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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나목의 입술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언제 까지나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것도 때가 되면 떠나가듯 시詩들도 그냥 영면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시집으로 엮여서 시집을 간다. 초연이라는 시인은 밥을 먹듯이 시를 쓴다. 출근하듯이 시를 창작하는 습관은 한국 문예 작가회에서 제6회 시화전 원고 청탁이 와서 <나목의 입술>이라는 시를 출품하고 그 제목으로 시집을 발간한다. 글을 쓰기가 늘 조심스럽고 결핍증을 앓는 것은 미완성의 인간이라 어쩔 수 없다. 세상살이가 결코 만만한 것만은 아니라고 여기기에 하루하루가 저마다 자기식의 노하우가 있다고 본다. 힘든 직업도 많으나, 나이가 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마음만 먹으면 많은 것이 가능하다고 여긴다. 평생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하는 것은 언제 어느 때에 남의 도움을 받게 될지 모르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슬픔에 글을 써서 위로를 받다가, 지금은 누군가의 위로가 되기 위한 글쓰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주었다가 어떤 때는 내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인은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익숙하다고 본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줄의 글이 사람을 희망에 부풀게 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듯이 외로움과 슬픔에서 위로를 주고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하게 간직하고 싶지만, 늘 부족한 인간은 일이 지난 후에 후회하는지도 모른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뿌리는 대로 거둔다. 시의 종자를 심으면 시가 태어난다. 정성도 거의 배신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이러구러 인과因果의 도리道理는 엄연히 우주 법계에 공평하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목의 처지에서 견디고 기다림에 실패하는 어눌함도 있다. 침묵의 언어로 말하는 입술이 하얀 피를 떨구며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건조한 입술은 가랑잎 모두 벗어놓고 기다림을 퍼낸다.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기에 시인은 날개의 갈기를 빗질하며 인연의 빈 가위질이라도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시집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목의 입술 나목의 입술  가까운 사람들 치료 중  가슴의 이목구비耳目口鼻  개운한 뒷맛  걱정 벌초  겨울을 쪼개서  고요 장막  고요가 머무는 새벽  고요의 빗질  그것은 분명 샤워 소리  제2부 꺾꽂이 꽃 꺾꽂이 꽃  기억의 뼈  꿀을 따는 생존 파괴자  나만 그렇지 않아  게장 공포  내게 말하는 노래  네가 찾을 때  눈치  담음이 식도염 때문  동쪽으로 열린 창문  제3부 목단을 그리는 붓질 목단을 그리는 붓질  뒤척이는 침상  때로는 아이같이  마음의 갈기  망상을 떨구어  바닷물 맛  반사 빛  밝은 광명  백색 종교  법열의 순간    제4부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자국 달에 찍어  봄의 나침반  봄이 데려온 햇살  새끼의 이쁨  새벽의 정적  생각을 장바구니에 담아  설의 음미  손님을 문전에서 보내는 인심  긍정어    제5부 역사의 잔해 역사의 잔해  수정과 연가  어른이 되면  엉망의 늪  우주의 신비  유한성 자각  입술에 삼 초간 번진 언어  입춘부를 쓰면서  입춘부를 입춘 시간에 현관에  요양원 계급    제6부 창경궁 춘당지의 봄 창경궁 춘당지의 봄  전자책의 기쁨  정원의 가랑잎  제사의 개념  찬란한 태양을 향해  콩깍지 시력  프로 의식의 타성  하늘이 보고 땅이 듣는다  행복의 밀도  허공의 씨앗    ● 서평       [2021.04.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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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성 남사당놀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남사당풍물놀이의 특색은 판굿에서의 진풀이에 따른 무동놀이와 벅구놀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무동놀이나 벅구놀이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에서 매우 주목되는 부분이다. 벅구놀이는 당산벌림을 한 뒤에 치배, 무동, 벅구잽이들이 ‘ㄷ’자 형으로 서고 상쇠가 나와서 벅구잽이들을 이끌고 노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벅구잽이와 상쇠가 서로 어울려 농사짓는 흉내를 하면서 춤사위를 한다. 벅구잽이들이 늘어서는 대형이나 상징적인 행렬은 모의농경의례로서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벅구놀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일깨운다.   남사당풍물놀이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무동놀이이다. 무동은 새미라고도 한다. 단순한 춤사위의 반복을 피하고 벅구잽이들의 어깨를 딛고 그 위에서 가락에 맞춰서 나풀거리는 춤사위를 무동들이 추게 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게 하는 아름다움을 고조시켰다. 또한 단무동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삼무동, 사무동, 오무동, 동고리, 곡마단 같은 입체적인 놀이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칠무동을 세우고 그 위에서 새미를 던지거나 만경창파 돛대사위를 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그런데 문제는 새미받는 행위를 무동놀이로 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무동을 올리는 행위는 근본적 이치가 주술적 원리에 입각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그 아이가 곧 성인이 되어서 남녀가 결합하여 아이를 낳듯이 농사의 풍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거나 거둔 곡식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적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는 주로 가을걷이 무렵을 중심으로 걸립을 많이 다닌 농악이다. 안성 현지를 조사하면 붙박이로 머물면서 토박이 가락을 연주하는 집단이 있고, 이와 달리 마을의 연희자 가운데 가락이 뛰어나고 재주가 있는 사람으로 결성된 남사당 풍물놀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들과 다르게 전문적인 연희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유랑한 집단이 있다. 기반을 이루는 토박이 가락과 지역적 정체성을 지닌 농악은 안성 일대에 마을마다 있는 농악이다. 