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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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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안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내 야생조류 검출현황: (20년)2건, (21년)4건, (22년)3건(2월 1건, 11월 2건)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해안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12호의 63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분변 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12월 4일부터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시흥리 해안가뿐만 아니라 도내 철새도래지(구좌, 한경, 성산, 안덕)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검출지점과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모든 가금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이동제한 조치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한림 상대저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이후 방역대내 가금농가 28개소에 대한 임상관찰과 정밀검사결과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농장으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농가와 생산자단체 등에서도 차단 방역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20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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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2022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이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돼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소재 기업 중 올해 3월 1차 선정에 이어 11월 2차 선정(47개 사)을 거쳐 최종 100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대구지역에서는 소재부품 분야에서 씨엠에이글로벌을 비롯해 수송기기기계소재 분야에 와이제이링크㈜, ㈜삼우농기, ㈜구영테크, 고효율에너지시스템산업 분야에 대영채비㈜, 디지털의료헬스케어산업 분야에 ㈜파인메딕스, ㈜엔유씨전자 등 총 9개 사가 선정됐다.   섬유(소재부품)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씨엠에이글로벌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저탄소 산업화 대응 Waste Zero 친환경 생산 기반 클리너 제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 친환경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6년간 선정기간 동안 1차연도 지방자치단체의 기술개발(R&D) 과제 기획 및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되며, 2차연도부터 정부의 기술개발(R&D) 지원,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환영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개회사), 양금희 국회의원(축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개 시·도 (부)단체장, 지원기관장, 지역 테크노파크 원장, 지역혁신 선도기업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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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2022. 11. 15일 성산국민체육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성산읍구좌애향회 창립대회가 있었다.   이날 구좌애향회 창립은 성산읍 지역에서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구좌읍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성산읍에 거주하고 있는 구좌읍민 상호간의 친목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정신 선양사업을 추진하며, 성산읍과 구좌읍의 발전에 기여할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애향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     재성산구좌애향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은 고문(뮨경옥, 강순선, 김순실), 초대회장으로는 송인호(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회장), 수석부회장 한병년, 부회장(강양화, 오태식, 강매선, 채희자, 고승현, 김현숙), 수석감사 부태현, 감사 김은경, 총무 윤매순, 재무 오계열, 이사진은 부미혜, 김미숙, 김현애, 김애순, 김영옥, 강영희, 김현자, 부순금, 고광금, 한현진으로 구성되었다.     송인호 회장은 식사를 통해 “고향은 누구에게나 어머니의 가슴입니다. 모진 세파를 이겨낸 지친 육신을 품어주고 다독여 줄 어머니의 품입니다. 고향은 늘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를 구분하지 않고 언제나 팔을 벌려 맞아줄 그립고 고마운 어머니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고향 구좌를 떠나 성산읍에서 자리를 잡고 삶을 영위하시는 분들에게 한 발만 옮기면 고향인데, 애향회는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고향 구좌읍의 긍지와 자존감을 잃지 않고 당당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애향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옛속담에 멀리 있는 친족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좌읍과 우리 성산읍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촌입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고향이 바로 곁에 있어서 성산읍에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고, 구좌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열심히 살아온 여러분들의 노력은 결국 우리 읍 발전과 고향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애향회 창립을 격려하였다.     식전행사에서 재성산구좌애향회 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구좌실버들섹서폰봉사회(회장 허승길)의 섹서폰 공연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좌실버들섹서폰봉사회는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아마추어섹서폰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섹서폰연주로 행사의 품격을 높여 오고 있다.     신들린 장고연주와 노래는 창립대회 분위기를 한충 고조시켰다.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가수 김미숙은 애향회의 임원이기도 하다.     각종행사에 아마추어 가수들이 등단하여 흥을 돋구지만, 가수 김미숙은 가슴 깊이 내재된 우리의 본성을 이끌어낸다. 공연에 탄성으로 답하는 청중들은 신명의 세계, 신명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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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이하 농신보)이 보증잔액 17조원을 달성했다.   농신보는 지난달 말 기준 17조1582억원의 보증잔액을 달성해 2021년 16조3585억원 대비 4.9%(6582억원) 순증했다.   농신보의 보증잔액 증가는 축산사료구매자금, 영농자금, 농지구입자금 등 농업인 중심의 신규 건전보증 지원과 농지은행과의 MOU(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청년창업농업인들의 맞춤형 보증 확대로 사업추진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림수산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기한연장 대상 확대, 보증지원 기준 개선 등을 추진하는 한편, 선도농 및 청년 창업농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보증 연령제한 완화, 재해특례보증과 농어가특별사료구매자금 보증한도 증액 등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한편 농신보는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17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원화 ]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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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대구염색공단 이전 사업이 본격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14일 "염색공단 이전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내년 3월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국토교통부 출연 연구기관)에 공단이전 연구용역을 맡긴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1년으로 2024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신청할 방침이다.   용역 주요 과업에는 염색가공산업 현황 및 여건 분석, 염색산업 및 염색산단 현황 및 발전방안, 이전 수요조사 및 이전 후보지 선정·평가, 신규 산업단지 개발구상, 신규 산업단지 개발 지원 및 재원조달 방안, 후적지 개발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이전 사업 추진 배경으로 염색공단 주변 여건 변화 및 공단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서대구KTX역 개통과 함께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염색공단 일대 유동인구 증가 요인은 공단 이전에 당위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주변 주거정비사업 시행으로 내년 말부터 1만여 세대가 입주하는데다 오는 2025년까지 2만5천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염색공단을 둘러싼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염색공단은 1980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염색산업 전용공단으로, 열병합발전시설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대거 밀집해 있다.    