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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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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CCTV 1만 4,000여대를 총동원한 실시간 관제 강화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1시경 제주 동부지역 약 3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600mm 이상의 집중호우와 초속 50~60m의 강풍을 예측하고 있다.   ❍ 제주도는 2일부터 6일까지 재해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해안가, 항‧포구, 각종 도로시설물, 간판 등 도내 전 지역 태풍 취약지 및 취약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또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 관제로 확인된 인명‧재산피해를 즉시 공유할 방침이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관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보유한 1만 4,000여대의 CCTV를 재난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태풍이 지나가고 수습하는 과정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해당 지역 읍면동 책임자, 도·행정시 재난상황실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공유해 달라”고 주문했다.   ❍ 이어 오 지사는 마라도, 가파도 등 부속 섬과 한라산 중산간 등에 대한 CCTV 관제상황도 꼼꼼히 점검했으며, 태풍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4시간 CCTV 관제를 집중 실시해 총 224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유관기관에 요청해 조치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05 / 뉴스공유일 :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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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전승에 기여할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을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다.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6까지 2개월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선정 신청 접수 결과, 자동차 정비, 요리, 제과제빵 등 6개 분야 6개 직종에서 8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자는 △15년 이상 선정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제주도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 또는 자치단체의 동일직종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제주도는 신청 접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5개 외부전문기관에서 전문심사위원을 추천받아 9월 중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결과 60점 이상자에 대해서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현장심사 통과자에 대해 도민의견 수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제주도 명장 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으로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 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의 명예와 함께 제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내년에는 더욱 많은 분이 명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명장 신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05 / 뉴스공유일 :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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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주민, 대학생, 문화예술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센터에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도시재생가 입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강 첫 강의자인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는 ‘도시재생과 우리동네’란 주제로 △해외 마을 공동체 및 커뮤니티 선진 사례로 보는 마을 만들기의 중요성 △지역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과 지원 시스템 등을 천안시 도시재생에 실천 및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주 동안 △도시재생과 주민 역할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도시재생과 협동조합 등 주제별 맞춤 커리큘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출석 우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혜택이 주어진다. 이경환 센터장은 “천안시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 시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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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해양 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도와 경북도는 17일 오후 8시 경북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녀문화 보존․전승, 해양역사 재조명, 생태체험, 해양레저 등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도는 해양교류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해양역사문화의 가치를 창출해 해양교육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제주해녀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50~60년대 독도에서 물질을 한 제주해녀인 김공자, 고정순, 임영자, 홍복열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제주해녀들은 일제강점기부터 독도에서 수산물을 채취했으며 1950~60년대에는 울릉도 주민들의 요청으로 독도까지 원정 물질을 나섰다는 기록이 있다.   제주해녀 34명은 경북도와 독도재단의 초청으로 울릉도를 거쳐 18일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울릉도와 독도 방문이 제주의 3대 항일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에 열려 더욱 뜻깊다”면서 “울릉도와 독도까지 와서 물질을 한 제주해녀들의 치열한 삶의 기억이 새롭게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는 물론 동해, 서해, 남해까지 제주해녀들의 발길과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면서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던 제주해녀의 강인함은 제주인의 DNA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해녀들이 70여년 만에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상북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경상북도가 더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제주도와 경상북도 해녀들이 지켜낸 해녀문화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울릉도에서도 해녀들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빛나는 섬이자 세계 문화관광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도 힘을 합치겠다”고 응원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해양인문 교류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및 블루카본 사업화 공동 노력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18일 제주해녀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제주해녀의 독도개척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8-18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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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경상북도가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바이오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환동해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민선8기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프로젝트 권역별 대(對)도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동해안권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포항, 경주 등 동해안권 5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동해안권 핵심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가 발굴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외국인 광역비자 제도 등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민선8기 도정운영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 발표에서 경북도는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로서 축적된 원전 역량과 수소융합 클러스터를 통해 동해안권을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또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극저온전자현미경,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준비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기술융합 신약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경주공항ㆍ울릉공항과 연계해 영일만항, 후포항, 강구항, 구룡포, 감포, 울릉까지 이어지는 환동해 관광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도에 이어 동해안권 5개 시군의 핵심 프로젝트도 이날 발표됐다.   먼저, 포항은 글로벌 K-배터리 거점도시 조성, 경주는 국제 마이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영덕은 스마트 관광‧투자유치 중심도시, 울진은 국가 원자력기반 청정수소 생산단지, 울릉은 공항시대 울릉관광 대전환을 민선8기 대표 프로젝트로 발표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와 다섯 명의 시장‧군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 토크콘서트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민선8기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동해안권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여는 대전환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도와 동해안권 5개 시군이 원팀이 돼 함께 호흡한다면 경북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상북도! 