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건설은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2공구)와 154kV 남춘천~춘천 전력구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는 울산광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도로사업 중 하나로, 향후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울산 지역 동서 간 교통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체 4개 공구 중 1ㆍ3ㆍ4공구는 이미 착공했고 두산건설이 최근 2공구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금액은 1019억 원이며, 이 중 두산건설의 지분은 816억 원(8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3개월이다.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54kV 남춘천~춘천 전력구공사는 총 연장 6550m 구간에 전력구를 신설하는 공사로, 이 중 1333m는 기계식 굴착 터널로 시공된다. 총 공사금액 564억 원이며 두산건설의 지분은 395억 원(7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2018년 광양~여수 전력구공사를 첫 수주한 후 두산건설의 7번째 전력구 프로젝트 수주다.
두산건설은 2018년 광양~여수 전력구 공사 첫 수주 후 7번째 전력구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전력구 시공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기준 9조8000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연말에도 10조 원 수준의 수주잔고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건설은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2공구)와 154kV 남춘천~춘천 전력구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는 울산광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도로사업 중 하나로, 향후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울산 지역 동서 간 교통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체 4개 공구 중 1ㆍ3ㆍ4공구는 이미 착공했고 두산건설이 최근 2공구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금액은 1019억 원이며, 이 중 두산건설의 지분은 816억 원(8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3개월이다.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54kV 남춘천~춘천 전력구공사는 총 연장 6550m 구간에 전력구를 신설하는 공사로, 이 중 1333m는 기계식 굴착 터널로 시공된다. 총 공사금액 564억 원이며 두산건설의 지분은 395억 원(7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2018년 광양~여수 전력구공사를 첫 수주한 후 두산건설의 7번째 전력구 프로젝트 수주다.
두산건설은 2018년 광양~여수 전력구 공사 첫 수주 후 7번째 전력구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전력구 시공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기준 9조8000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연말에도 10조 원 수준의 수주잔고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