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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인권/복지

‘ 예술버스’가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향유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예술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이나 오지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을 공연하는 것으로 2007년도부터 지역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타 시도에서는 없는 전라북도만의 특수시책이다. 신나는 예술버스의 주민의 호응도가 좋은 것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지역여건 및 축제 성격에 맞게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공연을 실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 실시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72회 공연에 무려 5만 8천여명의 주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해가 갈수록 주민의 인기와 호응도로 문화사각 지대 해소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시군으로부터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축제 또는 전통시장 등 주로 오지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공연신청을 받는 바, 금년도 신나는 예술버스는 총 67회에 걸쳐 공연할 계획으로 1회 공연에 4개의 공연팀이 출연하여 국악, 무용, 음악, 마술, 가요, 비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의 공연은 13개시군 67개소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상반기에는 37개소에서 공연할 할 계획이며 첫공연은 4.1일 정읍소성면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도는 3.14일 사업시행 기획사, 프로그램업체 27개사 등에 공연단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공연준비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갖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나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음으로 인하여, 공연 신청에 따른 경합도 치열하다 보니, 공연지역 선정에 있어 군 지역 우선원칙과 , 군 지역 중에서도 동부권 지역을, 장애인․여성시설, 그리고 다문화 가족과 노인 관련 행사 등에 우선 배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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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u-language 학습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공직자 478명과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 8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u-language 학습 동아리’가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 가정 간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u-language 학습 동아리’는 2010년 안전행정부의 창의․실용 제도개선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광주시의 창조행정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들이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어 강사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이 선발됐다. 올해는 24일부터 12월12일까지 36주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에 16명의 원어민 강사와 시청 공무원 16개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u-language 학습동아리를 통해 익힌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 개최에 공무원들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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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13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는 폐광지역 4개시군내 중고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하이원 멘토링 꿈 장학'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하이원 멘토링 꿈 장학제도'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008년부터 삼성장학재단과 함께 폐광지역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지원과 함께 교사와 학생과의 결연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 관리하는 멘토링 장학제도다. 장학생으로 선정이 되는 학생들은 12개월 동안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의 장학금과 각급 학교 선생님의 멘토링을 받게 되고 한해 동안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 한해 재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삼성장학재단홈페이지(www.sdream.or.kr)에서 학생과 멘토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4월3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5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중고교생 1503명에게 3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폐광지역 출신 대학생까지 대상범위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정례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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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원 원주시 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의료수급권자 및 최저 생계비 200% 이하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 무료 쿠폰을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은 출생 직후 기기를 활용한 선별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이식 등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생 후 2~3일 이내 발급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4인 가족 직장 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9만7856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등본, 건강보험카드, 이전 달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준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청각검사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검사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정례 ]

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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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경기도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도는 21일 복지사각지대 제보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읍·면·동별 1명씩 총 550명의 으뜸(무한)돌보미를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으뜸도우미는 무한돌보미 중 지도력과 책임감, 봉사정신을 겸비한자로서 시장·군수가 추천해 도지사가 위촉하는 것으로 다른 무한돌보미를 조직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무한돌보미 확대 계획에 따라 신규 으뜸도우미에게 역할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특강, 시·군 대표 1인씩 도지사 위촉 순으로 진행된다. 도 무한돌봄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87천여가구 952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집 방문하는 도·시군 합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첫 해에 1만3000여가구를 방문, 5500가구에 대해 83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최근 생활고나 질병 등으로 삶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게 발생하자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상존해 있다고 판단,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대책' 발표와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3월7일), 시군 담당과장 회의(3월12일), 유관기관과 MOU 체결(3월20일) 등 연이은 대책 마련으로 타 광역자치단체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의왕에 거주하는 으뜸돌보미 김 모(여, 43)씨는 “송파구 세모녀 사건과 같은 사안이 우리 도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라 생각하고 세심히 주위를 살피도록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으며, 구리 무한돌봄센터에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한돌보미와 함께 위기가정에 대해 구석구석 적극 발굴하고, 무한돌봄 등 제도지원은 물론 사례관리를 통해 민간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김문환 무한돌봄센터장은 "2009년에 위촉한 1만2000여명의 무한돌보미가 이달 말까지 2만5000명으로 확대 한 후 위촉할 계획"이라며 "한전·도시가스 등 관계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장·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한돌보미까지 합세 한다면 복지사각지대 계신 많은 분들을 발굴해 내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21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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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저소득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59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와 LH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500호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90호를 배정받았으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입주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4.2.26.) 현재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 신청대상 1순위에 해당된다. 1순위가 미달될 경우 2순위 모집을 재공고한다. 또한 신혼부부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혼인 5년 이내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신혼(재혼)부부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전용 85㎡, 1인가구의 경우 전용 50㎡) 이하 주택으로 제한되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에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7500만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 전세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 지원금의 연 2% 이자를 입주대상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점이 부여되는 관련서류(해당시), 혼인관계 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되면 시에서 입주대상자 자격을 검토ㆍ선정하여 LH로 통보하고, LH로부터 결정을 통보받은 대상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저렴하게 재임대하게 된다. 입주대상자 신청결과는 접수일부터 약 2개월 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별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사업 신청자격에 해당되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임대사업은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저소득계층 주거안정화 사업이다. 신청 및 입주자 선정 문의: 수원시 주택건축과(228-3401)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계약체결 및 입주관련 문의: LH 콜센터(1600-1004, www.lh.or.kr) 또는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 jeonse.lh.or.kr)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수인 ]

