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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아하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예방형) 스탠드 설치   아하(대표 구기도)가 전기자동차 화재를 예방하는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화재예방형)를 출시했다.   환경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에 따른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시장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예방형) 규격을 준용하고 보조금을 크게 늘리는 보급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하의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예방형)는 이러한 정책에 발맞춰 출시하는 제품이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정한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예방형)는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배터리 상태 정보(전압, 전류, 온도, SoC제어기능 등)를 정해진 주기별로 전기자동차로부터 수집해 배터리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전송하는 기능과 배터리 충전 제어 정보를 수신해 전기자동차 충전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전기자동차 충전기다. 다시 말해 충전기에 PLC (전력선통신) 모뎀을 장착해 전기자동차의 과충전을 사전에 방지, 배터리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하의 전기자동차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화재예방형)는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KC안전인증과 형식승인을 받았으며,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예방형)의 필수 기능인 ISO 15118-2 K-VAS뿐만 아니라 향후 전기자동차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ISO15118-20 K-VAS를 내장해 시험기준을 통과했다. 또한 스마트제어 충전기(화재예방형)의 OCPP 인증도 완료해 ‘화재예방형 충전기 배터리 정보교환 프로토콜(ISO/IEC 15118) 및 시험 기술기준’과 ‘화재예방형 충전기와 충전기 관리시스템간 정보교환 프로토콜(OCPP 1.6) 및 시험 기술기준’을 완벽 통과한 제품이다. 아울러 향후 전기자동차 지원 시점에 따라 OTA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한편 아하는 올해 7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R&D센터를 완공한 것을 계기로 전기자동차 개발 연구원을 크게 늘리고 있으며, 30kW 파워모듈을 국산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7kW 완속충전기에서부터 200kW 급속충전기를 직접 생산·판매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홈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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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IT 일반
정연지 · http://www.todayf.kr
    반도체 소재 시장이 2024년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공급망 전문 리서치 업체인 TECHCET은 전 세계 반도체 소재 시장이 2024년 전년 대비 7% 성장해 74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둔화와 웨이퍼 투입량 감소로 인해 지난해 -3.3%의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나온 상승 예측이다. TECHCET에 따르면 전체 반도체 소재 시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신규 글로벌 팹의 증가가 더 높은 성장에 기여하면서 2027년 시장 규모가 87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2023년의 시장 둔화로 공급 제약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300mm 웨이퍼, 에피택셜 웨이퍼, 일부 특수가스 및 구리 합금 타겟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이 2024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부족의 정도는 소재 공급업체의 확장 지연에 따라 달라진다. 수요량이 크게 늘게 될 때 팹 생산능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공급망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도체 소재 시장 전망(ⓒ TECHCET) TECHCET은 글로벌 팹 확장 외에도 레이어 카운트(Layer Count)가 5xxL에 가까워짐에 따라 GAA-FET, 3D DRAM, 3D NAND에 대한 새로운 소재와 추가 공정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 기술이 소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소재에는 EPI 실리콘/실리콘 게르마늄, EUV 포토레지스트 및 현상액, CVD & ALD 전구체, CMP 소모품 및 세척 화학 물질 등을 위한 특수가스가 포함된다. ALD/CVD 전구체, CMP, 실리콘 웨이퍼 등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 시장의 세분화된 예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giikorea.co.kr/publisher/TCL_kr.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TECHCET이 주최하는 반도체 소재와 제조에 관한 컨퍼런스(CMC Conference 2024) (https://www.giievent.kr/tclc1421037)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된다.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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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이날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돼 전반적인 주행 감성이 높아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이 밖에도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의 외장과 편의성을 높인 내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N 라인 모델이 새로 추가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E-Lite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원 △프레스티지 5885만원이다. ※ 2WD 기준,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한편 현대차는 이날 연식 변경 모델인 ‘2024 코나 일렉트릭’과 디자인 특화 패키지인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하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한다. ◇ 84.0kWh 4세대 배터리와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 탑재로 상품성 강화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84.0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아이오닉 5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됨에 따라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0kWh로 늘어났으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58km에서 485km로 증가했다. 특히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오닉 5는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F/S/R)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F/S/R)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밖에도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2열 리모트 폴딩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 ◇ 승차감과 충돌 안전 성능 높여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 선사 아이오닉 5는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해 주행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차체 하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구현함과 동시에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측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B필러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 독창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인해진 외장과 편의성 높인 내장 디자인 아이오닉 5는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현대차는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량 하부를 보호하기 위해 범퍼 하단에 장착되는 부품을 의미한다. 또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공력 휠과 50mm 길어진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측면부를 완성함과 동시에 공력 성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사이드 미러에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을 줄였으며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5의 실내는 편안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도 사용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하고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웰컴&굿바이 △배터리 충전상태 △음성인식 상태 등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표시해주는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하고,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의 배치를 개선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5는 외장 색상으로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N 라인 전용) 등 총 10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헤리티지 브라운을 비롯해 △블랙 원톤 △다크 페블 그레이 △다크 틸 △테라 브라운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 포인트(N 라인 전용) 등 총 6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오닉 5 N 라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N 라인 엠블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N 라인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 △N 라인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도 △N 라인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N 라인 전용 시트 △N 라인 전용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 차량 출시에 맞춰 영패밀리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출시에 맞춰 주고객층인 영패밀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현대차는 3월 4일(월)부터 선정된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입학식에 브랜딩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이오닉 스쿨어택’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 초등학교 고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투어 및 키즈 EV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아이오닉 5 계약고객 중 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선정해 출고 전 미리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우리 가족 EV 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부모 맞춤형 전기차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3월 한 달간 매주 주말에 의왕,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특화 경험 공간인 ‘아이오닉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전시장 스탬프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브릭 테마의 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아이오닉 5의 뛰어난 활용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4일(월)부터 ‘아이오닉처럼 해봐요(Do it like IONIQ)’라는 주제로 TV, 극장, 현대차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에서 아이오닉으로 누리는 생활이 익숙해진 고객들이 아이오닉 활용법을 소개하는 내용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함께 출시해 전기차 선택지 넓혀 현대차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코나 일렉트릭과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4 코나 일렉트릭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엔트리 트림 ‘모던 플러스’를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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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성제경ㆍ이하 사업단)은 독일 영장류센터(디렉터 슈테판 트로이)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먼트앰배서더호텔에서 한-독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델동물자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모델동물 자원ㆍ정보 교류를 위해 열리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후원한다. 사업단은 이번 MOU를 통해서 모델동물 중 하나인 영장류 분야에서 수집된 자원정보의 체계적 공유, 협력 프로젝트 및 양 기관 영장류 교환 등 한국-독일 양국 간 모델동물 자원ㆍ정보 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국제협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타 부처와 함께 2020년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ㆍ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해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중 모델동물 클러스터 육성과제를 통해 마우스, 미니돼지, 제브라피쉬 등 실험에 이용되는 모델동물 자원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단에서는 독일 영장류센터 등 해외 모델동물 연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 개최되는 모델동물자원 컨퍼런스에서는 독일ㆍ일본ㆍ미국ㆍ싱가포르 등의 대표적인 모델동물 연구기관 및 생물자원 연구자 150여 명이 모여 랫드, 영장류 및 제브라피쉬 자원 인프라와 연구동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가 차원의 바이오 자원 관련 국제협력 기회가 더욱 확산되고, 양질의 바이오 자원 확보와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모델동물 연구 인프라의 육성을 위해 정부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설립된 독일영장류센터는 감염, 신경과학 및 유기 영장류 생물학 분야 연구 수행과 영장류 번식, 사육 및 실험적 사용에 대한 표준 제정 및 타 연구기관에 영장류 제공ㆍ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9 · 뉴스공유일 : 2023-10-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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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최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올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국민의 꿈을 싣고 우주를 향해 솟아오른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3호` 발사 성공에 28만 순천시민이 환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3차 발사는 실제로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8개의 실용위성을 탑재한 최초 비행이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서 누리호 제작 총괄 관리, 발사 준비와 운용과정에 처음 참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 4월 14일 율촌1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한 전남 순천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뉴스페이스(Newspace) 시대를 준비하고 무한한 도전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주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5일 "누리호 3차 발사가 마무리됐음을 보고드린다"면서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하루를 연기했지만, 현장 연구원들이 밤을 새우며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해 성공을 이뤄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에서는 전 세계에 자체 제작 발사체와 자체 제작 위성으로 로켓을 발사하고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나라가 7개 나라 밖에 없다며 이번 한국 포함 7개 국가라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2차 때는 우리가 실험용 위성을 탑재했지만 이번 발사는 카이스트ㆍ천문연구원ㆍ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작한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고 가동을 시킨다는 측면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은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가 이륙하는 모습을 숨죽이며 지켜보다가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성공에 단계별로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누리호가 1차에서 8차까지 위성 분리에 성공하자 직원들은 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부터는 율촌1산단 공장에서 조립 및 시험평가ㆍ검증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올해 6월 투자 협약에 이어 연내 단 조립장 건립에 착공해 우주발사체 조립 거점화 및 발사체 연관산업 유치에도 발 빠른 준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순천시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ㆍ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가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실행을 반영한 순천시 우주산업 전략 계획 등 중장기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노관규 시장은 "전남(발사체)-경남(위성)-대전광역시(R&D)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뉴스페이스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우주로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5-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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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박민희 · http://www.todayf.kr
