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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 유치업종 확대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3-31 13:42:11 · 공유일 : 2026-03-31 20:00:3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유치업종이 5개 업종에서 8개 업종으로 확대되고 주거 전용 용지 공급도 가능해진다.

이달 31일 경기도는 이와 같은 내용의 평택포승지구 개발계획(18차)과 실시계획(9차)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유치업종의 확대다. 기존 화학ㆍ전자ㆍ전기장비ㆍ자동차ㆍ기타운송장비 제조업 등 5개 업종에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ㆍ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을 추가해 총 8개 업종으로 확대했다. 도는 실시계획의 산업시설용지 허용용도와 유치업종을 함께 변경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포승지구 내 평택호관광단지 이주자택지 조성을 위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6063㎡ 공급이 가능하도록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수요를 신속히 반영해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이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택포승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총면적 204만 ㎡ 규모로 조성된 도 유일의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다. 그러나 기존 개발계획상 업종 제한으로 일부 외국인 투자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이주 대책도 필요했으나 관광단지 내 주거용지 조성이 어려워 대안 마련이 시급했다.

도는 이번 조치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했다. 이주민 주거 안정으로 개발 과정의 갈등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동력도 높일 전망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포승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은 현장의 투자 수요와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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