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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개 속에서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같은 일을 백 번 할지라도 처음 하는 것처럼 하고 싶다. 오직 하나 남은 진실을 고백하듯이 하고 싶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진분홍색 그 나무  저 새들 좀 봐  빨래를 널 때  흐느끼는 칼  구멍 하나  이별하기 좋은 때  겨울나무 껍질 속에는  모르는 별에 가서  그러면 됐다  그날 아침 해오라기  진분홍색  장내시경 검사  왜 이렇게 얼었어  봄밤입니다  그 여름  청포도 주스를 마시면서  청산별곡 그 후  제2부 저녁 들판 회색에 대한 명상  참새  누른다는 것  촌수  당신의 뜰  커튼을 쳤다  불쏘시개  하객들  긴 복도 끝까지  너는 빠져  한산모시 한 필  물난리  장마 후  저녁 들판  태풍이 지나간 뒤  생일 케잌을 자르면서  안개 속에서   제3부 물결처럼 이유  눈을 뜨고 있는 동안  꽃구경  물결처럼  평생  지금 시작한다면  어떤 담화  다시 황제에게  빗줄기를 바라보며  ‘좋아요’라고 할 걸  고뿔  때때로 비  드디어 아름다울 것이다  식탁을 닦으면서  훈민정음  아침밥  큰 바다에 떠서  제4부 풍경을 두고 오다 함부로 노래하지 말 일  가을 풀  잘못이었다  아침을 나서며  명절 후  가을 산에서  나무들  풍경을 두고 오다  살아 있는 동안  추분 지나고  시간을 따라가면서  번호가 있을 뿐  불편한 세상  낙엽수를 위하여  겨울 도시  떠나는 사람  ■ 해설 | 인간 실존의 비가 _ 유한근    [2021.06.01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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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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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징검다리  안종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늦깎이로 시단에 등단한 후, 2014년 책 속의 시집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출간한 이래, 2016년 가온문학 동인시집 『시간을 줍는 그림자』를 출간하고, 이어서 이번에 『징검다리』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삶의 여정에서 봄, 여름, 가을의 시절을 다 지나고 불현듯 한겨울 문턱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삭풍이 휘몰아치는 엄동설한에 벌거벗은 나목으로 서서, 다시 찾아오지 않을 따사로운 봄날을 기다리며, 곱디곱게 물들어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삶의 마지막 언덕길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詩)란 언어의 예술이며, 삶의 언어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안성의 산골 마을에서 자란 필자는 이제 팔순 고개를 넘어서면서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동화 속처럼 기억에 되새겨 봅니다.   현실 저쪽에 가려져 있는 영원하고도 순수한 선조들의 삶의 편린을 우리 후손들에게 일깨워 주려고, 토속적이고 민속적인 사물들을 나름대로 미학적으로 표현하려고 하였습니다.   나의 시는 현란하거나 난해하지 않으면서, 선조들의 관조와 성찰의 세계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시간여행을 한 폭의 화폭으로 옮겨 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직장에서 물러난 이후, 13여 년 전에 삶의 근거지를 서울에서 제주도로 옮기고 나니, 빼어난 자연 풍광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주 지역의 독특한 향토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풍광에서 시적 영감을 얻어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적 표현이 미숙한 글로나마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제주에서의 황혼기의 삶을 담아 이 작은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었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탐라의 삶 일출봉 해맞이  탐라의 삶  마으렛 섬  청보리가 일렁인다  탐라에 첫눈이 내리면  파도 II  두 개의 섬  항파두리  한반도  유채꽃  제2부  민속의 삶 초가지붕  물레  물지게  쟁기질  빨래터  동지 팥죽  등잔불  메주  다듬이 방망이 소리 벼 타작  김장  뼈다귀해장국  숯불 다리미  구멍가게  송아지와 어미 소  대장간  성황당  징검다리  초가지붕 굴뚝  제3부  고향의 삶 고향 생각  봄이 오는 소리  버들피리  우물가의 풍경  송사리 떼  대추서리  등목  목화  가을이 익어간다  가을 운동회  아궁이 군불  모닥불  떡  떡 II  빈대떡  시골집 어머니  가마솥 누룽지  라면   제4부  아름다운 삶 세상은 아름다워  삶의 노을 앞에서  가을이 좋다  귀뚜라미 소리  지평선  꽃말  꽃샘추위  단잠과 행복  노을  참다운 벗  산이 좋아  무지개  제5부 차 한 잔의 삶 차 한 잔  차 한 잔의 여유  다방  찻잔 속의 사랑  사람이 살다 보면  우리도 할 일은 한다  밥상과 식탁  혼 밥  통곡의 바다  수평선 저 너머엔    [2021.06.01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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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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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꿈의 열차 HTX DSB앤솔러지 제11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8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꿈의 열차 HTX 부처님 오신 날  [김사빈시인] 달빛이 재 넘으면 나그네  [김소해 시인]  남해 물건리 어부방조림 타종식  [김숙경 시인] 다시 강가에서 삶  [김안로 시인]  백 리를 가는 자는 구십 리가 반이다 벌초  [민문자 시인]  물기름 유명산 숲 체험  [박인애 시인]  허리케인 비 오는 아침  [박인혜 시인]  백지 위에 작은 꽃잎  [손용상 시인]  조춘(早春) 초하(初夏)  [안재동 시인]  진실 연필과 지우개  [안종관 시인]  영실기암(靈室奇巖) 정월대보름  [오낙율 시인]  와사풍 향수  [이규석 시인]  자연은 고마운 편지 인생은 낙하산을 탄다 [이병두 시인]  돛단배 (가곡) 천지(天池)  [이영지 시인]  새파란 깊이 나비해야 점점이 꼬리명주 나비  [전홍구 시인] 나뭇가지 끝에 걸린 하늘  향수 [정태운 시인] 사랑 사랑 꽃 [천향미 시인] 늙은 가로수 모자에 대한 담론 [최두환 시인] 국격(國格) 낙락장송의 최후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정규직 비정규직의 고찰 [박선자 수필가] 그릇      [2021.06.