HD현대중공업이 구축한 발사대에서 발사 준비를 마친 누리호(출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3차 발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HD현대중공업은 25일(목) 실시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맡아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제작 및 구축하고, 앞선 1·2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시 화염으로 인해 손상된 발사대시스템의 발사패드를 보수하고, 발사체 지상고정장치(VHD)의 각종 센서를 교체하는 등 발사대시스템 전반을 수리·점검·테스트하며 3차 발사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1·2차 발사에 이어 이번 3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은 완벽하게 작동하며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발사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했다. 나로호가 총 길이 33.5m에 140톤 규모의 2단 발사체였던데 비해, 누리호는 총 길이 47.2m에 200톤의 3단 발사체로 커지면서 기존 나로호 발사대(제 1발사대)를 사용할 수 없어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제 2발사대)을 새롭게 구축했다. 누리호 발사를 위해 2020년 구축된 제 2발사대는 지하 3층 구조로, 연면적 약 6000㎡에 이른다. HD현대중공업은 제 2발사대의 기반시설 공사(토목, 건축)를 비롯해,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발사대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대 발사관제설비(EGSE)까지 발사대시스템 전반을 독자 기술로 설계, 제작, 설치하고, 발사운용까지 수행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발사대시스템 공정기술의 국산화율을 누리호에서는 100%로 끌어올림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누리호 3차 발사를 참관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이번 3차 발사도 성공리에 마쳐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차세대 발사체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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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http://www.todayf.kr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 사무국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제휴평가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휴평가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 2015년에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로 2016년부터 7년 동안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 및 제재를 담당해 왔다.   네이버와 카카오, 각 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제휴평가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제휴평가위의 잠정 활동 중단에 따라, 입점 심사도 당분간 중단한다. 활동 중단 기간 동안 공청회 등 외부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제휴평가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22 · 뉴스공유일 : 2023-05-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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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IT 일반
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가 3월 오픈한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 TV를 대거 공급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호텔 3개 동과 레지던스 3개 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Royal Mansion)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해 최고의 시청 경험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은 146형의 압도적 크기와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이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다. 더 월은 모듈러 타입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공간 구성이 가능해 맞춤 연출이 가능하고 베젤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객실 외 795개 호텔 전 객실과 레지던스에는 4K 화질의 호텔 TV를 설치했다. 호텔 로비·스파·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별 특성에 맞춰 설치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로비에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3개의 대형 수조에는 최대 가로 6m·세로 8.5m 크기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삼성전자는 이 수조와 벽면 사이에 사이니지를 행잉(Hanging) 타입으로 설치해 마치 물고기가 바다에서 헤엄을 치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스파와 체육시설에는 공간의 크기와 형태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모델명: IER 시리즈)를 설치했다. IER 시리즈는 가로와 세로, 비정형 디자인 등 원하는 형태로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어 어떤 공간에도 조화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두바이의 독특한 스카이라인과 걸프만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리지 옥상의 야외 수영장에는 태양광 아래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갖춘 삼성 스마트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가 메뉴 보드로 설치됐다. 이 제품은 IP65 규격의 방진·방수, 최소 4000니트 이상의 밝기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레스토랑·회의실 등 주요 시설에는 공간 특성에 적합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틀란티스 두바이 안소니 린스데일(Anthony Lynsdale) 상무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로비부터 객실까지 고객이 지나가는 모든 공간에 최상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기반의 더 월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우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틀란티스 더 로열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투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SGE(Samsung Gulf Electronics) 법인장 이두희 상무는 “중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에 마이크로 LED 기술력의 집약체인 더월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텔이나 복합 리조트에 독보적 기술력의 LED 사이니지와 각종 운영 솔루션을 공급해 미래형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12 · 뉴스공유일 : 2023-04-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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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방실 · http://happykoreanews.com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이 해상가두리 양식전복 껍데기에 붙어 자라는 부착생물[1]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양식전복의 거의 대부분이 생산되고 있는 전남지역에서 전복 양식의 약 96%[2]가 해상가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해상가두리 전복양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전복 껍데기에 다른 생물이 부착하는 것이다. 양식전복 껍데기에 다른 생물이 부착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인건비 등 부대비용이 추가적으로 연간 728억원[3] 이상 소요된다. 이에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전복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부착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먼저 해상가두리에서 양식한 전복의 껍데기에 가장 많이 부착하는 생물은 따개비(62.2%), 굴(31%), 갯지렁이류(2.7%) 순이었다. 이번에 수과원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이들 부착생물이 잘 붙는 가리비와 굴 껍데기를 활용해 전복 껍데기에 부착생물이 붙기 전에 먼저 제거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 기술을 적용했을 때 전복 껍데기의 부착생물이 최대 66.1%[4](평균 50.3%) 감소했으며, 이를 제거하는 데 소요되는 작업시간은 최대 51.5%[5](평균 31.7%) 단축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 2년간(2023~2024)의 추가 연구를 통해 전복 껍데기의 부착생물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과 전복 양식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과원 김종현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전복 껍데기의 부착생물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이를 우선적으로 보급해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앞으로 속도감 있는 연구 수행을 통해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부착생물: 패류, 해조류 등 기질에 붙어서 사는 생물의 총칭(굴, 따개비, 담치류, 다시마 등) [2] 전남지역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 면적 비율: 96.1%(4,485/4,665 ha, 2021년 기준, 통계청) [3] 전남지역 전복 패각 부착생물 제거작업 비용: 2000만원(어가/년) x 3639(어가 수) = 728억원(2021년 5월 기준) [4] 부착생물 저감률: 가리비 껍데기(66.1%) > 가리비와 굴 껍데기 혼합(50.8%) > 굴 껍데기(33.9%) [5] 부착생물 제거작업시간: 굴 껍데기(53분) > 가리비와 굴 껍데기 혼합(41분) > 가리비 껍데기(29분)
뉴스등록일 : 2023-01-28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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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방실 · http://happykoreanews.com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동물 세포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배양하는 최초의 배양육 회사인 Aleph Farms는 이스라엘의 랍비장인 David Baruch Lau가 회사의 배양 스테이크를 코셔로 판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교법에 따라 유인들이 섭취하도록 허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교에서 종교적 인증을 위한 선도적 랍비 위원회인 최고 랍비단의 리더가 내린 이 판결에 따라 Aleph Farms가 올해 후반의 출시에 앞서 코셔 인증서를 받을 문이 열린다. “이 판결은 Aleph Farms뿐만 아니라 전체 배양육 업계에 대해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에서 전통과 혁신의 교차에 대한 포용적인 공개 담화의 토대를 설정한 것입니다. Aleph는 사람들과 세상을 섬기고자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고급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하며, 이 노력은 서로 다른 요리 전통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합니다”라고 Aleph Farms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 책임자인 Didier Toubia는 말했다. 이어 “저희는 더 많은 사람이 종교에 상관 없이 저희 제품을 즐길 수 있어서 기쁘며, 이에 따라 음식 안전 보장에 대한 저희의 포용적 비전을 구현하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에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 판결은 배양육 제품이 소비하기에 적합함을 인증하는데 대한 종교당국의 개방성을 나타내며, Aleph Farms가 레호보트(Rehovot) 소재 생산 시설 및 개별 제품들에 대한 코셔 인증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차제에 그 앞길을 터준 것이다. 또한 Aleph Farms는 다양한 종교 관행을 가진 단체들을 위한 실용적인 식사 대안으로서 회사의 제품을 인증받기 위해 이슬람, 힌두교 및 다른 종교 당국과도 접촉하고 있다. 글로벌 코셔 소고기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1008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고 전 세계 유대인 인구의 86%를 초과하는 미국, 프랑스 및 이스라엘과 같은 주 국가에서 코셔 소고기에 대한 선호도 증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 이스라엘 인구의 약 73.9%는 유대인으로서 이스라엘은 코셔 소고기의 중심 시장이다. 이 판결은 가까운 장래에 예상되는 이스라엘 출시 시 현지 당국에서 Aleph Farms의 배양 스테이크를 코셔로 확인할 가능성이 있어, 식사 계율을 지키는 유대인들이 이를 그들의 식단에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Aleph Farms는 회사의 첫 제품인 얇게 썬 배양 소고기 스테이크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규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추가 고유 역량을 통해 배양 콜라겐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로 썰은 스테이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모든 경우에 Aleph Farms의 제품들은 수정란에서 비롯된 스타터 세포로부터 생산되는데, 수정란의 공급원은 캘리포니아의 사육장에 있는 루시라는 이름의 상급 블랙 앵거스 암소이었다. 한번 수집한 루시의 수정란으로 Aleph Farms는 세포를 엔지니어링하거나 불멸화하지 않고, 도살을 피하고, 지속 가능하고 확실한 식품 체계를 위한 포용적 솔루션의 일부의 역할을 하면서 수천 톤의 배양육을 증식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26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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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방실 · http://happykoreanews.com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을 의미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산업체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환경의 변화와 확장되는 우주개발 영역에 대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KIRD는 여건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 우주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 국산화 등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분야로는 △위성체 △발사체 △위성 활용 및 서비스 △우주탐사 등 산업분류 기반으로 현장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선호 주제를 적극 반영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분야별 정규교육은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하이플렉스(Hyflex) 학습으로 시행돼 어디에서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산업체 요구 사항에 따른 현장 밀착형 교육은 수요 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산업 수요 발굴과 산업체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연수·실습 교육을 신규 운영해 새롭게 각광받는 빅데이터 기반 위성정보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내달까지 과정별 안내 및 접수를 거쳐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모두 무료 제공된다. KIRD 박귀찬 원장은 “현재 세계 7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이라며 “이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민간분야 우주산업체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 및 보다 자세한 안내는 KIRD 교육플랫폼 알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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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보안/해킹
