 결과의 편차를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인시험기관의 통일된 성능 검사 기준 및 절차를 구체적 사례로 제시했다. 해당 매뉴얼은 관리원 누리집 기술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2-1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척화비에 새겨진 `단일성`에 대한 집념을 이젠 정말 내려놓아야 할 때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이민 정책 설계를 위해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당론으로 발의되면서 각 지자체에서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월 전담 TF를 구성하고 운영 중이다. 출입국ㆍ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TF는 ▲단장 제1 부시장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총괄운영반 ▲홍보지원반 ▲대외협력반 ▲청사지원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열린 TF 첫 회의에서는 법무부에서 신설 중인 이민관리청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고양시 유치 전략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는 반경 40㎞ 이내에 공항과 항만이 위치하고 있으며, GTX-A와 3호선 등 철도교통망, 자유로 및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시는 교통 요충지역을 청사 후보지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후보지를 포함한 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시민 홍보, 범시민결의대회, 민간 기관과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지사 김태흠)은 지난 6일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유치 전담팀(TF) 킥오프 회의`에 이어 `이민청 유치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홍보ㆍ유치논리 개발ㆍ유치전략 모색 등 반별 역할분담을 통해 유기적 협조와 체계적 대응으로 성공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 정무부지사는 "이민청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효과가 상당하고, 산학관 협력 및 도 외국인 정책과 연계 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유치 홍보 및 전략 개발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원장 우병렬)은 지난 14일 발간한 `이민과 공공재정 : 외국인주민과 지방정부의 공공 사회복지 지출에 관한 실증분석` 연구 보고서에서 "지역 내 이민자 증가는 대체로 지방정부의 공공 사회복지 세출예산의 감소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진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등을 토대로 2010~2019년 10년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패널 데이터를 구축한 뒤 지역 내 외국인 주민 규모의 변화가 기초지자체 공공 사회복지 세출예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다른 선발 이민 국가들과 달리 우리나라가 국적 취득 여부, 체류 자격 등에 따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사회복지를 제한적으로 적용해 온 점을 언급하면서 "외국인 주민은 내국인과 비교해 복지 수급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하고, 외국인 대상 복지 서비스의 개발이나 시행이 제한적"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연구진은 "적정한 수준의 외국인 대상 사회복지제도의 설계와 수급 범위 설정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외국인 주민의 증가가 공공 사회복지 세출예산 증가의 원인이란 직접적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일반 국민들이 외국인, 이주민 집단이 국가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선 중앙ㆍ지방 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국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외국인력 유치가 빠르게 시행돼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일각에선 외국인력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이다.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오랜 시간 `단일민족`으로 지내왔다고 믿는 대한민국에 외국인의 유입은 특별히 더 이질적으로 느껴지기 마련이다. 또한 일부 여론은 불법 이민과 범죄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미국의 사례를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 확산됐던 시기에 제42호 정책 시행 이후 이민이 급감하자 이민자를 다수 고용했던 육류 포장과 주택 건설업, 농장 등에서 일손이 크게 부족했고, 이들 제품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력 유입이 불러오는 긍정적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려면, 먼저는 인식 개선이 수반돼야 하며 외국인력의 점진적인 확대로 국내 기업과 노동자들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16 / 뉴스공유일 : 2024-02-1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젠 대놓고 종북 성향을 드러내는 국회의원이 있다. 그것도 국회의원 자신들이 `신성한 곳`이라 입에 달고 사는 국회에서 북한 통일전쟁을 지지하는 망언을 했다. 언제까지 이 사람을 지켜볼 것인지 우려가 깊다. 앞서 언급한 의원은 전 야당 소속이자 과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후원금 논란 끝에 당을 탈당한 한 무소속 의원이다. 맞다. 또 그 의원이다. 지난해 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 참석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당사자가 또 다시 참지 못하고 이제는 북한의 전쟁관을 옹호하는 충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1월) 24일이다. 이날 국회에서는 해당 의원이 2024 새해를 맞아 친북 단체 인사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애초에 북한 김정은이 전쟁을 운운하며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연일 미사일을 쏘대고 있는 상황에서 친분 단체들과 토론회를 여는 것 자체가 시기적절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진짜 충격적인 사실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원을 비롯한 친북 인사들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통일관을 옹호했다는 점이다. 토론자로 나온 `부산 평화통일센터 하나`의 이사장은 "최후의 방법이지만 (만약) 어쩔 수 없이 전쟁이 일어나 그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며 "북한의 전쟁관은 정의(正義)의 전쟁관"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의원 역시 "윤석열 정부의 멸북 정책이 국가의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를 통해 미국과 일본이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현재 북한의 위협이 정부와 한미 또는 한일 관계 때문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계속된 일부 의원의 주장을 보면서 뇌리 속에서 매우 강하게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간첩`이다. 혹자는 어떻게 국회의원이 간첩일 수가 있느냐며 반박할 수 있겠지만, 과거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이 역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었다. 