뉴스등록일 : 2014-03-05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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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은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관내 몸이 불편한 장애인, 쪽방 세대, 독거노인 등 140세대를 위해 봄햇살 속에 신바람 나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200여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재료를 직접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어 정성스럽게 조리한 봄 배추김치와 돼지고추장불고기를 마련하여 각 세대에 전달하였다. 지난달에 이어 회원들은 각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꼼꼼히 안부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미숙 회장은 “아직 날씨가 조금 쌀쌀한데 활력을 되찾아주고 봄 입맛을 돋아주는 배추김치와 돼지고추장불고기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매월 저소득 소외계층 밑반찬 전달과 저소득 어르신 영양중식 나눔 및 소외 이웃 명절음식 및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는 지역사회 대표 자원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05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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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충남도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7800여 명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 사업에 지난해보다 5억5200만원이 증가한 74억27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아동 양육비 28억4300만원 ▲교육비 3억4600만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7200만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지원 20억1000만원 등이다. 도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만 12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7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조손가족 및 25세 이상 미혼 한부모 가족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도 자체사업으로 월 5만원의 추가 양육비를 별도 지원한다. 또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초·중·고교생에게는 연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학용품비를 지원하고 고교생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대학교 신입생은 입학금과 등록금을 지원해 자녀의 자립기반을 지원해준다. 도는 가구당 연 30만원씩 월동비와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의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는 아동양육비와 자립활동 촉진수당, 검정고시 비용 등 학비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경제적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미혼모·부자에게 임신·출산 등 초기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 70만원 범위 내에서 병원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생애 주기별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정신치료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2년 이상 입소했다 퇴소하는 한부모 가족에게는 200만원의 자립정착금도 지원한다.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외)손자·(외)손녀가 함께 지내는 조손가족에게는 세대간 격차를 줄여주기 위한 조손가족 문화 아카데미와 조손가족 캠프 지원 등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적 소외가 큰 것으로 나타나 생계비 및 양육비 지원 외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설미란 ]