고방실 · http://happykoreanews.com
  바이오 인식 및 통합 보안 전문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동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100% 비접촉식 출입 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 플래그십 얼굴 인식 솔루션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F2’, QR 및 지문 인식 솔루션 ‘엑스스테이션(X-Station) 2’ 등 다양한 출입 인증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타(BioStar) 2 플랫폼으로 최대 1000개의 출입문과 엘리베이터까지 통합적인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컨트롤러와 모듈을 연결해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얼굴 인식과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동 지역 맞춤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는 AI 프로세서인 NPU (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 인식을 자랑하며 이 밖에도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 카드, RFID 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출입 인증 옵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전시 부스에서 바이오스테이션 3로 임직원과 방문자용 각각의 QR 코드를 이용해 출입 인증하고, 바이오스타 2로 출입과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시연했다. 이어 IP 인터폰 기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RTSP (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의 비디오 모니터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중동 지역은 슈프리마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지역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레지던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고객들과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및 잠재 고객들에게 AI와 QR 인증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슈프리마가 중동 시장에서 보유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의 비즈니스를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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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 인력은 연인원 6700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고속도로에서 연휴 전날인 20일 오후 귀성길, 설 당일 귀경길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연휴 기간에는 설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2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T는 이번 설 연휴 간 개인·소규모 인원 단위의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성묘지 및 공원묘지, 리조트와 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한편, SKT는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4일간(1월 21~24일) 자사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SKT는 과거 연휴 무료 영상통화 지원 당시의 이용 패턴을 바탕으로 이번 설 영상통화 이용 고객들이 평시 대비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여행 고객들이 이용하는 국제로밍은 설 연휴 기간 평시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집중 관리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진수 SKT 인프라서비스CT 담당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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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가입 회원 120만명 돌파 등 이용자 증가에 따라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모바일 앱 메인 화면의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휘슬은 헥토그룹과 회사 관계사로 편입된 아이엠씨티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앱 개편으로 휘슬 앱의 첫 화면은 ‘내 차량 정보 기반 개인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휘슬 이용자는 차량 및 차고지 정보, 휘슬 포인트 등에 따라 개인별로 꼭 필요한 내용을 휘슬 접속과 동시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정차 단속 △주변 주차장 △위반 과태료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됐다. 특히 위반 과태료 메뉴를 통해서는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하이패스 미납 통행료 조회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리콜 정보 알림, 법률 상담, 차 번호 채팅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운전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운전자에 특화한 ‘국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휘슬은 이번 앱 메인 화면 개편과 함께 휘슬에 등록한 차량 번호 네 자리가 당첨 번호와 일치하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휘슬 로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는 휘슬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차량을 등록한 후 내 차 번호를 선택해 ‘응모하기’만 누르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당첨 번호가 발표되고 당첨자가 다수일 경우 당첨금은 인원수만큼 나눠서 지급된다. 휘슬 로또 이벤트는 휘슬에 차량을 등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매주 1회 참여할 수 있고, 법인 및 렌트 차량 운전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 차량 번호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휘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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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LG화학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인 아웃랜더(Outlander), 델리카(Delica) D:5, RVR 3종의 프런트 펜더에 LG화학의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LUCON TX5007)가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   프런트 펜더(휀다)란 앞쪽 타이어를 덮고 있는 자동차 옆면의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에 지면으로부터 튈 가능성이 많은 진흙이나 물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외장에 색을 입힐 때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을 활용하는 정전도장[1]을 주로 사용하는 만큼, 소재에 전기가 통해야 하는 것은 물론 외부 충격과 고온의 도료 건조 과정도 견뎌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프런트 펜더를 LG화학은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가볍게 했다. LG화학은 200℃가 넘는 페인트 건조 과정을 견딜 수 있고 뒤틀림이 적은 폴리페닐렌에테르(PPE) 소재와 충격에 강한 폴리아마이드(PA) 소재를 섞었다. 여기에 전기를 통하게 해주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첨가해 정전도장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든 프런트 펜더는 자동차를 도색할 때 금속 차체와 함께 한 번에 칠할 수 있어(Online Painting) 효율적이다. 또한 자동차에 사용되는 금속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면서 차량의 무게가 줄어 연비가 향상된다[2]. 플라스틱 펜더는 같은 크기의 강철보다 약 4kg나 가볍다. 차량의 배출가스도 줄어들면서 탄소 발자국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LG화학의 정전도장 플라스틱은 프런트 펜더 외에도 범퍼, 사이드미러, 트렁크, 연료 주입구 등 자동차 부품사 고객들이 원하는 외장 부품에 적용할 수 있다.   신재명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마케팅부문담당은 “LG화학의 자동차 소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기반으로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소재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술력이 뒷받침된 고부가가치 소재를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정전도장은 페인트(도료)와 부품에 전기를 통하게 해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로 색을 입히는 방식을 의미한다. 도료 사용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크기나 형상의 제한 없이 균일한 두께로 색을 입힐 수 있다. [2] 차량 무게 10% 감소 시 연비 약 3.8% 향상
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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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김종철 · http://happykoreanews.com
  온라인 커머스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만드는 스튜디오랩(대표이사 강성훈)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사진 촬영 자동화 로봇을 처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스튜디오랩은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C랩)을 통해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로봇분야 유망 기술 제품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로봇 분야 유망 기술 제품화 지원 사업은 로봇 연구 개발 분야의 사업화 촉진과 로봇 기업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금형 제작,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스튜디오랩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축적한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에 적용했다. 로봇은 패션모델과 패션 제품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위치를 움직여 사진을 촬영한다. 자동화 로봇은 패션 제품의 경우 해당 패션 제품의 종류와 컬러, 특징 등을 판단해 어울리는 구도와 촬영 위치를 제안해 촬영을 돕는다. 14일에는 로봇 분야 유망 기술 제품화 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패션 셀러가 스튜디오랩의 촬영 로봇으로 사진을 촬영, 성공적으로 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커머스용 콘텐츠를 만들려면 사진과 상세 페이지가 필수인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촬영부터 제작까지 프로세스 자동화에 성공했다”며 “우리 기술은 로봇 산업의 서비스 영역을 사진 촬영 서비스 분야로 넓히고,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랩은 패션 셀러의 상품 판매 페이지를 자동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셀러캔버스(Seller Canvas)’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2-22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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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김종철 · http://happykoreanews.com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336060, 대표이사 김학성)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주관사업자로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약 40억8200만원 중 웨이버스의 계약 금액은 약 20억4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다. 이 사업은 현실 국토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축하고, 공공 기관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상국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이버스는 3D 공간 모델링과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데이터 그물 등을 제공해 공간 정보 기반 디지털트윈의 표준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가 추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공간정보 분야 표준을 제시하고, 행정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도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회사는 미래 산업에 가장 기초가 되는 국가 공간 정보를 제공해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발전시키면 향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주관사업자로서 참여해, 공간 정보 플랫폼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국가 및 공공의 공간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 사업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버스는 2020년부터 3년간 국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하 K-Geo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K-Geo 플랫폼은 2021년 1월 1차 개시 후 중앙 부처와 지자체 사용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2-22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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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김종철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내년 1월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들이 넷제로 주제의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SKT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2021년에는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에는 UAM 기체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역량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UAM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피온은 SKT가 자체 개발하고 올 초 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총 800억원을 투자해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중인 시스템 반도체이다.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GPU 대비 연산 속도는 1.5배 빠르면서 전력 사용량은 80%에 불과해 환경친화적이다. 사피온의 첫 제품인 ‘사피온 X220’은 최근 AI 분야의 대표적인 벤치마크(성능 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기존 제품 대비 2.3배에서 최대 4.6배의 높은 성능을 기록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피온은 성능과 연산 정확도를 향상시킨 후속 모델 ‘X300’ 시리즈 제품을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상 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9월 SK에너지, 한국전기연구원, 스타트업과 협력해 미래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T는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전력 생산·소비·거래가 가능한 가상 발전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KT는 이번 CES에서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며, CES를 통해 SKT의 친환경 기술을 제대로 알려 전 세계가 함께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2-22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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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정승은 · http://www.itfocus.kr
