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경기 성남시 중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을 맡는다.
지난 14일 중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마감된 시공자 입찰에는 코오롱글로벌과 계룡건설 2개 건설사가 응찰했다. 두 건설사의 맞대결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최종 투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총 694표 중 527표를 얻어 시공권을 가져갔다.
한편 중1구역의 3.3㎡당 공사비와 분양가 미분양 인수 조건 등은 금광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때와 동일했다. 입찰 참여 기업들은 3.3㎡당 공사비를 360만 원 이하로 제시해야 했다. 조합원분양가는 3.3㎡당 1180만 원, 일반분양가는 3.3㎡당 1240만 원이다.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경기 성남시 중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을 맡는다.
지난 14일 중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마감된 시공자 입찰에는 코오롱글로벌과 계룡건설 2개 건설사가 응찰했다. 두 건설사의 맞대결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최종 투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총 694표 중 527표를 얻어 시공권을 가져갔다.
한편 중1구역의 3.3㎡당 공사비와 분양가 미분양 인수 조건 등은 금광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때와 동일했다. 입찰 참여 기업들은 3.3㎡당 공사비를 360만 원 이하로 제시해야 했다. 조합원분양가는 3.3㎡당 1180만 원, 일반분양가는 3.3㎡당 12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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