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가 지난 3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암사동 451-16 일대 1600㎡(양지시장)의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암사3동 450-5일대 위치한 재래시장인 양지시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양지시장은 1981년 4월 6일 도시계획시설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운영돼 왔으나, 건축물 노후화 및 점포 공실 등으로 인해 현재 나대지(지상물이 없는 택지로 도시계획법 등 공법상 제약이나 행정 규제도 받고 사법상 제약도 받는 토지) 상태로 시장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대부분의 공간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다.
서울시는 향후 이 지역에 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및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가 지난 3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암사동 451-16 일대 1600㎡(양지시장)의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암사3동 450-5일대 위치한 재래시장인 양지시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양지시장은 1981년 4월 6일 도시계획시설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운영돼 왔으나, 건축물 노후화 및 점포 공실 등으로 인해 현재 나대지(지상물이 없는 택지로 도시계획법 등 공법상 제약이나 행정 규제도 받고 사법상 제약도 받는 토지) 상태로 시장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대부분의 공간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다.
서울시는 향후 이 지역에 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및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