  경북대 연구진이 서브테라헤르츠(sub-THz) 대역의 6G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의 극초고주파 주파수 특성을 가지는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김대현 교수와 박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은 국내 중견기업인 ㈜큐에스아이, 일본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주파수 특성을 갖는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 (High-Electron-Mobility Transistor, HEMT)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소자학회(이하 IEDM, IEEE International Electron Devices Meeting)에서 발표했다. IEDM은 세계 3대 반도체 학술대회 중 하나다. 특히 김 교수팀의 연구는 이번 IEDM에서 발표된 250편 논문 중 올해 주목할 연구 성과 16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반도체 전자소자는 디지털 동작 속도를 결정하는 차단 주파수(fT)가 0.75THz, 아날로그 및 디지털 시스템의 동작 주파수 대역을 결정하는 최대 공진 주파수(fmax)가 1.1THz인 특성을 가진다.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반도체 전자소자들 중에 가장 빠른 속도다.   김대현 교수는 지난해 IEDM에서 당시 최고 수준의 동작 속도를 가지는 차단 주파수(fT)가 706GHz, 최대 공진 주파수(fmax)가 962GHz 특성을 가진 게이트 길이 30nm의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 전자소자 개발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대현 교수는 “미래의 핵심 반도체 분야는 인공 지능 반도체와 6G 이동 통신용 반도체로 크게 두 가지 분야로 요약되며, 이번 연구 성과는 서브테라헤르츠 대역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6G 이동 통신 반도체 시스템의 고성능, 고효율 그리고 다기능화에 핵심 원천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대와 큐에스아이 연구진은 해당 연구 성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럽 연합에서 지원하는 유로스타 과제에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저잡음 특성을 수요기업인 스웨덴 업체에서 최근 검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폭발적인 연구 개발이 예상되는 양자 컴퓨팅 활성화를 촉진하는 핵심 소재·부품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과학정보통신부 차세대화합물반도체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뉴스등록일 : 2022-12-08 · 뉴스공유일 : 2022-12-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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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정승은 · http://www.itfocus.kr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이상욱 교수팀은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정현석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차세대 적층형 이미지센서용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신소재를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청색 광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청색 광센서 개발은 적·녹·청 적층형 광센서 기반의 차세대 이미지센서의 개발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청색 LED와 레이저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발전으로 고성능 카메라의 수요가 늘면서 고성능·고집적 이미지센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소재를 이용한 수직 적층형 이미지센서는 기존 이미지센서의 광손실과 집적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신소재는 빛을 흡수하는 특성과 이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특성이 매우 우수하다.   간단한 용액 공정으로 저온에서 손쉽게 합성할 수 있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재의 구성 성분을 미세하게 조절하면 빛을 흡수하는 파장영역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미지센서가 받아들인 광학적 신호를 이미지로 시각화하기 위해서는 적·녹·청색을  흡수하는 각각의 광센서가 필요하다. 그동안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신소재에 대한 연구는 적·녹색 영역 조성, 즉 적·녹색을 흡수하는 영역 조성에 대해 주로 이뤄지고, 청색 광센서용 조성 연구는 미비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청색 영역 조성 시 상대적으로 낮은 형성에너지를 가져 고품질의 박막을 구현이 어렵기 때문이다.    공동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청색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형성에너지가 높은 조성을 도출하고, 이 조성을 기반으로 낮은 결함 농도와 높은 결정성을 지니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이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이용해 기존의 상용 청색 광센서 보다도 우수한 감광특성을 가지는 최고 수준의 청색 광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청색 광센서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안정성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연구팀은 “그동안 연구개발이 부족했던 청색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연구를 통해 기존 청색 광센서 기술의 한계를 돌파했다. 향후 적·녹·청 적층형 광센서 개발을 통해 고성능 차세대 이미지센서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11월 14일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부 표지논문(Inside Cover Article)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는 경북대 첨단소재연구소 윤영훈 박사후연구원과 한길상 성균관대 연구교수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소재융합혁신기술개발사업·기초연구실후속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첨단유망기술육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2-07 · 뉴스공유일 : 2022-12-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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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기업용 갤럭시 Z 폴드·Z 플립 시리즈의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폴드4와 플립4가 판매 성장에 기여했으며, 특히 대화면과 멀티테스킹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폴드4가 금융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코비드 이후 재택근무 등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일하는 정책을 도입한 많은 기업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시장의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금융권은 모바일 업무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데,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폴드4가 이러한 요구에 맞았다는 평가다.   해당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임에도 대화면을 통해 더 넓은 작업 영역과 이상적인 멀티테스킹 기능을 제공해 기존 스마트폰 대비 높은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실제 한 화면에 같은 크기의 앱 2개를 포함해 최대 3개의 앱을 한 번에 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러 개의 모니터 화면이 있는 책상에서 일하는 것처럼 두 개의 크롬 브라우저를 보면서 지메일(Gmail)창에서 이메일을 보내는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PC와 같이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는 ‘테스크 바’ 기능은 사용자가 작업을 중단하지 않고도 앱 간 전환, 관리,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파트너십   갤럭시 Z 폴드4는 금융서비스에 최적화된 블룸버그 프로페셔낼 앱에 최적화돼 있다. 투자전문가들이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주요 프로그램 이용 시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포춘 500대 금융사 25곳 중 24곳이 사용하는 도큐사인(DocuSign)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멀티뷰 모드에서 이메일 첨부파일을 도큐사인의 전자서명으로 신속하게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으며, S펜과 전용 플렉스 모드를 사용해 보다 빠르게 서명하고 거래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디지털 앱 디자인 설계 조직인 IBM iX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전자는 이렇게 개발된 솔루션이 갤럭시 Z 폴드4에서 최적화돼 사용될 수 있도록 IBM iX와 협업하고 있다.   실제 IBM iX를 통해 개발된 금융 솔루션은 삼성 덱스(Dex)를 통해 갤럭시 Z 폴드4와 PC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데이터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들과 지속 협력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만들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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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전국 약 3000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비 서류 제출 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대리점에 방문해 업무를 볼 때 제출해야 하는 구비 서류를 PASS·이니셜 앱에서 제공하는 ‘정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SKT 대리점에서 PASS·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5종(주민등록표 등본·병적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필요에 따라 제출하면 △명의변경(개인 간) △요금제 변경(결합상품, 군 요금제) △장기일시정지(입대)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변경 등의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SKT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사용하기 위해선 △매장 직원이 고객에게 MMS 발송 △고객은 MMS의 URL 링크를 통해 구비서류 제출 화면 접속(PASS 또는 이니셜) 후 구비서류를 선택해 제출 △매장 직원이 전송된 구비서류 확인 후 업무를 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PASS·이니셜 앱에서 이들 전자증명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1회 ‘정부24’ 앱 또는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의 경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사전에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는 절차가 추가로 필요하다. 또한 PASS·이니셜 앱을 최신 버전(PASS : 3.11.3 / 이니셜 : 2.5.4)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SKT는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구비서류를 대체함으로써,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고객 편의가 증대되고 실물 서류를 사용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통해 종이 사용을 감소시켜 연간 130만 장의 종이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종이 130만 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탄소 배출량은 3744kg으로, 이는 1593그루의 소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SKT는 향후 서비스 확대에 맞춰 전자증명서의 제출 가능 전자증명서의 종류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종이 서류가 모바일로 대체된다는 것은 오프라인의 신분 확인도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데이터를 자산화·개인화하는 웹3 시대에 발맞춰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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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편집부 · http://www.itfocus.kr
  글로벌 컴퓨터 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HP)가 향후 3년간 최대 6000명의 직원 감원을 결정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HP는 22일 2022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를 통해 3년동안 14억달러(1조89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이같은 구조조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P는 성명에서 “미래형 혁신 계획을 통해 3년간 총비용 절감 추정치가 최소 14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은 약 1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P는 2025년 회계연도까지 이같은 감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기준 HP의 직원수는 약 5만1000명이였다.   이번 HP의 감원 배경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PC 등 IT기기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가 주요인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보복소비로 PC 등 IT기기 수요가 급증했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급격하게 수요가 둔화되고 있어 향후 감소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다 PC 영역을 핸드폰 등이 점유하면서 PC 의존도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   HP는 지난 10월 마무리한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1.2% 감소한 148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HP의 감원 결정에 앞서 트위터를 시작으로 메타플랫폼, 아마존, 시스코 등이 잇따라 대규모 감원을 발표해 미국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표면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23 · 뉴스공유일 : 2022-11-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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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서울대 공과대학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팀이 공동 연구진과 한국의 인공태양인 KSTAR 장치에서 실험을 통해 스스로 발생 가능한 핵융합 신규 플라즈마 전류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는 프린스턴 대학 서재민 박사 연구팀은 핵융합(연) KSTAR 연구본부, 프린스턴플라즈마물리연구소,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 등 공동 연구자들과 KSTAR에서 플라즈마 난류가 발생할 수 있는 전류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기존 이론과 시뮬레이션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정체불명의 플라즈마 전류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실제 태양과 마찬가지로 인공태양이 스스로를 가둬 핵융합 반응을 장시간 유지하는 새로운 가능성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핵융합은 수소를 원료로 태양의 상태를 지구상에 구현해 에너지를 얻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한국을 포함한 34개국은 세계 최대 핵융합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를 건설 중이다.