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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계묘년(癸卯年) 첫날인 1일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주요 해맞이 행사장의 항공정찰을 실시했다.   이날 청장은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 해맞이 행사장을 점검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고,   이어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제주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치안 인프라 확충 및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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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나 공유조차 없이 오늘(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를 발표한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 차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요청하였으나, 국토부는 참고자료 형식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사유별 주요 보완내용만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보완내용은 제주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고, 오히려 논란만 가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도는 다시 한번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전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국토부에 촉구한다.   오영훈 지사는 국토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 없이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말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전략적인 핵 배치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의힘과 국토부가 당․정 차원에서 명확하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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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5~10% 현장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업자 변경에 따른 데이터 이관과 전산 시스템 변경 등을 마무리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탐나는전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탐나는전 카드 사용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내역과 잔액 확인 등 탐나는전 앱을 이용했던 경우에는 기존 앱을 삭제한 후 신규 앱(‘제주 탐나는전’)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운영대행사 교체에 따라 카드 등록 및 충전계좌 연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앱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잔액 등 기존 고객의 이용정보는 자동으로 이관된다.   한라봉 이미지가 형상화된 신규 카드도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 시 3,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제주도는 올해 탐나는전 발행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 특정 기간 할인발행, 비할인 발행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자에 대한 5~10% 현장 할인 혜택은 올해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해 온 소상공인 이용장려 정책을 통해 대형 유통 등 매출 상위업체 쏠림 현상이 해소되고,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서민 부담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개인별 1회 5만 원, 월 15만 원 한도로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할인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발행 국비가 편성됨에 따라 제주지역 교부액이 확정되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후,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신장을 위한 특정 기간 할인발행도 별도 추진한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화폐의 발행과 유통을 위해 비할인 발행 활성화 방안도 구상 중이다.   기존 농민수당, 어업인수당 및 각종 복지분야 수당의 탐나는전 지급 외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탐나는전으로 제공해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조사 특성을 고려해 탐나는전을 답례품으로 송금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해는 탐나는전 2단계 운영이 시작되는 해로써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좀 더 보탬이 되는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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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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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제주지역 겨울철 주요 소득작목인 브로콜리의 종자주권 회복을 위해 우리품종 육성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는 브로콜리 주산지이나 대부분(99%) 외국품종으로 종자가격 상승이 농가의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향후 품종 선택권 상실, 가격 조절 곤란, 경영비 가중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재배면적 1,171ha(전국의 72%), 생산량 1만 8,360톤(전국 73%)   이에 농업기술원은 2006년부터 품종개발에 착수해 2017년 ‘뉴탐라그린’을 육성하고 2022년 ‘한라그린’, ‘삼다그린’ 2품종에 대한 품종보호 출원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한라그린’, ‘삼다그린’ 2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검토하고 현안 문제를 발굴 ‧ 해결하고자 지난해 8월 브로콜리 주산단지 중심 2ha, 10개소에 농가실증을 추진했고 생육특성, 병해충 발생 정도, 수량 특성 등을 검토하였다.   지난 5일 애월읍 곽지리(1795-1)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품종(SK3-085, 일본)과 ‘한라그린’, ‘삼다그린’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 3품종 모두 수확기는 비슷하며 구중은 ‘한라그린’, ‘삼다그린’이 무거운 경향을 보였다. - 구중(가식부위 무게): SK3-085 417g, 한라그린 456g, 삼다그린 440g ‘삼다그린’ 품종은 상품율, 상품수량 모두 다소 높으며, ‘한라그린’은 상품율은 비슷하지만 구중이 무거워 상품수량이 많았다.   - 상 품 율: SK3-018 82.4%, 한라그린 81.6%, 삼다그린 87.3% - 상품수량: SK3-018 1,881kg/10a, 한라그린 2,050kg, 삼다그린2,136kg 브로콜리 주요 병해충인 검은무늬병, 노균병에 대한 발생조사 결과 ‘삼다그린’ 품종은 병에 저항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도매시장(가락동) 유통인 테스트 결과에서도 모양이 좋고 단단해 선호도가 높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농업기술원은 3월 종묘회사와 통상실시로 2024년부터 품질 좋은 우리품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해 재배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3년에는 ㈔제주브로콜리연합회와 공동으로 신품종 재배단지 10ha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품종 브로콜리를 육성한 고순보 농업연구사는 “농산물 경쟁력은 품종 확보에서 시작한다”며 “제주지역에 적합한 우리품종 개발과 보급으로 종자비 절감은 물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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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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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설 연휴기간(1월 21~24일)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는 등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는 설 연휴기간에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 방문을 유도해 분산 효과를 꾀하고, 추모시간을 평상시 30분에서 5분 내외로 단축해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명절 연휴 때마다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양지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과 정체 현상, 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추모객이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 등 눈이 내리는 경우에는 양지공원 진입도로 및 보행도로 등 미끄럼 사고방지와 주차공간 확보 등을 위해 전 직원이 새벽 출근(6시 이전)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별도 특별근무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및 휴게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통제 등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해 추모객 대상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통제·봉안위치 안내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 사용자에 대한 문자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한다.   