소박한 가락에 재주와 사치를 더한 농악이 안성남사당풍물놀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남사당놀이 남사당놀이  어름사니  원댕이 돌탑  털실  소나기  참새  사이  변덕  마음  새해에는  오 분만  아름다움  눈이 오면  둘레길  겨울나무  바람개비  모닥불  겨울  귤  제2부 우산 섬 1  섬 2  구름  그런 날  눈 온 아침  귀향  고양이  겨울 들판  눈빛  한 뼘만  한 발만  기다림  우산  자연   마음의 거리  애기 이름 1  애기 이름 2  개구리  찔레꽃  황태  제3부 호수 소나무 1  우울한 날  기쁜 날  오후  그림자  대나무  매화  봄 소식  여름 문턱  풍경 소리  쉼표  호수 1  봄까치꽃  새봄  신기루  행복  기다림  미나리  아기 다람쥐  이파리 하나  소라  호수 2  제4부 버들강아지 상사화  겨울밤  코고는 소리  지금  오늘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봄비 1  봄비 2  들꽃  새집  소나무 2  바람꽃  해당화  별꽃 1  별꽃 2  별꽃 3  자신감  홍매화  제비  제5부 친구 나팔꽃  냉이와 가재  내년에는  즐거움  봄바람  등산  친구  말 한 마디  잘못  수선화  여행  참성단  지름길  옹달샘  기와  고드름  눈사람  시인  아침 이슬     [2020.04.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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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나태의 껍질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에게 느낌을 준 대로 상대는 기억한다. 남이 너무 부지런하게 살면 그냥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것은 자기의 나태가 마음에 편치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경쟁자의 가장 싫은 얼굴은 그 사람의 미소라고 한다면 인간의 심리에는 참 이상한 나라가 숨어있나 보다. “난 초연처럼 열정적인 여자는 처음 보았어.”라는 말을 그 문우의 인성으로 보아 거짓은 아니라고 여기지만, 조금은 꼴 보기 싫은 면도 있지 않을까.   게으름을 경계하는 여래의 가르침을 몰라서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은 철저히 게으르고 내가 해야 하는 좋아하는 일은 24시간 하루에서 23시간도 힘을 쏟아 열중하는 그런 면이 나라고 여긴다. 행운을 밀어내는 일은 결코 하지 않지만, 나의 게으름이 행운을 잡지 못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족을 손님처럼 바라보면 영혼이 회복되는 것 같은 마음은 무엇일까 가불하는 칭찬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시다 고노스케 松下幸之助회장을 생각한다. 감사할 조건 첫째는 11살에 부모님을 여의었다는 것. 그래서 남보다 일찍 철이 들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내 학력의 전부다. 그래서 평생 공부할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다. 세 번째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다는 것,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그 결과로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는 것을 성공의 요인으로 삼는다. 자전거포 점원으로 시작해 세계적 기업 마스시다전기(파나소닉)의 창업자로 전기 한 품목만으로 570개 계열사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그룹을 일궈낸 사람이다.   시련이 있다하면, 성공할 조건이고, 오해를 받고 있다면 내적 성숙을 위한 기회를 얻는 행운이고, 악한 환경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고 거름이라는 생각이 존경스럽다.   일본 유학 시절 드라마에서 연기한 배우 그분의 인상이 잔영으로 남아서 실제 주인공의 얼굴이 낯설다. 나태의 껍질은 두께가 없고 아무 색도 모양도 없다. 그 껍질을 벗기는 작업은 언제나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 나이에 아직 맑은 정신이고 건강할 때 단 한 가지, 글을 쓰는 일만은 천직으로 삼고 살려고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책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태의 껍질 나태의 껍질  검푸른 죽음의 색  그것도 모르고  나를 상처 주는 나  나태의 굳은살 풀려  제2부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막상 너를 대하면  매듭 달아 안녕  명절 전 인정들     제3부 솜뭉치 같은 눈 솜뭉치 같은 눈  민심은 천심  빛끼리 웃는다  새로운 마음 만들어  습관은 천성  제4부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온도가 있는 궁리  웃는다는 축복  에너지 수행 이샤 크리야  죽염 배달 사고  제5부 청계천 비화 청계천 비화  진리의 세계는 말 끊어진 자리  하루를 늘려 가다  화엄의 바다 물 한 방울  야망을 피워 낸 꽃  ● 서평      [2021.04.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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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논객의 낭만적인 여행  최택만 여행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과 남만을 실은 해외여행은 국내 여행보다 더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환경과 풍물,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흥미로움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호기심의 유혹에서 시작됩니다. 여행은 자신으로부터의 탈출이라고 할까.   어디로 떠나고 싶은 것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번민을 씻어내기 위한 하나의 움직임입니다. 그러니 여행 중에 육체적, 피로나 고통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이 어떤 여행보다 각별한 여행이라는 강박감 때문에 무리를 해서도 안됩니다.   여행에 속단을 글물입니다. 천리길도 하루하루가 쌓여서 결실을 맺는다는 평범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권유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가운데 여행을 즐겨야 합니다.   식사를 즐기고, 차를 타는 것을 즐기고, 목욕하는 것을 즐기고, 잠자는 것을 즐기야 합니다. 꼭 걷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 든 세대는 건장한 사람들과 꼭 같이 행동하려 하지 마십시다 .   단체여행은 정상적인 젊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시라는 말을 거듭 드립니다. 나이가 든 분들은 여유를 통해서 삶의 진미(眞味)를 터득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면 다음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여행을 즐기시고 무리라고 생각되는 스케줄은 과감히 생략해야 합니다.   필자는 직무(職務) 관계로 많은 여행을 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해외순방기간 동안 취재를 위해서 여러 나라을 여행했습니다. 또한 언론단체인 관훈클럽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인디애나대학 신문대학원에서 1년 반 연수를 하면서 미국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년 퇴직 후에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무슨 계기만 있으면 어딘가 훌쩍 떠납니다. 