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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총력 대응하는 방향으로 짜여진다.   특히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정체 및 감소에 이어 ‘신3고(高)’경제 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살림살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내라! 제주, 긴급 재난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8일 정책협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 및 ‘신3고 경제 위기’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날 정책협의 간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최근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 등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추경 편성과 맞물려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등을 위한 긴급 처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 김대진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서 제주도와 도의회는 지역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큰 틀에 합의했다.   이번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은 기존 예산에 비해 8500억원 늘어난 규모로 편성된다. 우선적으로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는 물론 ‘신3고 위기’로 충격파가 큰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두텁고 촘촘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분야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상공인, 1차산업, 문화예술·관광, 운송, 청년, 특수고용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감염병 방역 대응 등으로, 3000억원 이상을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와 도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고물가·고유가·고금리로 고통을 겪는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서민가계 생활 부담 경감을 위해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 ‘힘내라! 제주, 긴급 재난 생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 총 70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 가계의 소득 감소 등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심신까지 위축된 상황을 지원하면서 도민 모두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해준 데 따른 위로금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 결과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올 하반기부터 지역경제 위축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서민가계의 살림살이 부담을 덜어주면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의 경기 진작 유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급 방침을 정했다.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 방법과 시기는 이번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금 제주의 최우선 현안은 민생경제 고통완화와 도민들의 조기 일상 회복과 고물가 등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이라며, “이번 추경을 시작으로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학 의장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훨씬 두텁게 하는 전제하에서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한 것”이라며“전 도민 재난지원금이 현재의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정책협의 간담회는 민선 8기 도정과 제12대 도의회 들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내실 있는 정책 협의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7-08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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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내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 위치한 기존 식품가공센터가 최신 기능성식품 생산 인프라를 갖춘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 규모/시설 : 지상1층, 건축면적 1,153㎡ / 30개실(추출농축실, 종합포장실, 품질관리실 등)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에는 오는 12월까지 101억 원(국비 56억 원, 도비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는 제주 농산물 등 청정자원 가공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일반구역, 건강 기능성식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청정구역으로 구분해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제조․생산을 지원함으로써 제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동력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단순 가공식품 제조 수준을 뛰어넘어 연구개발과 제조공정 현대화를 바탕으로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소재 및 기능성식품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생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소비시장을 공략할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오는 12월까지 식약처 지정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과 장비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도내 식품기업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제조․생산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매출 증대, 제주산 원물을 이용한 제품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안전기준을 갖춘 청정 기능성 식품센터 구축을 통해 제주 고유의 맛과 품질 인증으로 제주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능성식품과 연계한 제주형 6차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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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6.20(월) 11:00경 제주경찰청에서 경승단(경승실장 도종스님)은 대한적십자사 오홍식 회장에게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제주경찰청 경승실장인 도종스님, 고기철 제주경찰청장, 제주경찰청 경승·경승협의회원 및 제주경찰청 지휘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승단에서는 모금한 300만원을 제주도내 불우이웃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였고, 전달을 받은 오홍식 회장은 ‘매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제주경찰청과 경승단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기탁한 성금을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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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0(월) 11:00경 제주경찰청에서 경승단(경승실장 도종스님)은 대한적십자사 오홍식 회장에게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제주경찰청 경승실장인 도종스님, 고기철 제주경찰청장, 제주경찰청 경승·경승협의회원 및 제주경찰청 지휘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승단에서는 모금한 300만원을 제주도내 불우이웃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였고, 전달을 받은 오홍식 회장은 ‘매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제주경찰청과 경승단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기탁한 성금을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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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마을어장 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갯녹음어장 복원을 위해 해조생육 블록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시험을 본격 추진한다.   ○ 제주해녀의 주 조업어장인 마을어장은 기후변화 및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해조류가 사라져가는 갯녹음 현상이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7m 범위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돼 어업인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갯녹음 발생면적 : (‘98년) 19.1% → (‘13년) 22.8% → (’19년) 33.3/%   ■ 해양수산연구원은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마을어장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동성해양과 해조류 조성용 블록을 공동 개발하고 수중시설 후 약 4개월간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 해조생육 블록은 길이 40㎝, 높이 35㎝, 무게 85~90㎏이며, 시설 안정성을 고려한 정육각형 모양으로 해조류의 생장 촉진 유도를 위해 블록 내부에 영양염(시비재)을 충전했다.   ○ 개발한 해조생육 블록의 효과성 실증시험을 위해 지난해 11월 구좌읍 평대리 마을어장(수심 5~6m)에 블록 33개를 투석하여 약 4개월간 수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시설물의 안정성, 소형 저서생물의 서식처 제공, 해조류 부착기질의 역할 등을 확인했다.   ○ 특히 블록 내의 시비재 잔존 기간이 4개월 이상 유지돼 일반 마대 시비제 살포 방법보다 잔존기간이 약 2~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유효성을 확인했다.   ○ 이러한 효과성으로 현재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의 해조류 복원을 위한 「마을어장 내 시비재 살포사업」에 시범사업으로 반영돼 7월 이후부터 마을어장 13개소에 일반 마대 시비재 방법과 블록 시비재 방법이 혼합 시설될 계획이다.   ○ 또한, 연구원과 도는 이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협업체계를 갖춰 적지조사에 따른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사업대상에 대해 현장 효과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 고형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실증시험을 통한 해조생육 블록 보급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도와 행정시의 관련 사업에 반영되도록 제안해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또한 “마을어장 생태 환경에 적합한 해조류의 발굴과 이식 기술개발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갯녹음 어장 복원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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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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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국내산 메밀 조기 확산을 위한 종자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 제주메밀은 재배면적 728ha ․ 생산량 582톤으로 각각 전국에서 45.5%, 37.6%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2020년 기준).   - 생육기간이 60~80일 정도로 짧고 연 2기작이 가능하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재배면적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 대부분 농가에서는 품종 미상의 외래종을 사용하는데 발아율이 낮고 외래 잡초 및 병해충 유입이 우려된다. 현장에서는 수량 확보를 위해 기준 파종량을 2배 정도 늘려 파종하기도 한다.    이에 지역 최적 품종을 선정하고 채종 단지 구축으로 순도 높은 메밀 종자를 조기 보급하고자 ‘메밀 신품종 조기확산 및 종자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올해 초 공고를 통해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대표 임희선)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비 1억 4,400만 원을 투입해 ‘국내산 메밀 채종단지’를 조성했다.   - 메밀은 타가수정작물로 종자용 메밀 생산을 위해서는 직선거리 250m 이상 격리된 포장이 있어야 하므로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생산자 단체를 선정했다.    돌파쇄기, 붐스프레이 등 생력농기계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해 안정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 돌파쇄기로 농경지 구획을 정리(1일 30a)해 파종작업의 편리성을 높이며, 붐스프레이는 농약 방제 생력화(1일 10ha)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 국내산 품종 ‘양절’ 메밀(1995년 육성), ‘황금미소’ 메밀(2020년 육성, 쓴메밀) 등 2품종을 총 20ha에 파종했으며 6월 하순 수확을 앞두고 있다.   - 양 절: 양절형(봄, 가을 재배용), 조숙성, 내도복성 - 황금미소: 루틴 고함유(1,586㎎으로 양절 31㎎/100g의 51배), 차와 음료 등 가공용    메밀 종자 생산단지를 통해 종자 10톤을 생산 ․ 공급(130ha 파종 분)하면 순도 높은 메밀 보급을 널리 확산할 수 있어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 공영현 농촌지도사는 “고품질 국내산 메밀 확산으로 농가 소득을 키우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6-21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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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9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및 제공 ▷전국 최고 수준 혜택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및 대구경북 500만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투자유치특별위 위원들은 “새 정부가 기업의 비수도권 투자 촉진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10대 주요 대기업이 향후 100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만큼, 경북이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유망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이희범·구윤철·이순우 공동위원장은 “경북도가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출범한 투자유치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와 투자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8기 시작 전에 위원회를 출범하는 것은 기업 유치가 청년 일자리와 지방경제에 직결돼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대응하기 위한 절박함이 담겨있다”며, “기업유치 100조원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달성해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를 선도하고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투자유치 자문과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4년 전인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최초로 구성돼 기업 네트워킹과 자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산업 전반에 정통하고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인사를 위촉하고,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대기업 CEO·임원 출신 등 기업 전문가 중심으로 위촉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이들은 도의 투자유치 자문,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6-18 / 뉴스공유일 :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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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과 JIBS(대표 이용탁)는 6. 