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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김동연 경기도지사 “세교3지구, 3만3000가구 자족도시 오산 만들겠다”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1-26 11:18:29 · 공유일 : 2026-01-26 13:00:37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달 23일 3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투어)로 경기 오산시를 찾아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연구센터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됐다 취소된 지 14년 6개월 만에 다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3만3000가구가 들어가는 자족도시 오산을 만드는 결정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보상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으실 텐데 도가 오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전담조직(TF)을 만들어서 차질없이 하도록 진행하겠다"면서 "시기는 최대한 당기겠고 보상금액도 여러 가지 계획이 나오는 것을 봐야 하겠지만 주민들 의견을 많이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사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도가 함께 노력해 준 끝에 지난해 12월 지구 지정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재도약을 하는 오산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세교지구 주민, AMA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세교3지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지역으로, 주거와 첨단 일자리가 함께하는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AMAT 연구센터 추진 상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AMAT는 세계 2위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오산에 조성될 연구센터는 미국 본사 외 해외에서 설립되는 첫 번째 연구개발(R&D) 거점이다.

AMAT 연구센터는 2023년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에 포함되면서 자칫 좌초될 위기에 빠졌던 곳이다. 이후 도는 시ㆍ정부와 협의를 거쳐 연구센터 부지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에서 최종 제외시키면서 정상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인ㆍ허가 신속지원 TF를 구성,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현안 해결과 공공주택사업 간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도는 기반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 교육ㆍ보육 여건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한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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