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최근 학교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학부모 또는 교장 등의 ‘갑질’문제다.
그런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 경기, 인천교육청국감(서경인국감)장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은 교육청에 대한 회초리를 가감없이 휘둘렀으며 정근식, 임태희, 도성훈 교육감들은 바늘방석 위에서 진땀을 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을 했다.
이는 당연한 국감과정이지만 서경인국감장에서는 회초리를 넘어 ‘갑질’에 가까운 한 의원의 발언이 나와 볼썽사납게 했다.
이날 오전 마지막 질의를 정근식 교육감에게 서지영 의원이 했고 질의가 끝나자 조정훈 의원은 “위원장님 정근식 교육감의 발언태도에 강한 질타를 해야한다고 본다”면서 “지금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데 중간 중간 끼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질의를 했는데 마음에 안드셨는지 막 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에 비해서 매우 당당하고 오만해지셨다”며 “작년에는 어리바리하셨는데(이때 다른 의원들의 용어선택에 대한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자), 제가 어리바리했다는 말은 취소하겠다”고 말하고 “어떻게 의원이 말하는데 맘에 안든다고 피식 웃고 넘어가느냐”면서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국회에 대한 모욕아니냐, 진영을 넘어서 뭐하느냐, 존경 같은 것은 하지 말고 답변이나 충실히 하라”고 말했다.
[에듀뉴스] 최근 학교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학부모 또는 교장 등의 ‘갑질’문제다.
그런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 경기, 인천교육청국감(서경인국감)장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은 교육청에 대한 회초리를 가감없이 휘둘렀으며 정근식, 임태희, 도성훈 교육감들은 바늘방석 위에서 진땀을 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을 했다.
이는 당연한 국감과정이지만 서경인국감장에서는 회초리를 넘어 ‘갑질’에 가까운 한 의원의 발언이 나와 볼썽사납게 했다.
이날 오전 마지막 질의를 정근식 교육감에게 서지영 의원이 했고 질의가 끝나자 조정훈 의원은 “위원장님 정근식 교육감의 발언태도에 강한 질타를 해야한다고 본다”면서 “지금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데 중간 중간 끼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질의를 했는데 마음에 안드셨는지 막 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에 비해서 매우 당당하고 오만해지셨다”며 “작년에는 어리바리하셨는데(이때 다른 의원들의 용어선택에 대한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자), 제가 어리바리했다는 말은 취소하겠다”고 말하고 “어떻게 의원이 말하는데 맘에 안든다고 피식 웃고 넘어가느냐”면서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국회에 대한 모욕아니냐, 진영을 넘어서 뭐하느냐, 존경 같은 것은 하지 말고 답변이나 충실히 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