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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경기교육’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날아오르는 유은혜 예비후보-[에듀뉴스]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② 유은혜 예비후보 편 “경기교육은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준!” ​​​​​​​이재정 전 교육감 “12년의 경험·경륜이 경기교육을 빛나게 할 것”
repoter : 김용민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4-08 11:18:33 · 공유일 : 2026-04-08 13:01:38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하며 본지에서는 지난 3월 10일, 경기도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한 예비후보들에게 인터뷰 요청서를 보냈고 다음은 유은혜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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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차기 교육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은혜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선거 캠프에서 “교육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의 하루를 지키는 교육,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을 제시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가장 중점적으로 ‘경기형기본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이루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을 통해 가정환경, 지역 관계없이 기본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이재명 국민 주권 정부 ‘기본사회’에 발맞춰 ‘경기교육, 다시 기본으로-숨 쉬는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경기도형 숨 쉬는 기본교육’은 5개의 축으로 다시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5대 축은 △‘아이의 하루’ △‘교직원 지원’ △‘부모의 마음’ △‘마을의 힘’ △‘미래의 길’ 등이다.

이에 대해 그는 “저 유은혜의 경기도형 기본교육은 화려한 구호 대신 무너진 기초를 채우고, 끊어진 관계를 잇고, 막힌 숨을 틔우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하고 “초등 1~2학년 첫출발 집중지원, 친환경 재료로 만든 건강한 급식,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청소년 교육 기본소득으로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원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권리 보장과 역할을 분명하게 정립하겠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참여를 강화하겠으며 학교 밖 체험터를 통합 지원하고, 지역 재생과 연결된 학교 공간을 재구성해 자치분권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마을의 힘’ 공약에 대해 덧붙이고 “‘미래의 길’로 AI 기반 학습·진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의지혜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직업교육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인터뷰의 방향을 바꿔 경기도교육청의 문제점에 대해 “지난 4년간 경기교육은 무관심으로 무너졌다”고 날을 세우고 “교육은 뒷전으로 밀렸고 학교는 민원과 갈등에 몸살을 앓았으며 현장의 목소리가 철저히 외면당한 것”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교육과제가 바로 ‘교육 공동체의 숨 쉴 권리 회복’”이라고 전하고 “교사가 악성 민원과 과중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누구나 부모 배경과 지역에 상관없이 기초학력과 돌봄을 보장받도록 공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또한 관료주의적 행정을 현장 중심, 학교 자치 중심의 수평적 협치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감은 이를 위해 교사의 보호자이자 문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교육청 직속 민원 콜 센터’와 ‘학교 민원 119시스템’을 운영해 갈등을 중재할 것”이라고 밝히고 “동시에 3년 7개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필요한 예산과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반 행정 자동화와 맞춤형 학습 플랫폼 구축으로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교육감선거에 출마 한 것에 대해 “교육부 장관으로서 국가 교육 정책을 책임지면서 교육의 변화는 ‘학교 현장에서 시작된다’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출마를 결심한 뒤 수많은 학교와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공통으로 들은 말은 ‘지금의 경기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절박한 호소였다”고 회상하고 “저는 국회 교육위원회 8년, 최장수 교육부 장관으로 3년 7개월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드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그리고 교육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는 ‘숨 쉬는 학교’를 경기도에서 다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국가 교육을 설계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현장에서 그 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책임감이 가장 크다”면서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으로 국가 교육의 큰 방향을 설계한 바 있으나 정책과 교실 현장 사이 간극을 절감하기도 했으며 이에 설계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개혁을 완성해야 할 책임을 느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에 대해 “경기교육은 속도보다 방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난 4년간 무너진 경기교육을 살리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교육 주체의 회복’이며 교사와 학생, 학교가 본래의 역할과 권리를 회복하고 공정하고 통합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방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교실을 회복시키고 다시 중심으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의 출발점을 ‘행정’이 아닌 ‘교실’로 전환하고 수업, 생활교육, 기초학력 보장 등 교육의 기본 기능을 우선 회복하겠다는 복안이다.

유 예비 후보는 끝으로 “아이의 하루, 교사의 수업, 학부모의 안심이 모두 지켜지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면서 “경기교육을 현장 중심, 성장 중심, 참여 중심으로 바꿔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우고 부모의 불안을 줄이겠다”고 밝히고 “경기교육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교육의 본질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경쟁과 효율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들을 다시 ‘줄 세울 것인가’의 선택 앞에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한 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공공의 힘”이라고 강조하고 “경기교육을 다시 아이들 중심으로 돌려놓겠으며 학교가 경쟁이 아니라 성장의 공간이 되도록, 교사가 행정이 아니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부모가 불안이 아니라 신뢰로 학교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반드시 바꾸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기준으로 선택하겠으며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고, 책임 있게 끝까지 해내겠다”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유 후보에 대해 과거 민선3기, 4기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이재정 전 교육감은 “평소 뵈면서 국회에서 8년간 교육위원으로 정책과 현안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시고 그 이후 장관 4년 하셔서 그야말로 교육행정과 경영에 모든 책임지고 일하셨다”면서 “아마 대한민국에서 12년간 정책과 법, 행정 등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일하신 분 유은혜 밖에 없다”고 회상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최고 전문가고 최고 실천가이며 최고의 희망”이라고 재차강조하고 “그런 점에서 그야말로 경기교육을 다시 한번 빛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학생들, 학부모, 지역 모든분들과 함께 우리가 경기에 빛나는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단히 중요한 과제고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12년의 깊은 경험, 경륜 가지고 앞으로 더 책임있는 일을 하실 수 있길 바라며 특히 AI시대에 한층 더 빛나는 경기교육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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