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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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17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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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중묵과 윤석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조중묵은 충남 예산 신양에서 첫울음 / 중책 군 복무 군단장 차 운전 2년 반 / 묵묵히 봉제 회사 재활용업체 장기근무 // 황윤석은 명경·태호 알뜰살뜰 잘도 키워 / 윤택한 삶 다름없이 단란 가정 이루어서 / 석안 유심 밝은 집안 튼실하게 이어가리 ― 머리글 <조중묵 ❚ 황윤석>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생각을 바꾸면 올바른 몸가짐  성철 스님 어록 (1)  성철 스님 어록 (2)  새길 말 (1)  새길 말 (2)  빈틈  덕이 있는 이는 꼭 이웃이 있다  말에 담긴 지혜  부딪혀 보면 안다  생각을 바꾸면  탈무드 지혜  모자라는 이  인생의 성숙  제2부 행복해지고 싶은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1)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2)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토마토를 더 먹어야 하는 이유  삶을 바꾼 말 한마디  더 늦기 전에  2배 즐거워지는 삶의 지혜  암 발생 막는 실천법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파란 하늘  청태산 즐기기  비가 내리면  행복해지고 싶은가?  제3부 노인의 즐거움 노인의 즐거움  노인의 10가지 좌절  아저씨들이여  다시 볼 수 없네  건강한 늙은이 삶  오래 사는 비법 (1)  오래 사는 비법 (2)  늙은이 자세  쉬어가는 삶  노년의 바른 생활  젊게 사는 노인들의 공통점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끝이 있는 아름다움  제4부 7의 신비 하루 30분 걸으면  덕이 있으면 이웃이 있다  눈부신 아침 해  매력 자본  나이가 들면서  살다 보면  살아야 할 인연  해와 더불어  새 아침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삶의 다짐  정력이 떨어지는 원인  치매를 잘 막으려면  ‘7’의 신비  제5부 행복나무 소주란  3가지  나라별 재미있는 속담  감자 캐기 잔치  행복 나무  보양식 즐기며 삼복 이기자  삶의 길  덕을 쌓아가는 인생 지침  사람 잡는다  웃음은 (1)  웃음은 (2)  간이 나쁠 때는  여름이 좋다  푸른 마음  제6부 아침 깨우는 소리 알리는 글은 될수록 쉽고 짧게  관광 보고 영월  8월은 팔팔하게  홍천의 좋은 산들  아침 깨우는 소리  새봄  홍천군은 발전의 핵  하늘이 열리니  천둥 번개  비  잿빛 하늘 걷히니    [2021.06.01 발행. 1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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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느낄 때  DSB앤솔러지 제11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7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파도에 잡초와 작물  [김사빈 시인] 절개 달빛 사랑  [김소해 시인] 보름 나이테 시집  [김숙경 시인] 능소화 안개  [김안로 시인] 밤(栗) 밤길  [민문자 시인] 서울에서 이 서방 찾기  예방주사  [박인애 시인] 엉겅퀴 접붙인 나무  [박인혜 시인] 마음의 행로 작은 아이가 누워있다 [손용상 시인] 그리운 길손 풍객(風客) 일기 [안재동 시인] 달과 해와 나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안종관 시인] 아름다움을 느낄 때 동백꽃 [오낙율 시인] 어느 찬란한 아침에 꿈에서 깨어 [이규석 시인] 시련이 주는 상처 만남 [이병두 시인] 봄 단풍 양귀비 [이영지 시인] 닮아라 애호랑나비 나른해 나비 [전홍구 시인] 베레모 집 나간 내 짝  [정태운 시인] 봄을 향한 여정 봄비 [조성설 시인] 정상의 낙엽 찜질방 [천향미 시인] 난시(亂視) 봄은 진정 여우로다   [최두환 시인] 어느 바닷길 이런 꼴도 보다니    - 수필 -     [나광호 수필가] 동물보호법의 허와 실 [박선자 수필가] 아끼꼬      [2021.05.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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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가루지기전  홍당무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판소리 형태의 구전으로 내려오던 가루지기전을 그 골격은 살려놓고 작가 나름의 해학과 풍자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재기와 미학적 해석을 통해 독자들은 가루지기전의 새로운 맛을 경험할 것이다. ― <작가의 말>      - 차    례 -     머리말                    1. 월경촌  2. 옹녀의 미색  3. 첫 서방  4. 두 번째 서방  5. 세 번째 서방  6. 네 번째 서방  7. 다섯 번째 서방  8. 옹녀의 인기  9. 옹녀의 퇴출  10. 정력촌  11. 변강쇠의 퇴출  12. 청석골 만남  13. 혼인  14. 첫 정사  15. 길가 생활  16. 산중 이사  17. 나무하기  18. 장승과의 만남  19. 장승의 화형  20. 장승 회의  21. 장승 귀신의 방문  22. 변강쇠의 불치병  23. 점 집 방문  24. 의원 방문  25. 변강쇠의 죽음  26. 스님  27. 양반집 하인  28. 풍각쟁이  29. 한량과 각설이  30. 북망산    [2021.06.01 발행. 2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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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파고다공원에서 천사를 만나다  김사빈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올해로 이민 온지 45년이다. 한국서 살았던 시간 보다 더 많다. 한국은 내 유년이고, 미국은 내 현실이다. 