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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대전 대덕ㆍ강원 횡성 등 도시재생사업 48곳 신규 선정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5-12-19 14:30:14 · 공유일 : 2025-12-19 20:00:3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강원 횡성군 등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48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합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ㆍ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69곳이 접수했다. 이후 서류 검토, 현장실사, 전문가 종합 자문평가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지 총 48곳을 선정했다.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쇠퇴 원도심의 여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중점 검토해 대전 대덕구와 강원 횡성군 2곳을 선정했다.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의 예비 단계로 선정하는 후보지로는 제주 제주시와 경북 경주시를 선정했다.

지역특화는 역사ㆍ문화ㆍ산업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춰 구상한 경북 고령군, 충남 공주시, 전북 부안군을 선정했다.

인정사업은 행정, 복지, 문화 등 주민 필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계획한 충북 제천시, 전북 김제시, 강원 강릉시를 선정했다.

기반ㆍ편의시설 계획과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를 연계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경우 일반정비형은 전북 임실군과 충북 청주시가, 올해 신설된 빈접정비형에는 강원 삼척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에는 국비 5467억 원, 지방비 3995억 원 등 총 2조1161억 원이 투입돼 쇠퇴지역 458만 ㎡를 재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동이용시설 135개, 주차장 1106면 등 생활SOC를 조성하고 사업기간 중 약 861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신규 사업지 48곳 중 43곳(89.6%)이 비수도권, 22곳(45.8%)은 인구 10만 명 이하 소도시(시ㆍ군ㆍ구 인구 기준)로 나타나 국가 균형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방치됐던 공간을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의 자립기반 형성를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의 신규 선정이 쇠퇴 지역의 정체된 흐름을 깨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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