그동안 저의 여행기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출판을 위해 작품 하나하나를 일일이 감수해 주신 백희숙님과 그동안 16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해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그리스 산토리니 섬  ◇ 파르테논(Parthenon) 신전  ◇ 베네치아  ◇ 동화 같은 이태리 카프리섬  ◇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  ◇ 꿈의 세계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뉴욕은 너무 화려한 크리스마스 패션 무대  ◇ 재즈 본고장 뉴올리언스  ◇ 후쿠오카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성  ◇ 일본서 가장 오래된 사찰 시텐노지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난바  ◇ 우메다 공중공원 40층  ◇ 모짜르트 생가  ◇ 나일강 유람선  ◇ 크루즈 타고 가는 일본 고도(古都)  ◇ 타이완 타이루거 협곡  ◇ 작은 프랑스 마을      [2021.04.05 발행. 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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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시는 내 친구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지금 쉰한 번째 시집 『詩는 내 친구』를 실토하고 있다.   나는 자랑스럽고 변할 줄 모르는 친구인 너와 노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내가 너를 불러 대접할 때도 있고 네가 시도 때도 없이 바짝 다가와 놀기를 청할 때도 왕왕 있다.   너와 만나면 서로 시사토론이나 종교 이야기는 감추고 文學 이야기 詩 이야기.   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인지 비평도 하다가 풍자도 하다가 서사시도 엮다가 시조시도 가끔씩 양념으로 읊기도 하고 교훈 詩, 은유 詩, 기행 詩들을 기승전결의 틀에 끼어 관용어를 배제하며 연 가르기도 빼놓지 않는다.   하루만 못 봐도 네가 뭘 하는지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네가 있어서 가슴 아픈 통증도 지루한 고독도 달래고 호소며 퍼 붇고 원망하며 헐뜯고 악평도하다가도 이해하고 감싸고 다독이며 일상을 보낸다.   친한 네가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너를 사귀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후회하고 적적했을까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는 너 덕택으로 무료하게 지낼 시간들 하릴없이 골목길에서 가로수 밑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나 헤고, 시장 오고가는 동네 부인들 뒤나 쳐다보며 장승 노릇이나 할 텐데 촌음도 아끼며 너와 동행함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너는 내 친구.   너 덕분에 내가 크고 너로 인해 익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너는 감사한 내 친구다.   고마운 친구 너는 내 곁을 나는 너의 후광을 영원히 포옹하고 놓을 수 없는 불후의 죽마고우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길은 걷는 자의 것 어디까지 왔는지 길을 간다  떠난 벗  나의 역행  명상의 단상  극복의 시간  만남의 행복  유연한 가지  모델 답습  고향 생각  마음의 파문  협력의 힘  행복 느낌  값진 인연  횃불을 든 사람  황제 펭귄  행운의 디딤돌  사랑의 성  감귤의 얼굴  배려의 힘  배웅 길  제2부 자적 길은 아름다운 인생길 노신사  사립의 자물통  빗장을 풀고  정신의 집  균형 있는 휴식  무게 있는 삶  오물 치우는 날  강미  공량의 위력  건강한 삶  그릇의 형체  철새의 비행  작시 삼매경  편케 살고 싶다  태양은 비추고  칭찬은 힘  여정 길  성찰은 수술  고독의 터널  선물 받은 볼펜  제3부 보관해 둔 낫 녹슬어 이빨이 빠졌다지 보관한 낫  숯을 보며  기억의 무늬  금붕어의 수명  빨래소리  혼이 준 선물  경청의 추  살아 왔다  지렛대 사랑  일관성의 품위  너럭바위에 누워  윤회의 법칙  복설 내린다  행복한 삶  행복한 곳  지는 노을  기로에 서서  함께 갈 우인  힘찬 행복  승리 고개  제4부 소용(笑容)은 향기 있는 빛이다 소안(笑顔)  이기는 삶  마음의 힘  외로운 저놈  인생 무대  온유한 마음  즐기는 직업  안경 쓰고  대물림  진주 익기까지  인고의 삶  길을 낸다  축제의 날  나의 기록  바람의 삶  삶의 지혜  날 수 있도록  이기는 힘  행복한 생각  공간의 벤치  제5부 명상 속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 지혜의 힘  예의  명상  유심한 관찰  인고의 극기  걱정도 팔자  의존심  인생 길  숨 고르는 일  신뢰와 사랑  엄마와 함께  영혼의 찌꺼기  누구도 혼자  인용의 시  돌하르방  희망의 묘약  장족 걸음  북극성의 꽃  혼자만의 시간  詩는 나의 친구      [2021.04.1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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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별똥별  DSB앤솔러지 제11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5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첫인상 기두룸의 절정 [김사빈 시인] 쪽빛 하늘에 차 밖의 풍광    [김소해 시인] 보름 인상석人象石  [김숙경 시인] 봄 편지 와일드 로즈  [김안로 시인] 맨발 멸치 [민문자 시인] 기본은 지키며 살자 부처님의 세뱃돈 [박인애 시인] 마른 꽃의 노래 분꽃 ∙ 1  [박인혜 시인] 구름처럼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손용상 시인] 비애(悲哀) 모정(慕情)  [안재동 시인] 인연 누군가 나를 부르네 [안종관 시인] 구덕에서 산담까지 용천수(湧泉水) [오낙율 시인]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이규석 시인] 이별 같은 이별(離別) 월년초 [이병두 시인] 남풍 불어오면 봄바람(춘풍)  [이영지 시인] 꿀 먹은 나비 이렇게 좋은 멧팔랑나비 [전홍구 시인] 그림자 모래 위에 [정태운 시인] 봄마중 보고 싶다 말할래 [조성설 시인] 중년에 먹는 음료수 질주 [천향미 시인] 들꽃축제 소리재단사  [최두환 시인] 삼월 끝에 봄비가 정치 가망 친다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봄바다 [박선자 수필가] 아버지 집      [2021.03.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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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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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그리운 얼굴 송석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먹고 마시고 비우는 것만 알았습니다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덧 육십육 년 詩상이 영혼의 불꽃으로 피어나 말하지 않아도 솟아나는 태양처럼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들불 되어    희미한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어 기쁜 기억만 골라서 가슴에 담고 슬픈 기억은 저 강물에 버리렵니다. 그 기억은 흘러 흘러 바다로 떠가겠죠.   먼 훗날 별이 되어 어두운 밤길 비춰주면 내 임무는 충분하다고 격려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해서 나의 자작 시 읽고 행복했으면.