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폴 앨런, 피터 틸 페이팔 공동 창업자 등이 핵융합 창업 회사들에 대규모 투자 진행을 하는 등 핵융합은 최근 탄소 제로 미래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이 운영하는 KSTAR는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수소 플라즈마를 가두는 도넛 모양의 핵융합 실험 장치로, 국내외 연구 기관들은 KSTAR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팀은 핵융합(연)과 함께 KSTAR에서 안정적인 핵융합을 위한 새로운 운전 방식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30초 유지를 성공하고, 그 지각을 밝혀 9월 7일 네이처(Nature)지에 해당 내용이 게재된 바 있다.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의 관건은 핵융합을 일으키는 초고온의 수소 플라즈마를 어떻게 오랜 시간 동안 잘 가둬 놓을 수 있느냐에 달렸다. KSTAR와 같은 핵융합 장치는 플라즈마 내부에 전류를 흘려 자기장을 생성해 플라즈마를 가두는 방식을 이용한다. 즉 상용 핵융합로를 위해서는 플라즈마 전류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이런 플라즈마 전류 발생을 위해 무선 스마트폰 충전이나 교통카드 등에 활용되는 전자기유도 방식을 주로 이용해왔지만, 이 방식으로는 장시간 계속해서 전류를 공급하기에 각종 공학 및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 세계 핵융합 연구자들은 수십 년 동안 또 다른 새로운 플라즈마 전류원을 발견해 난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런 와중 국내 연구진은 KSTAR 실험 도중 정체불명의 플라즈마 전류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분석 결과, 이것이 전체 플라즈마 전류의 30%에 해당하는 상당한 양임이 밝혀졌다. 난류가 감소하면서 오히려 전류가 크게 발생하는 특성이 발견되면서 물리적 특성과 전류량 모두 기존 난류 이론으로도 설명되지 못하는 새로운 기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핵융합 상용로를 위한 장시간 지속 운전에 실마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에서 유도하지 않아도 플라즈마 스스로 전류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작의 발견은 플라즈마가 스스로를 가둬 핵융합 반응을 지속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핵융합 상용로 실증을 위해 유도전류를 이용하지 않는 방식을 탐색하고 있는 ITER 및 상용로의 장시간 지속 운전에 중대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험에서 발견된 새 전류원은 특이하게도 플라즈마에 연료를 주입 시에만 관찰됐고,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이를 밝히기 위한 후속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의 공동 1저자이자 교신저자인 나용수 교수는 “이번 결과는 KSTAR에서 실험제안서가 선정되지 못할 만큼 매우 생소한 실험에서 얻어졌다. 기존의 관점으로 바라보려 했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보고자 하는 것, 얻고자 하는 것에만 갇혀 있지 않고 열린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공동 1저자인 서재민 박사는 “핵융합 연구와 같은 거대 과학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과를 하나 얹는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정진되고 있으며, 이번 결과도 우연히 발견된 사소한 현상에서 새 가능성을 찾아낸 것”이라며 “함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미래 과학자들이 핵융합 연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선도기술센터), 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공동실험 및 플라즈마 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해당 연구 성과는 세계적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10월 29일 온라인 게재됐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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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4’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핵심 가치인 개방성을 토대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 가치를 재해석해 갤럭시 Z플립4에 반영했다.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색상인 ‘솔리드 화이트(Solid White)’를 채택했다. 또한 내부 디자인을 외부로 노출한 듯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데코르티크(Decortique)’ 기법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이 후면 디자인에 적용됐다.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두 가지 종류의 특별한 UX 테마(Theme)를 탑재했다.   첫 번째 테마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는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질감을 UX 디자인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반전(Inverted)’ 테마는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갤럭시 Z플립4의 실제 내부를 보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사용자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두 가지 종류의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가죽 케이스는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Bianchetto)’ 기법이 적용됐으며, 메종 마르지엘라 고유의 엠블럼(Emblem)이 반영된 4개의 스티치가 더해졌다.   두 번째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됐으며, 역시 4개의 스티치를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갤럭시 Z플립4의 혁신 기술과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이번 에디션이 자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12월 1일부터 한국,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11-1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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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씽크북 16p 3세대를 출시해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요 오픈마켓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씽크북 16p 3세대는 최대 AMD 라이젠 9 6900 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을 탑재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AI 기반 텐서 코어와 RT 코어로 레이 트레이싱 및 DLSS (딥 러닝 슈퍼 샘플링)를 지원하며, 맥스 Q 기술은 그래픽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최대 LPDDR5 32GB 메모리와 PCIe 4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최대 1TB SSD는 이전 세대보다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에도 제품 뒷면과 측면에 총 4개 열 통풍구를 배치하고 AI 기반 다이나믹 부스트 2.0을 적용해 발열을 최소화했다. 돌비 비전 기술을 적용한 2.5K IPS 디스플레이는 엑스 라이트(X-Rite) 팬톤 인증을 받고 100% sRGB 색 재현율,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400을 지원해 다양한 색상을 정밀하게 표현한다. 최대 500니트 밝기로 외부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TUV 라인란드의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아 눈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씽크북 16p 3세대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자랑한다. 돌비 애트모스의 선명한 오디오와 최대 FHD IR 카메라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긴밀한 협업과 창의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다.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미팅 매니저 기능은 음성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간편하고 강력한 보안을 위해 지문 인식 기반의 스마트 파워 버튼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서 지마켓, 11번가, 컴퓨존에서 씽크북 16p 3세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유선 마우스와 장패드를 제공하며, 포토 상품평 작성 고객에게는 3년간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는 고객의 일상적인 니즈와 전문적인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씽크북 16p 3세대는 강력한 성능과 생생한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술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레노버는 고객의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유연한 작업과 생산적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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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기술을 적용해 무선망 성능을 향상하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인 에릭슨(CEO 뵈르에 에크홀름)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해당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한다.   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변화시키면 스마트폰 단말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   기존 이동통신 구조에서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 지표를 하나의 고정된 값으로 정해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개별 단말기의 무선 상태, 장소에 따른 서비스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SKT는 기존에 보유한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T Advanced Next Generation OSS Operational Supporting System)’에 이어 최근 AI 기반 코어망 기술인 스마트 페이징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 영역을 첨단화·지능화할 수 있는 진화 기반을 마련했다.   SKT는 AI 무선망 적응 알고리즘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용망 무선환경 빅데이터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 기법으로 학습했다. SKT는 5G 기지국을 기반으로 AI 기술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갈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6G 네트워크를 위한 AI 기술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KT는 양자암호통신에 이어 이번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6G 주요 후보 기술을 상용망에 선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위성통신·오픈랜 등 6G 후보 기술의 연구개발도 가속할 계획이다.   박종관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관련된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린 체리안(Airin Cherian) 에릭슨 5G 개발 및 성능 부문 총괄은 “SKT와의 이번 협업으로 AI 기술을 통해 무선 활용을 최적화해 상용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향후 LTE 및 5G 기지국의 다양한 기능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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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B와 함께 국제망을 이용하는 글로벌 VPN (Virtual Private Network·가상사설망)[1] 네트워크에서 PQC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서비스컴퍼니인 SKT는 이번 PQC 상용화를 통해 QKD (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 (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 (양자내성암호)[2]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QKD는 물리적인 키 분배 장치를 구간마다 설치·운용하는 반면, PQC는 S/W 방식으로 구현돼 보안 영역과 편리성 등에서 상호 보완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또 SKT는 이번에 물리적 제약으로 QKD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어려운 국제망 구간에서 PQC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SKB는 8월 S/W 업데이트를 통해 PQC-VPN 설치를 완료하고, 미국·일본·싱가폴 등 해외에서 네트워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PQC-VPN’은 VPN 네트워크의 보안 강화를 위해, PQC 공개키 암호화(PKE·Public Key Encryption)/키분배(KEM·Key Encapsulation Mechanism), 전자서명(Signature)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특히 PQC-VPN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NIST (미국 표준기술연구소)가 선정한 PQC 알고리즘 최종 후보[3]인 ‘크리스털 카이버’와 ‘크리스털 딜리슘’을 채택했다. 크리스털 카이버와 크리스털 딜리슘 두 알고리즘은 향후 PQC 글로벌 표준이 될 가능성이 커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PQC-VPN은 인증 및 키분배 시에 기존 공개키 기반 알고리즘을 PQC알고리즘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별개로 SKT는 2021년 12월 10Gbps·100Gbps급 암호모듈에 대한 KCMVP (국정원암호검증모듈)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양자통신 암호화장비 하이브리드 키조합’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자통신 암호화장비 하이브리드 키조합 기술은 기존의 공개키 기반 암호키와 양자키분배방식에서 분배된 양자키를 조합해 기존 암호화 장비의 비밀키로 사용하는 기술로, 양자암호 확산을 위한 핵심 기술 영역이다. 이 기술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국정원에서 마련한 보안요구사항에 맞춰 개발됐다. 또 SKT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과 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협력해 보안 및 안전성 시험을 사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정부 및 공공시장에서 보안 기능 시험제도에 맞춘 제품을 출시해 양자암호통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또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 ITU-T[4] 정보보호연구반(SG 17) 회의에서 ‘이기종 QKD망 연동 보안요구사항’을 신규 표준화 과제로 승인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표준화 방안은 서로 다른 장비 회사의 QKD를 활용할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에서 원활히 양자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안 요구 사항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5월에는 ITU-T SG17에서 제안한 ‘QKD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키 교환 방법’을 최종 승인받은 바 있다. 이는 QKD를 다양한 네트워크 계층에서 활용하기 위한 표준화 작업으로, QKD와 PQC를 연동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박종관 SK텔레콤 Infra기술 담당은 “QKD (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 (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 (양자내성암호) 상용화를 통해 AI 서비스컴퍼니인 SK텔레콤이 양자보안기술 전반을 주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자암호기술을 선도하고 양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 양자내성암호(PQC·Post-Quantum Cryptography)는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내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을 의미한다. [2] 글로벌 VPN은 퍼블릭 네트워크(인터넷)에 가상의 사설망을 구축해 구내망처럼 사용하는 기술로, 국내와 해외에 각각 떨어져 있는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3] 주요 후보 2종 : 크리스털 카이버(CRYSTALS-KYBER), 크리스털 딜리슘(CRYSTALS-Dilithium) / 추가 후보 2종 : 팔콘(FALCON), 스핑크스(SPHINCS) [4]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을 뜻하며,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의 산하기관으로 통신 분야의 표준을 정한다.
