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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독산1ㆍ2구역 재개발, 지상 40층 아파트 4143가구 대단지 조성 계획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5-12-26 11:51:18 · 공유일 : 2025-12-26 13:00:35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36 일대(독산1구역) 및 1072 일대(독산2구역) 노후 주거지가 지상 최고 40층 아파트 4143가구 규모 단지로 재개발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독산1ㆍ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우선 독산1구역 재개발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106길 38(독산동) 일원 8만3184㎡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40층 이하 공동주택 17개동 2078가구(임대 35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독산2구역 재개발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88가길 52(독산동) 일대 8만6184㎡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40층 이하 공동주택 15개동 2065가구(임대 354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허용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등을 적용해 사업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독산1ㆍ2구역 재개발은 신속통합기획을 동시에 추진해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잇는 폭 20m(4차로) 동서도로를 신설해 남북 위주의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개선한다. 독산동 일대는 4~6m의 좁고 보도가 없는 부정형한 이면도로로 주민 보행 안전은 위협받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비상시 소방차 등 진입이 어려운 곳도 상당수다.

이에 따라 시는 학교 가는 길, 출퇴근 동선 등 기존 보행이 끊어지지 않도록 공공보행통로와 보도, 광폭 횡단보도 등을 적절히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독산초등학교ㆍ마을공원~독산1구역~독산2구역 일대로 이어지는 기존 남북 보행 동선은 공공보행통로, 광폭 횡단보도 등을 통해 남측 독산시흥구역 일대(독산로41가길) 등 주변 지역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시흥대로~독산로~한마음골목시장 등의 동서 보행은 주요 생활거점으로 보행 흐름 유지하고 대중교통 접근을 고려해 공공보행통로와 보행로를 조성한다. 특히 경사나 단차로 불편했던 구간에는 다양한 보행편의 시설을 설치해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흥대로~독산로~목골산으로 이어지는 확 트인 시야의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 경관을 계획한다. 시흥대로~독산로로 이어지는 동서도로ㆍ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목골산을 조망하는 통경축을 확보하고, 학교ㆍ주거지ㆍ인접 개발지 등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단지 중앙은 지상 최고 40층 내외 고층, 학교 인접부ㆍ생활가로변은 중ㆍ저층 등을 공간별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독산동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및 정비기반시설 공급을 함으로써 서남권 관문인 시흥대로변 도시 경관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거 단지가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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