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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대우건설, 7923억 원 규모 부산사직4구역 재개발 수주… 공동주택 1730가구
‘푸르지오그라니엘’ 계획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1-20 13:45:11 · 공유일 : 2026-01-20 20:00:3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4구역(이하 부산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부산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준ㆍ이하 조합)은 이달 17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는 시공권 부여에 관한 조합원 의결 결과 대우건설이 시공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로127번길 49(사직동) 일원 9만60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9층 공동주택 11개동 1730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사금액은 7923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그라니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 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으로, 사직 중심 입지에 최상의 주거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자 아카디스와 협업한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규모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해 조경ㆍ휴식 공간을 확보한다.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시공자 선정은 대우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등 서울ㆍ수도권 핵심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사직4구역 재개발의 우수한 입지 조건에 대우건설의 시공능력과 설계가 더해져 부산의 새로운 주거 이정표가 세워질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ㆍ4호선 동래역, 3ㆍ4호선 미남역, 4호선ㆍ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다. 미남초, 거학초, 내성중, 여명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부산교대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비롯해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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