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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우기 대비 오산 옹벽사고 복구현장 특별점검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5-28 15:24:16 · 공유일 : 2026-05-28 20:00:4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27일 오산시 보강토옹벽 사고복구 현장과 유사 옹벽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반 약화 등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오산시 가장동 일원 보강토옹벽 사고복구 현장과 인근 보강토옹벽 등 2곳이다. 지난해 7월 16일 약 60m가 붕괴돼 1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현재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7년 4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옹벽과 사면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우기 대비 배수 상태, 토사 유실 가능성, 임시 가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도와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배수시설 정비와 주변 사면 관리 등 필요한 보수ㆍ보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협조체계를 강화해 긴급 대응 체계를 지속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6월 중 사고 옹벽과 유사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도내 보강토옹벽 59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집중호우와 지반 약화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설물 안전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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