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에듀뉴스는 지난 16년 동안 학생,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부가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AI 교육 혁신 등 급변하는 교육 현안들을 심층 분석하고 학생 기자단과 함께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교육 전문 언론으로서의 소명을 다해왔습니다. 교육 발전을 위한 에듀뉴스의 헌신에 모든 교육자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육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학교는 교육의 공간을 넘어 사법적 판단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으며 선생님들은 정당한 교육활동조차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의 대상이 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폭행과 상해 사고, 무분별한 소송 소식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앗아가고 교직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한국교총은 “선생님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가치 아래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교총은 속초 체험학습 사고 교사들을 끝까지 보호해 교단 복귀를 이끌어냈고 교실 내 몰래 녹음이 불법임을 대법원에서 확정지었습니다.
그리고 담임·보직 수당 인상과 저경력 교사 처우 개선을 관철하며 교직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교총은 소송 국가책임제 도입, 교실 내 감시 시도 저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실현 등을 통해 선생님들이 오직 아이들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삽니다”라는 우리의 외침이 정책이 되고 제도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에듀뉴스가 지난 16년 동안 그래왔듯,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진실한 대변자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기대합니다. 교육 회복과 학교 정상화를 위한 여정에 에듀뉴스가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에듀뉴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에듀뉴스] 지난 2010년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창간된 본지가 오는 4월 5일 창간 16주년을 맞이하며 다음은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축사의 원문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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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전국 50만 교육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4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에듀뉴스는 지난 16년 동안 학생,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부가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AI 교육 혁신 등 급변하는 교육 현안들을 심층 분석하고 학생 기자단과 함께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교육 전문 언론으로서의 소명을 다해왔습니다. 교육 발전을 위한 에듀뉴스의 헌신에 모든 교육자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육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학교는 교육의 공간을 넘어 사법적 판단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으며 선생님들은 정당한 교육활동조차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의 대상이 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폭행과 상해 사고, 무분별한 소송 소식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앗아가고 교직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한국교총은 “선생님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가치 아래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교총은 속초 체험학습 사고 교사들을 끝까지 보호해 교단 복귀를 이끌어냈고 교실 내 몰래 녹음이 불법임을 대법원에서 확정지었습니다.
그리고 담임·보직 수당 인상과 저경력 교사 처우 개선을 관철하며 교직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교총은 소송 국가책임제 도입, 교실 내 감시 시도 저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실현 등을 통해 선생님들이 오직 아이들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삽니다”라는 우리의 외침이 정책이 되고 제도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에듀뉴스가 지난 16년 동안 그래왔듯,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진실한 대변자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기대합니다. 교육 회복과 학교 정상화를 위한 여정에 에듀뉴스가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에듀뉴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