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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든든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 왔습니다”-[에듀뉴스]
“에듀뉴스가 전해주는 소중한 소식과 정책 제언을 대전교육에 적극 반영 할 것”
repoter : 에듀뉴스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4-06 11:45:26 · 공유일 : 2026-04-06 13:01:50


[에듀뉴스] 지난 2010년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창간된 본지가 4월 5일 창간 16주년을 맞았으며 다음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보내온 축사의 원문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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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정상화와 발전이라는 흔들림 없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에듀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4월, 교육을 향한 남다른 열정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이래 ‘에듀뉴스’는 지난 16년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며 든든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온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百年大計)라 불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인 만큼 단기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합의와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교육 전문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에듀뉴스’는 학교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공론의 장으로 이끌고, 학부모와 교원, 학생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건강한 교육 담론 형성에 기여해 왔습니다.

그 성과는 현장에서 더욱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에듀뉴스 학생기자로 활동한 8,000여 명의 수료생들이 사회 각계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최근 한 학생기자의 손편지를 통해 당시의 경험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음을 확인하며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놓여 있습니다. 교실의 풍경은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또한 새롭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이 본연의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언론의 냉철한 분석과 책임 있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아울러 교육의 의미와 역할 역시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확장되고 있습니다. 교육은 더 이상 교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고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때, 아이들의 성장은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교육의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할 때, 한국 교육은 한층 더 깊고 넓게 도약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에듀뉴스’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신뢰받는 길잡이로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의 본질을 지켜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역시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 아이들’이라는 원칙 아래,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에듀뉴스’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교육 전문 언론으로 더욱 크게 도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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