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둥근 그리운 얼굴 둥근 그리운 얼굴  달그림자  흥부네 대박 꿈  대나무  겨울 비  함박눈  엄마와 동지죽  가로등  소원  정의  처음처럼  공감  장날  소  만남  처마  님은 어디에  선생님  설중매  하얀 그리움  나의 어머니  제2부 웃음이 행복 늙은 오이와 엄마  선물  희망  달  가로등  독도  친구야  로또  어항 속 물고기  불로장수(不老長壽)  커피  웃음이 행복  포옹  세상에 메주가 최고  너무 보고 싶어서  마음  술타령  같은 생각  당신이 없으면  커피  나의 바람  낙엽  제3부 가을 상사화 동굴에 갇히다  물  가을 상사화 은행  일곱 빛깔 무지개  가을 이야기  달팽이  설봉 저수지  공원 풍경  피앙세를 찾아서  물오리의 달리기  물오리의 질투  물오리의 비밀  그리워하면 할수록  바람개비  조국  엄마의 편지  보름달  생일  엄마의 바다  사모곡  제4부 보리의 추억 물수제비  아버지는 산이시여  아버지의 빈자리  시련  갈대  갯바위  8월의 점퍼 아가씨  보리의 추억  열대야  나무  아이스께끼의 추억  / 91 지금 아니면  / 92 촛불  / 93 장마는 푸념을 부른다  바람난 코스모스  그리움은 가슴속에  철쭉  하얀 목련  피지 말아야하는 이유  여유  연리지 사랑  제5부 인생 여행길 노란 세상  유채꽃 인생  까나리 사랑  홀씨  개나리  찔레꽃  그런 사랑  오월  미성년 장미  빨간 장미  장미의 눈물  또 아픈 세월이  내 안에 비가 내리면  인생 여행길  관계  산행  누구를 원망하나  이곳이 바로 신천지  잃어버린 육십육 년  소원을 빕니다  소주 예찬  블랙홀  기다리는 마음  ● 시평      [2021.04.01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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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만난 사람  최정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려서 들었던 이야기의 조그만 씨앗을 꺼내 글로 만들어 봤다.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 편씩 쓴 것들을 모으다 보니 몇 편의 글이 되었다.   부모는 자식을 자기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식이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자기가 당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지금 언론에 떠도는 뉴스를 보면 도저히 사람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많다. 자기 한 사람만 생각하고 남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자기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고통스럽게 살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즐겁게 살다 가야 한다. 그렇지만 남을 해치면 안 된다. 사람의 생명은 누구나 똑같이 소중하다. 한때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쓰러진 사람이 옆에 있으면, 손을 잡아주어 고통 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부러워하고 존경했는데, 나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배신감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이 손을 잡아주어 일어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도 있었다. 인생 공부를 이제부터 시작이니 많이 늦은 것 같다.      젊어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 바빴다. 늦깎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쭙잖은 글을 썼지만 재미있었다. 그 시대의 실정을 표현하다 보니 반복되는 말이 들어가기도 했다.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서 단어를 찾아보지만, 꼭꼭 숨어 숨바꼭질 하자고 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주위에서 말 한마디라도 곱게 해주고 도와준 분들이 많다. 고마운 분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 ◇ 검은 점  ◇ 고구마  ◇ 사돈  ◇ 만난 사람  ◇ 김치  ◇ 친구 1  ◇ 친구 2  ◇ 아버지  ◇ 못난이네  ◇ 금이      [2021.03.26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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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의 꿈  성환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절마다 다른 향기가 찾아옵니다. 봄에는 자연의 따뜻한 모습을 느껴보며 여름에는 강둑에서 시원한 바람을 안아보고 가을에는 들판에서 벼가 익어 결실을 볼 때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삶의 길은 희로애락의 긴 여정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웃음을, 비 오는 날에는 옷이 젖기도 했습니다. 힘든 삶을 극복할 때는 성실과 긍정의 힘이 나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퇴직 후 나는 수필과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첫 시집 발간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채워가는 방법의 한가지 길이라 생각하면서 저의 마음을 들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쪼개어 가며 문학의 길을 갈 것입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몽돌의 꿈 새들의 우정  새해의 기도  부드러운 마음  여름 바다  저녁노을  해바라기꽃  사랑의 지팡이  편백 나무숲  연포탕 한 그릇  대나무 숲길  겨울의 미소  청포도 익는 계절  가을 여행  몽돌의 꿈  습지의 명장  꿈속 거북이  눈사람  민족의 영산  수덕사의 가을  삶의 그넷줄  걱정의 나날  홀로 가는 길  길모퉁이에서  좌절을 딛고  제2부 사랑의 불씨 장미꽃 필 때  봄 손님  새싹나무 순  우정의 고리  아카시아꽃  마음의 씨앗  보물상자  마음의 금고  도시 이방인  배롱나무의 꿈  사랑의 불씨  마음의 꽃다발  가을 단비  행복의 끈  불꽃축제  농부의 소원  유월의 꽃  너덜겅의 매력  좋은 말 한마디  골목길  커피 한잔의 맛  일벌의 세계  겨울꽃  파도의 춤  바다 정원  제3부 환희의 샘물 품속의 그리움  그대 곁에  그대와 함께  따스한 숨결  고마운 당신  붉은 입술  그대와 나  딱 한잔  오늘은 기쁜 날  환희의 샘물  합장의 기쁨  나만의 의자  내일의 그림  외로움을 달래려고  석양에 가는 길  인고의 길  자존의 선물  적멸보궁에서  나의 수문장  비우지 못한 마음  하얀 꽃 울타리  나뭇잎 여행  향긋한 목소리  사막길  제4부 행복한 둥지 가을의 젊음  행복한 둥지  쪽 사랑  고향의 밤하늘  하얀 쌀밥  고향의 남강  꽁보리밥  고추장  조용한 빈집  보고 싶은 별  도깨비 풀  고향의 먹거리  할머니의 사랑  소통의 사투리  그리운 님  개암골 사랑  시루떡  해변의 물놀이  호박의 멋  고향 마을  삶의 고향  구포 나루  배움터로 가는 길  매미 소리  홍시의 맛    ● 발문 | 자연과 서정의 조우_최원철      [2021.03.20 발행. 1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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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불빛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를 보며 송도 가는 쪽 까치고개로 천마산로 어디 쯤 일찌감치 저녁 먹고 나온 함초롬한 불빛 종이비행기로 날아다니는 소리 들린다. 