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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1구역 재건축 시공자 입찰마감에 2개 건설사 참여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4-12-03 16:43:03 · 공유일 : 2014-12-04 13:03:34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1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지난 3일 면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마감한 시공자 입찰마감에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 시공권에 도전장을 낸 곳은 ▲태영건설 ▲한양건설 등이다.
조합은 지난 10월 1차 유찰을 뒤로하고 지난달 4일 다시 입찰공고를 냈다. 2번째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을 거쳐 이 두 건설사의 총회 상정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은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 측은 면목동 520-19 일대 2만4240.4㎡에 건폐율 26.05%와 용적률 238.2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8개동에 총 497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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