뉴스등록일 : 2022-09-18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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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인터넷/SNS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강원도 지역 내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와콤 타블렛이 교육용 디지털 장비로 선호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교육 시장 역시 두드러지는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강원도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지원을 목표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대규모 교육사업 투자를 통해 교내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마련은 물론, 하이브리드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강의,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판서 및 교육 솔루션으로서 와콤 타블렛 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전국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스마트교실 구축을 위해 와콤 타블렛을 구축한 바 있다. 와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선생님들은 수업 과정에서 도형이나 그래프 등 실시간으로 판서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시각적 설명이 동반된 수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수업은 물론, 창의체험, 방과 후 학습, 메타버스 및 VR과 같은 디지털 창의교육 전반에서도 와콤 타블렛이 이용되고 있다. 디지털 교육 환경 솔루션으로 활용되는 와콤 타블렛 주요 모델은 △와콤 원 △인튜어스 △신티크 16 등이 있다. ‘와콤 원’은 화면 위에 바로 필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PPT, 영상, 워드 파일 등 수업 자료 위에 판서가 가능해 교육용 타블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인튜어스’는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펜타블렛으로, 기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연결해 강의자료 위 디지털 펜으로 판서를 하며 수업할 수 있다. 또 와콤은 학교 대상 제품 세팅 및 사용법, 성공 사례 공유 등 디지털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최근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과 선진화된 하이브리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와콤 타블렛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한층 선진화된 쌍방향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11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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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AI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30만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SKT는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를 통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 Z폴드4·플립4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30만원대의 실속형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300만 대가 넘게 팔린 인기 단말이자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갤럭시 와이드6는 34만9800원의 출고가에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 빠지지 않는 스펙을 갖춰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이 사용하기 좋은 단말이다. 특히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와 함께 선택할 경우 단말 가격 포함해, 월 5만원대로 5G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어 실속파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4개월 선택약정 할인 기준).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와이드6 구매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50원)에 신규 가입할 경우 2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2023년 3월 1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10월 20일까지 신규·기기변경 고객에게 편의점, 카페, 뷰티, 영화, 모바일 액세서리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우주패스 핫픽(월 5900원) 3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SKT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SKT 최고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 잡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05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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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SDS가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 Summit (리얼 서밋) 2022’ 행사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비즈니스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비즈니스와 팩토리 혁신’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황성우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삼성SDS의 입체적 방법론, ‘DT Cube’ 프레임워크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고객은 클라우드 전환 시 자신들이 원하는 데이터의 보안 수준, 시스템 기능 및 지출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멀티/하이브리드 전략 수립에 깊은 고민이 있다. 황 대표는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과 실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삼성SDS가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오픈한 삼성SDS 프라이빗 클라우드 Samsung Cloud Platform (SCP) 고도화와 MSP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최다 수준의 5000여 퍼블릭 클라우드 자격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대표는 효율적인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IT 업무 플랫폼에서 다양한 SaaS (Software as a service), 데이터 분석, 자동화, 지식관리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 첫 발표자로 나선 임종칠 컨설팅팀장(부사장)은 ‘클라우드와 데이터로 완성하는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삼성SDS가 고객 맞춤형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적용해 자원 확장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한 고객 사례와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통합해 분석 활용도를 높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발표한 이은주 클라우드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12 Building blocks of Cloud Transformation’를 주제로 효과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 12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안대중 팩토리솔루션 담당(부사장)이 ‘클라우드와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하는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클라우드 MES, 공장 무인 자동화, 디지털트윈의 각 요소 간 선순환 체계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가 추진 중인 클라우드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실행체계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비즈니스·팩토리 혁신’을 테마로 3개 트랙 총 18개 세션 발표가 이어졌으며, 분야별 삼성SDS 전문가 현장 컨설팅이 진행돼 이날 참석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SDS 홍혜진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경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01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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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대표이사 라인호)과 3년여간의 연구 협력을 통해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재구성할 수 있는 지능형 표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SKT는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5G·4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을 활용하면 무선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모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정 주파수 대역을 반사해 인빌딩 내부에서 커버리지를 넓히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5G·4G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투명안테나와 RIS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해 기술 진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일부 수도권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에 사용되는 LTE 모뎀에 투명안테나를 적용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판교 사옥에서 5G 데이터 모뎀용 투명안테나 및 고주파 대역용 RIS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SKT는 다양한 환경에서 투명안테나 및 RIS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등 5G Advanced 및 6G에 이르는 중장기 진화를 위한 주요 기술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관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5G 서비스 고도화와 6G 진화에 필요한 투명안테나, RIS 등 첨단 안테나 기술 등 무선 품질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선도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9-01 · 뉴스공유일 : 2022-09-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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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26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도 이날 함께 출시된다.   이날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약 4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9월까지 13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멀티테스킹과 촬영 경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디자인 등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8월 10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제품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전 지역의 사전 판매 성과가 전작을 뛰어넘으며 폴더블 대중화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국내에서는 7일 동안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다인 약 97만 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상황에 맞춰 미디어·파트너 대상의 현지 출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 매장도 운영 중이다.   국내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약 20곳에 해당 제품을 더욱더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 중이다.   8월 21일에는 최근 MZ들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형상의 갤럭시 스튜디오가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9월부터는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도 40개의 갤럭시 스튜디오가 차례대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역시 중고 워치와 버즈를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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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256GB와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147만4000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Bespoke)’ 에디션도 출시한다.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khaki),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국내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 조합은 Gen Z폰으로 이동 통신사 별도 판매로, 삼성닷컴에서는 74종 조합 가능).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되며,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8000원과 152만90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과 211만9700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 닷컴에서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236만1700원이다. 또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인 버건디 색상의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모델을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5일 밤 12시(16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등 한 단계 진화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을 제공한다. 커버 1종과 컬래버 액세서리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Z 플립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커버with 링과 컬래버 액세서리 랜덤 1종,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딩커버 with 펜과 컬래버 액세서리 랜덤 1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뉴 갤럭시 NFT’ 1종 △‘갤럭시 워치5’ △‘25W PD 충전기’ △‘더 프리스타일’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Z세대를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Gen Z폰’ 출시 삼성전자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Z 플립4와 Z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캐릭터, ESG를 활용해 구성한 특별한 패키지인 ‘Gen Z폰’도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SKT는 스토조 비기컵, 보스 에코백, NFC 멤버십카드로 구성된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KT는 머그컵,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우영우 에디션’과 케이스와 팔레트, 컵, 키링, 스티커, 수건으로 구성된 ‘나이스웨더 에디션’으로 가격은 각각 138만6000원과 139만7000원이다. LGU+는 메종키츠네 액세서리와 학습 관리앱, 원스토어 이용권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0월 31일까지 Gen Z폰을 구매 후 개통을 마친 고객 중 1993년 1월 1월 이후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버즈 라이브 증정 또는 버즈2 프로 30% 할인 쿠폰(택1)과 △후면 패널 1회 무상 교체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도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 판매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과 함께 고급화된 소재와 강력한 배터리, 아웃도어 사용성을 확대한 스마트워치 신규 라인업 갤럭시 워치5 프로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한 단계 더 완벽해진 갤럭시 워치5, 압도적인 24비트 Hi-Fi사운드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를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는 개성에 따라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워치 꾸미기’라는 테마로 다양한 사전 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모델인 경우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색다른 디자인으로 워치를 꾸며볼 수 있는 워치 커버와 스트랩 세트인 ‘풀커버 팩’ 1종, 충전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충전 도크 거치대’를 증정하며, 갤럭시 워치5는 ‘풀커버 스타일링 팩’ 또는 개성 있는 쥬얼리로 스트랩을 꾸밀 수 있는 스톤헨지(STONEHENgE)의 스트랩링 중 1종을 사은품으로 판매처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LTE 모델인 경우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음원 서비스 스트리밍을 통해 운동이나 외출 시 폰을 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자유롭게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갤럭시 워치5는 블루투스 모델과 동일하게 ‘풀커버 스타일링 팩’ 또는 스트랩링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 무선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랜덤 지급한다. 총 9개 브랜드(토트넘 홋스퍼, 대한항공, 포켓몬, 하이브로우, 카페 노티드, 삼다수, 펩시, 게토레이, 스머프)와 컬래버 작업한 무선충전기 9종 중 1대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9개 브랜드와 각각 매칭되는 갤럭시 버즈2 프로 컬래버 커버 역시 출시돼 각각의 무선충전기와 커버를 짝꿍으로꾸며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사전 판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컬래버 커버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5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와 40mm 모델이 각각 32만9000원과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와 40mm 모델이 각각 36만3000원과 33만원이며, 갤럭시 워치5 프로 가격은 블루투스 모델 49만9000원, LTE 모델 52만8000원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중고 워치, 버즈를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진행하는 ‘Trade-in 프로그램’을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진행한다. ◇MZ세대 개성과 취향을 반영, 더욱 유니크 해진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60여 곳에서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더욱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하는 ‘런웨이존’과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필두로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숍,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 등 다채로운 경험 공간들로 구성돼 있어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새로운 혁신 기능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폴더블 제품의 다양한 각을 체험한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콘텐츠를 △화보 △숏폼 △폰꾸△S펜 등 총 4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는 ‘#제각각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다채로운 사용성을 전담 팬큐레이터와함께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는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최근 MZ들의 새 성지로 거듭나는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8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8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픽업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뮤직 △댄스 △포토 △폰꾸 등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각각 클럽'을 공개했다. 13일 ‘뮤직’편 시작으로 Episode 5까지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과 함께 IPTV 및 OTT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08-1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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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안정민 · http://www.todayf.