그리고 토론회를 개최한 인사 역시 남편과 시누이가 한통련이라는 반국가 단체와 접촉해 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어 의원의 행보는 더욱 의심스럽다. 해당 의원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북한 사람인가. 아니면 북한에서 지령을 받은 사람인가. 그게 아니라면, 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도저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납득할 수 없는 북한의 전쟁 평화론을 지지하는 당신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가. 강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는 빠르게 그의 신변을 확보하고 철저하게 그의 진짜 모습을 알아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02 / 뉴스공유일 : 2024-02-0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023년 한 해동안 55건의 도세 소송 중 45건을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359억 원의 소중한 재원을 보존했다. 확정된 판결의 승소율은 81.8%에 달하며 최근 4년 동안 80% 이상의 높은 승소율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고액의 납세법인들이 대형로펌, 세무법인을 이용해 지방세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데 대응해 전국 최초로 2019년 지방세법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문변호사를 담당 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 소송 공동 수행, 동일 쟁점 사건 포착 및 지원, 항소ㆍ상고 대응 논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도는 도세 1억 원 이상 사건은 소송 전 과정을 시ㆍ군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시ㆍ군에 걸쳐 동일 쟁점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표준 서면을 제공하거나 도에서 대표로 변론하는 등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소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전담변호사가 소송 수행자 10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고, 소송 단계별 수행 매뉴얼과 심급별 판결사례집을 제작」보급하는 등 승소율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선고된 도 세입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시ㆍ군 소송수행 공무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대형로펌 기획사건이나 재정 파장 우려 사건 등에 대해 전담 변호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세 소송 연찬회를 통해 동일쟁점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등 승소율을 극대화해 재원을 지속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방세 소송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증가하고 있는 대형 로펌 등과의 주요 소송에서 공평과세와 조세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1-22 / 뉴스공유일 : 2024-01-2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214-19 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천호3-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천호동 일대의 3개 단지(천호3-1구역, 3-2구역, 3-3구역)가 함께 개발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가 천호동의 대표 주거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해당 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이 지정됐던 천호3-2구역 및 3-3구역과 인접한 구역이다. 당초에는 3개 단지가 각각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신속통합기획에서 제시된 기초생활권 단위의 통합적 계획지침에 따라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게 됐다. 강동구 구천면로34길 55-11(천호동) 일대 2만6630㎡를 대상으로 한 천호3-1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천호동 주민의 생활권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형 주거단지인 지상 23층 내외 공동주택 약 634가구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기획안에 담긴 3가지 계획원칙은 ▲기초생활권 단위의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주민 생활공간 및 보행동선체계 마련 ▲지형 특성을 고려한 단지배치 및 조화로운 경관계획이다. 먼저, 3개 사업구역 간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을 통해 지역 일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단위 공공시설 수요를 파악해 교통, 생활 기반시설 등이 서로 연계되도록 계획했다. 현재 협소한 일방통행으로 이용되고 있는 남측 구천면로36길을 양방통행(4m→12m)으로 확폭하고, 3-2, 3-3구역에서 확폭한 진황도로27길과 연결해 지역 일대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고분다리 전통시장 및 주변 저층주거지 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을 3-1구역과 3-2구역에 확보하고, 기초생활권 내 주민들의 요구시설인 공공체육시설을 3-3구역에 조성한다. 두 번째, 단지 내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 공간을 조성해 모든 가구가 함께하는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편리하게 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단지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천일초등학교에서 진황도로27길로 이어지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천호동의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천면로, 천호동 성당, 고분다리 시장, 천호도서관 등을 연계하는 동선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지역보행환경을 마련했다. 세 번째, 지형의 단차가 발생하는 부분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함으로써 지형 특성을 활용한 주동 디자인 및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열린 경관을 형성한다. 