이렇게 준비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민보고회는 이날 동해안권을 시작으로 남부권은 이달 22일 구미, 북부권은 내달 6일 영주에서 열린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2-08-18 / 뉴스공유일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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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도가 지난 6월‘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생산‧유통‧경영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업정책, 스마트농업, 정보통신기술(ICT)․메타버스, 기업경영 등 16개 분야에 민‧관‧산‧학 전문가 7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북농업 첨단화와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자문과 정책제시 등 현장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업‧행정‧학계 위원장 체제를 통해 향후 혁신적 도정방향 제시 및 정책발굴, 글로벌 위기대응에 높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위원회가 농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분야 등을 포함해 구성된 것은 그간 농업분야만의 정책개발 수준을 넘어 농업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기술이 일반화되고 있는 지금이 농업대전환의 적기이다”며 “위원회와 함께 경북 농업의 대전환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을 확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5일 민선8기 지방시대준비위원회는 도민보고회를 통해 각 부문별 정책과제를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농축산 부문에 대해서는 디지털 기술로 농림어업 혁신, 기업형 모델 도입으로 농산어촌을 주식회사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우선 기술혁신을 통해 농산어촌을 디지털 혁신타운으로 대개조하고 농산어촌의 생산구조를 기존 소규모, 영세, 자경의 구조에서 대규모, 기업형으로 전환해 고령의 농어민들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 기업의 주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2-08-17 / 뉴스공유일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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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UNESCO) 자연유산 3관왕에 빛나는 제주를 플라스틱 오염으로 지켜내기 위해 UNESCO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을 맞잡고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만들기에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와 환경부 등과 협력해 제주를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포럼 개회식에서“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세계 시민 여러분께 제주에서부터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만드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제로 사회’는 플라스틱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환경 오염과 생물 다양성 위협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에게는 플라스틱 오염 위협에 놓인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지금부터 플라스틱 오염 요인을 없애고, 생물다양성 복원 계획을 만들고,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2040년까지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역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를 위해 “플라스틱 제로 사회는 지역보다 국가, 나아가 지구촌이 함께 만들어야 할 지속가능한 미래”라며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와 환경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플라스틱 제로 글로벌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특히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모델이 세계 각국에서 도입하는 선진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플라스틱 제로 사회로 가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제주에서부터 지구촌의 희망찬 미래가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세계시민 여러분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의 제안은 유네스코와 환경부, ICUN,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입장을 이끌어냈다.   특히 샤밀라 나이르 베두엘레 유네스코 부사무총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발표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가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성아 IUCN 부사무총장 등도 제주의 담대한 도전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도와 환경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ICC JEJU,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 첫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환경 분야 국내·외 리더·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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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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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동물보호 단체인 세계애견연맹(World Dog Alliance)이 한국 정부의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세계애견연맹은 한국의 동물보호 분야가 진일보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가까운 미래에 개고기 식용 금지를 법제화한다면 이는 한국 문명의 선진화를 세계에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선전(深圳)과 주하이(珠海)에 개·고양이 식용 금지를 법제화해 전국에 시범 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농업농촌부(農業農村部)는 개를 반려동물로 특화해 ‘국가 가금류 유전자원 목록’에서 제외했다. 베트남 정부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개, 고양이의 식용 중단을 촉구했으며, 후이안시는 2023년 말까지 개, 고양이 고기 무역을 전면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 정부의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는 개고기 식용 금지 법안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개고기 산업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한 완충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세계애견연맹은 한국 위원회가 출범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개고기 식용 금지가 민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중국과 베트남에 앞서 한국이 전국적으로 금식을 입법화한다면, 민주 국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크게 높이고, 아시아 전체에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세계 입법 과정을 조속히 이루고자 현릉(玄陵)은 2019년에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국제 협약’을 제안했다. 현재까지 미국·영국·일본·노르웨이·스웨덴에 있는 200여 명의 국회의원이 각 정부의 수반에게 서한을 보내 공약을 호소했다. 세계애견연맹은 한국이 조속히 개고기 식용 금지법을 제정해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국제 협약’의 주도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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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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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지역 예선’이 7월 29일(금) 충청남도 도청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충남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23팀, 참여자 4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에서 ‘도담푸리 무용단’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도담푸리 무용단은 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지역 예선에서 ‘황혼의 꽃을 피우다’라는 작품으로 경연에 참가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걸어오며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내용으로 꽃을 피우고 꽃잎이 날리는 것을 부채춤으로 표현해 충남 지역을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충남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이 돼 더욱 활기를 띠었다.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어, 관객과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충남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수상팀인 도담푸리 무용단은 황혼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행복하며,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에 황혼을 가장 아름답고 보석처럼 빛나게 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역예선을 주관한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유환동 회장은 “어르신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대회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의가 대단했으며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공연의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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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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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중국 양쯔강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대비 예찰조사 결과, 저염분수 수괴(물덩어리) 발생을 확인했다.   해양수산연구원 해양환경연구과 조사팀은 12~13일 제주 서남쪽 100km 해역 9개 정점(33°10′N, 125°15′E ~ 32°30′N, 126°5′E)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관측결과 조사지점 중 서남부 약 66km 해역(32°45′N, 125°40′E)에 지름 30km, 두께 약 10m의 저염분수 수괴(25~26 psu)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저염분수 규모는 소형으로 제주 연안으로의 유입은 향후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이동경로가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돼 연구원에서는 현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기상상황 악화로 조사선을 활용한 예찰조사는 어렵지만, 기상악화에도 운항이 가능한 무인해양관측장비(Wave Glider)를 조사해역으로 투입하고 실시간 예찰을 통해 저염분수 수괴의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현재 고수온·저염분수 규모는 소형이나 제주 연안으로의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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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7-16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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