유년은 꿈꾸며 즐기는 것, 쉼터이고, 현실은 싸워서 살아남아야 하는 목적과 과제가 있었다.   목적과 과제를 향해 달리다가 문뜩 문뜩 내가 어디쯤 서 있는가. 자문하여 본다. 그래 여기가 어디지 서성대며 두리번거리다 현실로 돌아온다. 꿈꿀 때는 언제나 행복하다. 거기는 개나리꽃이 진달래꽃이 앞산 가득히 피어 있고 입안 가득히 진달래 향이 폴폴 난다. 한 아름 개나리를 꺾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내 방안은 봄을 심는 추억이 서려 있다.   산으로 달려가면, 울창한 숲속에 머루 다래를 따고 밤나무를 흔들면 우수수 떨어지는 알밤이 있었다. 소년 소녀여! 대망을 가져라 외침이 있었다. 꿈꿀 수 있는 황홀한 아름다움이 있다.   여름밤 반딧불을 잡으러 다니던 으스러지도록 그리운 그리움이 있다. 수없이 앞마당에 쏟아지는 별들, 논가의 웅덩이에서 울러 퍼지는 개구리 합주곡이 있다. 빨갛게 타는 산이 있고, 고독과 높은 창공이 있으며 나를 성찰하는 눈 덮인 산이 있다.   얼마나 내가 작은지, 겸손해 질 수밖에 없는 존재로 살아라. 하는 교훈이 있다. 아픔도 작은 슬픔도 미움도 다툼도 없다. 끝없이 펼쳐지는 평화와 즐거움의 경계구역이다. 이런 것들이 각박한 현실에 쉼을 주고 있었다.   현실은 냉혹하여 아프고 슬프고 모함당하고 억울하고 미움이 있고 질투가 있다. 어떻게 이것들로부터 이겨 현실에 이기고 살 것인가, 고민하고 끊임없이 추구하여야 하는 지내 온 내 삶을 사랑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파고다 공원에서 천사를 만나다 파고다 공원에서 천사를 만나다  어머니 거짓말  맹모삼천교  알밤과 인민군 총부리 앞에  배냇병신  알아주고 기억해준다는 것에  싸이면 좀 사주세요  Eternity, Xavier, Riley joy의 돌잔치  엄마 그 애들은 이만큼 커요   제2부 편리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편리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 장로님  익숙하기 선물  추석이라는데  Lake Louise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고 김연희 권사님 꽃 한 송이를  의료 선교 간다는 작은 아들  제3부 낯설어질 때 낯설어질 때  삼층 밥  눈물은 내면의 함성  뭐 그리 긴 인생이라고  스모크 산 등산기  사랑해  첫사랑  같은 고향이 고운 이슬이 맺힌다  고무신 한 짝  음악 선생님  제4부 나의 행복론 나의 행복론  살아 있음에  가족이란 울타리  알아준다기에  위로라고 하는 말  닮은꼴  막내딸과 찢어진 우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누가 설계 했는지 앞길이 훤하다  꿈꾸는 자  제5부 반바이 반바이 반바이 반바이  Manpower Training school  부대 청소 하청을 받다  세금이 내 발목을 잡았다  친구가 고소를 했다  영어를 몰라서 생긴 일  등산  임종 기도하기 무서웠다  제6부 53년에 만난 초등학교 친구 53년에 만난 초등학교 친구  찰리 임  행복에 대하여  잘 골랐지  생각을 바꾸면 보이는데  산다는 게  타향살이 몇 해던가  모래밭을 걸어 보라    [202.06.01 발행. 2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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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여백  정병경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에게 부여된 생은 값진 보배다. 하루하루를 뜻 있게 보내면서 사연을 글로 남긴다면 금상첨화다.  매일 일기를 쓰지는 못해도 기억할만 한 일들은 기록하는 편이다.  그동안 독서와 일상의 일들과 여행담을 엮어 종이 책으로 5권을 남겼다.  사기史記를 집필하기 위해 사마천은 궁형이란 벌을 감수했다. 인내와 저력이 담긴 저서다. 평생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기를 쓴 이들이 있다. 쉬운 듯하면서 어려운 결심이다. 자신의 뜻을 글로 펼친 것이 후대에 이어지면서 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는다면 소중한 기록물이 된다.   환경 공해가 점점 심각해지는 시기다. 종이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나무가 베어지는 것을 생각할 때 전자책이 환경 정책에 일조를 하는 편이다.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  지니기에 효율적인 전자책 《시간의 여백》을 처음 남기게 되어 마음이 설렌다. 모바일 시대에 편리성과 접근성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소소한 일상의 사연들을 모은 글이 많은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도전 입맞춤  할 수 있을까  배수진  말솜씨  실수   숙성  포용   제2부  소망 친구들과   소망  스타들의 무대   질서   농부弄斧   호시우보   수난   격세지감   오늘만   제3부  여백 가리산으로   청계산에서   봄 스켓치   가을정취   봄 등산   슬픈 추억   안타깝다   그날 이후   제4부  열정 일필휘지   당번 날   열정   중독자   솔선수범   옛 그림 감상   붙박이 전시   명작을 찾아서   제5부  홀릭 홍콩 기행1   홍콩 기행2   홍콩 기행3   홍콩 기행4   백두산 기행1   백두산 기행2   백두산 기행3   백두산 기행4   백두산 기행5   발칸 홀릭1   발칸 홀릭2   발칸 홀릭3   발칸 홀릭4   발칸 홀릭5   발칸 홀릭6   발칸 홀릭7   신축 일기1   신축 일기2   신축 일기3   신축 일기4   신축 일기5       [2021.05.22 발행. 2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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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속으로  안행덕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연의 조화를 다 알지 못하는 나는 늘 갈증이 난다.   태생이 흙에서 와서 흙으로 가는 인생이라 숲과 바람과 안개, 새소리 물소리, 다 정겹다.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이슬 맺힌 꽃 한 송이에도 감동하며, 숱한 인연을 가슴에 다 품지 못해, 대자연 안에서 나를 성찰하는 계기가 바로 글쓰기다.   시조 한 수 읊어 보는 시간은 나의 생을 돌아보는 아련함이 있다.  ― <서문>       - 차    례 -      서문    제1부  눈부시다 달 항아리  외돌개  폐(廢)타이어  연꽃  송도 암남공원  그리운 송도 해변  눈부시다  콩나물시루 속의 여자  금샘 이야기  해녀(海女)  베갯잇에 눈물꽃 피네  노을빛 속으로  얼음새 꽃  4월은 향기로 오네  쑥 쑥 같은 그녀  제2부  꽃이 되고 싶어라 봄이 오는 소리  청산이나 가자네  동백꽃처럼  봄을 깨우러 가자  봄은 왔건만  봄밤  들풀처럼 살리라  태양  아마도 봄날인가 봐  녹차를 마시며  망상  해빙  덧난 생채기  하룻밤 꿈이었네  차라리 지는 꽃이었으면  노을  노을 2  제3부  태클을 걸지 마 가을이다 전어를 잡아라  한로寒露  태클을 걸지 마  꽃잎 같은 여자  은행잎 연가  기다리게 해놓고  꽃샘추위  봄을 기다리는 마음  맥문동  빈자리  덩굴장미  해 질 녘 호숫가에서  ​감꽃 추억  설중매  설중매 2  제4부  설렘 하나 그리움 하나 대변항  청보리  운명  밤꽃  낙엽  봄빛  생명  추사와 참솔  달관한 듯  도시의 벌집에서  도화동 꽃 잔치  문항리  엇박자  이탈  백합의 기도  비무장지대    ● 시평 콩나물시루속의 콩나물 같은 맑은 詩 _ 박옥위    [2020.05.22 발행. 