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가 8월 5일(금) 8시 8분 48초(현지기준 8월 4일(목) 19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으며, 14시 현재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8시 48분 경 고도 약 703km 지점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로부터 분리되었고, 발사 약 92분 후인 9시 40분경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항우연 내에 있는 다누리 관제실에서 스페이스X사로부터 받은 발사체 분리정보(분리 속력 및 분리 방향 등)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누리가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한 궤도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전개되어 전력생산을 시작하였고,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들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다누리는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양과 지구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향해 이동하다가, 9월 2일 경 추력기를 작동하여 방향을 조정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약 4.5개월의 항행 기간을 거쳐 ’22년 12월 중순 달에 도착한 후 12월 말까지 달 임무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23년 1월부터 달 상공 100km의 원궤도를 돌며 1년여 간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국가우주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이다.   다누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는 심우주 항행에 필요한 탄도형 달 전이방식(BLT)의 궤도운영능력을 확보하고 대용량 고추력 추진시스템을 국산화하였으며, 심우주 통신에 필수적인 직경 35m의 대형 심우주 통신용 안테나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우주탐사에 필요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다누리에는 6개의 탑재체가 탑재되는데 미 항공우주청(NASA) 탑재체(섀도우캠)를 제외한 5개의 과학탑재체는 국내의 연구기관과 학계*에서 직접 개발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1차관은 “다누리는 우리나라가 처음 제작한 달 궤도선으로 누리호 개발과 더불어 우주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다누리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다누리의 임무 운영을 통해 얻은 과학 데이터는 향후 우리나라의 달 과학 연구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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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된다.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리가 끝난 뒤 패턴·지문 인식 등을 거쳐 사용자가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Software)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 모드를 도입하며, 추후 일부 다른 기종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민감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독자적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 다양한 공격을 차단해주는 정보 보호 기술인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를 공개했으며, 5월에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시큐리티팀(Security팀) 신승원 상무는 최근 삼성 뉴스룸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를 가깝게 연결해주고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삼성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2-07-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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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 (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협력사, 팹리스, 삼성전자 DS 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란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 정기태 부사장은 기술 개발 경과보고를 통해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등 사업부를 넘어선 협업으로 기술 개발 한계를 극복한 점을 강조하는 등 개발에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DS 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한 획을 그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핀펫 트랜지스터가 기술적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새로운 대안이 될 GAA 기술의 조기 개발에 성공한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혁신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축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과 반도체 산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치열한 미세공정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 업계, 소부장 업계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지난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 지원, 인력 양성, 기술 개발, 소부장 생태계 구축에 전폭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GAA 트랜지스터 구조 연구를 2000년대 초부터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3나노 공정에 본격 적용해 지난달 세계 최초로 GAA 기술이 적용된 3나노 공정 양산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3나노 GAA 공정을 고성능 컴퓨팅(HPC)에 처음으로 적용하고, 주요 고객들과 모바일 SoC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함께 3나노 GAA 파운드리공정 양산을 준비하며 원익아이피에스 임직원의 역량도 한 층 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팹리스 업체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이사는 “텔레칩스는 삼성전자의 초미세공정을 활용한 미래 제품 설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삼성전자는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을 국내 팹리스에 적극 제공하며 팹리스가 제품 설계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서 3나노 GAA 파운드리 공정 제품 양산을 시작했으며, 향후 평택 캠퍼스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이사, 동진쎄미켐 이준혁 대표이사, 솔브레인 정혁석 대표이사, 원세미콘 김창현 대표이사,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 피에스케이 이경일 대표이사, 케이씨텍 고상걸 부회장,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이사
뉴스등록일 : 2022-07-29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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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강력한 실용성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A13(Galaxy A13)’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플한 일체형 디자인의 갤럭시 A13은 6.6형(167.2mm) 대화면을 갖춰 몰입감 있는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A13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A13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더 오랜 시간,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A13은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2-07-29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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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사람들은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에 덕분에 익숙하지 않은 장소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자유는 공항, 회사, 병원 건물에 도착하면 금세 사라진다.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은 실내 위치 확인 시스템(IPS)과 달리 건물 안에서 진료실이나 의사의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위치 정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에스리(Esri)가 실내 사용 패턴을 파악해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rcGIS IPS’를 출시했다. 조직이 시설 전반에 걸쳐 실내 위치 확인 서비스를 보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신제품이다. 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설립자 겸 사장은 “IPS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내비게이션 문제를 해결해 실내외의 격차를 해소한다”며 “지리 정보 기술이 제공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원하는 조직을 위해 완벽한 전체론적 매핑 시스템을 출시해 기쁘다”고 말했다. IPS는 시설의 안정성과 보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건을 관리·감시하는 여러 기능을 갖춰 스마트 시티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IPS는 시의적절한 기술이기도 하다. 유엔의 2017년 글로벌 현황 보고서(Global Status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의 실내 여유 공간은 2060년에 약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PS는 신속하게 길을 찾아 대응 시간을 줄여야 하는 공공 안전 부서와 응급 의료 요원에게도 꼭 필요하다. ArcGIS IPS로 유지보수 직원들은 서비스 요청을 검토해 수리가 필요한 실내 위치를 즉각적으로 파악해 처리할 수 있다. 로그인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표시하고 문제를 보고하면 다른 팀원들이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치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수동 보고 방식이 야기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ArcGIS IPS의 장점이다. ArcGIS IPS는 ArcGIS 런타임(ArcGIS Runtime) SDK로 구축한 맞춤형 앱과 ArcGIS 실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 위치 확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ArcGIS IPS를 구현하기 위해 아이비컨(iBeacon)이라는 블루투스 비컨이 건물 안에 설치된다. 블루투스 비컨은 모바일 기기가 받은 정보를 전송하는 소형 단방향 무선 발신기다. 에스리의 모바일 앱인 ArcGIS IPS 셋업(ArcGIS IPS Setup)이 무선 신호를 수집해 사용자 모바일 기기의 위치를 찾아내면 ArcGIS IPS 맵에 사용자의 위치가 푸른색 점으로 표시된다. GPS 내비게이션 앱과 동일한 표시 방식이다. ArcGIS IPS는 GIS 팀, 시설 관리자, 임원들에게 실시간 실내 길 찾기뿐만 아니라 위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이 도입되면서 자리를 유연하게 배치하고 개별 사용자 위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PS 수요가 늘고 있다. IPS를 활용하면 원격 근무 직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사무실 출근 직원의 안전도 증진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내비게이션 앱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위치 공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7-16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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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IT 일반
박민희 · http://www.todayf.kr
‘24Gbps GDDR6 D램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GDDR6 (Graphics Double Data Rate)[1] D램’을 개발했다. 삼성전자 24Gbps GDDR6 D램은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1z)[2]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이다. 24Gbps GDDR6 D램은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HKMG)[3] 기술도 적용돼, 기존 18Gbps GDDR6 D램보다 약 30% 이상 동작 속도가 향상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4]의 표준 규격에 맞춰 GDDR6 D램을 개발해, 인공지능(AI)/그래픽 가속기 업체들이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확보하면서도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24Gbps GDDR6 D램을 프리미엄급 그래픽 카드에 탑재할 경우, 최대 초당 1.1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풀 HD급 영화 275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DVS)을 적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20% 이상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솔루션도 마련했다. 특히 동작 전압[5]을 기존 1.35V보다 낮은 1.1V까지 지원, 노트북 사용자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매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전력 효율을 확보한 24Gbps GDDR6 D램은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더 차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또 앞으로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동기 부사장은 “24Gbps GDDR6 D램은 이달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검증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을 제때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능 그래픽 D램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그래픽 D램 시장에서 차별화한 솔루션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14 · 뉴스공유일 : 2022-07-1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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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박민희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 3나노 공정은 현재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로, 이 공정에선 파운드리 업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보다 삼성전자가 앞서 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와 TSMC의 최선단(최소선폭) 공정은 4나노였다.   회로 선폭을 미세화할수록 반도체 소비전력이 감소하고 처리 속도가 향상되는데 삼성전자는 이번 3나노 공정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Gate-All-Around)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GAA 기술은 공정 미세화에 따른 트랜지스터의 성능 저하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기존 핀펫(FinFET) 기술에서 한 단계 진보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3나노 GAA 1세대 공정이 기존 5나노 핀펫 공정과 비교해 전력을 45% 절감하면서 성능은 23% 높이고, 반도체 면적을 16%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3나노 공정은 첨단 파운드리 EUV(극자외선) 공정이 적용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S3 라인에서 생산된다.   삼성전자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 양산에 3나노 공정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모바일 SoC(시스템온칩)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6-30 · 뉴스공유일 : 2022-07-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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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우주 독립의 날' / YTN
뉴스등록일 : 2022-06-23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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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정승은 · http://www.todayf.kr
