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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힘 선보일 전문정원 작품을 찾아요” 경기도-오산시 주최, ‘식물의 힘’ 주제로 5000만원 지원금으로 60~80㎡ 정원 작품 조성 정원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대상, 6월 27일~29일 이메일로 신청서 제출 서류 심사 후 8~9월 정원 시공, 10월 7일부터 행사장 전시 제10회 정원문화박람회 오산 맑음터공원서 다채로운 행사 선보이며 개최 예정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은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정원’ 작품 6점에 대한 공모를 진행, 참여 작가를 찾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다. 해당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식물과 정원이 일상을 치유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그 생명의 힘에 집중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해졌다. 이번 전문정원 부문의 공모 주제는 ‘식물의 힘’으로, 참여 작가는 해당 주제에 맞춰 작품 1개당 5000만원의 지원금으로 60~80㎡ 내외의 정원 작품을 조성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정원·조경·원예 등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종사자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접수된 공모 작품들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시공 대상 정원 6점을 선정, 8~9월 중 정원 작품 시공 작업을 거쳐 10월 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 작품들은 2~3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 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및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일상 속에서 자연과 생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식물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정원 작품들이 조성되길 바라며, 정원문화를 선도할 유망 정원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10년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돼 본격적인 정원문화의 시대를 열어온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올해 10회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07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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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삼일로창고극장은 자신 안의 다양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부캐대전 2’를 6월 28일(화)부터 7월 14일(목)까지 3주간 진행한다. 부캐대전은 자신의 주된 정체성인 ‘본캐’와 다른 자아이기도 한 ‘부캐’를 찾아 포용하는 삼일로창고극장의 또 다른 환대와 실험의 장이다. 지난해 삼일로창고극장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창고개방’의 하나로 선보였던 부캐대전은 배우, 공연 창작자, 시각 예술작가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각자의 부캐(부 캐릭터)를 공개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돼 예술 현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가능성의 상상’을 주제로 정체성 탐구를 넘어 ‘극장과 창작자가 어디까지 변화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부캐대전 2는 새로운 참여자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삼일로창고극장 공동 운영단(신재훈, 이희진, 임현진)과 문화 기획자이자 필로스토리 대표 김혜리가 다양한 주체들의 고유한 이야기를 하나의 맥락으로 엮어 전달하는 스토리 디렉터로 참여해 함께 기획했다. 또 부캐대전2는 극장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긍정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며 극장 안팎을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는 세 명의 창작자를 워크숍 리더로 초청한다. 올해는 △공연 미술 예술가 김혜원이 ‘음식’, ‘먹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만드는 워크숍(6월 28~29일) △비건 공연 창작자 한윤미가 비거니즘의 시선으로 나의 일상과 극장 주변 지역을 탐험하는 워크숍(7월 8~10일) △후각 예술가 곽파(곽혜은)가 나(우리)의 젠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을 만드는 워크숍(7월 12~14일)으로 꾸려진다. 부캐대전 2의 모든 워크숍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든 워크숍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삼일로창고극장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6월 14일 오후 4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03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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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2016년 한 지상파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19살 천재 아티스트 임이삭 작가가 벗이미술관과 전속 작가 계약을 맺은 뒤 첫 번째 개인전을 갤러리 벗이를 통해 선보인다. 벗이미술관은 갤러리 벗이에서 ‘임이삭 개인전’을 5월 21일(토)부터 7월 31일(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4월 벗이미술관과 전속 작가 계약을 체결한 임이삭은 강화 산마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9살 독학 예술가다. 그는 어린 시절 작가였던 어머니의 곁에서 재료를 일종의 놀이 도구로 활용하며 자연스레 그림과 가까워졌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임이삭 작가 본인이 그림을 예술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임이삭은 13살 나이에 자신보다 큰 화지 앞에서 검은색 마커 하나로 무한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열아홉 살이 된 현재, 그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예술이란 하나의 시각 언어로 또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전시회에서는 2020년 9월 벗이미술관 특별전 ‘who is the OUTSIDER’에서 그가 선보였던 작업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시절 임이삭에게 그림이 일종의 ‘놀이’였다면, 현재 작가 임이삭은 더 이상 어린아이의 관점에서 예술을 논하지 않는다. 