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재개발)이 구청의 재입찰 통보에 따라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장근ㆍ이하 조합)은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41-1 2층)에서 열린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조합은 내년 2월 9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20억 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공사비 예정 가격은 608억8493만4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지난번 공고와 동일하다.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 역시 378만6000원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 326가구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재개발)이 구청의 재입찰 통보에 따라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장근ㆍ이하 조합)은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41-1 2층)에서 열린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조합은 내년 2월 9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20억 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공사비 예정 가격은 608억8493만4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지난번 공고와 동일하다.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 역시 378만6000원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 326가구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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