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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굽은소나무 학교 나주 이야기꾼 강좌 4강이 지난 달 6월 30일, ‘임진왜란 주역들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야기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는 나주향토학연구소장 윤여정 강사와 함께 문평면 소재 나대용 장군 생가, 소충사, 봉강사, 송재사, 거평사, 국립나주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조선시대 나주 역사인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체암 나대용 장군은 임진왜란 발발 시, 충무공 이순신의 막하에서 거북선 건조를 도운 실질적 공로자로 조선 수군에서 가장 탁월한 배 만드는 기술자이자, 용장으로 알려져 있다. 장군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된 ‘소충사’에서는 매년 4월 21일(과학의 날)나대용 장군의 뛰어난 창의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열고 있다.   오룡리 마을 초입에는 고려시대 서해도 안렴사를 지낸 ‘송와 나문규’와 ‘죽헌 나계종’을 춘추로 모시기 위해 금성 나씨 문중에서 건립한 ‘봉강사’가 위치해 있다.   이어, 이야기 꾼 일행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송재 나세찬(1488~1551)의 학덕과 충의를 기리기 위해 1702년 건립한 ‘송재사’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금계 노인(1566~1622)을 기린 ‘거평사’도 함께 견학했다.   금계 노인은 행주대첩을 이끈 권율 장군 휘하에서 이치, 행주, 의령 싸움에 참전하고, 정유재란 때 포로가 되어 일본에 끌려갔다 탈출하였으며, 명나라의 무이서원에서 정주학을 강론한 인물이다. 노인이 남긴 일기책 ‘금계일기(錦溪日記)’는 보물 제 311호로 지정되어 있다. 윤여정 강사는 “장맛비로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옛 선인들의 삶과 업적을 따라 다니는 길은 설레고 기쁜 걸음”이라며, “그들을 기억하기 위한 문화재들이 비록 잘 정돈되어 있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으나, 오늘을 사는 우리가 옛 인물을 기억하고 따라 배우고자 하는 심신이 있기에 밝은 희망이 보였다.”고 말했다.   나주에 사는 지인의 초대로 참가하게 됐다는 박 모(광주 상무동)씨는 “거북선 건조의 주역으로 알려진 나대용 장군의 업적이 늘 궁금했는데 오늘견학과 강좌를 통해 잘 알게 됐다.”고 흡족해했다.   나주이야기꾼강좌는 ‘나주의 문화인물과 인문정신 2’라는 주제로 월 1회,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차기 강좌는 폭염철을 피해 오는 9월 8일(토) ‘의병정신을 따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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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04 / 뉴스공유일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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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와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된 군민에게 수여할‘군민의 상’과‘행남효행상’후보자를 찾는다.   후보자 추천은 6월 28부터 7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9월 5일에 개최되는「제42회 군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은 영광 출신 또는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 군민화합에 기여하고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행남효행상’은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로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성인 1명,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 또는 군청 총무과(☏061-350-5233)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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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28 / 뉴스공유일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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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초청 '6·13 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가 22일 오후 서울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서울·강원·인천·세종·충북·울산·부산·전북·대전·경북·전남교육청 교육감 및 교육감 당선인 12명이 함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대개혁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4차산업혁명시대, 평화와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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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23 / 뉴스공유일 :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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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장휘국 교육감 당선자는 평교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직선 초대 교육감에 당선돼 지난 8년 동안 광주의 교육개혁을 이끌었고, 시민들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아 3선에 성공했다. 장휘국 당선자는 1950년 8월,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찰 공무원인 아버지의 발령지를 따라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영광, 목포, 신안 압해도 등을 거쳤고,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광주 수창초등학교에 정착했다. 유년시절,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초등학교 때는 시험지대금을 내지 못했고, 광주서중 진학 후에도 제 때 등록금을 내지 못했다. 광주고 때는 학교 매점에서 학용품과 간식을 파는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면서 학비를 면제 받았다. 빨리 취업해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광주교대를 선택했다. 장 당선자는 1970년 초등교사로 발령된 뒤부터 교직을 천직으로 생각했고, 평범한 교사로 근무했다. 1987년 교육민주화운동에 뛰어들면서 잔잔했던 삶에 파문이 일기 시작했다. 장 당선자는 전교조 전남지부 사무국장을 맡았고, 전교조 결성을 주도했다. 오로지 아이들에게 참교육을 시키기 위해 선택한 전교조 활동으로 그는 19년 교직에서 해직되는 아픔을 겪었다.   1994년 중학교 교사로 복직돼 전교조 광주지부장을 역임한 그는 2003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됐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광주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8년 동안 활동하며 현장 교육을 넘어 교육 행정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장 당선자는 직선 1·2기 광주시교육감에 당선돼 많은 성과를 올렸다. 