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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예비후보,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것!”-[에듀뉴스]
전국 시·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릴레이인터뷰-⑦ 김대중 예비후보 편 “교육자치윈원회를 설치해 현장중심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500만 메가시티를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 설립과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신·증설
repoter : 김용민 기자 ( edunewson@naver.com ) 등록일 : 2026-05-05 13:33:46 · 공유일 : 2026-05-05 20:01:50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하며 다음은 지난 5월 2일 진행한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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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국가의 재정 지원과 교육자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우리가 추진해왔던 전환이 세계의 대 전환 또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의 대 전환으로 이끌 것”이라고 서두를 열고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통합이 이루어졌으며 특별법에 지역성장에 관한 많은 특례도 담아냈다”며 “교육분야도 교육자치의 확대는 물론 인재양성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규모와 제도 면에서 전국 최초이자 최고의 기회를 만든 것이며 우리 전남광주는 K-민주주의를 비롯해서 음식이나 문화예술 등 K-컬쳐의 원조가 많다”고 설명하고 “교육에너지로는 전국 최고라고 자부하며 그래서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40년 만의 재통합이며 100년 전 광주를 포함한 전남은 전국 인구 2위였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지역소멸 1위 지역으로 추락했으며 획기적인 계기가 없다면 여전히 낙후를 벗어나기 어려웠다”며 “그런데 AI와 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마침내 통합도 이루어 냈고 그래서 시도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저는 500만 메가시티를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하고 “통상 메가시티를 국제적으로 독자적 활동이 가능한 경제활동규모를 말한다고 한다”며 “지금 320만명이니 갈 길은 멀지만 새로운 날개를 얻어 빠른 도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본지에서 진행한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릴레이 인터뷰(관련기사)에서 “장애학생의 성장이 곧 전남교육의 성장!”이라고 밝히셨는데 재선이 된다면 특수교육에 대해 어떤면을 강화할 계획인지에 대해 김 예지후보는 “장애학생이 학교 안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자립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그래서 졸업 이후의 삶까지 연결되는 특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먼저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전남·광주 권역에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장애학생 돌봄센터’를 운영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한층 고도화하고 정서·행동 발달까지 포괄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장미꿈(장애학생 미래성장 꿈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진로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특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겠다”고 강조하고 “진로·직업·사회참여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눈 ‘진로·취업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확대와 의무고용 연계를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자립생활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는 것.

전국 175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선출 방식을 교육감 임명제가 아닌 국민직선제로 선출제로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주민자치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충실하자면 직선제도 생각해 볼 수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행의 교육시스템상황에서 기초단위에 바로 교육민주주의를 도입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했다.

이어 “우리나라 교육체제는 헌법의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최고의 규범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고 “그래서 교육자치가 지방자치이지만 교원은 국가공무원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자격과 신분보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7개 교육청의 공무원이 지방직 공무원인 점과 다르며 국가 공통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의 강남이든 전남 신안의 섬이든 전국 어디서나 같은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고 전하고 “다만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광역단위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고 있으며 그러므로 교육감은 기본적인 공통교육이외에 관해서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한발 더 들어간 그는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교육격차”라고 짚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교육 환경이 밀집된 도심과 분산된 농어촌이 다른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면서 “이러한 차이는 최소한 광역단위에서 조정을 해야 균형을 잡아갈 수 있으나 기초단위에서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분석했다.

또한 “특히 중고등학교 교사배치 문제는 과목이 많아서 기초단위 인력 재배치로는 불가능하다”며 “또한 기초단위의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큼으로 기초단위의 교육자치를 직선제가 아닌 다른 제도로 보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저는 통합특별시 교육자치윈원회를 설치해 현장중심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교육의 기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학(學), 습(習), 태(態)”라면서 “배우고, 익히고, 바른 태도를 갖는 것이며 여기에 더하여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인간다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우리나라를 잘 아는 외국학자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특징을 이야기한 적이 있고 ‘사람이 되라, 사람이 사람다워야 된다’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렸다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미 태어날 때 인권을 가진 사람인데 왜 사람이 되라는 말을 하냐는 것이었다”고 풀어서 설명하고 “교육을 통해 인간다움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우리 문화 속에 스며있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며 전남광주는 이러한 교육의 본질을 드높일 수 있는 많은 교육문화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K-민주주의부터 K-푸드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원조”라고 부연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우리는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통합을 이루어냈으며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문제와 지역소멸이라는 우리 지역의 절박함이 역사적인 변화를 만들었다”고 해석하고 “대전충남과 대구경북은 이루지 못한 후대에 길이 남길 역사적인 성과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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