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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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지는  한승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편의 시를 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민이 들어가는지 직접 경험해 보며 한 편의 시에 보다 더 고마운 마음을 느꼈습니다. 저의 시는 다른 시들과는 다르게 숨겨진 내용이 없고 읽은 그대로 각자의 감정에 솔직해 지길 바라며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름다운 꽃 미소  아름다운 꽃  네가 있으니까 난  이별 길  첫눈  이슬비  손짓  사랑하면  이말  밤하늘 빛나는 너에게  제2부  가슴 속 눈물은 가득 차 좋아  눈 마주 치며  눈사람  원하는 것  그립다  추억  가슴 속 눈물은 가득 차  그녀가 있었던 자리에 핀 꽃송이  내 마음  사랑하는 사람  제3부  아카시아 꽃 고백  벚꽃 피는 계절이오면  사랑합니다  노래  그녀의 마음  꽃 보다 아름다운  기다리며  아카시아 꽃  쉬운 사랑  눈물 나는 시   제4부  꽃 피고, 지는 꽃  사랑비  싫은 날  거짓 추위  눈 사랑  일몰  선물  걸음  꽃 피고, 지는  종이에 먼저 쓰는 이 말  제5부  이슬꽃망울 흘린 마음  꿈  그리는 물  흐름  흉터  너란 계절  슬픈 기억  당신이란  이슬꽃망울  믿음  11월의 코스모스      [2020.06.01 발행. 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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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밀어올린다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세 번째 시집을 낸다.   여기 있는 시들은 주로, 눈에 보이는 사물들보다 눈에 안 보이는 내 의식 혹은 인식의 파편들을 제재로 하여 쓴 것이다.   어둡고 무겁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동글동글 동글동글  독수리의 여행  누에의 넉잠  거문고  어머니는 우리를 운반해 간다  신(信)  암  바르게!  죽을 문제 살 문제  놀고만 싶어라  절벽이 말을 걸어온다  콤플렉스  믿는 것 옳은 것  모월모일의 갈등   제2부 양이 있는 풍경 양이 있는 풍경  공  서울 병아리  열ㆍ불ㆍ얼음ㆍ열대야  슈퍼문  불꽃  동학농민운동의 들녘에 피는 꽃  비무장지대  그 사람  비의 일생  정적  스무살  흐르는 디엔에이  들깨 살이  제3부 어둔 방 어둔 방  혼자 당황  평생 나무  바다를 밀어올린다  틈입자  회색빛  나누어주다  늙정이  눈사람  ‘한’자 풀이  ‘참’자 풀이  수행(修行)으로  그냥 그렇게  순조로운 일  제4부 천착 천착  초월  속성  흔들리는 말  바람 맞듯이  이데올로기  새벽 세 시  슬픔 무드  곰 한 마리  공상  변화  소리가 흐른다  반복적으로  옳다고 믿으면  제5부 두 가슴 두 가슴  인식의 둘째 단계  동결  흔들고 있고 말고  늘어진 잠  썰물결  도장 찍힌 당신  고통 강요  밝음을 향하여  눈에 보이는 보석을 만들려고 하네  대화  두통  경계선  끝  <가시리> 변주  ● 해설 현대시법의 다양한 구사와 시적 정취 _ 박진환      [2021.05.15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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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랑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쉬운 두 번째 시집 『나는 放浪者』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봉접(蜂蝶)임에 틀림없다.   봉접들은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에는 쉬거나 잠을 자는데 나는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없고 흐리고 맑은 주야가 없이 동서남불 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초청하는 곳도 초청하지 않는 곳도 모꼬지 쫓아다니고 내 영혼 스치는 그림자도 눈에 보이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메모하고 사진 찍어 보관하여 소묘치고 색깔 바르고 사유를 숨겨 넣고 메타포를 양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입맛에 마주려고 애를 쓰는 것이 평생 습관으로 몸에 베버였다.   내가 빚은 시가 누구의 마음에 감동일 수는 없지만 한편의 시를 쓰고 수정하고 퇴고할 때 줴뜯는 골치는 뇌를 닦고 청소하는 단금 질일 수도 있고 나를 단련시키는 회초리가 되는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얼마나 다행인지 자부심은 영혼을 치유한다.   누구나 자기의 솜씨가 있겠지만 나의 기법은 연 가름을 잊지 않고 기승전결을 기반으로 직유를 배제하고 어미를 통일하며 수미쌍관법도 인용법도 고어나 구어를 발굴하려고 애를 쓰고 내 느낌과 깨달음에 메타포를 골고루 바르고 감정을 섞어 형상화하는 것이 나의 詩作法이다.   앞으로 시를 몇 편이나 더 쓸 수 있을는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벌 나비가 되어 꽃 찾아 그 어디도 가고 그 누구도 만나 신발 끈 조여 매는 방랑자가 되고 싶다.   