촌지 없는 학교를 만들었고,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를 동시 제정했다. 5·18교육 전국화도 이뤄나가고 있으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직선 2기 때는 전국시·도교육감회장으로 활동했다. 박근혜 정권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에 맞서 지방교육재정을 지켜냈다.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에 가장 앞장 서서 나섰으며, 결국 막아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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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14 / 뉴스공유일 :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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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정읍시가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이하 자암) 기념관 건립에 본격 나섰다.   시는 11일 자암의 고택지(地)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일대 6,045㎡ 부지 내에 170㎡ 규모의 한옥기념관을 건립하며 건립에는 모두 21억원이 투입되고, 1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연말까지 건축 공사를 마치고 내년 2월말까지 내부 전시공사를 마무리 한 후 3.1독립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일(3. 1.)에 맞춰 개관할 계획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16년 말 기본계획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용역, 자문위원회 구성,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기념관이 개관되면 시의 서쪽(영원면)에 우리나라 독립운동 3의사(義士) 중 한 분인 구파 백정기 의사 기념관, 동쪽으로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자암 선생 기념관이 자리잡게 됨에 따라 애국충절의 고장 정읍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애국애족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높이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암은 1866년 11월 임실군 청웅면에서 태어나 1890년 동학에 들어가 이후 1912년 장성대교구장 겸 전라도 순유위원장으로 임명돼 교정직 수행을 위해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안계마을로 이주했다.   1919년에는 천도교 대표 15인과 함께 민족대표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3.1일 만세삼창 후 일본경찰에 검거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1921년 만기 출소했다.1927년 3월 23일 별세했고 북면 마정리 먹방산에 안장됐으며 1963년 현재의 수성동 성황산 중턱에 이장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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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11 / 뉴스공유일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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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5월 29일 희망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전공노광주교육청지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일명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했다.   김 이사장은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전략기획실 국장, 개성공단관리위 기업지원 부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객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개성공단 사람들’이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교육에서 ‘만남이 답이다. 함께하는 쉬운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이사장이 직접 겪은 개성공단과 분단 현실, 북한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 상황에 대해 얘기하며 향후 통일 과정과 남·북·미·중 간 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1조 4항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북교육교류기획단’을 조직해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교류와 남북 수학여행을 포함한 남북 초‧중‧고등학생 학생교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에서 통일교육주간 등을 설정해 ‘판문점 선언’ 계기교육과 평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은 범교과학습으로 전체 초‧중‧고교에서 2시간 이상 필수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또한 판문점 선언이 나온 지난 4월27일 광주하나센터와 ‘탈북학생 진로‧진학캠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26일엔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탈북학생 맞춤형 지도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 교직원 연수’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광주시교육청 관내 학교엔 탈북 학생 87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4월27일 입장문을 통해 “두 정상의 판문점 만남은 감격 그 자체이고 한반도가 평화의 땅임을 온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공표하는 순간이었다”며 “평화와 번영, 희망의 한반도를 위한 두 정상의 만남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개성공업기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19조에 의거해 2007년 12월에 설립됐다. 현 김 이사장은 2017년 12월1일 통일부가 임명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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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27 / 뉴스공유일 :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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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세계 제10위의 고봉 안나푸르나(8,091m)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25일 오후 4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렸다. 14좌 완등에 2개 봉만 남겨둔 김홍빈 대장은 2019년까지 가셔브룸Ⅰ(8,068m), 브로드피크(8,047m) 정상 정복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히말라야 14좌 고봉(8,000m 이상) 중 10번째로 높은 안나푸르나 정상에 도전한 김홍빈 원정대는 지난 4월 6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 디무아 광주 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쿠스마시 파쿠와에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도 전달하였다. 