그의 작업은 자신의 시선 끝에 멈춰 선 세상과 연결된다. 이는 곧 그리는 행위가 작가에게 단순한 창작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이 직면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방안으로 작업을 택하면서, 그 안에서 발현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잠재우고자 끊임없는 창작을 이어간다. 벗이미술관은 19살 천재 아티스트 임이삭이 보유한 잠재력·예술성에 주목하며, 그가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에 있는 벗이미술관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전문 미술관이다. 아웃사이더 아트는 정식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독학 예술가 혹은 기성 관습에서 벗어나 순수한 예술혼을 펼치는 이들의 작업을 일컫는다. 벗이미술관은 개관 이래 아웃사이더 아트 정신을 이어받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며 이들이 국내 미술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에는 벗이미술관을 찾는 예술 애호가와 예술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벗이미술관 내부에 ‘갤러리 벗이’를 신설했다. 벗이미술관 박찬호 대표는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을 펼치는 임이삭과 벗이미술관이 함께하는 행보가 국내 아웃사이더 아트 시장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02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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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1944년에 설립돼 전 세계 35개국 7000여 명의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적 규모의 가창 교사 협회인 NATS (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Singing)의 대한민국 지부(NATS South Korea Chapter) 제2회 컨퍼런스가 6월 18일 토요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NATS 대한민국 지부의 두 번째 컨퍼런스로 온라인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 유학설명회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1. NCVS (National Center for Voice and Speech)와 유타 대학교의 린 맥스필드(Lynn Maxfield) 교수의 운동학습(Motor Learning Theory in Teaching Singing) 온라인 강의 2. Berklee Press에서 나온 ‘버클리 보컬의 정석(The Contemporary Singer)’, ‘버클리 보컬의 정석 워크북(Vocal Workouts for the Contemporary Singer)’의 저자인 버클리 음대의 앤 페컴(Anne Peckham) 보컬 파트 학과장 교수의 실용음악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3. 미국에서 성악 교수직을 맡고 있는 6명의 교수들(박문숙 교수, 아칸소 대학교/ 할리 뷸레이 교수, 버팔로 주립대학교/ 이인영 교수, 웨스트체스터 대학교/ 나경은 교수, 오벌린 대학교/ 이욱 교수, 마샬 대학교/ 박정화 교수,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의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 및 유학설명회 4. NATS 회원의 가창 교사를 위한 강의 시리즈 컨퍼런스 참가비는 회원 30달러(한화 약 3만4000원), 비회원 5만원이며, 컨퍼런스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비회원도 공식적으로 컨퍼런스 참석할 수 있으며, 다만 NATS 회원들이 질문 우선권을 갖고, 협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투표에서 투표권은 NATS 회원만이 행사할 수 있다.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와 성악 마스터 클래스에는 출신 대학교, 중·고등학교, 지역과 상관없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과 성인까지 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문의는 NATS 대한민국 지부의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NATS 대한민국 지부의 초대 회장을 맡은 이욱 교수는 제2회 NATS 대한민국 지부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한국 각 지역의 가창 교사, 전 장르(클래식, 뮤지컬, 실용음악 등)의 가창 교사, 이비인후과 의사 및 음성치료사 등의 가창 관련 직업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가창 교사 협회인 NATS (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Singing)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있는 가창 교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Journal of Singing’이라는 협회지를 발행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장르(클래식, 뮤지컬, 실용음악 등) 간 가창 교사 및 관련 직군(이비인후과 의사, 음성치료사 등)이 함께 연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깊은 학술적 교류를 지지하고, 가창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콩쿠르, 경연과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여는 단체다.   NATS는 미국 내 15개 지역의 챕터(지부)로 구성됐고, 미국 외 지역인 해외 지부로는 대한민국이 첫 지부로 선정돼 현재 초대 회장을 맡은 Marshall University의 성악학과장인 이욱 교수의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노력 아래 2021년 4월 22일 NATS 미국 본사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개설된 바 있어 그 의미가 컸다. 한편 2021년 6월 26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 AI 센터에서 제1회 NATS 대한민국 지부 컨퍼런스 및 콩쿠르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전공의 협찬 아래 개최된 바 있다.   이후 진행된 학생 콩쿠르(Student Audition)에서는 클래식, 뮤지컬, 실용음악으로 분야를 나눠 NATS 소속 회원의 제자들이 2주간의 비대면 영상 심사와 현장 투표 및 3명의 검표 위원을 통해 공정한 경연을 펼쳤다. 