세상 돌아가는 것 너무도 흉흉하여 아예 귀 막고 눈 감아 돌아앉으려 해보지만 아무래도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은 아니고 머리 헝클리게 또 저물어 와서 버티어 낸 것만도 대견스러워지는 뭉툭해진 손발을 씻는 저녁 ― 본문 시 <먼 불빛> 전문    - 차    례 -  제1부 고향 근방 삶  낭패  구절초  가을밤의 시  겨울  새벽 비 소리  고향에서  가을 소곡  연필화  먼 길목에서  고향 근방  믿음직한 동행  망향가  가련함에 대하여  끝나지 않은 노래   제2부 먼 불빛 눈  먼 불빛  입춘절  흙비  그리운 날  강점기  달무리  대서 무렵  매화를 위하여  침탈기  가을에  어느덧  서쪽 하늘  폭설  저녁답  바다 변주  눈물  바람 속에서  봄 돌아와   제3부 낙화부 마음 씻는 노래  대  달빛 아래서  바다  자작지얼  입춘  보기에 딱한 참으로 한심한  마음 달래는 노래  변설  강설  목련 개화  이 작은 기쁨  동백  금산에서  박쪼가리  봄비 속에서  화약고  낙화부  제4부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동백꽃  봄날  일몰  지상의 날들  봄 변덕  눈 온 아침  연원  볕  황사  일몰 속으로  환승역  춘일 만음春日漫吟  정자나무 그늘  신록  가을 비  도깨비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제5부 날 저물어 이 봄에도  가을 깊은 속으로  오월  사는 동안에  소만 무렵  먼 길  약손  망양로 통신  날 저물어  스마트폰  소나기  형제  추억에서  여름  가족  하늘북   제6부 씨족사회 학질  생애  냄새  눈물의 사상  어느 날  장마  오후 세 시  유월에  한밤에 일어나  만추  잔광  고향 그리며  씨족사회  수심가      [2021.04.01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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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현과 복자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솔하게 진력하던 진금당에 불티났지 익숙하게 잘도 하던 처가 돕기 집안 돕기 현이 해서 찬사 자자 현요 하던 젊은 나날   황복자는 복덩이 발발이 깔끔이 똑순이 복을 안고 서방님과 계곡 훑고 산을 탔지 자녀들도 잘도 키워 제 몫 다해 뿌듯하리 진금당   진짜 좋은 금은방은 후포 시장 진금당 금은붙이 온갖 시계 결혼 예물 훌륭했다.   당금같은 보물들이 당집 거쳐 발이 돋쳐 은혜로운 가정마다 불티나게 안기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의례 찾던 진금당 은공 기릴 예물은 여기 오면 만사 해결   금쪽같은 상호 미화 미선이 태어난 곳 은덕 손길 여러 가정 정성 들여 뻗었으니 방방곡곡 펼친 은택, 청복 되어 돌아오리 ― 머리글 <진익현 · 황복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삶의 꾀 삶의 꾀  삶의 다짐  참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  참사람 잡는다  진실한 사람  겪어보면 안다  더니  함께하는 삶  삶이 바뀌는 이야기(1)  삶이 바뀌는 이야기(2)  제2부 동의보감 허준 선생 말씀  동의보감(1)  동의보감(2)  회춘하고프면  버려야 할 것들  하지 말자  우리는 이런 세대였다  아버지 장사 꿈  건강 수칙  응급처치요령  건강차림표  수명 10년 늘리려면  제3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염증 줄이는 습관  기가 찬 생활상식  좋은 마음 갖기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1)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2)  과일을 보약 되게 먹으려면  부자처럼 오래 사는 법  거뜬한  더없는 행복  억겁 인연  좋은 글 가운데서  행복위원회 행복 헌장  제4부 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3초의 비밀  대화의 기술  손의 10계명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말  말의 향기  제5부 고마워하는 생활 기억이 나는 사람  잘 몰랐던 사실  속세 요법  고마워하는 생활  가장 소중한 사람  오늘은 행복해지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화합·번영 쌍두마차  2020바람  새해 복 듬뿍 받으소서  제6부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어찌 저리 파랗지!  2020 첫눈  뽀드득  12월 1일 다짐  아침 걷기  2020년은 토끼처럼  기쁜 일 많이 누리소서  우성태 기림  허연구는  약사리 고갯길  산골길  대보름달      [2021.03.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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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복례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영문과 황복례는 화구에서 자라나서 영원토록 행복 약속, 한마음 한 몸 이뤄 문운 일고 정 도타워 지금도 함께 등산    황복례는 내조하느라 발바닥 땀 많았을 터 복 받으리라 노인 손발 노노케어 6년 헌신, 의례 떼어주고, 닦아주고, 청소하고, 말벗 되고   기차게 테니스· 스케이트· 마라톤 사랑한 김영문 림프샘 튼튼하게 색소폰 연주로 방송가 빛냈다  ― 머리글 <영문 · 복례 기림>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새벽 지킴이 아침 열기  초승달과 샛별  새벽 지킴이  마중 별  북두7성  0  2  3초  아침 해  아침 깨우는 소리  동이 트면  해는 삶의 힘  3월 봄맞이  새봄  2019바람  제2부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홀로 웃는다  꽁초 상팔자  치매를 막는 확실한 방법  나 많은 이 알토란 꿈  부유한 이들 몸에 밴 습관  평강 아는 이들이여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청계의 향기 널리  제3부 삶의 다짐 덕을 쌓으려면  등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남편이란  꼭 지키고 싶은 말  오늘도 행복했으면  삶에 필요한 격언  지혜로운 삶  내 삶의 다짐  마음 다스림  유형·성태·진태여  제4부 산소 같은 당신 김유정은 대작가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  한국 종교계를 이끈 세 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꼰대”  산소 같은 당신  빼어난 홍천 9경  홍천 민족 얼 공원·박물관  홍천의 깨끗한 강변·계곡  나타난다  빙산에서  참깨 심기  참깨밭 비닐을 씌우면서   제5부 세월 참, 빠르다! 세월 참 빠르다  나이 많아도 꿈을  텅 빈 세상  벗들아!  나이 들수록 필요한 벗  흰 머리칼  여보  행복 수칙  노인이 품위 있는 삶을 살려면  뛰어난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새소리  닭은 아침형 새  인생길 가다 보면  삶의 후반은  제1 젊다  제6부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 양념의 감초, 소금  일반인 코로나 19 예방수칙  소금 즐겨 코로나를 물리치자  코로나여, 사라져라  코로나야 어서 사라져라  청춘 80  명의 허준이 남긴 말  김치 상식  의사들도 인정한 민간요법  홍혜걸 박사의 의학 정보  지켜야 할 건강상식  잘 먹어야 한다      [2021.04.01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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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골동품 가게  ◇ 곱사춤과 방아타령  ◇ 봄을 부르는 아이들  ◇ 까망이가 그린 밤하늘  ◇ 살금이의 완두콩  ◇ 하느님의 너털웃음  바보네 마을  ◇ 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 나그네 새  ◇ 세 친구 ◇ 아침을 연 사람들  ◇ 꿈꾸는 찔레골      [2021.03.2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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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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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프게 한 만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축년 초겨울은 코로나 19의 위세로 체감온도가 다른 해보다 더 서럽고 춥게 느껴진다.   