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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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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광주광역시는 신안동 등 구 시가지 활성화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신안교~서림로 간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안동, 임동지역의 극심한 교통혼잡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예산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열린 광주시의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설계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328억원을 투입해 북구 신안교에서 서림로까지 길이 620m, 폭 35m, 왕복 4~6차로의 규모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2021년부터 보상을 개시하고 연차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신안교~서림로 간 도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북구 주변의 대체도로로서의 기능은 물론 구시가지 교통의 접근성 확보로 임동 신안동 등 낙후지역의 구도심 재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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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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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져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밀히 대처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밖에 없는 고령운전자들이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전을 그만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관내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2016년 3만명, 2017년 3만4400명, 2018년 3만8800명 등 매년 4000여 명이 증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4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 경찰서 민원실과 전남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광주시는 12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를 등기우편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또 올해 교통카드를 받지 못한 대상에 대해서는 다음년도 1회에 한해 이월해 12월 이후 반납자와 함께 내년 12월에 추첨한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번 고령자 운전면허증 제도가 효과를 나타내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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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서비스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 협력 △무안국제공항 현장실습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기술 및 지식정보 상호 교환 △기자재 및 시설물 이용 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과 다각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대중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항공서비스 분야 지역 인재 육성과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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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광주광역시가 무단횡단사고가 잦은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치사업은 가로등 조명 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운전자의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보행자의 보행권을 향상시켜 사고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5월 중 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6월 중 공사에 착수해 4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광다이오드 조명 설치 지역은 최근 3년 간 무단횡단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광산구 사암로 롯데리아 하남점를 비롯해 우산 월곡시장 구간 등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은 횡단보도 300곳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운전자의 시인성이 불량하고 보행자 불편을 초래한 사고위험 횡단보도의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횡단보도 밝기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사고위험성을 줄여 광주시가 보다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고위험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 조명 확대 설치 등 대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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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광주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총액기준 6.4% 인상과 노조복지기금 지급에 전격 합의하면서 15일로 예고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광주시가 14일 발표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제 시행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연대파업이 예고됐으나 5·18 39주년 기념행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중요 행사를 앞두고 노사간 상호 양보를 통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시내버스 노조는 당초 주요쟁점인 시급 10.9% 인상, 대전과 동일수준의 임금 인상, 월 근로일수 2일 단축분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재적조합원 기준 95% 찬성으로 총 파업을 결의했으나 파업시 겪게 될 시민불편과 지역 경제여건을 감안, 당초 보다 낮은 6.4% 인상과 노동자 후생복지를 위한 노조복지기금 지급에 합의했다. 임금인상 합의에 따라 올해 임금을 6.4% 인상하면 월평균 임금은 현재 352만4000원에서 374만원으로 중위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내버스 협상 타결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장시간 팽팽한 입장 대립으로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됐지만,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모두 양보와 타협으로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셨다”면서 “광주가 다시 한 번 사회대타협의 자세로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를 15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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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역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철도시설 이전계획 수립용역’ 자문회의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광주대학교 이명규 교수를 비롯한 8개 전문분야 12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식, 자문위원 및 코레일, 관련 부서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내용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4월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통과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연계된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의 착수에 앞서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코레일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절차로 광주역 철도차량기지 재배치를 통해 광주역 일대 비전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실현가능한 광주역 복합개발 가이드라인과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또 앞으로 현황조사, 분석․평가․진단 및 해외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를 거쳐 개발가이드라인 초안이 마련되면 주민공청회 등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12월까지 개발 가이드라인 및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광주다운 도시재생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해 쇠퇴한 광주역을 광주시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뿐 아니라 광주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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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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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전라남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공사 발주 전 편입용지 보상과 관련한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100% 완료된 곳을 우선 추진하는 ‘도로사업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7개 군의 도로팀과 보상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을 지난 3일 갖고 지방도 정비사업 편입용지 선(先)보상 추진 방침을 전달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 가운데 토지 소유자가 100% 동의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로사업을 시작한 후 토지 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사업 장기화, 주민 간 갈등 유발, 예산 집행 지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보상과 공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보상 협의가 진척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장기화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이에 따른 선(先)보상 착수지구는 ‘고흥 안남~송림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13개 지구 42.5㎞다. 