이어진 컨퍼런스 강의에서는 예송 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이 ‘발성 패턴의 시각화 유용성’, 충남대 병원 이비인후과 송근호 전문의가 ‘음성 질환과 음성 위생’, 보컬 트레이너인 이지훈 교사가 ‘음성 음향학의 역사적 맥락과 현재 그리고 실제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NATS 대한민국 지부의 지부장을 맡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전공의 손연성 교수는 “제1회 컨퍼런스의 강연이 가창 교수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 주제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풀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1월 28일에는 NATS의 전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Northwestern University의 카렌 브랜슨(KAREN BRUNSSEN) 성악 학과장 교수의 ‘나이에 따른 발성 변화’라는 주제로 NATS 대한민국 지부 제1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2월 11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성 음향학의 대가이자 가창 지도자인 Lawrence University의 케네스 보즈먼(Kenneth Bozeman) 교수의 ‘발성 개발을 위한 음향 전략’이라는 주제로 NATS 대한민국 지부 제2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전 세계 NATS 회원 제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인 ‘NATS 국제 콩쿨 2023’이 2023년 봄에 예정됐으며, 국제 콩쿠르 입상자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위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8월경에 NATS 대한민국 지부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ATS 대한민국 지부에 가입을 원하는 가창 교사는 미국 NATS 홈페이지에서 NATS 멤버십에 가입한 뒤, 다시 지부 가입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대한민국 지부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NATS 대한민국 지부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이메일을 통해 회원 가입 문의와 대한민국 지부의 일정 및 가창 교육에 관한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다. NATS대한민국 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는 손연성 교수는 “이 컨퍼런스는 가창 교사들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문적인 교류를 나누는 장이다. 이를 통해 노래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6-02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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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5월 15일 세종대왕 태어난 날을 기념해 5월 14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공원 사모정 앞마당에서 거리공연 형식의 음악회를 연다. 세종대왕 이도는 양력으로 환산하면 1397년 5월 15일에 태어났다. 한국교총의 전신인 대한교육연합회에서 1965년에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태어난 날을 스승의 날로 정함으로써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교사들도 이런 사정을 잘 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를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5.15 세종 나신 날 기념 시민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유랑악극단 ‘라보’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기악곡과 아리랑 등을 연주하고, 성악가 심형진 바리톤과 재즈 가수 은재가 가곡과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세종대왕을 기리는 노래로 2013년에 만들어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던 ‘그날엔 꽃이라’(이건범 작사, 이현관 작곡)를 라보의 기악 반주에 맞춰 바리톤 심형진이 부른다. 음악회 마지막에는 시민들과 함께 생일 축하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함께 부른다. 한편 공연 중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답(퀴즈) 놀이를 진행해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우리말과 한글에 관한 상식을 담은 책 ‘알고 보니 한글은 한국어가 아니래’와 만화책 ‘말이 쉬우면 더 행복해’, 토박이말 서울 지도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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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가 3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이번 PID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출 재도약을 위한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3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서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단계적으로 되살린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지속 과정에서 경험한 온라인 전시의 필요성을 고려해 온라인 쇼룸형 비즈니스 플랫폼(PID ONLINE SOURCING)을 사전 오픈해 직접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에 적응 중인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강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정보와 마케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2022 PID’는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향후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동참해 국내 대형 소재기업들이 폐 페트병 재활용 소재, 생분해성 섬유, 탄소 및 그래핀 섬유, 원착사 및 천연염색 등 탄소중립형 친환경, 바이오 소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시장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보건안전 및 개인위생 분야의 신소재들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활용하는 패턴디자인, 스마트 공정 및 팩토리 등 미래 섬유산업을 주도할 첨단 기술, 이종산업 간의 시스템적 융합 아이디어까지, 대폭 확장된 전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PID는 코로나19로 급변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3일간 전시기간 동안 참가업체나 해외바이어의 입국 불가 시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거점지역에 참가업체의 쇼룸을 설치해 대구 전시장과 현지 간의 실시간 매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그 밖의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권역의 주요 바이어들과도 온라인 매칭 상담회도 열린다.   