전염성 때문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도 경계하는 메시지의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일과에 게으름이 더하여 집에서 걷기운동으로 때우다가 모처럼 성북천을 걷는다. 눈이 온 뒤에 보통 인도는 눈을 모아놓은 무더기가 얼굴에 생겨난 기미같이 군데군데 있지만, 산책길은 폐타이어로 만든 포장 카페트를 깔아서 부드럽고 누군가의 비질이 지나갔는지 깨끗해서 걷기에 좋다.   날씨가 영하15도 정도라서 개울 물이 얼어서 눈이 쌓인 강둑과 개울 가장자리가 겨울다운 풍경이다. 물은 얼음 속에서도 흐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은 얼음이 녹았는지 물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두 마리의 오리 부부가 물속에서 웅크리고 물 흐르는 윗부분의 해를 향해 있어서 바위인 줄 알고 있다가 생존의 치열함을 느끼며 사진으로 담았다. 별안간 꽥꽥하는 소리가 나서 두리번거리던 나는 세 마리의 물오리가 물길을 거슬러 헤엄을 치는데 제일 앞에 가는 오리를 뒤에 가던 오리가 쪼아댄다. 도망을 가던 오리는 저만치 날아올라 사이를 두고 계속 헤엄을 치는데 여름에도 늘 산책을 하다가 그런 비슷한 모습을 보고서 삼각관계인가 상상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삼각관계는 인연의 끈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인과의 도리’라고 여기게 된다. 윤회의 작동원리인 인과응보는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를 만들고,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삶의 모습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이다. 반면에 현생에서 덕을 쌓으면 그 또한 인과응보에 따라 해탈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삶을 경영함에 욕망의 절제함과 동시에 늘 선한 업을 짓도록 가르치고 또한 자기 수행이 게으르지 않기를 가르치는 것이 불교 윤리의 기본이 되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 살기 속에서 누군가에게 돈도 떼이고 배신도 당하는 사기도 맞으면서 병도 걸리는 순간 ‘나는 왜 이렇게 고난이 많은가.’라고 생각할 때 정답이 인과의 도리에 귀결된다. 그러구러 아프게 한 만큼 서로 주고받는다면, 이런 진리를 무명이란 어리석음에서 벗어난다면, 세상은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한다. 크게 쓰실 재목에게 용광로에 넣어 다듬듯이 고난을 주는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도 여러 곳에서 보게 된다.   공덕의 밭은 가는 방법은 사람의 숫자만큼 많으리라 여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는 것을 생각하면서 <날 아프게 한 만큼>이란 글을 엮는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상을 아우르며 인과응보 진리를 터득하면서 성불의 그 날까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창작을 하려 한다. 하얀 보자기에 선물을 싸서 선물했어도 분홍 보자기에 선물을 꼭 그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고 여길 수 없는 질량 불변의 법칙이 몇 배가 되어 돌아온다. 마치 한 알의 공덕의 씨앗을 심었는데 몇 배로 불어나는 법칙으로 글쓰기의 보람이 간직되길 빌면서 말이다. 영원의 길목에 언제나 내 영혼의 귀한 씨앗이 파종되는 글쓰기의 위대성을 찬탄하며 누군가의 벗이 되어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를 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날 아프게 한 만큼 날 아프게 한 만큼  같은 노래 다른 느낌  검은 머리가 새로 나네  고뇌하는 손녀  그림으로 치유한다  극한의 초조  깨끗하다는 생각  깨끗한 정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감사  마주하는 그것    제2부 선영이 산타 선영이 산타  모래바람이 발자국 지우듯  모른다  목말라 타는 입술  부질없는 몸짓  삶이 녹아있는 얼굴  새로워지는 공포  손녀의 대입 발표  시작과 끝의 경계  예상을 빗나가기도  제3부 첫 손자 호빈 자랑 첫 손자 호빈 자랑  운동한다는 위로  울고 웃는 인생  임계거리  작은아들 이사하는 날  죽고 싶을 만큼  축하하는 날  코로나는 목숨을 물고  콩나물 기르려고  혈관 탄력성   제4부 눈부신 태양 눈부신 태양  거짓의 신발을 신고  교류의 소중함  나를 보는 나  네 식구는 핵가족  마그네슘 부족증  마음의 주소  메모 안전띠  모두 이루어지더라  무거운 하늘  제5부 빙판 인생 빙판 인생   비탄의 그늘  무관중 홍백전  무리하지 마  반도 못 하고  빛의 속도보다  새벽꿈 깨어나  스스로 그러하다  신축년 산책길  어떤 며느리  제6부 자매의 강 자매의 강  어진 땅을 팔라는데  영혼을 구슬리는 작가  우연은 없는데  이제 알았네  인왕산 봉우리  전화 인생 잡담  조건미달의 눈물  축배의 밤  우향    ● 서평      [2021.03.2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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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강 김연하 한영대역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곡마다 꽁꽁 얼었던 물이 풀리며 추위에 움츠렸던 나무들이 겨울눈을 오동통하게 살찌우고 꽃필 준비를 하며 한파를 피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꿈틀 나올 준비를 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시선집 제호는 『영겁의 강』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15권의 시집 중에서 50편을 선별하고 한글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함께 엮었습니다.   본시는 지금까지의 인생 경험을 소재로 시 창작을 하면서 조약돌 및 구두 등 1,170편의 시를 썼습니다. 저의 시는 거창한 소재가 아니라 소박한 꿈을 실현하려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며 희망을 찾아 제1부 「조약돌」 제2부 「백두대간」 제3부 「먼 산」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순으로 편집했습니다.   시작품 번역은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 시일 동안 성의를 다해주신 우형숙 번역가와 제 시집을 출판해 주신 문학사계 황혜정 발행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Preface     제1부 조약돌  Part1 Pebbles 1. 조약돌 1  Pebbles 1  2. 구두  Shoes  3. 민들레  A Dandelion  4. 강마을  A Riverside Village  5. 조약돌 2  Pebbles 2  6. 외딴집  An Isolated House  7. 망향가  A Nostalgic Song  8. 달그림자  The Moon's Shadow 9. 독백  Monologue  10. 어머니의 산  Mother's Mountain  11. 