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예비후보,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 없지만 계란은 생명이 있는 것!”-[에듀뉴스]
“단일화방식을 갈라치고 배제하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가겠다!”
“국민에게서 나오는 진실 원칙과 상식이 이긴다는 것 증명할 것”
교육혁신연대 여론조사 룰 확정 발표에 대해 공식 입장 발표 해
안민석 후보의 저급한 네거티브에 선관위의 ‘면죄부’ 조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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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 김용민 기자 ( edunewso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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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4-17 10:50:32 · 공유일 : 2026-04-17 1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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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확정한 단일화 방식에 “원칙과 상식은 훼손됐지만, 남은 기간 모두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6일 혁신연대 선관위가 보수 성향 유권자를 배제하는 여론조사 방식을 최종 확정한 것을 두고 “혁신연대가 천명했었던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단일화’라는 대원칙을 훼손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단일화 과정 내내 개인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오직 도민 참여와 절차적 정당성이라는 원칙만을 지켜왔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경선 단계에서부터 유권자를 갈라치고 배제하는 상황이 과연 교육적으로 합당한지, 우리 아이들에게 이 과정이 정의로웠다고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안민석 예비후보가 보여준 행태를 ‘참담하다’고 표현했다. 유 예비후보는 “안민석 후보 측이 제가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는 숨긴 채 저를 빨간색으로 덧칠해 특정 성향으로 낙인찍는 ‘저급한 네거티브’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여론조사 방식 결정 과정에서도 진보와 중도 성향 유권자만을 대상으로 하자고 주장하며 본인의 유불리만 따져 단일화의 원칙과 상식을 흔든 행태는 그 자체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에돌려 비판하고 “이러한 비교육적 행태에 ‘주의’ 조치에 그친 혁신연대 선관위 결정 역시 공정한 심판의 의무를 저버린 면죄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모든 불합리와 불공정마저 짊어지고 가겠다”며 “1,400만 경기도민과 159만 학생 앞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히고 “개인의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경기교육의 혁신이며 비록 과정은 민주적이지 못했지만 결과만큼은 반드시 모두의 승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끝으로 “흔들림 없이 아이들과 경기도민만 바라보며 남은 기간 모두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원칙과 상식이 이기고 결국 진심이 이긴다는 것을 도민과 함께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