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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이를 토대로 ‘광주형 남북교류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의 운명을 바꿀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인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인적·물적 교류를 넘어 역사·문화·예술 교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해 한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할 수 도록 하고 광주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북한 예술인들의 상설 공연과 작품 등이 전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평화 확산과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주평화재단’을 설립하여 세계평화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겠다”며 “남북소리명창대회 남북한 교차 개최, 남북한 청년이 참가하는 남북종단 평화대장정 정례화, 항일 학생운동의 역사적 공통점을 가진 광주-신의주간 자매결연 등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연간 1억 원 수준의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확대 조성해 나가고, 2010년 이후 사용인 중단된 44억여 원의 기금을 적극 활용해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광주시 뿐 만아니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광주형 남북교류사업(가칭)’도 추진해 광주가 한반도 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남북정상회담이 가져올 변화의 국면에서 우리는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자”며 “두 정상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위대한 여정의 전환점으로 기록되기를 광주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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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4-27 / 뉴스공유일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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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영광, 함평, 신안 등 전남 서부권을 잇따라 방문해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영광·신안지역위원회를 찾아 이번 지방선거의 최일선 현장을 뛰고 있는 당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국정운영의 한축을 맡아 온 경험과 경륜이야말로 저의 최대의 무기”라며 “이낙연 총리와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남지역의 현안을 협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재선 국회의원과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오랜 공직 경력과 함께 그 어떤 비리도 없는 그 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무안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 한마음 대회’에 들러 농민들과도 만났다.   그는 “농업과 수산업이 그동안 사양산업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미래전략산업으로 전남의 확실한 비교우위 자산이 될 것”이라며 “농도(農道) 전남을 ‘농수축산생명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쌀값 인상과 청탁금지법 개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연장 등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지내면서 해결한 농업계의 큰 현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농민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신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신안군수기 체육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해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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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3-31 / 뉴스공유일 :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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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다.   경북미래창조포럼(이사장 신장식)의 조성빈(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연구원은 지방분권관련 국내외 특별한 롤모델이 없다. 특정 市道를 지정해 먼저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원은“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올해 헌법 개정을 통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개헌을 공언한 시점이다. 지방분권 개헌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보안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방분권의 불협화음으로 벌어질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며 “먼저 특별자치도의 테스트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발생될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지방분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 사회, 정치, 경제뿐 아니라 문화, 체육 등 중앙집권적 예산편성으로 인해 지방의 문화예술은 보전에 의미를 두기도 바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그동안 정부의 각 부처가 추진한 지방분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중앙위주의 사무배분 및 조례제정권의 한계, 특히 조세권 등으로 인해 중앙정부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중앙집권적 구조다”며 “현재 특별자치도를 제주도가 실행하고 있지만 허울뿐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제주도에 자치경찰이 활동하고 있지만 부여된 권한은 제주도가 가지고 있던 주차단속과 음주단속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지방분권에 대해 많은 광역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나, 다양한 문제를 대처하기에 준비과정이 부족할 수 있다.”며 “정부는 개헌에 앞서 실험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기점으로 삼아 권한을 부여하고 테스트 결과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 할 수 있는 혜안을 갖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끝으로 “제주의 천혜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입도세 권한을 부여하는 자율성으로 일장일단의 문제점들을 파악해 진정한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빈 연구원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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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1-06 / 뉴스공유일 :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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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N사 P크림 광고의 허위․과장 광고 여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뢰했고,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의 광고 내용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N사는 P크림이 미국 내에서는 의약품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라며,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유명 스포츠 스타를 앞세워 피로 예방 및 완화, 근육․관절통의 예방 및 치료, 통증완화 효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해왔다.   