16.(목) 14:00경,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제1회 제주 공동체 치안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제주경찰청과 JIB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구 대비 112신고·5대범죄·교통사고 전국 1위의 열악한 치안 여건, 넓은 면적 대비 한정된 경찰 인력을 보유한 제주 지역 특성을 감안할 때, 공동체치안은 도내 치안 목적 달성에 필수 요소이므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기반으로 하는 민·경 협력치안 우수사례 발굴·포상을 통해 수상 기관·단체의 영예성을 높임으로서 공동체 치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공동체 치안’: 치안의 수립·시행 및 평가·환류 全 과정에 경찰과 주민이 서로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공동체 역할 부각   수상은 ▵범죄예방,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등 총 3개 분야에 공헌한 우수 기관·단체를 선발하여, 감사장·인증패 등을 수여하였다.     제1회 행사임에도 ▵범죄예방,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등 총 3개 분야에 3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였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대부분을 대학교수·연구원·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였고, 사전 심사·본 심사 2단계 심사 진행을 통해 최종 3개 분야·4개 단체가 선정, 수상하였다.     범죄예방(제주시 정보화지원과) <주차할 때 남긴 내 연락처, 이젠 범죄악용 STOP!> 차량에 부착된 연락처의 범죄악용을 방지를 위한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렌터카 업체 및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1만여건을 제공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여 안심할 수 이쓰는 사회분위기 조성하여 오고 있다.     교통안전(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녹색어머니회 협업,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경찰과 협업하여 초등학교 16개소 등하굣길 교통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동영상 활용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보호(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아름다운 동행> 단체는 10여년 간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면서 그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자원봉사대상(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봉사단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 청소, 침구류 일광소독, 전기수리, 창틀 세척, 집주변 소독, 밑반찬 나누기, 부엌 싱크대 정리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여 오고 있다.     단체의 회원들은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하면서 농촌의 실정에 맞도록 수확기의 농작물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광지 주차장의 노숙하는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활동을 하는 등 누구나 해야 하고 누누나 할 수밖에 없다는 사명감으로 공동체 치안 확립에 앞장서 왔다.     세방 이의순 재단 <제주 복지시설 환경 개보수사업 희망스위치 ON> 미혼모 보호시설 등 8개소에 블랙박스형 CCTV 및 방범창 시설 등 방범시설 확충을 위해 2억 5천만원 예산 지원한 바 있다.     제주경찰청장은 ‘제1회 제주 공동체 치안 대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치안인프라가 확충되어 안전한 제주 치안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들의 공동체 치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17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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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 자치경찰 부서(경비교통과 안전계)에서는 고질적인 이륜차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륜차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총 1,737건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하였다.   위반 유형으로는 안전모 미착용이 625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341건(19.6%), 안전운전의무위반 92건(5.2%), 중앙선 침범 77건(4.6%) 순이며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총 685건이 증가(65.1%↑)하였다.   또한, 소음을 유발하는 소음기·안개등 불법개조(불법튜닝) 및 LED 불법부착 등 73건, 번호판 가림(훼손) , 번호판 미부착 14건, 미사용신고 11건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98건을 적발하여 행정시에 통보하여 과태료 등 부과토록 하였다.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는 매년 300건 이상이 발생하였고, 전체 교통사고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이륜차 교통사고는 총 445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327건보다 36.1% 증가(+118건) 하였다.   최근 5년간 전체 사망자 중 15.8%(348명 중 55명)를 차지하였으며, 올해 들어서는 21.1%(19명 중 4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현재 이륜차 교통사고는 총 150건이 발생하여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29건이 감소(16.2%↓)하였으나, 이륜차 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명(33.3%↑)이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배달 문화가 줄어들면서 이륜차 운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날이 따뜻해지면서 청소년들의 곡예운전이나 난폭운전, 소음기 불법부착 등 굉음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에서는 이륜차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경찰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야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단속에 앞서 고질적인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륜차 운전자분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공익신고 제보 등을 통해 이륜차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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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모바일 앱을 통해 경찰청 민원증명서 5종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 행정안전부전자증명서 발급ㆍ유통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자지갑 발급 - 공공/행정기관, 금융/일반 법인 등 원하는 기관으로 별도 방문 없이 한번에 제출   경찰민원 포털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의 종류가 48종에서 65종으로 확대되었다.(안전 Dream, 경비업 관리시스템, 총포화학류 관리시스템 연계)   민원업무 관리시스템에서 일반민원과 불만민원을 분류하여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불만민원 분류, 이력확인, 통계 및 현황 관리, 배정 및 이송 시 알림 기능 - 효율성 증대, 편의성 강화, 체계적 관리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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