시심  A Poetic Turn of Mind  12. 꿈  A Dream  13. 숫돌  A Whetstone  14. 봄비  Spring Rain  15. 개심사 왕벚꽃  King Cherry Blossoms of Gaeshim Temple       제2부 백두대간  Part2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6. 백두대간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7. 여름 산  The Summer Mountain  18. 송학  Cranes on the Pine Tree  19. 청송  A Green Pine Tree  20. 거울 앞에서  In Front of a Mirror  21. 청산에 올라  Climbing up the Green Mountain  22. 무인도  An Uninhabited Island  23. 채석강  The Chaeseok River  24. 대청마루  The Wood-floored Main Hall  25. 추회  Retrospection  26. 무궁화동산  The Land of Rose-of-Sharon  27. 물안개  A Dense Mist  28. 빗소리  The Sound of Rain  29. 쑥  Mugwort  30. 질경이 1  Plantains 1  제3부 먼 산 Part3 A Distant Mountain 31. 먼 산  A Distant Mountain  32. 영겁의 강  The Eternal River  33. 풍향  The Direction of the Wind  34. 열반  Nirvana  35. 인연 3  Fate 3  36. 세월의 흔적  The Trace of Time  37. 억새꽃 향연  Silver Grass Festival  38. 행복한 동행  Happy Together  39. 단풍   Autumn Foliage  40. 바람 속에서  In the Wind  41. 구름의 집  The House of Clouds  42. 바람의 시  The Poem of the Wind  43. 그리운 밤에   Missing You at Night  44. 신호등  Traffic Lights  45. 가을이 오면  When Autumn Comes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 Part4 On the Corner of My Life  46. 인생의 길목에서  On the Corner of My Life  47. 호반의 찻집  The Cafe by the Lake  48. 바다의 언어  The Language of the Sea  49. 바다시집  The Collection of Poems by the Sea  50. 겨울 소나타  Winter Sonata  51. 촛불 4  Candlelight 4  52. 마음의 창  The Window of the Mind  53 조선 소나무 1  Joseon Pine Trees 1  54. 물이 흐르듯  Just As Water Flows  55. 인동초  Honeysuckle  56. 향수  Nostalgia  57. 비천(飛天)  Flying to Heaven  58. 화롯불  The Brazier's Flame  59. 굽은 소나무  A Crooked Pine Tree  60. 천내강  The Cheonnae River     작가소개 About the Writer  역자소개 About the Translator      [2021.03.20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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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의 추억 만들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다시 만나자  ◇ 뭉치의 추억만들기  ◇ 멋쟁이 교장선생님  ◇ 모나리자와 모범생  ◇ 반장 선거  ◇ 산개구리 수학여행  ◇ 우리학교 신바람  ◇ 전학 온 아이  ◇ 얌전한 강아지  ◇ 해바라기의 미소  ◇ 학교가 빛나는 날      [2021.03.20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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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 바람이 스치는 일생이 상처 낸 자국마다 고운 꽃으로 피우길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다방 미쓰리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황폐한 영혼   바람의 노래  엄마  별다방 미쓰리  꺾어다 꽂은 산 꽃  눈꽃  인내의 미학  불변의 휘닉스  불평하지 않습니다  익지 않은 가을  다짐  그리움을 버린 마음  가을의 아픔  바람은  낙엽이 하는 말  산마루 등불  꿀벌들의 감사함  헌 의자  맨드라미 꽃의 감사  그땐 잊히겠지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가을의 눈물  제2부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생각  가장  망각   세상일랑 버리고  갈증  화  광화문 역사  천국  연연  그대만 보인다  말짱 거짓말  정토사 가는 길  보낸다  너를 보낸 뒤에  음악  쉬고 싶습니다  음악이 되고 싶다  남한 강변 산  따스한 손길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통증  제3부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잔설 밟는 소리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벗어 버리고 싶다  상처  동백  질투   향기 터지는 소리  그대 오세요  현호색  쟈이브   꽃보다 못난 슬픔  송화  느티나무 아래에 서면  소원  꽃 진 자리에도 새도 떠나고  비 오는 소리  그대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가뭄  Mourir D Amour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제4부 그것이 시다 그것이 시다  죽이는 연습  고라니 똥  죽음   사랑임에 행복했어라  가고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부러운 것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욕심  엄마는 알고 계실 거야  내가 괜스레 미안하다  함께 피니  새벽 3시  내 사랑은 (2)  유 싱킹  제5부 꽃 피우는 너를 보면 눈송이 같은 꽃  수석  미치게 보고 싶은 날   꽃 피우는 너를 보면  순수한 사랑을 위하여  가을을 말립니다  무에 그리 그리워  여유  멍청해도 좋으리  나는 푼수다  감사하는 나무  낙엽  멋진 친구 파이팅!  하늘 바라기  쑨다르 썬 싸르처    [2021.03.01 발행. 1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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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모니카  고창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의 대문을 열고 보니 문학이라는 늪의 들판이 펼쳐져 있네그려. 첫 씨앗은 어느 것으로, 요리조리 뿌려볼까? 첫 열매는 제대로 맺히려나?    태산의 그림자가 장막이 되어 가로막아 서지만 늪의 수렁을 메우고 메워가며 뽕나무 묘목 한 그루 심으련다. 무성한 뽕잎은 누에가 먹고 달콤한 오디는 독에서 향기 품도록   신록으로 짙게 물들 즈음에는 배 불린 누에들 섶에 오르겠지요. 