뉴스등록일 : 2014-03-06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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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전라남도는 저소득층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도내 22개 시군 553개 사업장에서 3월부터 일제히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16억 원으로 2천200여 명이 참여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 및 환경 정화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 특산물 상품화 등 지역 특화자원 활용 6개 사업 △폐자원 재활용, 지역 탐방로 조성 등 지역 인프라 개선형 7개 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생활 안정 지원형 3개 유형 16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보화사업 등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일자리가 최고의 행복’이라는 사회적 기본 인식에 따라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을 통해 실업대책,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 연계를 통해 민간 일자리로 고용을 확대키로 했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전남의 현재 고용률은 66%(OECD 기준)로, 2017년까지 고용률 70%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인턴사업(12억 원) 등의 일자리는 물론 투자유치,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4만 5천 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06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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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주말인 22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노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 공공부문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민주수호운동본부 2500여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시청을 지나 청계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을 벌인다. 경찰은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통일로(독립문역~서울역), 한강대로(서울역~삼각지역), 남대문로(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우정국로(안국동~광교) 및 을지로 입구와 시청 주변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찰은 교통경찰 등 36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행진 구간에 주변 교차로에 우회안내 입간판 53개를 설치하는 한편,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을 찾는 시민들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 운행 시 사직로·새문안로·율곡로·퇴계로 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21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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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하순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인도·스위스 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순방이다. 청와대는 14일 박 대통령이 오는 23~25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이어 25~28일 독일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해 전세계 핵테러 위협감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이뤄온 성과를 점검하고,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IAEA·EU·인터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1차 회의는 2010년 워싱턴에서, 2차 회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24일 개막세션에서 전임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과 함께 모두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오후까지 진행될 정상 토의 세션에서는 핵안보 분야에서 우리가 취한 실질적 기여 조치와 공약들을 발표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2016년 이후 미래에 대해서도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눈다. 또한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갖고 양국간 호혜적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빌렘-알렉산더(Willem-Alexandre) 네덜란드 국왕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한다. 이어 요아힘 빌헬름 가욱(Joachim Wilhelm Gauck)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독일 국빈방문에서는 가욱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같은 여성지도자로서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와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독일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증진 ▲산업·중소기업·과학·직업교육·문화 등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통일협력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베를린 방문 기간 중 독일 통일 관련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독 경제인 간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구동독지역의 대표적 경제중심 도시이자 과학기술 도시인 드레스덴(작센주 주도)을 방문해 작센주 총리와 만찬을 갖고 현지의 대표적인 학술·연구기관을 방문한다. 우리 기업 및 동포들이 많은 프랑크푸르트(헤센주 주도)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갖고 헤센주 총리 주최 만찬도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은 EU의 핵심국가이자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과 130여년에 이르는 우호협력관계를 보다 확대·심화시키고 우리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독일의 통일과 통합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이경재 ]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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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전라남도는 13일 도청에서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 체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관 간담회를 가졌다.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는 농수산 관련 고교 졸업생과 청년층이 수도권을 선호하고 농어업 분야 일자리 기피 등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공급하는 등 농수산 분야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를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의 멘토로 지정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2월 멘토링제 선포식을 개최하고 8개 분야 50개 팀 292명을 구성했다. 지금까지 농어가 탐방, 현장체험학습 등에 농수산특성화고교생 242명이 참여해 고소득 노하우 등 선진 농어업을 전수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소득 농어가 대표, 교육청, 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체험학습을 당일에서 1박2일 등으로 연장하는 방안, 농어번기에 일손돕기체험, 멘토 업종에 맞는 멘티 선발, 타 지역의 멘토 농어가 방문 필요 의견 등 다양한 멘토링제 체계화 방안이 제시됐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멘토링제를 보다 체계화해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들 모두에게 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해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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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여성가족부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중 ‘다문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같이'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를 주제로 '다문화, 같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희망 에너지도 더 커집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면을 알리고 우리의 가족으로, 이웃으로 함께 어울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다문화가족을 대하는 생활 속 우리의 모습과 편견 없이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대비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을 제안하는 동영상을 표출하고 페이스북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동영상에는 배우 안성기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대중적이고 전달력이 높은 TV, 극장, 인터넷, 전광판 등 대중매체를 통해 표출한다. 또한 인터넷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togetherwith)을 개설해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선언 캠페인도 실시한다. 릴레이 선언 캠페인에는 2013년 가요계 최고 대세 ‘엑소’와 가수 인순이· 윤미래 등도 함께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더불어 ‘같이 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부, 금융, 포털사이트, 통신사 및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축된 ‘여성·청소년·가족관련 대국민 캠페인 추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윤선 장관은 “다문화가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차이를 보듬고 사회가 울타리가 되어 ‘같이 가자’는 캠페인에 국민배우에서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앞으로 모두 같은 우리 가족으로 다문화 정책과 제도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원태 ]

뉴스등록일 : 2013-09-10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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