분명 나는 봉접이 되고 방랑자가 되어 꿀을 따고 향기를 채취해 한편의 시를 짓고 자화상을 그리는 방랑자임이 틀림없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혈안의  누수 한강 되어 흐른다 사모곡  기차여행  인생의 삶  뇌는 벤치  흔들릴 때  선의 위엄  오늘의 선물  창조의 인식  삶의 맛  로열젤리 보며  저놈 좀 봐  풍성한 열매  소리 속의 독  잡념은 매연  오상고절  경자 년 보내며  경자 년 반추  갈 곳이 어디냐  동지 팥죽  여보게 친구   제2부 담아 놓은 것들 중 버릴 것을 고르는 중이다 캘린더 며칠 남기고  경자년의 겨울 꽃  내면 보기  웃음의 색깔  생각과 작시  몽당연필  다운 사람  승리의 삶  균형의 삶  변화된 몸집  경자년 보내며 2  하루 시작  승리자  찰나를 다해  걷기 운동  이타의 그릇  산신 찾아  무한의 세계  삶의 길  시인의 길  제3부 사랑 싣고 서천의 자적 길은 행복 길이다 기다림은 행복  굳센 마음  상처를 묻고  인식의 길  내강의 힘  나락 신의 춤  노년의 말동무  존재의 가치  신축년을 맞으며  행복의 핵  소금은 맛  상처는 단금질  일기를 쓴다  사프란을 보며  품성의 변화  행복 선물  말은 대변자  천국의 삶  기차역 1  기차역 2  제4부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 아쉬움이 앞을 가린다 오지랖 떨고  가마솥의 굴뚝  갈등  필연의 친구  씨앗을 심고  눈물겨운 기억  희망의 존재  사랑이 뭔가  진화해야할 삶  바람의 선물  이어폰 끼고  무아도취  한국인의 기  자화상  무게 만들기  노을 앞에서  허리 통증  시어와 시구  더덕 밀병  글 사냥  제5부 칠흑 밤길의 반딧불은 희망찬 행복이다 행복하냐  비련  고통의 미소  사랑의 빛  좀 쉬어가오  등정 길의 꽃  달관의 삶  나의 빛  눈물과 미소  희망의 빛  눈 풀꽃  먼 길을 간다  가슴에 안긴 선물  전수하고 싶다  개척 길을 나선다  북극성 찾아  전수 선물  시인의 화폭  물가에 가다  나는 방랑자    [2021.05.22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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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나서   DSB앤솔러지 제11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6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달밤에 COVID 19  [김사빈 시인]  버리고 나서  정화수    [김소해 시인] 퇴고 감당할 만한 기도  [김숙경 시인] 철인(哲人) 할미꽃 해바라기 사랑  [김안로 시인] 미스김 라일락 민달팽이  [민문자 시인] 세월 참 빠르네 강남부자  [박인애 시인] 분꽃 2 분꽃 3  [박인혜 시인] 빗소리 고향 생각  [손용상 시인] 회상(回想) 누이의 ‘당새기’  [안재동 시인] 뱀과 옻나무 네 속의 나  [안종관 시인] 곶자왈 엄쟁이 바당  [오낙율 시인] 벚꽃 사월  [이규석 시인] 등불이 되어  마음의 날개  [이병두 시인] 내 고향 백년해로  [이영지 시인] 호랑나비 범나비 어디 있니 각시멧노랑나비  [전홍구 시인] 잔 술로 쓴 시  [정태운 시인] 봄볕 봄비 따라오신다더니  [조성설 시인] 짐 짧은 사랑  [천향미 시인] 버블버블&매직쇼 봄, 패러독스  [최두환 시인] 콩나물의 미래 골든 타임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남도기행  [박선자 수필가] 뿌리       [2021.04.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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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늪 창작 모태는 자연생태계다   시와늪은 2008년 9월 창간(창립)하여 자연이 문학의 본령임을 자각하고 13년의 긴 여정을 문학은 물론 각 장르를 아우르며 일관되게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창작의 열정을 쏟아왔다. 문학과 예술은 자연에의 미메시스(Mimesis)에서 출발하는 것으로서 결국 이 둘의 관계는 둘이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개념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본지는 자연생태계 중에서도 늪의 중요성을 문학적으로 일관되게 승화시켜왔다. 어쩌면 국내 유일의 문학단체인 동시에 문학계간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맥락에서 묵묵하게 걸어가는 소의 해인 2021년 쉰 한번째 봄호 문집을 발간하면서 창간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는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 늪은 인류가 생성 되면서부터 인간사회의 생활환경과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문화예술을 비롯한 문학적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간과 늪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면서 진화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사회 구성 요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시와 늪’의 창작모태는 이러한 자연을 바탕으로 탄생되어 왔다. 날로 황폐화 되어가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존이라는 지상명제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 왔음은 물론 표제 상단에서 말하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음을 회상해 볼 때 이는 우리의 보람이며 긍지인 것이다.늪은 우리 인간사회를 지탱시켜주며 최상의 생활 여건을 지탱시켜주는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늪은 급변하는 과학문명의 발달과 인구의 증가로 말미암아 쏟아져 나오는 폐수의 필터링작용은 물론이고 양질의 물을 지하수층으로 유입하는가 하면, 자연생태계의 안정적인 유지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각종 생물들에게 평온한 생식 여건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최근 들어 이상기후현상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날씨가 맑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먹구름이 몰려와 비 폭탄을 쏟아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뜬다. 뿐만 아니라 점점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강물이 더 불어나고 해수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하강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우리나라 기후변화 현상은 대부분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화석원료의 무분별한 사용과 각종 화학세제의 과용, 날마다 배출되는 엄청난 음식쓰레기,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자연파괴 등이 주요 원인제공 인자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생태파괴가 지속화 된다면 거대한 유기체인 지구가 열병을 앓게 되고 스스로의 자가치유 기능이 점점 악화되어 인류는 머지않아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하다 할 것이다.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임을 자각하면서 ‘시와 늪’의 존재의의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이 시점에서 우리들이 다져야 할 각오가 아니겠는가 생각해 본다.