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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창의적인 제안과 따끔한 비판에 귀 기울이고 학교 현장으로 찾아갈 것”-[에듀포토]
2일, 병오년 새해 현충원 참배하고 시무식가져
repoter : 이수현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1-02 16:51:12 · 공유일 : 2026-01-02 20:01:50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으며 정 교육감은 방명록에 “학생과 청소년들이 희망의 꿈을 키우고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더욱 빛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새해 다짐을 남기며 서울교육의 방향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또 정 교육감은 2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시무식에 참석해 ‘맞춤형 교육·기초학력·마음건강을 강화하는 2026 서울교육 비전’을 담은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서울교육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서두를 열고 “특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과 서울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신 학부모님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5년, 서울교육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기술적 진보 속에서 교육의 참다운 의미를 새기면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왔다”고 상기시키고 “올해 서울교육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6년 서울교육은 학생의 배우는 속도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면서 “또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암기식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인문 소양, 윤리의식을 함께 갖춘 시민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학생의 마음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챙기겠다”며 “과도하고 배타적인 경쟁 대신 우정어린 협력이 자리 잡은 학교 문화를 조성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을 다치고 아파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연수와 지원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교육감은 “보다 인권 친화적인 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학생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이고 “교육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면서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가 함께 손잡고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6년 한 해도 서울교육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창의적인 제안과 따끔한 비판에 모두 귀를 기울이고 언제든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겠다”고 부연하고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학교,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교실, 희망이 자라나는 서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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