자연과 소통하고 세월을 관통하는 명주실 꼼실꼼실 뿜어내고 말겠지요. ― 시인의 말 <등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창가에 앉아 묵언  지금 여기가 축복  고구마   뻘떡게  노을 진 바다  창가에 앉아  고독의 무게  적막 깨는 산사의 졸음  파문  오늘 같은 날  산달섬  파도  호박꽃별  두레박  벼가 영글기까지  소주 한 잔에  새벽닭 울음소리에  봄 정지  그곳에는  제2부  때늦은 고백 그냥 그리고 마냥  잔망  밤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황금빛 보리  꽁보리밥  타작마당  때늦은 고백  꿈속의 목소리  발자국  동행  말 달리자  달무리  바다에 누워  민들레꽃의 비상  해당화  나의 기다림  가을 흔적  가을 나비  가을바람  한 해를 보내며  동짓달 달은 빈 가지에  제3부  폭우가 휩쓴 자리 길 따라  만리향  품 안에  마음자리  고뇌   오늘이라는 의미  밤안개  마음은 바다로  바닷소리  기다림  희망  삶  목련  호박   좋은 아침  붉은 사과처럼  폭포수  비 오는 날 비질  폭우가 휩쓴 자리  밤새도록 내리는 비  내 삶  제4부  탱자나무 울타리 청산  발걸음   친구처럼 애인처럼  소중한 사람아  소망  밀장국  아버지의 사랑법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 문패  텃밭  탱자나무 울타리  솔향기  눈 깜짝할 새  새끼까치의 비상  몽돌  학동 몽돌  시월의 달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용지 못  충무공의 후예  충혼탑 동백꽃  미륵산 봉화대  제5부  다듬잇방망이 소리 정화수  다듬잇방망이 소리  무쇠솥과 나무 주걱  오동나무  가을 하모니카  친구의 넋두리  사마귀  울음의 의미  새 울음소리 들었어요  목화  징검다리  홍도 등대  선상 일출  날치  바람에 전합니다  꿈이라오  ● 계간 『시와늪』 등단 작품(시) 심사평       제41집(2018 가을호) 1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제42집(2019 신년호) 2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 등단과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2021.02.25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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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방콕, 폰콕 단상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이 발생한지 한 해를 넘기었다. 많은 사람들이 집콕, 방콕하고 있어 답답하고, 심심하고, 우울하여 ‘코로나 불루’라고도 한다. 노령자 층과 기저환자 층의 피해가 가장 많다. 1년 가까운 백신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를 더 견디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어떻든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니까 집구석과 방구석에 콕 처박혀 있는 현실에서 나름대로 소일거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하듯이 집콕, 방콕, 코로나콕에 시달리어 폰에 콕 쳐박히는 현상을 폰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이러한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새롭게 아는 사실은 너무 반가운 것도 있어서 독자와 공유하고픈 생각에서 정리해 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었다. 첫 부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바로잡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맞고 틀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어서 ‘문화와 자존심’ 부문에서는 배지문화와 장충체육관 부분에서는 바로잡고 싶은 얘기를 하였고, 다른 주제들은 평소에 지나쳤든 것들을 정리하였다. 끝부문인 ‘집콕의 단상’에서는 무료한 방콕을 지내기 위한 잡상들을 모았다. 특히 ‘오늘이 몇 요일이야’는 새로운 시각이고, 찢어진 눈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정리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필자의 생각이라기보다 이미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들이다.  요일제 부분은 소순태 박사(명지대 교수), 진화론 부분은 이병화 박사(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그리고 얼굴 부분은 조용진 박사(한국얼굴형질연구원장)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일본의 요일제에 대한 소교수의 집필을 위한 조언에 감사드린다.   끝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였듯이 코로나 콕으로 파생된 나의 단상들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우리말 톺하기 ‘내일’은 없다? 천만에! ‘니알’이 있다  우리말 톺하기(괜찮다, 올림픽 구호, 논배미)  개고생, 개나리, 개선생  서울 사투리라고?  닭도리탕과 감자탕  제2부 문화와 자존심 백의민족과 백의문화  왼씨름과 오른씨름  국회의원 금배지  장충체육관은 우리가 지었다  아리랑의 진화  아리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제3부 집콕의 단상 집콕, 방콕, 코로나콕  에비와 꽉지  고구마와 감자  ‘여의도 면적’과 나의 추억  오늘이 몇 요일이야?  ‘찢어진 눈’과 외꺼플      [2021.02.25일 발행. 2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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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 시인의 경구시집      原松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긴 시보다 짧은 시를 선호하여 경구시집을 출간합니다. 짧은 시로 긴 - 울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잊은 그대 가슴에 감성의 꽃 만발하면 좋겠습니다. 아홉 권의 시집과 작시 가곡 40작품의 내용은 저의 자서전과도 같습니다.   문학작품이 졸작이라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이후로는 시인 목사로서 “시선집”과 한동안 중단했던 장별 “성경 요약 설교”집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제 작품을 대하시는 분과 가정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장 속상할 때  까불지 마라  걱정  건강한 삶  계절  관심  광음光陰  공수攻守  교제  국가위기  기쁨 2  기술  기회  나무  낙화  날개  낭비  내일  노인의 길  답답하다  더 쉬운 거  동등   제2부 (ㅁ→ㅅ까지) 마음먹기 나름이야  맘대로 안 돼  믿음 2  목사牧師  무서움  물어봅시다  바리새인아  밤夜  병病  비단 가난  사우나  산다는 거  살림  3치 인생  싸움  새  생각  성미性味  성악가  성직자  세월 2  시간  시행착오  신용카드  신호등 2  순간  제3부 (ㅇ→ㅊ까지) 알 수가 없네  약속  여자 2  여행  연리근  욕  우선순위  웃음 3  유능한 사람  유언 기도  원송 이병두  이승이 좋아  인과응보  인생  일장춘몽  자랑  작지만 받아라  전원생활  절약  지혜 2  참 행복 2  처신  칭찬  제4부 (ㅋ→ㅎ까지) 코로나19  큰소리치지 마라  타박 말고 먹어  타이밍  평심  핏덩이  한강 낙엽  한계  한때야  한반도 2  행복 2  허무 2  헛됨  헛배  혈기  형제 힘들다  호조건  홍시紅柹 2  효도 2  효자  흐름  흔적  제5부 가곡(작시) 돛단배  만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백년해로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1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2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파도      [2021.02.28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kln.kr [ repoter : 에디터 ]

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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