이렇듯 자연과 문학을 유기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자타가 공인하듯 이 시대 보기 드문 선구자적 자연 지킴이의 역할을 자임하는 문학단체이며 또한 문예 계간지이다. 창간 발행자로서 저와 뜻을 같이 하는 시와 늪 가족은 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나마 복수초의 강인함처럼 초지를 변절치 않고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걸어 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타락한 문예지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순수문학의 험난한 길을 마다치 않고 걸어가는 몇 안 되는 계간지로 자리 잡은 ‘시와 늪’이란 것에 보람으로 생각한다.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은 서로 상관속에서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우의를 다지며 창작활동을 한다면 머지않아 본 문학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단체로 발전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본지를 애독해 주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을 상재하여 알차고 유익한 문집으로 발전시킬 것을 회원을 대표해서 약속드린다.                                                                                                               2021년 1월 새해 새날 임해진 나루에서                                                                                                                      시와늪문인협회 회장 배성근 배상     [차례] ■여는 글 배성근 / 시와늪 창작 모태는 자연생태계다 3 2021년 봄 호(51집) ■특집 작가 소개 한판암·송미령·백성일·정인덕·김진석·윤혜련.정인환·최원호·홍윤헌·신경용·김유암 ■특집1 | 권두수필 한판암 / 사고 처리반장 25 ■특집2 | 특별초대, 이달의 시 월평 송미령 /꽃다지 외 5편 30 ■특집3 | 기획특집 (독자의 눈) 백성일 / 푸른 하늘 아래서 외 4편 41 ■특집4 | 연재소설 정인덕 / 빙점하의 고도―23장. 찢어진 눈초리 하나 47 ■특집5 | 계절특선 김진석 / 길 외 4편63 윤혜련 / 할매야 외 4편70 정인환 / 부활의 봄날 외 4편75 최원호 / 바람이 전하는 소식 외 4편84 홍윤헌 / 봄의 매혹 외 4편92 ■특집6 | 신경용의 자연환경 신경용 / 자연보호,미래세대의 몫을 훔치지않는것98 ■특집7 | 작가상 김유암 / 외뢰운 것은 반짝인다 외 4편108 ■신인 추천 및 등단 ▶추천 및 등단 작가 소개 김용덕126 ▶2차 추천 완료 등단(수필부문) 김용덕 / 설악산 봉정암에서127 ■작고문인의 유고 시 ▶남용술 시인의 서른여덟 번째 역사 속의 詩 남용술 / 충익공 망우 곽제우 유허비138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생태 보고(2020년.2021년) 12월시제 ‘시래기’ / 1월 시제 ‘동백꽃 2월시제 ‘따오기’ 박성수 / 무청시래기는 어머니다 (12 우수작) 외 2편 144 배정숙 / 보길도의 동백 (1월 우수작) 외 1편 149 김혜숙 / 우포야 우지마라 (2월 우수작) 외 2편 152 강영자 / 시래기 속 환영 외 2편 (의성) 156 강하영 / 녹색빛 여인 외 2편 (평택) 163 김강희 / 시래기국밥과 어머니 외 2편 (아산) 168 고현숙 / 시래기의 꿈 1편 (부산) 174 구도순 / 할머니 생각 외 2편 (창원) 176 김미화 / 겨울 향취 시래기(1) 외 2편 (대구)180 김인혜 / 세월을 거둔다 외 1편 (포항) 183 김종원 / 또 다른 삶으로 외 2편 (부산) 186 오난희 / 빨래 줄에 얼린 삶 외 1편 (창원)189 박효정 / 시래기 1편 (태안) 191 방경희 / 무우의 전설 외 2편 (부산) 192 이정순 / 동백꽃  1편 (부산) 196 이예령 / 시래기 철학 외 2편 (부산) 197 윤혜련 / 비밀 외 1편 (김해) 201 조윤희 / 할매 내음 외 2편 (김해) 203 최원호 / 부부 외 1편 (김해) 208 홍윤헌 / 시래기 인생 외 2편 (마산) 210 황태연 / 시래기 1편 (경기) 215 황규철 /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1편 (서울) 217 황혜림 / 엄니의 시래기 외 2편 (부산) 219 ■초대 신작 시 강지혜 / 가르마 외 1편 224 강혜지 / 친구 외 1편 227 고창표 / 빈자리 외 1편 231 고안나 / 고군산군도에 들다 외 1편 235 김명길 / 서리扫利 은휘隱諱 외 1편 238 김명이 / 잠수함 외 1편 242 김병효 / 풀뿌리 외 1편 245 김세홍 / 책갈피 외 1편 247 김청수 / 차마 물을 수 없는 안부 외 1편 249 남기태 / 겨울밤 외 1편 251 무 불 / 지구 촌地球村 외 1편 254 박상진 / 철딱서니 외 1편 258 박인재 / 자란紫蘭 외 1편 261 박춘희 / 돌과 바위 외 1편 264 양동대 / 할머니가 남긴 선물 외 1편 266 윤명학 / 흰눈(1) 외 1편 270 정광일 / 삶  외 1편 273 ■회원 신작 시 금동건 / 환경미화원 외 1편 278 고창희 / 낚시 외 1편 280 고현숙 / 첫눈 오는 아침 외 1편 282 구도순/ 돝섬 외 1편 285 강영자 / 느긋함 외 1편 288 김미홍 / 꽃의 에필로그 외1편 292 김명호 / 눈다운 눈이 내리네 외 1편 294 김병근 / 삶의 한줌 외 1편 298 김시윤 / 겨울과 봄사이 외 1편 301 김인생 / 임항선 길 외 1편 304 김인혜 / 미안하다 3월아! 외 1편 306 김종대 / 겨울밤 풍경 외 1편 309 김종원 / 저울의 고뇌 외 1편 311 김지연 / 꿈 하나 외 1편 314 김정희 / 오메가바다 외 1편 317 김태순 / 봄 처녀 외 1편 320 김혜숙 / 책 향기 외 1편 323 박근태 / 하루 외 1편 327 박성수 /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2 외 1편 331 방경희 / 동안거 외 1편 335 배성근 / 기다림에 지친 사람처럼 외 1편 338 배정숙 / 멍게 외 1편 341 오난희 / 일상에서 외 1편 344 이경칠 / 희년禧年의 증언證言 외 1편 347 이수일 / 고향생각 외 1편 351 이순옥/ 바람이 불고, 흘러가도 외 1편 353 이정순 / 천사의 나팔꽃 356 이예령 / 어둠의 자장가 외 1편 358 이원희 / 입춘立春1 외 1편 361 이재란 / 에 슨 데 느낌 외 1편 363 이혜원 / 설화 외 1편 366 임순옥/ 햇살 좋은날 외 1편 369 임성업 / 길 외 1편 372 임윤주 / 스며들다 외 1편 375 정은숙 / 강물 외 1편 377 조정숙 / 빛바랜 사진 외 1편 380 조정혜 / 땅 찔레 서정  외 1편 382 조윤희 /봄을 꿰다 외 1편 386 최문수 / 눈망울의 회상 외 1편 389 최순연 / 한라산 설경雪景 외 1편 392 최용순 / 만남의 여정旅程 외 1편 395 최윤희 / 나는 老年이 되어서 외 1편 399 하묘령 / 설 외 1편 402 황정영 / 청춘은 어디가고 노을만 아름답다고 외 1편 404 황혜림 / 다시 봄을 기다리며 외 1편 409 ■회원 신작 수필 + 고제웅 / 유년은 먹뒝벌*이었다 414 구도순 / 택배로 온 선물 421 방경희 / 중고품을 환호했던 소녀 425 배정숙 / 부자 친구의 혼밥 428 이정순 / 코로나 19 433 홍윤헌 / 아름다운 임종(臨終)을 위하여 438 ■회원 신작 동화. 