또한 안전한 추모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봉안당 이용시간(오전 8시~오후 5시)이 종료된 후에는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에 대한 방역소독도 매일 실시한다.   아울러 추모객 간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연중 상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ww.15774129.go.kr)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께서는 특별 관리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추모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설 연휴기간을 피해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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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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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개발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11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상생을 핵심가치로 개선한「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16~26일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역할 부여, 풍력자원 개발 절차 신설·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27~28일 양일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 공공성 강화 및 이익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한 개선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에 토론회를 통해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에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와 관심을 담아낼 계획”이라며, “제주형 풍력개발 정책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조례·고시 개정안을 최종 정비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공공성 강화와 정의로운 분배 실현이라는 핵심 가치를 녹여낸 풍력개발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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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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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번영과 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삼성사 건시대제가 10일 오전 11시 국가사적 134호인 삼성혈에서 봉행됐다.   삼성사 건시대제는 고·양·부 삼신인의 용출로 탐라국이 시작된 것을 기려 삼성혈단에서 모시는 제사로 매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재)고양부 삼성사 재단 주관으로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초헌관을,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현영택 서귀포 농협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고양부 삼신인에게 제사를 올리는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또한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를 비롯해 부봉하 (재)고양부 삼성사 재단 이사장, 고석근 고씨 종문회 총본부 회장, 양봉해 양씨 종회 총본부 회장, 부규진 부씨대종회 회장 등 고양부 삼성 종친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잇는 해상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바다를 통해 주변국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탐라 천년 해상왕국을 건설한 탐라의 창조 정신이 제주의 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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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개장(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월 1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닫히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만 주로 이용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11월 1~28일) 4397명에 비해 3배 육박하는 수치다. 카지노 이용객의 급증으로 드롭액(게임을 위해서 환전하는 돈) 규모도 수직 상승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롯데관광개발의 홍보 담당자는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직항이 열리고 이달 들어 홍콩 카지노 VIP를 유치하기 위한 단독 전세기가 잇달아 가동되면서 객장 분위기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VIP 전세기 추가 투입과 함께 대만에 이어 홍콩 직항노선 재개도 예고돼 있는 만큼 드림타워 카지노의 상승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지노 VIP 전세기는 지금까지 일본 1회, 홍콩 4회 운항된 데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일본 1회, 홍콩 3회 등 4번의 독자 운항 스케줄이 잡혀 있다. 전세기와 함께 카지노 큰손으로 통하는 홍콩과 대만 고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직항 노선도 본격적인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거항공이 25일부터 제주~대만 직항노선(180석) 주 3회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3일부터 주 4회 대만 직항노선(189석)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익스프레스도 내년 1월 22일부터 주 4회 제주-홍콩 직항(188석) 운항에 들어간다. 11일 오사카~제주 노선(주 7회) 직항을 재개한 일본의 경우 추가로 도쿄~제주(주 4회), 후쿠오카~제주(주 3회) 정기 직항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계 국제선 인가를 받아 출발 대기 중인 상태다. 일본 카지노 VIP들은 6월 직항 재개 이후 서울 지역의 파라다이스와 GKL의 매출 곡선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큼 큰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전세기까지 대거 투입하며 공을 들이는 홍콩은 전체 마카오 방문객의 17% 이상을 차지(2019년 기준)하는 핵심시장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마카오 카지노시장의 큰손인 홍콩과 대만의 고객들이 중국 당국의 각종 영업 규제와 엄격한 방역 조치 이후 제주를 새로운 카지노 관광지로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홍콩 카지노 VIP들을 유치하는 단독 전세기 7대 모두 성황리에 예약이 마무리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홍콩 카지노 VIP들은 최신 카지노시설과 함께 월드클래스 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올스위트룸 등 압도적인 호텔 인프라를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해 큰 만족감과 함께 재방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10월 현재 636억원)의 79%(500억원)를 혼자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카지노 고객과 함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는 일반 외국인 관광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달 들어 28일까지 외국인 투숙 실적은 