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포공항과 인접해 높이 제한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 일대 공공재개발이 지상 최고 14층 공동주택 12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월5동 77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 단독ㆍ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다. 2010년부터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해 높이 제한(해발 57.86m)으로 사업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2013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8월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 재개됐다.
양천구 화곡로8길 15(신월5동) 일원 5만3820㎡를 대상으로 한 신월5동 77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은 지상 최고 14층 공동주택 25개동 1241가구(공공주택 20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 보정계수(2)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이 기존 226%에서 242%로 완화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보행일상권을 고려한 공공보행로 설치 등 단지 내ㆍ외 연결을 강화하며, 기존 공원 확대 및 신설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대상지 동측에 연접해 추진 중인 신월5동 72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지와 연계해 동서간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으며, 그 주변으로 돌봄센터, 경로당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보행자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대상지 내 기존 방아다리어린이공원 면적을 확대(937㎡→1642㎡)하고 남동측으로 어린이공원(2257㎡)을 신설해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오픈스페이스 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월5동 77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으로 장기간 노후한 열악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높이 제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포공항과 인접해 높이 제한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 일대 공공재개발이 지상 최고 14층 공동주택 12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월5동 77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 단독ㆍ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다. 2010년부터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해 높이 제한(해발 57.86m)으로 사업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2013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8월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 재개됐다.
양천구 화곡로8길 15(신월5동) 일원 5만3820㎡를 대상으로 한 신월5동 77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은 지상 최고 14층 공동주택 25개동 1241가구(공공주택 20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 보정계수(2)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이 기존 226%에서 242%로 완화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보행일상권을 고려한 공공보행로 설치 등 단지 내ㆍ외 연결을 강화하며, 기존 공원 확대 및 신설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대상지 동측에 연접해 추진 중인 신월5동 72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지와 연계해 동서간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으며, 그 주변으로 돌봄센터, 경로당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보행자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대상지 내 기존 방아다리어린이공원 면적을 확대(937㎡→1642㎡)하고 남동측으로 어린이공원(2257㎡)을 신설해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오픈스페이스 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월5동 77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으로 장기간 노후한 열악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높이 제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