소설 배정순 / 넌 이것도 할 줄 몰라? 446 양동대 / 시계 마을 사람 448 예박시원 / 코로나19와 황금마차 459 ■닫는 글 윤혜련 / 시와 늪이 걸어온 길480 김진석 / 신인문학상 공모493 예박시원 / 편집후기494 <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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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07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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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기다림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이 고이면 집을 훌쩍 떠나 고샅길을 걸어 가본다. 고샅길에는 아침이면 두부사려, 한낮이면 엿장수가 지나가고, 새우젓 사려, 고샅길은 하루가 바쁘게 생명을 피워내고 있다. 하교하는 아이들의 요란한 책가방 소리 대문 안에 들이밀고 고샅길은 놀이터다. 땅 따먹기 하고 하다 밥 먹으라 하는 어머니의 소리에 다 버려두고 달려가는 꿈꾸던 길.   저녁은 더욱 분주하다. 가로등에 기대어 귀가 하는 낭군은 볼일을 보고 한잔 걸치고 동네방네 앵두나무 우물가 소리치면 동네는 누구 아버지 들어오시네 한다. 그렇게 한바탕 소란이 지나면 찹쌀 떠억, 메밀 묵 사려 아련한 소리는 정겹다, 우리가 지나쳐 온 그리움이고 우리가 미래를 설렘으로 기다림으로 보내준 우리의 삶, 아직도 그리움이 고인다. 밤늦도록 기다리던 낭군의 기다림은 아직도 그리움이다. 막연한 기다림이 시간이 그리움이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그리움으로 다가 오면 여행을 한다. 작년 일 년 동안 여행은 못했지만 풀리면 기다리던 그리움을 찾아 떠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기다림과 그리움의 사이 기다림과 그리움의 사이  네가 그리울 때  아침 산책 길  새해  내 삶이 반짝했다  행복은  일상의 여백  경로 대학 소묘  일상이 무료하면  경로대학  제2부 민들레 사랑 민들레 사랑  우리의 유년  파리와 달팽이  가을 하늘은  오늘 하루  옛날이 좋다  사랑의 고백  천국에 간다는 지인  50년 후 부를 노래  사랑아  소녀의 절규  제3부 얼마나 더 그리워야 할까 얼마나 더 그리워야 할까  새 색시 적에  네가 그리우면 어떡하지 그 집  한 시간만 미치고 싶다  등을 눈으로 밀어주다  파안대소  배반  몸이 기억하는 일  감사절에  제4부 사랑한다고 쓰고 산골 그 전설  카-톡이 주는 것은  딸에게 주는 고백  그 고운 눈빛이  사랑한다고 쓰고  고국 방문 하는 날  맞고요 맞습니다  유치환의 깃발이  주문진 가는 길  만남의 장소  제5부 달빛에 젖은 밤 그 사랑 때문에  감나무 같은 사람  생일날 고백서  달빛에 젖은 밤  사랑아 · 2  농악놀이  평행  요새 인사법  일 년에 한번 만나는 사람  제6부 여행은 낯설음이다 홈 리스 가는 길에  스퍼에 가면  시간 한 움큼  여행은 낯설음이다  선물  시 낭송 시간  테네시 스모킹 산에서  어머니 세월  제7부 일상의 경계선 한 살 더 먹었다오  일상의 경계선  상여 집  Luray Caverns 에서  대합 실 밖에는  추수감사절 기도  등산길에서  아버지와 막걸리  아버지의 덜렁거리는 것  제8부 학이 사는 집 당신을 처음 만나  어머니 철학  학이 사는 집  도시락  아버지의 일기장  일상  / 152 목사의 고백  감꽃이 지는 날엔  가난   제9부 7월에 꽃 무름으로 오시는 이여 소중하여  7월에 꽃 무름으로 오시는 이여  봄이 오는 길  하와이 지금  파고다 공원  부남에서 만난 친구  아버지의 그 집은  어머니 세월  메밀꽃이 필 무렵  머리에 노랑 물들이고  제10부 꽃 울음을 듣는가 저녁 놀  엄마의 회초리 봄이 오던 뜨락  풀벌레 소리 들으면  꽃 울음을 듣는가  매화  봄을 심었다  그대여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제11부 아버지의 일기장 부부  무지개 피는 산을 건너가며  건널목  아, 거기 삶이 유영을 한다  등산을 하다  때 되면 갈 거야 하는 그대여!  아버지의 하시는 말  내 6월은  제12부 선인장 잎에 새긴 이름  망각으로 가던 날  차 창 밖에서  신비  마노아 뜨락  경계의 사이  노을의 분기점  단풍잎      [2021.05.15 발행. 2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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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강제실 시집  / 한울co 刊 (스캔북)         - 차    례 -    서문 침묵의 속삭임  내 사랑은 낙화암 무량사에서 덕숭산에서 개심사 가야산 정상에서 칠갑산 눈길 단풍이 되자 꽃이 되자 내장사에서 용봉 산에서 오서 산 억새 눈이 부신 당신 상사화 · 1 선운사 꽃 무릇 꽃을 닮을 일이다 구절초 꽃향기  오! 실미도!  쑥부쟁이  봄 꿈  무제  나를 받으소서  어느 작은 새 이야기  봄이 멀지 않았구나  달맞이 꽃 아침 햇살에 문 닫기 전에  행복  그리운 품이게 하소서  나를 넘어선 시선으로  연민  단풍  변함 없는 산  도화 꽃 봄 들판에  그대의 가시라면  당신이 보고 싶은 저녁  난 향기  물  산 · 3  나의 5월은  소나기  蘭香의 눈물 같은 것  감성을 흔들고 온 이여!  목숨 별 하나 사랑 촛불 하나  가는 봄  수련  비 오는 강가에서  천년을 흘러도  사랑 앞에 부끄러워  삶을 감사하며  풀꽃들의 속삭임 생명  온전하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달맞이 꽃 산다는 것은  노을  기다림 · 3  가을의 아픔  당신은  카레라이스  몸살  나를 아프게 한 사람아!  사랑은 아파도 안 아픈 척  실존의 허상  봉숭아 꽃물 같은 울음이  제비꽃  정상  외로움  나 홀로 지고 가는 상여  내 저린 사랑을 보내며  묵호항의 밤  향수  당신에게  부부  개뿔  산나물 뜯던 날  6월 아침에  다시 만들어야 하는 작품 나 다시 태어나면침묵 똑같은 물이라도  눈부신 빛을 향하여 그의 노래  꽃샘추위  감정  춘곤증 외톨이가 된 백구 꽃씨를 보내며 해미성에서  고백    평론     [2010.01.30 초판발행. 143쪽. 정가 8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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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너 뿐이랴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양量이 아니라 질質이라며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저질의 공해물을 쏟아내는 천 명의 작곡자보다 한 명의 모차르트를 원한다는 누구의 말이 나를 슬프게 하지만 진하게 공감하면서 그 한 명의 꿈을 목에 걸고 삶의 영롱한 사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쳐보려 합니다.     