한편 PID 개막에 맞춰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2022 도론버론 GFC-아시아가 동시 개최된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상태 ]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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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세계 무대를 휩쓴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가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3월 첫 방송되는 ‘쇼다운’은 브레이킹을 강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비걸의 국보급 배틀을 통해 ‘스우파’를 통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스트릿 댄스 붐에 이어 브레이킹 붐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아 게임 정식으로 채택된 만큼 ‘쇼다운’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JTBC의 댄스 서바이벌 ‘쇼다운’의 화려한 라인업 속, 2015년 세계 브레이킹 크루 랭킹 1위 달성 및 국제대회 40여 차례 우승에 빛나는 퓨전엠씨의 출연이 확정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전엠씨는 ‘쇼다운’에 올해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역사상 첫 국가대표가 된 비보이 레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정상급 플렉시블 비보이(Flexible bboy)이자 팀의 리더인 비보이 플렉스도 ‘쇼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힘에 따라, 다른 멤버의 출연 여부도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퓨전엠씨는 팀 내 최고 전력으로 멤버를 구성해 ‘쇼다운’에 출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쇼다운’ 출연에 대해 퓨전엠씨 홍보 담당자는 “이번 쇼다운을 통해 대한민국 브레이킹 열풍이 다시 불어 브레이킹이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되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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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2005년 제주에서 사라진 로컬 브랜드 한림수직이 2022년 되살아났다. 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대표 고선영)와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 그리고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가 함께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한림수직: 되살아난 제주의 기억’ 제주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머플러, 담요 등을 만들며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운영됐던 니트 직조 브랜드다. 1954년 아일랜드에서 부임해 온 맥그린치 신부가 시작한 한림수직은 제주 4·3과 6·25 전쟁을 연달아 겪으며 모두가 가난했던 당시의 제주 사람들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35마리의 양을 사 오며 성 이시돌 목장이 조성됐고, 아일랜드 수녀들이 제주 여성들에게 양모를 이용한 뜨개질을 가르쳐줘 핸드메이드 방식 제품들을 제작하며 품질·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가장 호황을 누렸던 1970~80년대에는 근무자만 1300여명이 될 정도였고, 서울 호텔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 혼수품으로도 사랑받았지만, 화학 섬유와 값싼 중국산 양모로 사라지게 된 제주의 로컬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는 제주만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는 문제, 빠르게 나타나는 환경 문제 그리고 점점 벌어지는 세대 간 차이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하고자 한다. 성 이시돌 목장과 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기업이 함께 제주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예전 한림수직의 가치를 되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되살아난 제주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인 한림수직을 단순히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주목했던 경제적 자립이라는 가치에 생태적 가치 복원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며 재탄생한 로컬 브랜드로서 한림수직을 이야기하려 한다. 한림수직 제주 팝업 전시는 과거 한림수직이 시작됐던 성 이시돌 목장의 성 이시돌 센터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 이시돌 센터 전시장에서는 과거 한림수직을 추억하며 오래도록 소장하고 있었던 사람들의 당시 한림수직 애장품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와 함께 2022년 새롭게 탄생한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스토리와 상품(스웨터, 머플러, 니트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2022년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성 이시돌 센터에서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센터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는 리브랜딩 단계를 거쳐 약 1000개의 상품을 제작한 뒤 2021년 11월 10일 텀블벅 펀딩을 통해 선보였다. 54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펀딩으로만 8265만원의 판매 금액을 달성하는 성공적 결과를 낳았다. 2021년 12월에는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약 한 달간 팝업 전시를 진행했으며, 이번 1월은 제주 전시로 이어진다. 