최도자 의원이 입수한 식약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피로, 관절통, 통증, 염증 등의 질병 치료․경감․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위반사유가 적시돼 있다.   식약처는 P크림을 제조판매하는 N사에 대하여 화장품법의 표시․광고 위반에 따른 별도의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도자 의원은 “N사의 P크림은 홈쇼핑과 인터넷사이트에서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홍보하며 소비자를 유인해왔다”며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모니터링 강화해서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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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9-23 / 뉴스공유일 :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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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 5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독일 공식 방문과 G20 정상회의(7~8일, 함부르크) 참석차 4박 6일간 일정으로 독일로 출국해 독일에 도착 후 독일 순방 첫 정상외교로 첫 정상회담인 메르켈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는 양국 우호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자유무역 체제 지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현지시간 5일 재독동포와의 간담회, 독일 의료지원단 접견이 있었으며 독일 현지시간 5일 문재인 대통령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간의 회담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간 회담 : 청와대 홈】 □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15시부터 16시까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예정된 시간을 15분이나 넘기며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통일문제, 자유무역, 동반자관계, 평창동계올림픽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독일과 한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신봉하는 국가로서 매우 깊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한국에 여러번 가본 적이 있다”며 친근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직후 메르켈 총리가 따뜻하게 축하 전화를 해준 것과 독일 초청을 해준 것, 그리고 오늘 (독일)대통령님의 따뜻한 환대에 함께 감사를 표한다. 한국과 독일은 분단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고, 독일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룬 과정에 대해서 한국이 배울 점이 많다. 또 대통령께서 외무장관 재직 시 독일의 통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통일외교정책자문회의 출범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화답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은 통일 30년이 지난 지금 이제 내적 통합을 이루어가고 있고, 그런 경험을 한국과 나누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한다. 통일이 어떤 조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은 없지만, 독일의 경우를 보면,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현실적 어려움은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이 있다. 사실 요즘의 TV나 언론 보도를 보면 한반도 통일 가능성이 지난 시간 보다 더 적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북한의 최근 도발로 인한 한반도 상황을 염려 하였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지대인 한반도에서 냉전을 허무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한반도는 독일보다 분단 기간이 길었고, 독일이 주변국가의 우호적 분위기였던데 비해, 한반도는 주변국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은 대화의 모멘텀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다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적으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높이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나, 결국은 대화와 평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북핵이 있는 한 한반도 평화는 없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은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북한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말 것을 경고하고, 협상테이블로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다. 독일이 분단을 극복해 냈고, 이란과 미국을 중재하여 핵문제를 해결한 주역이므로 그런 측면에서 독일의 도움을 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수년간 이란 핵 협상을 하면서 느낀 것은 대화와 협상이 없다면 군사적 리스크는 훨씬 높아진다는 점이다. 오늘 내가 시진핑 주석과 만나 중국과 러시아의 적극적인 책임과 노력을 말하였고 내가 느끼기에 중국과 러시아가 이제 행동에 나설 것 같다고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G20을 통해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이 북한에 대해서만큼은 한 목소리로 일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 대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국제적 제재와 압박도 중국과 러시아의 적극적 참여가 없다면 실효를 거둘 수가 없다. 특히 중국은 결정적 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일 시진핑 주석과 만나면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다”  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최근 자유무역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과 독일이 같은 입장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말했고,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자유무역을 거스르려는 일부 분위기에 대해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 또 한국과 독일간의 경제 교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고위급 채널 마련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문 대통령은 과거 슈뢰더 정부가 ‘2010 어젠다’를 통해 개혁을 시도했지만 선거에 패했던 예를 들며, “길게 보면 그 패배가 독일의 성장과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고통스럽더라도 미래를 보고 내린 그 결단이 존경스럽다. 