1만6236객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년 만에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가 되는 분위기다. 24일 라이온스 동양·동남아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일본 라이온스클럽 회원 130명이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해 2박 3일간 럭셔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9월말에는 일본 언론사와 여행사, 인플루언서 220여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팸투어단이 2박 3일간 제주 드림타워를 체험한 뒤 각종 SNS를 통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1만명인 시로마 미루는 “객실 뷰가 정말 좋다”며 “쇼핑과 수영장, 찜질방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드림타워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고, 여러 식당에서 조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고 방문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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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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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은 24~26일 사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주밭한끼’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 등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식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 쿠킹클래스, 밭크닉, 밭담투어, 파인다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2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귀덕향사’를 시작으로 평대, 김녕 등 제주시 주요 거점에서 제주시 밭작물이 주인공인 근사한 향연을 펼쳤다. 첫날 귀덕향사에서는 오랫동안 밭작물을 연구해온 샘표 우리맛연구팀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양배추 본연의 다양한 맛과 향을 알아보고,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요리법도 배웠다. 브로콜리와 두부를 활용해 채소도시락을 만들며 기대 이상의 맛에 놀라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이어 현경애 귀덕리사무소 사무장의 해설을 들으며 밭담이 길러낸 밭작물들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밭담투어’, 야외에서 채소도시락을 음미하는 밭크닉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인 25일 당근 주산지인 구좌읍에서는 평대리 토박이 농부인 부석희 삼춘과 함께 밭담투어를 하며 제주 밭에서 자란 당근을 캐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샘표 우리맛연구팀과 당근의 부위별 식감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당근라페 레시피를 배웠다. 김영빈 요리연구가가 만든 제주밭한끼 도시락을 맛보는 밭크닉 또한 제주 밭작물의 놀라운 변신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구좌읍 평대리를 여행 중인 한 참가자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발견하고 이전과는 다른 제주를 느끼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며 “제주 여행을 자주 오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밭담투어도 하고, 갈치나 흑돼지가 아닌 제주 밭작물로 만든 도시락을 맛보며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밭작물 바비큐와 함께하는 당근 러버들의 디너 토크쇼가 펼쳐졌다. 동화 ‘당근이지’의 주인공 부석희 삼춘과 패션 마케터에서 당근농부가 된 백인호 청년농부, 누구보다 진지하게 당근을 연구한 안형균 샘표 연구원이 참여해 당근을 주제로 즐거운 수다를 이어갔다. 카페 ‘당근과 깻잎’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밭작물 바비큐 파티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25일과 26일 이틀간 김녕에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넘은 봄’에서는 제주 5대 밭작물을 6가지 코스 요리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강병욱 헤드셰프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고급스러운 맛을 선물했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제주밭한끼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밭작물이 새로운 제주의 자원으로 부각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제주 밭작물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여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신활력사업을 추진 중인 강성필 제주시자치행정국장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기본적으로 제주의 농촌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고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주 농촌에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3년 제주밭한끼 레시피 경연대회 개최, 2023 제주밭한끼 지도 발행, 나만의 제주밭한끼 레시피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제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주밭담이 지키는 제주밭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제주시 농촌에 자립적 발전을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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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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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는 22일 표선면 토산리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전개하 였다.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분기 지역의 소수소외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여 위기의 가정이 출현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협의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 등 경제적, 인적 여력이 없는 주변의 소수소외계층이 주거환경 개선을 엄두도 낼 수 없는 환경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건설기능인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가 어우러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 사자들이 15명이 참여하여, 집 안 대청소에 이은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전열기를 모두 LED 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욕실 창문이 부실하고 천정에서 빗물이 새고 있어, 지붕 방수공사와 창문을 하이샤시 이중창으로 교체하여 추운 겨울 욕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김명호 위원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서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천 정에서 빗물이 새거나 벽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는 현장에 서의 방수, 결로방지 부분을 생략하는 것으로 이는 도배를 해도 그 효과가 반감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에 집수리봉사활동에서 제일 먼저 습기와 곰팡이 누수 부분을 면밀히 관찰하고 집수리봉사 활동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집수리봉사활동과 방문봉사활동에서 가장 어려움울 겪고 있는 부분은 생활쓰레기 처리문제로 수년 간을 치우지 않았던 생활쓰레기가 하꺼번에 쏟아져 나와 이에 대한 처리가 난감하지만, 참여한 백사봉사단 회원과 표선면사무소 직원들은 숙달된 솜씨로 생활쓰레기를 분리하여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 재원을 확충하는 작업에 이어 규격봉투를 사용하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희망뱅크 활동에 참여하여 기초수급자 225가구를 방문해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난방 조끼와 쌀 등(총 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행하기도 했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23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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