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12월) 22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1만9000여개 건설현장이다. 겨울철 특성에 맞춰 ▲강설에 따른 대책 등 콘크리트 시공 관리의 적정성 ▲한중 콘크리트(일평균기온 4도 이하)의 기온보정 여부 ▲폭설,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지반 동결작용에 따라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 지방국토청,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과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의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가 시공 중인 현장과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산하기관 자체 점검 현장에 대한 무작위 확인 점검도 병행한다.
국토부는 부실시공, 안전ㆍ품질 관리 미흡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간과하는 작은 부실사항이 겹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동절기 점검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12월) 22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1만9000여개 건설현장이다. 겨울철 특성에 맞춰 ▲강설에 따른 대책 등 콘크리트 시공 관리의 적정성 ▲한중 콘크리트(일평균기온 4도 이하)의 기온보정 여부 ▲폭설,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지반 동결작용에 따라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 지방국토청,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과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의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가 시공 중인 현장과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산하기관 자체 점검 현장에 대한 무작위 확인 점검도 병행한다.
국토부는 부실시공, 안전ㆍ품질 관리 미흡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간과하는 작은 부실사항이 겹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동절기 점검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