대구염색공단 이전은 홍준표 시장의 중점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연구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 4월 25일 대구염색공단을 방문,  대구염색공단 이전 문제와 관련 김이진 이사장과 뜻을 같이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공단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본지 04월 27일자 기사 참조)    한편 업계 내 기류를 종합해 보면 현재 대구염색공단 이전지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인근(의성지역)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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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동부경찰서(과장 이용욱)에서는 ’21년부터 현재까지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통신 3사 (SKT·KT·LGU+)와 함께 한라산 둘레길 난청 지역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한라산둘레길은 산림의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숲길로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만 8만 5천여명 탐방객들이 방문해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제주소방안전본부 및 112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2년) 246건의 길 잃음 사고 발생, 이 중 한라산 둘레길 탐방 중 발생이 58건으로, 4건 중 1건(25%)이 둘레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급작스러운 집중호우나 폭설 또는 위험동물 출현 등으로 숲 지대에서 길을 잃거나 긴급 112신고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12년 올레길 살인사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에서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환경 개선(CPTED)이 시급한 수악길(11.5Km 돈내코-사려니오름 입구)을 사업 추진지로 지정, 협업체계 구축과 통신 3사의 총 14억 원 사업재원 확보 및 인·허가 추진 지원으로, 수악길 내 중계기 4개소 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   중계기는 이승악 오름 주변 2개소와 돈내코 주변 1개소, 수악오름 주변 1개소에 설치되며, 돈내코와 수악오름 주변 중계기 2개소는 금년 11월 착공, 가급적 금년에 마무리 예정이며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인·허가 등 마무리될 경우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중계기 설치가 완료될 경우, 난청 문제 해소를 통해 신속한 신고접수 기반 마련 및 도민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난감시·산불감시용 등 CCTV 구축 시 전기 통신 회선 제공 및 기타 기반시설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제주경찰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첫 사례로 한라산 둘레길 난청지역 해소는 좀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국 모든 이용객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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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몽골 오랑가주 농업교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후 도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이사장 강성균)에서 주최한 제주-몽골 오랑가주와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에 참석했다.   농가 소득증대와 제주농업 인력 고용시장 안정을 모색하고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의 목적이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교류와 연계해 농업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몽골과 제주의 인적교류가 활성화되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도 “몽골과 제주, 두 지역이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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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산 농수산물 판매 전문회사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 이하 내밥)가 2022년산 강화속노랑고구마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에서 일교차가 가장 크고, 넓게 발달한 세계적 강화 갯벌을 건너온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도산 농산물들은 맛이 좋아 인기가 많다. 올해는 여름 비오는 날과 가을비가 많이 내려 강화도 고구마 농사와 수확에 어려움이 많아 수확량이 부족하다. 하지만 내밥이 판매하는 강화속노랑고구마는 강화도 청정 지역 혈구산 자락 황토와 마사토가 적당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한 2022년산 햇고구마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탄수화물, 칼슘, 칼륨, 인,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고구마는 온도에 약하므로 김치냉장고 등 찬 곳에 보관하면 안 되고, 신문지에 싸서 골판지 상자에 넣어 습도 85~90%, 온도 12~15℃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밥은 5kg, 10kg 단위 포장 택배비 포함으로 판매 중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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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9일 천안시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문성동 가을나눔축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주민들에게 소개했으며, 주민 공모 사업 및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굿즈와 작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 도시재생 워크숍을 진행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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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묻고 지사가 답한다… 26일 인화초 기자단 도지사 집무실 찾아 인터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행로, 교통안전 시설로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여러분이 제주에서 공부하고 진학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결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인화초등학교 어린이기자단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와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만남은 제주지역 한 기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인화기자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며 학교 및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지역 주요 기관장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난생처음 집무실을 찾은 김나연(인화초·6학년)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어린이 기자단에게 ‘민선8기 최연소 방문자들’이라고 환영하며 악수를 청했다.   이어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에게 도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장래희망, 제주도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 4․3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도지사가 된 소감, 좋아하는 음식과 운동 등 다양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한 어린이가 장래희망에 대해 묻자 “어린 시절 아버지가 마을이장을 하셨는데 그게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인줄 알아서 ‘나도 이장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고 답했다.   4․3과 관련된 질문에는 많은 성과를 내긴 했지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4․3을 더 잘 이해하고 알고 기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어를 잘 보존해야 한글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제주어가 생명력을 잃을 수 있다”며 “한글의 발전을 위해서도 제주어를 더 잘 보존하고 잘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지사가 하는 일에 대한 질문에는 “70만 명의 도민들이 살아가려면 얼마의 예산이 들지, 도민을 위한 조직을 몇 명으로 운영할 지,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 생각을 해야 하고, 정부와 다른 외국의 도시들과 어떻게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일을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며 “법적인 대표이자 예산을 잘 편성하고 잘 쓰는 것,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게끔 하는 것이 도지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린이들에게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며 “꿈을 크게 가지고 다른 사람 앞에서 뭐가 될 거야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설명하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뒤따르고, 그와 관련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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