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순화동 마포로5구역 9-1지구(재개발)에 조성 예정이던 사회복지시설이 공공지원시설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로5구역 9-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구 순화동 6-11 일원 1591.6㎡의 마포로5구역 9-1지구 재개발사업은 2022년 3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거쳐 같은 해 7월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받아 지난해 1월 12일에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변경안은 공공기여시설로 지상 2~3층에 계획된 사회복지시설을 도심기능 강화, 입지 효율성 등을 고려해 공공지원시설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3층에 `50플러스센터(사회복지시설)`가 들어서고, 지상 3층~지상 20층에 공동주택 6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이 공급될 예정이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순화동 마포로5구역 9-1지구(재개발)에 조성 예정이던 사회복지시설이 공공지원시설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로5구역 9-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구 순화동 6-11 일원 1591.6㎡의 마포로5구역 9-1지구 재개발사업은 2022년 3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거쳐 같은 해 7월 사업시행인가 고시를 받아 지난해 1월 12일에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변경안은 공공기여시설로 지상 2~3층에 계획된 사회복지시설을 도심기능 강화, 입지 효율성 등을 고려해 공공지원시설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3층에 `50플러스센터(사회복지시설)`가 들어서고, 지상 3층~지상 20층에 공동주택 6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이 공급될 예정이었다.
시는 입지 특성에 맞는 공공기여시설의 도입으로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