모두들 산삼 캘 때 장뇌삼도 아닌 더덕이나 도라지일망정 감사로 받으며 불치하문不恥下問의 신조로 초심으로 돌아가 詩마니의 길을 가겠다고 새벽잠을 깨우렵니다.     아무나 느낄 수 있고 아무나 쓸 수 있으나 다 글이 아님에 더욱 조신하여 詩精神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발맘발맘 걸음마 하렵니다. ― 책머리글(시인의 말) <詩마니의 길>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종이배  제1부 람세스의 눈물 람세스의 눈물 · 1  람세스의 눈물 · 2  람세스의 눈물 · 3  람세스의 눈물 · 4  람세스의 눈물 · 5  미주 여행 · 1  미주 여행 · 2  나이아가라폭포  데스벨리 사막에서  오아시스  그랜드캐니언  로렐라이 슬픈 전설  [서시] 앞에서  해란강의 말굽소리  망해각望海閣  마주한 설움이여  제2부 영원하라, 대한아 민족의 영산이여  영원하라, 대한아  마이산  만경강  월출산  아우네 장터  천왕봉 가는 길  계화도 비련 · 1  계화도 비련 · 2  계화도 비련 · 3  계화도 비련 · 4  소꼬천리 소록도 · 1  소꼬천리 소록도 · 2  미륵사 연가  눈물이외다  인당수  궁남지  주왕산  천불동  화암사  휴전선 비가  여기가 금강산  만물상  제3부 고개 숙인 무지렁이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누나야 · 1  누나야 · 2  꽁보리밥  고개 숙인 무지렁이 · 1  고개 숙인 무지렁이 · 2  제4부 붉은 장미 강대나무야  주목  천년송  나무에게 배운다  붉은 장미  달맞이꽃  상사화  송죽란매  란의 연가  가시연  황련  할미꽃  쑥부쟁이  고드름  고인돌  야속타  제5부 늦가을 소묘 벚꽃 지던 날  여름  늦비  가을 · 1  가을 · 2  늦가을 소묘  산사의 눈물  만추  대꽃 피던 그날  갠 날의 오후  해님의 고뇌  어디 너뿐이랴  날개여  강물아  청산아  숲속의 노래  허수아비  제6부 사랑의 밀어 비련  사랑의 밀어  꿈  연민의 강  두 마음  젊은 날의 스케치  냉가슴  제7부 그루터기 보릿고개  그루터기  노숙자  뉘 뜻인고  먼 길  세월아  사람살이  우일신又日新  방황  삶  여정旅程  반환점  존재 의미  옹이의 삶  하룻밤 길  화장터      [2021.05.10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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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이 피는 마을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달래 피는 마을에 6,25를 맞이했다. 그 시간이 내 삶의 밑그림이 되어 나를 진달래 피는 마을로 만들어 간다. 무주구천동은 봄철서 여름으로 가는 길은 진달래 산이고 다래와 머루가 산천으로 으름과 개암을 따먹으며 겨울엔 꿈꾸는 마을이었다.`    “아스라이 피는 이름 모를 꽃의 의미를 /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 이렇게 고요가 멈출 때는 / 달빛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 전해주는 슬픈 사연이나 즐거운 사연이 / 곧 붉은 나의 고독입니다”   진달래 마을에서 유년은 내 삶의 산고가 되어 6.25의 아픔보다도 아름다운 기억에 바닥에 깔아 놓았다 자주 꾸어보는 무주구천동 진달래 산이다. 그 산 밑으로 흐르는 도랑물은 나의 삶에 생수가 되어 키웠고, 진달래 꽃피는 마을은 나의 신앙의 뜰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와 알밤 언니네 감자 밭 마당  아버지와 알밤  6월에  희망  시간에  함께 가는 길  외침  새해 인사  예배  선(善)은  십자가  통곡의 벽  간구   제2부 당신 앞에 서면 내 님은  순종에  달빛을 머금고  기쁨에  아름다운 열매  믿음은  순결로 핀 여울  아침 묵상  내 길  당신 앞에 서면  빈 의자에 수채화  어머니  삶의 고백                  제3부 파고다 공원 위치 팽그르르 춤추는  독백  고독  파고다 공원 위치  기도 1  내실의 철학  보리밭 고랑  기도 2  기도 3  미완성의 길  당신에게로 가는 길  제4부 그 향기가 그 향기가  알라 모아나 바닷가에서는  살아 있음에  세미한 음성  엎드리기 전엔  진달래꽃이 피는 마을  동네 한 바퀴 걸으며  엎드리면  뒷모습  그가 내게로 올 때  새벽에 우는 장 닭  아 저림을 어찌 할까요  기도 5  제5부 이불 가지러 간 어머니 이불 가지러 간 어머니  때가 이르면  꽃잎 1  꽃잎 2  장미 열네 송이  내 뜰 안  겨울 풍경  종달새  해바라기 그림자  옹이  얼음 꽃  앞만 보고 달리는  길이 달려 올 때  너를 맞으려고  물방울 하나  그 고운 눈가에     제6부 안개 마을 한번 흔들어 보고  팔 밭 매시던 어머니  이사람 찾습니다  물안개 피우면서  순도  이불 속에서는  빛의 경계선  안개 마을  노을빛의 미소  방청객  알 거야  부엌에서 소 기르기  갈증으로 온 그리움  제7부 그대 듣나요 주막집 그 여자  선인장 새긴 이름  안개비 내리는 마노아  너는 누구냐 물어 온다  가슴에 내리는 비  그대여, 살며시  가을 앞에 부치는 노래  시간이 멈춘 여기에  뽀드득 밟는 거기에  너와 나와의 거리    [2021.05.15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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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호롱불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하얀 조가비  ◇ 난장이 나라의 도깨비  ◇ 별 바라기 아이들  ◇ 아파트의 호롱불  ◇ 수탉은 왜 하늘을 쳐다보며 울까  ◇ 미소천사  ◇ 자물쇠와 열쇠  ◇ 작은 천사 순아  ◇ 나무가 아파요  ◇ 눈새와 난장이    [2021.05.10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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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와 경운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휘파람 새  ◇ 이솝네 감나무  ◇ 징검다리가 된 바윗돌  ◇ 찔레 소녀  ◇ 얼룩소와 경운기  ◇ 우리들의 거꾸리  ◇ 꼬끼오 가족  ◇ 못난이 굴밤과 가랑잎  ◇ 배꼽 소동  ◇ 끝순이의 비밀  [2021.05.1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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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10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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