그것이 진정한 국가지도자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가 어려운 개혁과제도 가지고 있고, 정당간 이견이 큰 것으로 알고 있지만, 문 대통령이 개혁과 혁신을 잘 이루어 내기를 바란다. 내가 다시 방한 하게 된다면 중소기업 어젠다를 가지고 문재인 대통령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독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왔고, 이제 파트너로서 공동 번영의 길로 나가야 한다. 중소기업과 제조업 중심의 국가로서 독일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고, 한국은 ICT 강국이라는 강점을 살려, 함께 시너지를 이루며, 동반 협력관계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참석을 정중히 요청한다. 독일이 동계스포츠의 강국임을 생각할 때,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참석이 큰 의미를 가지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일정을 진지하게 검토해 보겠다‘ 고 답했다.  한독 대통령 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현지시간 5일 재독동포와의 간담회, 독일 의료지원단 접견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독 동포와의 간담회 : 청와대 홈】 □ 재독동포와의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낮 12시30분부터 13시50분까지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베를린에서 재독동포 200여명을 초청하여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의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개최 한 것은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헌신과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세대별, 직종별 다양한 동포들이 함께 초청되어 동포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그동안은 대통령이 순방국의 동포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되어 가는 것이 일반적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대통령이 동포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그동안 보아 왔던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문구 대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적힌 무대 뒤 현수막을 설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건배제의에 나선 파독 광부 출신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이 감정에 북받쳐 건배사를 잊지 못하자, 문 대통령이 무대에 올라 악수하며 다독였고, 문 대통령은 즉석에서 예정에 없던 파독간호사의 건배를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건배제의에 나선 파독 광부 출신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이 감정에 북받쳐 건배사를 잊지 못하자, 문 대통령이 무대에 올라 악수하며 다독였고, 문 대통령은 즉석에서 예정에 없던 파독간호사의 건배를 제안했다.  이어진 동포와의 대화에 나선 김미진 베를린공대 한인학생회장은 “대통령께서 약속을 지키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공약을 다 지키지 않으셔도 된다. 한꺼번에 모든 것이 다 지켜지고 이루어지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시면 된다. 대통령에 당선되신 순간부터 이미 많은 것을 이루어주셨다”고 말했다.  여부덕 뒤셀도르프 한인회장은 “김정숙 여사께서 희망이 필요하다. 갈 수 있고, 또 이룰 수 있는 희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한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당선으로 우리는 희망을 보았고, 희망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동포들의 대화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 품격 있는 나라, 당당한 나라를 말씀드렸는데, 저는 이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 더 정상적이고, 조금 더 상식적이고, 원칙적이면 된다. 그동안 비정상이 너무 깊어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드는 일을 조금만 해도 엄청난 개혁처럼 되었다. 이것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 여러분만 믿고 가겠다. 4차 산업혁명의 큰 시대흐름 앞에 보수·진보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이제 보수·진보, 좌파·우파, 종북처럼 편 가르지 말고,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세상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이경수 주독일대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송석원 재독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오상용 베를린한인회 회장, 이동희 뮌헨공대 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세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찰 경감 등 재독동포 200여명이 참석했고, 개그맨 김영철과 고민정 부대변인이 함께 동포간담회를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의료지원단 접견 : 청와대 홈】 □ 독일 의료지원단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14시15분부터 45분까지 6.25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되었던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후손, 독일 적십자사 관계자 등을 만나,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기에 숭고한 헌신과 인도주의적 헌신으로 큰 도움을 베풀어 준 독일 의료지원단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독일 의료지원단은 1954년 5월부터 59년 3월까지 5년간 연인원 117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당시 부산에서 ‘서독병원’으로 불리며, 25만여 명의 우리 국민을 치료하고, 6천여 명의 출산을 지원하는 의료활동과 함께 간호사 등 한국 의료진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한국 의학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독일 의료지원단의 엔지니어로 활동하였고, 현재 유일한 생존자로 확인된 칼 하우저 씨에게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방법으로 대통령표창을 친수하였고, 의료지원단과 가족들에게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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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06 / 뉴스공유일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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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접견】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3일 오전 09시30분부터 10시까지 본관 백악실에서 단독 접견을 했고, 이후 접견실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일행과 오전 10시50분까지 환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단독 접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등 다양한 스포츠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참여는 IOC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만약 북한이 참여한다면 올림픽 정신의 고취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과 세계의 평화, 그리고 인류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과의 면담은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의 면담을 연상하게 한다. 