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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2차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받고 조합원 이주 개시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4-12-01 12:00:51 · 공유일 : 2014-12-01 20:01:47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2차아파트(이하 서초우성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이주에 돌입한다.
최근 조합에 따르면 우성2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월 4일 관리처분총회를 열어 상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후 10월 30일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 지난달 28일 구청(장)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일정으로는 조합원 이주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철거 후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그해 하반기에 일반분양을 시작하고, 2017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우성2차 시공은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맡는다. 조합 측은 총면적 10만3269m²에 일반분양 147가구를 포함한 593가구,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으로 이뤄진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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