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한만중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서울선관위)를 방문해 정식후보 등록하고 교육감 후보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출사표에서 “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심각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의 정의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면서 “경선 결과 자체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도출된 과정의 신뢰성을 묻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화 기구의 기한 반복 연장 ▲선거인단 모집의 불투명성 ▲서울 외 지역 인사들의 투표 참여 문제 ▲대리 가입·대리 투표 의혹 ▲개표 절차 신뢰성 논란 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이 문제들은 저 혼자만의 주장이 아니었고 참여한 후보 모두가 공통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하고 전직 진보 교육감 7인의 ‘승복 촉구 성명’에 대해 “존경해 온 선배들이 절차의 문제에는 눈을 감은 채 승복만을 요구하는 모습은, 제가 교육 현장에서 가르쳐 온 민주주의 정신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경선 불복 후보라는 ‘주홍글씨’를 운운하는 경고는 시민의 알 권리와 문제 제기 자유를 봉쇄하려는 언어”라며 “민주주의를 평생 외쳐온 분들이 정작 민주주의의 핵심인 절차적 정당성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과 관련해서도 “법원은 명칭 사용을 즉각 금지할 소명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을 뿐, 경선 과정의 공정성을 검증하고 승인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저는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해 출마했다”면서 “진영의 승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교실에서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규칙이 흔들렸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결과만 수용하라는 요구에 침묵하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양심에 반하는 일”이라면서 “출마 여부는 저의 선택이며, 최종 판단은 서울 시민 여러분의 몫”이라고 제시하고 “저는 시민의 판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영의 압박보다 시민의 선택을 더 신뢰하며 공정한 과정 위에서만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에듀뉴스] 한만중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서울선관위)를 방문해 정식후보 등록하고 교육감 후보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출사표에서 “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심각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의 정의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면서 “경선 결과 자체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도출된 과정의 신뢰성을 묻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화 기구의 기한 반복 연장 ▲선거인단 모집의 불투명성 ▲서울 외 지역 인사들의 투표 참여 문제 ▲대리 가입·대리 투표 의혹 ▲개표 절차 신뢰성 논란 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이 문제들은 저 혼자만의 주장이 아니었고 참여한 후보 모두가 공통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하고 전직 진보 교육감 7인의 ‘승복 촉구 성명’에 대해 “존경해 온 선배들이 절차의 문제에는 눈을 감은 채 승복만을 요구하는 모습은, 제가 교육 현장에서 가르쳐 온 민주주의 정신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경선 불복 후보라는 ‘주홍글씨’를 운운하는 경고는 시민의 알 권리와 문제 제기 자유를 봉쇄하려는 언어”라며 “민주주의를 평생 외쳐온 분들이 정작 민주주의의 핵심인 절차적 정당성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과 관련해서도 “법원은 명칭 사용을 즉각 금지할 소명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을 뿐, 경선 과정의 공정성을 검증하고 승인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저는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해 출마했다”면서 “진영의 승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교실에서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규칙이 흔들렸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결과만 수용하라는 요구에 침묵하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양심에 반하는 일”이라면서 “출마 여부는 저의 선택이며, 최종 판단은 서울 시민 여러분의 몫”이라고 제시하고 “저는 시민의 판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영의 압박보다 시민의 선택을 더 신뢰하며 공정한 과정 위에서만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