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남구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논현`이 완공됐다. 2012년 5월 착공 이래 2년 7개월 만이다.
강남구는 지난 12일 `경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논현동 276 일대 1만5423.9㎡에는 용적률 299.83%를 적용해 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4개 동 368가구(임대 34가구 포함)가 새로이 들어섰다.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맡았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6명이 몰려 평균 6.34: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080만 원이다.
한편 경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2조와 제54조 등에 따라 이전고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청산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로써 2003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11년여 만에 해당 재건축사업은 끝을 향해 치닫게 됐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남구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논현`이 완공됐다. 2012년 5월 착공 이래 2년 7개월 만이다.
강남구는 지난 12일 `경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논현동 276 일대 1만5423.9㎡에는 용적률 299.83%를 적용해 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4개 동 368가구(임대 34가구 포함)가 새로이 들어섰다.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맡았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6명이 몰려 평균 6.34: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080만 원이다.
한편 경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2조와 제54조 등에 따라 이전고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청산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로써 2003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11년여 만에 해당 재건축사업은 끝을 향해 치닫게 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