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 경기, 인천, 국정사무감사(서경인국감)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업무보고를 통해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인천 특색교육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복지는 두텁게 했다 △미래를 주도하는 진로 및 AI 교육 등에 대해보고 했다.
도 교육감은 먼저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을 비롯한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2월, 15개 교육단체와 합의한 9대 과제를 중심으로특수학급 과밀해소, 특수교사 업무경감에 주력하고 있으며, 154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171명의 특수교사를 추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초·중·고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1만 5천여 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인천 학교 현장 지원 100선’을 만들어 발표하고, 현장 체험학습 업무, 도서 지역 행정업무, 인력 채용 등현장에서 어려워하는 업무들을 학교 밖으로 이관하거나, 교육청에서 통합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 특색교육에 대해서는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지는 인문학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읽걷쓰 이후 8만 명의 저자, 5천 권의 책이 나왔다”고 설명하고 “학교에서는 읽걷쓰 기반의 관찰-질문-탐구-행동하는 수업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며 도서관은 지식 공유를 넘어, 지혜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다학교와 인천 습지교육 등 인천만의 해양 교육 사례는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을 넘어,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우수교육 사례로 소개됐으며 UN사이드포럼, 북극극지탐험, NASA항공우주교육 등5천 명이 국제교류한 세계로배움학교는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복지는 두텁게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배경의 차이가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게 했다”고 설명하고 “신도심 과밀 해소를 위해 7년간 59개의 학교 신설을 승인받았으며 원도심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또한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학생성공버스 사업에 힘쓴 결과,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초4부터 고3까지 1인 1노트북 지원을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중․고등학생 체육복 지원은 물론제1형 당뇨병과 희귀난치병 학생 지원에 이르기까지사각지대 없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백령·대청도 국악 합창제, 강화도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등도서 지역 예술 교육은 물론, 관사 신·증축, 농어촌 유학,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도서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도-농-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를 주도하는 진로 및 AI 교육에 대해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결대로 자라,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으로 AI시대를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5개 권역의 결대로진로센터에서는 촘촘한 진로 지원을, 1천 2백여 명의 진학지원단은 맞춤형 진학 지원을, 인천형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통한 안전한 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또한 반도체고등학교,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 이어다문화 통합교육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경쟁 없는 미래형 대안학교인 결마루미래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은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라면서 “저마다 삶의 주인공으로서, AI를 적합하게 활용하도록 ‘읽걷쓰 기반 AI 창의융합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개편하고 영종도와 제물포에 AI융합교육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었으며 읽걷쓰의 능동성과 AI의 활용성을 결합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AI 교육인 읽걷쓰 아이(AI)라는 새로운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은 매년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학생 수가 주니, 예산도 줄여야 한다’는 단순 논리로AI·디지털 교육, 생태·시민교육, 고교학점제 등 수많은 미래 교육 과제들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교육이며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배우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학생과 시민이 평생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세상 이것이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세상”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을 비롯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해 인천교육의 바탕을 튼튼히 하고, 읽걷쓰 기반의 AI 교육으로 AI 30만 인재 양성의 목표를 실현해 가겠다”면서 “인천교육의 바람이 실천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듀뉴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 경기, 인천, 국정사무감사(서경인국감)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업무보고를 통해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인천 특색교육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복지는 두텁게 했다 △미래를 주도하는 진로 및 AI 교육 등에 대해보고 했다.
도 교육감은 먼저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을 비롯한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2월, 15개 교육단체와 합의한 9대 과제를 중심으로특수학급 과밀해소, 특수교사 업무경감에 주력하고 있으며, 154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171명의 특수교사를 추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초·중·고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1만 5천여 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인천 학교 현장 지원 100선’을 만들어 발표하고, 현장 체험학습 업무, 도서 지역 행정업무, 인력 채용 등현장에서 어려워하는 업무들을 학교 밖으로 이관하거나, 교육청에서 통합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 특색교육에 대해서는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지는 인문학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읽걷쓰 이후 8만 명의 저자, 5천 권의 책이 나왔다”고 설명하고 “학교에서는 읽걷쓰 기반의 관찰-질문-탐구-행동하는 수업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며 도서관은 지식 공유를 넘어, 지혜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다학교와 인천 습지교육 등 인천만의 해양 교육 사례는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을 넘어,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우수교육 사례로 소개됐으며 UN사이드포럼, 북극극지탐험, NASA항공우주교육 등5천 명이 국제교류한 세계로배움학교는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복지는 두텁게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배경의 차이가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게 했다”고 설명하고 “신도심 과밀 해소를 위해 7년간 59개의 학교 신설을 승인받았으며 원도심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또한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학생성공버스 사업에 힘쓴 결과,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초4부터 고3까지 1인 1노트북 지원을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중․고등학생 체육복 지원은 물론제1형 당뇨병과 희귀난치병 학생 지원에 이르기까지사각지대 없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백령·대청도 국악 합창제, 강화도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등도서 지역 예술 교육은 물론, 관사 신·증축, 농어촌 유학,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도서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도-농-어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를 주도하는 진로 및 AI 교육에 대해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결대로 자라,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으로 AI시대를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5개 권역의 결대로진로센터에서는 촘촘한 진로 지원을, 1천 2백여 명의 진학지원단은 맞춤형 진학 지원을, 인천형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통한 안전한 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또한 반도체고등학교,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 이어다문화 통합교육 학교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경쟁 없는 미래형 대안학교인 결마루미래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은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라면서 “저마다 삶의 주인공으로서, AI를 적합하게 활용하도록 ‘읽걷쓰 기반 AI 창의융합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개편하고 영종도와 제물포에 AI융합교육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었으며 읽걷쓰의 능동성과 AI의 활용성을 결합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AI 교육인 읽걷쓰 아이(AI)라는 새로운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은 매년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학생 수가 주니, 예산도 줄여야 한다’는 단순 논리로AI·디지털 교육, 생태·시민교육, 고교학점제 등 수많은 미래 교육 과제들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교육이며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배우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학생과 시민이 평생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세상 이것이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세상”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을 비롯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해 인천교육의 바탕을 튼튼히 하고, 읽걷쓰 기반의 AI 교육으로 AI 30만 인재 양성의 목표를 실현해 가겠다”면서 “인천교육의 바람이 실천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