이번 한림수직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소셜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사업에 선발된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와 아트임팩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올해 2월까지 진행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4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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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가 웃음과 감동으로 뭉친 신선한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1월 26일 초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독일의 유명 대학 STAGESCHOOL HAMBRUG를 졸업하고 독일 현지와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서윤우, 이종하 공동 대표와 윤슬 음악 감독이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은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 속에 하나씩 쌓아뒀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이야기다. 그녀를 데려가야 할 차사(저승사자)가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따라다니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이슬과 차사의 알콩살벌 티격태격 케미와 멀티맨들의 살아있는 개그로, 자칫하면 무겁거나 신파로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뮤지컬 ‘하물시’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신예 창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극작은 ‘낭만포차’, ‘인앤사이드’, ‘트라우마’의 서윤우 연출이 맡아 탄탄하면서도 서정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어찌 보면 친숙한 소재이지만 서윤우 연출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가미해 예측 불가능한, 새롭고 신선한 각본이 완성됐다. ‘라이터’의 강렬한 사운드, ‘트라우마’의 칼에 베이는 듯한 날카로운 분위기를 잘 살려서 호평받았던 음악 감독 윤슬은 작품의 분위기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을 작곡했다. 시한부 삶을 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이슬, 그녀에게 흥미를 느낀 저승사자, 일인다역의 멀티맨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뮤지컬인 만큼, 음악으로 캐릭터의 개성과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안무는 이지호 안무 감독이 맡아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재즈, 발라드, 코믹 음악에 맞는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아름다운 것은 영원하지 않고 짧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서윤우 연출은 알 수 없는 미래의 걱정 때문에 우리의 현재를 너무 소홀히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윤우 연출은 이슬과 차사의 엇갈린 상황을 통해 매 순간을 충실했다면 우리의 현재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의도를 이번 작품에 녹여냈다. 서로 다른 존재 간의 ‘관심’과 ‘사랑’이 주는 아름다운 영향력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은 1월 26일부터 룸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공연 개요 제목: 하늘이 물드는 시간 연출: 서윤우 음악 감독: 윤슬 안무 감독: 이지호 제작 감독: 이종하 장르: 로맨틱 코미디 공연 시간: 100분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1 / 뉴스공유일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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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콘텐츠 고도화를 바탕으로 한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생협력 및 이용고객 만족도 증대를 2022년 핵심 운영비전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설립이후 최초로 민간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며 시즌별 프로그램을 선보여 38만 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선보인 콘텐츠들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신규 사업 유치와 국가사업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콘텐츠 고도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서비스도 대폭 개선해 이용고객 만족도를 증대하는 한편,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활동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신라의 신화를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로 시각화한 전시관 ‘신라 천년 실감 스튜디오’를 유치하고, 경주시의 내년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에 발맞춰 ‘동아시아 문화도시 in 경주엑스포’를 개최할 방침이다.   취임 3년차를 맞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은 “취임 첫해 국제행사 개최와 함께 상설운영을 위한 준비를 했고, 지난해 실제적인 상설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 준비와 가능성을 발판 삼아 결실을 맺어 앞으로 10년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지난해 운영을 통해 도출된 결과와 신규 콘텐츠 확충을 바탕으로 한 단단한 사계절 킬러 콘텐츠 구축과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관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1-10 / 뉴스공유일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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