그 당시 북한의 시드니올림픽 참가 문제를 논의했는데, 김대중 대통령께서 한 말씀으로 정리해 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그때 김 대통령께서는 ‘북한이 동의하면 나는 무엇이든 동의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김 대통령의 이 한 말씀을 가지고 북한을 설득했고, 북한의 시드니올림픽 참가와 동시 입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면 결과적으로 시드니올림픽의 성공에도 기여했다” 고 말했다.   또 바흐 위원장은 “그런 측면에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이것이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단체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바흐 위원장이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의 참여를 IOC 차원에서 최대한 돕겠다고 말한 것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고, 바흐 위원장은 “이번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고, 그 노력 덕분에 대화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평창동계올림픽준비위원회와 대한올림픽준비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G20 정상회담 이후에 평창을 방문하신다면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평창 준비가 잘 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충분한 붐업이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염려가 되고, 새정부로서는 첫 번째 치르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을 위해 당연히 지원을 할 것이고, 또 붐업을 위해서 애쓸 생각이지만 IOC가 이 부분에 함께 노력해 달라. 북한의 참가는 그 자체로 대회의 붐업과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고, 바흐 위원장은 “한국 내의 홍보뿐만 아니라 국제적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데, 중국과 일본이 차기 대회 개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중국, 일본과 함께 협조하면 이 부분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평화 구축에 있어서의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비인도적 분야의 대화, 지지를 확보했으므로 스포츠 분야의 협력 강화가 가능해졌다. 또 IOC가 북한의 참가의 문을 열어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우리 대회조직위원회와 강원도도 북한의 참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 나도 시진핑 주석을 만나면 북한의 참가를 위해 중국 측의 협력을 구하겠다” 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문 대통령은 현재 두 자리인 IOC 위원회의 숫자를 한국의 국제스포츠 기여 정도하여 세 자리로 늘리는 것은 어떻냐라는 것과 IOC 차원의 결의문 채택을 통해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촉진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겠는가라는 것을 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 뿐 아니라 분단으로 상처받은 한국민에게 치유를 주는 평화의 올림픽이 되기를 기대한다. 평창의 성공에 대해서는 IOC와 동반자 관계이고, 성공을 위해서는 북한의 참가가 바람직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였으니 함께 노력해 가자.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독일인으로서 분단국가의 고통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을 개인 입장에서도 지원하고, 확실한 동반자가 되겠다. 대통령의 평화, 화해 정책 추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은 쉽지 않은 여건이었고, 스포츠에는 어렵게 승리한 것이 가장 값지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회담에서 성공을 거두신 것에 대해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바흐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상징성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라고 하면서 IOC 설립자가 직접 디자인한 메달을 선물하며 “설립자가 디자인했고, 이후에 각국의 정상들에게 선물해왔는데 창립자의 사후에 이런 전통이 사라졌던 것을 IOC가 부활시켰고, 마침 열흘 전에 미국 대통령에게는 두 번째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메달을 선물했는데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어서 이 메달을 선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상징성 있게 생각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로 받아주기를 바란다”라며 기념 메달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창올림픽 조정위원장,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FT) 총재, 유승민 IOC 선수위원,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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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7-04 / 뉴스공유일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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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지난 24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춘단의원은 강진군의회 개헌 이래 최초로 지방자치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조직위원회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국가 발전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각 분야별로 노력한 인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단순히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는 것이 아닌, 국민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 사람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문춘단 의원은 “뜻밖의 큰상을 수상하게 돼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군민의 요청으로 알고 복지전문의원으로써 강진군의 복지가 전국 최고가 되도록 열정을 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수상소감을 말했다.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는 평소 봉사와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알려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들을 매년 발굴하려 노력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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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5 / 뉴스공유일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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