4월 14일 베이스캠프(4,190m)를 설치한 후, 김홍빈 대장은 1~4캠프를 오르내리며 정상 등정을 준비하였고, 이 과정에서 제2캠프에 가져다 놓은 장비 일부가 눈사태로 유실돼 다시 네팔 카트만두에서 공수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마침내 네팔 시각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각 오후 2시 45분) 안나푸르나(8,091m) 정상등정에 성공했다. 윤장현 시장은 “히말라야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예기치 못한 위험에도 안나푸르나 신 루트 등정 성공을 축하하며,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고, 남은 두 개의 봉우리도 내년까지 무사히 등정을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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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25 / 뉴스공유일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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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5월18일 광주 학교들의 수업은 특별하다. 해마다 교육청 간부들도 이날은 학교에 갔다. 올해는 교육부총리와 교육부 고위 공무원들도 수업을 들으러 온다. 38년 전 그날의 민주화운동이 오늘의 민주시민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 신용중학교는 이날 ‘김남주’에서 ‘게르니카’로 이어지는 5·18 국어·미술 융합 수업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김남주 시인의 ‘학살’이란 시를 배운 후 시에서 언급되는 ‘게르니카’에 대해 배우게 된다. 1937년 스페인 북부 비스케이만 연안 도시 게르니카는 독일 공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파괴된다. 이후 피카소가 그린 작품 ‘게르니카’를 감상한다. (피카소는 1951년 ‘한국에서의 학살’이란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학생들은 게르니카 폭격을 5·18과 함께 배우게 된다. 이후 5·18 당시 사진을 오려붙여서 ‘포토몽타주’를 제작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장교는 피카소에게 ‘게르니카’를 당신이 그렸냐고 묻는다. 피카소는 답했다. "아니, 당신들이 그렸지“   이번 신용중 수업엔 김상곤 교육부총리와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민주시민교육과장 등이 함께한다.   광주 다른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이날 기념식, 계기수업, 주먹밥 급식, 5·18사적지 답사 등을 진행한다. 무등초등학교와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아침밥 먹기와 5·18주먹밥 행사를 합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은 주먹밥을 나눠준다. 백운초등학교는 아침 8시40분 5·18기념식으로 하루를 시작해 1·2교시 계기수업 후 배지 만들기, 사진전,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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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지난 5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제8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서 무안군 현경면 마산리 김정순(83세) 씨가 질로 존 상(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전라도 닷컴 공동주최로 개최된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는 소중한 무형의 문화자원인 전라도말이 잘 보존되고 가꿔 나가야 할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말임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올해 8회째 개최되고 있다는 것.   무안군 여성농업인센터 한글 기초반을 다니면서 한글을 배운 김정순 씨는 이 날 대회에‘내 말좀 들어주씨요~잉~!’으로 무대에 올라 전라도 말이 가진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어머니의 살아오신 삶을 실감나게 풀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사연을 가진 10팀이 참가해 전라도말을 뽐낸 결과 질로 존 상(대상) 1명, 영판 오진 상(금상) 2명, 어찌끄나 상(장려상) 3명, 배꼽 뺀 상(인기상) 4명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특별공연, 경품추첨, 전라도말 알아맞히기 퀴즈 등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무안군 여성농업인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김정순 씨가 질로 존 상(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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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09 / 뉴스공유일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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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 300주년 건립행사 기념식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논의했다. 윤장현 시장은 300주년 건립 축하 메시지에서 남․북한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열릴 미국과 북한과의 회담이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광주시와 자매도시 샌안토니오와 같은 지방정부의 상호 교류야말로 전세계․전인류의 평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4일(현지시간)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시장과 상공회의소장을 예방하고 광주-샌안토니오시 자매도시 36주년을 기념해 2018광주비엔날레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광주시 주요 행사에 초청의 뜻을 전하고, 향후 양 도시간 주요 문화행사 상호 교류, 기업인 정례회의 등 다양하고 새로운 교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한편,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샌안토니오시는 1982년에 자매결연이 체결된 유일한 북미도시로 남광건설이 2010년 기증한 ’광주의 정자’가 시내 덴만공원에 있으며,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건립 30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0개의 자매도시를 초청, 대대적인 기념행사와 공공예술품 제막식, 특별전시회,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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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07 / 뉴스공유일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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