총 사업비는 2천457억 원 규모다.   편입용지 선(先)보상과 별도로 전라남도는 공사 발주 전 필요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동시에 이행해 사업 착공 속도를 더욱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적극적 행정절차를 이행할 경우 기존에 7년 이상 소요됐던 도로사업이 5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또 사업 소요 기간 단축을 위해선 예산 수반이 필수적인 만큼 지방도 정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2019년 본예산 830억 원 외에 지난 4월 추경예산에 270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도로사업의 5년 이내 완료를 위해 매년 2천억 원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보상 착수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협의를 빠르게 진행, 보상 첫 해에 9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완공 사업에 집중 투자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또 전국의 63%에 해당하는 2천여 크고 작은 섬의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105개소 113.5km의 해상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53개소 40.3km는 완료됐다. 영광~해제 등 12개소 16.6km는 추진 중이며, 화원~압해 등 40개소 56.6km는 5조 8천억 원을 투입해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사업의 패스트트랙방식 적용으로 전남 SOC 완성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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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완도항에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돼 전남 서남해안 해상 치안유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최근 해경부두 428m, 항만시설 부지 1만 8천㎡를 매립하는 ‘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준공검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완도항 해경 전용부두는 최대 1천t급 규모의 함정을 포함한 해경함정 5척과 소형경비정 13척이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6년간 총 357억 원을 들여 철재 부잔교 2기를 설치하고, 항만 배후부지 1만 8천㎡를 조성했으며, 기존 소형어선 정박시설(170척)을 확충했다.   이번에 완도해경이 단독으로 계류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서남해안권역에서의 신속한 출동 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완도항의 혼잡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해경전용부두 이외에도 앞으로 완도항은 중앙방파제 확충, 외곽시설과 어항구 확충 등 대피항만 기능을 갖춘 다기능항만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경 전용부두 축조로 해상 치안 유지능력과 해양사고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완도항 이용선박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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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광주광역시는 올해 도시철도 2호선 착공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교통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교통처리 특별대책단’ 첫 회의를 29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별대책단은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 시민안전실 등 광주시 관련 부서는 물론, 시의회, 경찰청,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지하매설물 관리기관 등 유관기관과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대책단은 공사 중 교통처리대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총괄위원회와 총괄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및 현장 대응방안을 마련할 실무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교통대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 다섯 차례의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2호선 공사계획과 우리시 주요 관문인 백운광장 일대의 공사시기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한 위원은 “2호선 건설 공사로 인해 도시 곳곳에 교통혼잡이 불가피하므로 공사가 끝날 때까지 공사현장에 교통전문가를 상주시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대책을 강구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침수피해가 연달아 발생했던 주월동 일대의 하수관로 개선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되 대남대로 웨슬리신협 앞은 하수관로 하부에 2호선이 지나가므로 공사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상호 공사 시행시기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수관로 개선사업은 도시철도 비중첩 구간을 우선 시행하고, 도시철도 중첩구간은 가급적 동시 시행토록 관계 부서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백운광장의 경우 고가 철거 시 교통혼잡이 우려되므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백운고가 철거와 지하차도 및 2호선 건설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을 종합 고려하여 단계별로 상호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도로와 교차로의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시의 대중교통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공사인 만큼 교통질서 준수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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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29 / 뉴스공유일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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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민과 함께 목포~부산 간 무궁화호 ‘느림보열차’를 체험,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목포~광주 송정) 2023년 개통을 촉구했다.   이날 김 지사가 체험한 무궁화호는 행사를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라 실제 하루 한번 목포~부산 간 388㎞를 6시간 33분 동안 운행하는 말 그대로 ‘느림보 열차’다.   이 열차는 목포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 보성역, 순천역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42개 역에 정차한다. 광주에서 순천까지 117㎞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건설된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광주 간 304㎞를 KTX가 1시간 33분 만에 주파하는 것과 견줘 3배나 더 걸리는 ‘느림보 철길’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라남도 도민 명예기자단, SNS 서포터즈단, 민원메신저, 생활공감 모니터단, 청년의 목소리, 전남도립대 학생, 전문가 패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남도민 170여 명이 참여했다.   열차 안에서는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이 소감과 사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발표가 진행되고,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과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의 분야별 토론이 벌어졌다. 체험 과정은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라남도 누리집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연합회장 황금영)는 “광주송정역에서 경남 삼랑진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은 이름 그대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차를 한 번 놓치면 4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즉각 추진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에 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경전선은 일제 강점기 농산물 수탈에 악용되는 아픔을 겪었고, 현재까지도 단선 비전철로 남아 지역 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경전선 전 구간의 전철화가 조기에 이뤄져 남해안지역 공동 번영과 국가경제 발전을 이끄는 디딤돌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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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4-28 / 뉴스공유일 :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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