  경북대 전자공학부 김대현 교수팀이 차세대 반도체 물질인 고전자이동도 인듐갈륨비소 기반의 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Multi-Bridge Channel Field-Effect-Transistor, MBCFET) 전자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실리콘 기반이 아닌 신소재인  인듐갈륨비소 기반의 반도체 소자 개발로, 국내 실리콘 기반 반도체 대기업인 삼성과 SK하이닉스 시스템 반도체의 미래 기술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6월 16일(미국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VLSI 심포지엄(SYMPOSIUM ON VLSI TECHNOLOGY & CIRCUITS)’에서 공개됐다. VLSI 학회는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미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는 핀펫(Fin Field-Effect-Transistor, FinFET)의 뒤를 이을 차세대 트랜지스터 소자 구조로 각광받고 있다. 여러 층의 채널이 수직방향으로 적층된 3차원 형태의 소자로, 트랜지스터의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복잡한 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 관련 연구는 대부분 삼성전자, TSMC, IBM, 인텔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김대현 교수팀은 반도체 제조 중견기업인 ㈜큐에스아이, 한국나노기술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반도체 에피, 공정 및 집적화 등의 모든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인듐갈륨비소 기반의 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제 제품에 적용할 경우 기존 실리콘 소자 대비 최소 5배 빠른 속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책임자인 김대현 교수는 “현재 실리콘 기반 반도체 소자 집적 공정은 지속적으로 미세화되고는 있지만, 이후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데이터 처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공정의 미세화와 더불어 소자의 3차원 집적화 및 고성능 고효율의 화합물 반도체 신소재 도입 등의 혁신적인 해결책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연구는 새로운 구조와 신소재를 도입한 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 소자가 실제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관련된 화합물 반도체 일괄 공정을 100% 국내 순수 기술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에서 얻은 재성장 기반의 집적화 공정 기술은 현재 ㈜큐에스아이와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통신용 반도체소자 개발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에서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뉴스등록일 : 2022-06-20 · 뉴스공유일 : 2022-06-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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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안정민 · http://www.todayf.kr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또 잠정 연기됐다. 이유는 1단 로켓의 산화제 탱크의 센서 문제로 연기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발사체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으며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감지됐다.    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이다.   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레벨 센서 이상에 대한 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리호를 이송해 상세한 점검 분석을 통해 조치가 완료된 이후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발사일을 정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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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인터넷/SNS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카드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기술, 카드샤크를 통해 18세기 프랑스 사회를 모험 실제 카드 마술사들이 감탄할 수준까지 구현된 카드 마술을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 아름다운 아트워크,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심리전 묘사로 데모버전 공개 이후부터 인기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은 한국 시간으로 6월 3일 Reigns 시리즈로 국내에 알려진 Nerial의 신작 카드샤크(Card Shark)가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됐다고 밝혔다. 카드샤크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 펼쳐지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카드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카드샤크를 제목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프랑스의 타짜가 되어 다양한 속임수 기술을 연마하고, 점점 더 크고 위험한 도박판으로 뛰어들게 되며 그 과정에서 역사적 인물들과 마주치고 사건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세세한 수준의 카드 마술과 속임수를 구현함은 물론이고 밝히려는 자와 들키지 않으려는 자의 심리전 등 카드 기술 외에도 탄탄한 재미를 갖췄다. 고풍스러운 그림이나 도자기의 삽화를 보는 듯한 독창적인 아트워크 역시 관심을 얻고 있는 요소로, 카드샤크는 한글화 발매와 함께 그동안 카드 마술이 등장하는 게임을 목말라 온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뉴스등록일 : 2022-06-03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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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김원화 · http://www.todayf.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새로운 이름으로 “다누리”를 선정하고, 5월 23일(월)에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누리“는 순 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명칭공모전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명칭공모에는 총 62,719건이 접수 되어, ‘18년 ‘누리호’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0,287건) 대비 6배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도 여러 전문가들에 더불어(1차·2차 심사, 확대 전문가평가), 1,000명의 국민들이 국민선호도조사를 통해 참여했다.   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된 “다누리”는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시작을 알리는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누리를 제안한 대상 수상자는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하태현 씨이다.   그는 공모전 당선 소감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지구적 문제 해결을 연구하고 있지만 늘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껴와 우리나라 달 탐사선 이름 짓는 일에 참여했다.”며 “생각지 못하게 명칭으로 선정돼 기쁘고, 이번 달 탐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과기정통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 항우연 이상률 원장,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항우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상 수상자인 하태현 씨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향후 미국에서 진행하는 다누리 달 탐사선 발사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 4명에게는 항우연 원장상과 상금(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수여됐다.   현재 다누리 달 탐사선은 올해 8월 발사를 위해 마지막 우주환경 시험을 완료하고, 발사장 이송을 위한 최종 마무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사 후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와 협력하에 지구에서 달로 약 4.5개월간의 항행을 하여, ’22.12월에 달 상공 100km 위의 원 궤도로 진입할 계획이다.   이후 다누리 달 탐사선은 달 궤도상에서 1년간(‘23.1월~‘23.12월) 6개의 탑재체(카메라, 측정기, 센서 등의 관측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의미하며, 다누리 달 탐사선에는 고해상도카메라, 자기장측정기 등 6개의 탑재체가 실려있음)로 달 관측 및 과학기술 임무(달 착륙 후보지 탐색, 달 과학연구(자기장, 방사선 관측 등),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역사적인 달 탐사선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우리나라 달 탐사선이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5-23 · 뉴스공유일 : 2022-05-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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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IT 일반
구동찬 · http://www.todayf.kr
국내는 물론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전세계 섬유기계 메이커들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섬유제조업체들의 신규 시설 투자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미 자동차, 핸드폰 등 반도체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품목들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제조공장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섬유기계 분야도 비슷한 처지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반도체 부족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져 국내 섬유제조업계에 시설 투자 차질이 예상된다.   직물업체들은 그동안 설비 투자가 너무 위축돼 최근 신규 설비 구축이  전무한 실정이여서 국내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산성이 높은 기계의 도입이나 산자직물 분야의 투자가 가뭄에 콩나듯 가끔 진행되고 있는데 이 마저도 납기가 너무 길어지면서 도입에 애를 먹고 있다.   타올직물 업체인 A사는 '최근 일본의 에어제트룸 몇대를 급히 구매하기 위해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했는데 반도체 부족 때문에 납기가 무려 12개월 이상 걸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사는 몇대의 직기를 구매하는데 납기가 너무 늦어져 계약을 포기할까 하다 최대한 납기를 당겨준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지만 직기 완제품이 도착하기까지 너무 많은 기간이 소요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A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래피어직기로 타월을 제직하고 있는데 인력난이 심각한데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래피어보다 생산성이 2배인 에어제트룸을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에어제트 직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긴 납기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5-19 · 뉴스공유일 : 2022-05-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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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용량 512GB CXL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를 앞당겼다. * CXL(Compute Express Link) :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평가를 해왔으며, 이번에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시킨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 또한 ASIC (주문형 반도체) 기반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데이터 지연 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1/5로 줄였다. 이번 제품은 PCIe 5.0을 지원하며,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 (Enterprise & Data Center Standard Form Factor) 폼팩터가 적용돼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D램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양에 비해 기존의 DDR 인터페이스는 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어, CXL D램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고용량 CXL D램을 개발함에 따라 메인 D램과 더불어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스케일러블 메모리 개발 키트(Scalable Memory Development Kit, SMDK)’의 업데이트 버전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CXL D램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SMDK: 차세대 이종 메모리 시스템 환경에서 기존에 탑재된 메인 메모리와 CXL 메모리가 최적으로 동작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API,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됨).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 박철민 상무는 “CXL D램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향후 소프트웨어 정의 메모리(Software-Defined Memory)를 포함한 차세대 메모리로 확장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CXL 메모리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해 갈 수 있도록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기술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고, CXL 메모리 솔루션을 확대해 차세대 메모리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그룹(Lenovo Infrastructure Solutions Group) 최고기술책임자(CTO) 그렉 허프(Greg Huff)는 “CXL 컨소시엄의 멤버인 레노버는 기술 표준 개발과 함께 CXL 중심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CXL 제품들을 레노버 시스템에 적용을 확대하는 데 삼성전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몬타지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 전략기술 담당 부사장 크리스토퍼 콕스(Christopher Cox)는 “CXL은 메모리 확장과 공유를 최적화하는 핵심 기술이며,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몬타지는 삼성과 함께 CXL 메모리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CXL 컨소시엄 이사회에 참여해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3분기부터 주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512GB CXL D램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테라바이트급 이상의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대용량 메모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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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3월 21일(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이하 M-DRT) 실용화 기술개발’ R&D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R&D 과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신도시 지역에 적기 광역 대중교통 공급을 위해 속도 및 요금 경쟁력을 가지면서도 광역 교통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M-DRT 서비스 및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해 기획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3년 9개월간 총 16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이중 약 25억원을 정부 지원 연구 개발비로 책정했다.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모바일 앱 또는 콜센터 등을 이용한 승객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운행 차량을 배차하고, 최적의 노선을 생성해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시키는 서비스다. 기존 고정된 노선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버스 서비스보다 운송 원가 및 이용자 서비스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지방·농어촌 및 도농복합도시 등 교통 이용 수요가 적어 정기 노선버스 투입이 어렵거나 버스 재정 보조금 예산 증액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퉈 도입하거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한국교통연구원을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에서 ‘M-DRT 표준 플랫폼 설계 및 개발’을 맡아 기존 커뮤니티 DRT와 차별화되는 ‘M-DRT 3대 배차 핵심 모듈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할 예정이다. 3대 배차 핵심 모듈 기술은 △대기 및 승하차 소요 시간 절감을 위한 탑승 영역 최적 클러스터링 기반 정류장 설계 기술 △지선도로 내 배회 시간 절감을 위한 기존 광역버스 노선 분리 콘셉트 기반 운행 노선 최적화 기술 △배정 차량 탑승까지 소요 시간 절감을 위한 콜 누적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반 대기 차량 위치 최적화 기술을 말한다. 스튜디오갈릴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카카오모빌리티는 광역 DRT 플랫폼 개발에서 DRT 맵 연계 및 서비스 UX/UI 구현 등의 연구를 맡게 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미래교통은 광역 DRT 운영전략 수립, 법·제도 및 서비스 확대 방안 마련, 실증 및 시범 사업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용자 편의 지원 기술 개발과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후보 지역 대상으로 실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가장 고도화된 DRT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과천시 DRT 버스 운행 서비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에 지정돼 4월부터 시범 운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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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랩(대표 강석균)의 PC용 백신 솔루션 V3가 지난해 주요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서 인증 및 수상을 이어가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V3는 2021년 △영국 바이러스 불러틴의 VB100 전(全)회 인증 획득 △독일 ‘AV-TEST’의 홈 유저/비즈니스 유저 부문 인증 전(全)회 획득 △미국 ICSA 랩 인증 갱신 및 ‘2021 EIST 어워드’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2022년 3월 기준) AV-TEST, ICSA, VB100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획득을 이어오고 있는 PC용 백신 제품은 국내에서 V3가 유일하다. ◇바이러스 불러틴의 VB100 ‘VB100’은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이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티바이러스 제품 인증 평가다. 안랩은 2021년 VB100 평가에서 전(全)회(2021년 2·4·6·8·10·12월)에 걸쳐 인증 부여 테스트용 악성 샘플을 100% 탐지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올해 2월 테스트에서도 인증을 획득해 24회 연속으로 인증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AV-TEST 인증 AV-TEST는 2004년에 설립된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보안 인증 평가다. 안랩은 ‘AV-TEST’의 2021년 ‘홈 유저(home users)’ 및 ‘비즈니스 유저(business users)’ 부문 PC용 보안 제품 평가에 참여해 글로벌 상위권 성적으로 전(全)회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안랩은 2012년부터 AV-TEST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4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홈 유저 부문, 2021년 12 기준). 또한 성적 우수제품을 의미하는 ‘Top Product’에 통산 30회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CSA Labs 인증 ICSA 인증을 진행하는 ICSA 랩은 1989년에 설립된 미국의 독립 보안 제품 성능평가 인증 기관이다. 안랩 V3는 지난해 11월 ICSA의 ‘엔드포인트 안티멀웨어(Endpoint Anti-Malware)’ 부문 평가에서 인증 테스트를 통과해 인증을 갱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평가에 참가해 인증을 갱신한 점을 인정받아 ‘2021 EIST 어워드’*를 수상했다. 안랩 전성학 연구소장은 “V3는 수년간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빠르게 변하는 PC 보안 위협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IST 어워드(Excellence in Information Security Testing Awards)는 ICSA 랩이 주관하는 보안 테스트에 꾸준하게 참여해 보안 제품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벤더에게 수여하는 상을 의미한다.
뉴스등록일 : 2022-03-12 · 뉴스공유일 : 2022-03-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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