시는 천호3-1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 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각의 단지들이지만 통일된 계획원칙을 수립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고 주변 지역과 상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1-09 / 뉴스공유일 : 2024-01-0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제주도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1단지(이하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양 양영우)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4항에 따라 지난 20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달 21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주시 구남로7길 36(이도동) 일대 4만5788.2㎡를 대상으로 건폐율 28.59%, 용적률 243.2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며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가 담당한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59A㎡ 49가구 ▲64A㎡ 78가구 ▲84A㎡ 57가구 ▲84B㎡ 258가구 ▲84B-1㎡ 25가구 ▲84C㎡ 120가구 ▲106A㎡ 149가구 ▲120A㎡ 50가구 ▲122A㎡ 91가구 ▲139P㎡ 7가구 ▲171P㎡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곳은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제주항여객터미널 등이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남광초, 이도초, 광양초, 제주제일중, 탐라중, 제주동여자중, 제주중앙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제주시청,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법원,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등 행정 관련 시설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통일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등이 인접해 박물관ㆍ문예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2-27 / 뉴스공유일 : 2023-12-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21일 개최한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은평구 진관동 30-6부터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051를 연결하는 도로(지방도 317호선 우회도로)의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했다. 현재, 은평지구와 고양지축지구는 각각 90%이상 입주가 완료됐으나 상기 도로가 미개설됨에 따라 은평지구와 고양지축지구로 진입하려는 주민은 지축교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향후 도로 개설로 지역간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과, 지축교에서 진관2로와 진관3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는 차량이 통일로로 분산돼 은평지구 내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2-22 / 뉴스공유일 : 2023-12-2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2구역(도시환경정비)의 노후 건축물이 철거되고 13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홍제2구역(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통일로 477-8(홍제동) 일대 3069㎡를 대상으로 하는 홍제2구역은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ㆍ불량 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2005년 정비구역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용적률 699.54%를 적용한 공동주택 132가구(공공주택 19가구 포함) 및 근린상가가 공급된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해 통행이 어려웠던 통일로 이면부가 도로 및 공공공지로 결정되는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 필요시설인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열악한 환경의 홍제역 일대를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이 지역에 양질의 주택과 편의시설이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2-22 / 뉴스공유일 : 2023-12-2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 및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ㆍ재건축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한국부동산원에서 2016년부터 전국 115개 구역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업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 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사업 단계별 주요 내용 ▲실태점검 분야별 적발 사례 ▲사건ㆍ사고에 따른 판례 및 주요 질의회신 등이 수록돼 있어, 지자체 담당자 및 실태점검시 안내자료로 활용하거나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실무 운영에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을 관리하는 행정청이 처분ㆍ조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점검에 따른 처분ㆍ조치 사항이 함께 수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본 사례집을 통해 사업시행자가 스스로 조합 운영을 점검하고 사전에 분쟁 소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2-20 / 뉴스공유일 : 2023-12-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날이 오면  나광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 번째 수필집을 엮어 만들었다. 이번 글감들은 대부분 여행을 통해서 얻게 되었다. 보헤미안처럼 길을 떠나다 보면 곳곳에서 생각들이 잠재해 있음을 알게 된다. 작가인 내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그때의 생각들을 메모하고 다듬어서 한 편의 수필이 완성될 때마다 행복감을 느꼈다.   제주도의 들녘을 지날 때의 일이다. 차창 밖으로 하얗게 핀 감자꽃을 보았다. 어머니의 삶을 엿보는 꽃이기에 정감이 들어서 즉석에서 시 한 편을 쓰기도 했다.   어느새 한해가 마무리되는 12월이 되었다. 덩그러니 남은 한 장의 달력을 쳐다보면서 겨울 날씨를 걱정해야 한다. 내 어릴 때 문풍지 틈으로 들어오는 삭풍을 온몸으로 막아주신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나서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시름이 깊어진다. 올해로 만93세가 되신 어머니의 인지능력이 점점 나빠지셔서, 안전을 이유로 요양원에 모신 것이 못내 불효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번 수필들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썼다. 게을리했던 글쓰기를 인내와 노력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   작가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금과옥조(金科玉條)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생각하게 된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그날이 오면 가파도 코스모스 물결   건강검진  고운식물원  공룡은 왜 사라졌는가?  그날이 오면  남한산성  당림미술관  제2부  보도블록과 선거 신익희 생가를 찾아서  맹씨행단(孟氏杏壇)  무등산행  문헌 사용에 대한 제언  박두진 문학관을 찾아서  백두산 여행기  보도블록과 선거  제3부  상록수(常綠樹) 보훈(報勳)의 달  부동산시장의 딜레마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삽교호 함상공원 관람기  상록수(常綠樹)  수덕사의 여승  연등(燃燈)  제4부  종교와 사회와 나 외암마을  원단(元旦) 남해 해맞이  제주 테마여행  조병화 문학관을 찾아서  종교와 사회와 나  중봉 문화유적 순례길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  제5부  추사의 학문과 예술 청백리(淸白吏) 고불 맹사성  추사의 학문과 예술  충무공의 유허를 찾다  충효(忠孝)의 일성(一聲)  통일의 변(辯)  화폐개혁의 변(辯)  황순원 문학관(소나기 마을)  [2024.01.01 발행. 22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3-12-18 / 뉴스공유일 : 2024-03-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