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25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근식 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의 타운홀 미팅이 열리기 전 청사 입구에서 지혜복 교사와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집회를 열고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에 전교조 동지들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고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수용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대위는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은 처음부터 한 교사의 노동권 침해에 한정된 싸움이 아니었다”면서 “A학교 투쟁은 심화하는 학내 성폭력 실태를 드러냈고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버리려는 이들의 폭력이 어떻게 학교를 병들게 하는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교조가 외치는 ‘참교육’의 정신, 나아가 노동조합을 노동조합으로 만드는 연대와 단결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우리 모두에게 다시 묻는 시간이도 하다”며 “즉, A학교 투쟁은 일터를 바꾸기 위해 싸우다 쫓겨난 교육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을 되찾기 위한 싸움인 동시에 학교를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싸움이었으며 노동조합을 노동조합답게 세우기 위한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로 그랬기에 이 투쟁은 지난하고 고통스러웠으나 결코 혼자만의 싸움은 아니었다”고 강조하고 “어느새 3년을 향해가는 시간동안 많지 않더라도 분명한 동지로써 함께해주신 교사 동지들이 계셨다”면서 “집회장에서 노래로 의지를 밝혀주신 전교조 서울지부 노래패 ‘해웃음’ 동지들을 비롯해 오며가며 손을 보태주신 동지들이 계시다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그 역할을, 오늘 타운홀미팅에 오신 전교조 서울지부 조합원 동지들께도 부탁드리려 한다”며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함께하는 ‘동지’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대위는 “서울시교육청의 연이은 탄압과 음해에도 지혜복 교사는 끝내 공익제보자 지위를 쟁취했고 행정 소송에서의 승리를 통해 본인에 대한 전보가 부당했음과 공익제조자임을 인정받았다”고 상기시키고 “그런데도 서울시교육청은 A학교 문제가 자신들의 책임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청은 행정 소송 재판 결과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지혜복 교사의 부당한 해임을 취소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혜복 교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교육청은 지난 실무 교섭에서도 재직 중이 아니었던 보좌관을 교섭 대표로 세우는 등 교섭장을 장난으로 여기는 듯한 행보를 계속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다시 교육감으로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지고 수용하기 위한 태도는 조금도 보이지 있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진보’는 아닐 것”이라고 에돌려 강조했다.
공대위의 8대 요구안은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 지혜복 교사, 집단연행 피해자와 부상자들에게 분명히 사과하고 회복을 지원하라 △지혜복 교사 해임과 형사고발을 취소하고, 즉각적인 A학교 복직을 확약하라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와 부당해임 기간의 임금을 배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광범위한 흑색선전 유포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 △A학교 성폭력 축소·은폐, 지혜복 교사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노동탄압 책임자들을 징계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을 지원하고, 서울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학내 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라 △공익신고자 보호 절차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공표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감이 직접 사과하라 △전보원칙을 개선하라 등이다.
[에듀뉴스] 25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구)종로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근식 교육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의 타운홀 미팅이 열리기 전 청사 입구에서 지혜복 교사와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집회를 열고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에 전교조 동지들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고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수용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대위는 “지혜복 조합원의 투쟁은 처음부터 한 교사의 노동권 침해에 한정된 싸움이 아니었다”면서 “A학교 투쟁은 심화하는 학내 성폭력 실태를 드러냈고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버리려는 이들의 폭력이 어떻게 학교를 병들게 하는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교조가 외치는 ‘참교육’의 정신, 나아가 노동조합을 노동조합으로 만드는 연대와 단결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우리 모두에게 다시 묻는 시간이도 하다”며 “즉, A학교 투쟁은 일터를 바꾸기 위해 싸우다 쫓겨난 교육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을 되찾기 위한 싸움인 동시에 학교를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싸움이었으며 노동조합을 노동조합답게 세우기 위한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로 그랬기에 이 투쟁은 지난하고 고통스러웠으나 결코 혼자만의 싸움은 아니었다”고 강조하고 “어느새 3년을 향해가는 시간동안 많지 않더라도 분명한 동지로써 함께해주신 교사 동지들이 계셨다”면서 “집회장에서 노래로 의지를 밝혀주신 전교조 서울지부 노래패 ‘해웃음’ 동지들을 비롯해 오며가며 손을 보태주신 동지들이 계시다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제 그 역할을, 오늘 타운홀미팅에 오신 전교조 서울지부 조합원 동지들께도 부탁드리려 한다”며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함께하는 ‘동지’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대위는 “서울시교육청의 연이은 탄압과 음해에도 지혜복 교사는 끝내 공익제보자 지위를 쟁취했고 행정 소송에서의 승리를 통해 본인에 대한 전보가 부당했음과 공익제조자임을 인정받았다”고 상기시키고 “그런데도 서울시교육청은 A학교 문제가 자신들의 책임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청은 행정 소송 재판 결과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지혜복 교사의 부당한 해임을 취소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혜복 교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교육청은 지난 실무 교섭에서도 재직 중이 아니었던 보좌관을 교섭 대표로 세우는 등 교섭장을 장난으로 여기는 듯한 행보를 계속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해 다시 교육감으로 돌아온 지금도 8대 요구안을 책임지고 수용하기 위한 태도는 조금도 보이지 있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진보’는 아닐 것”이라고 에돌려 강조했다.
공대위의 8대 요구안은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 지혜복 교사, 집단연행 피해자와 부상자들에게 분명히 사과하고 회복을 지원하라 △지혜복 교사 해임과 형사고발을 취소하고, 즉각적인 A학교 복직을 확약하라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와 부당해임 기간의 임금을 배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광범위한 흑색선전 유포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 △A학교 성폭력 축소·은폐, 지혜복 교사 공익제보자 지위 부정 및 노동탄압 책임자들을 징계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을 지원하고, 서울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학내 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라 △공익신고자 보호 절차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공표하라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감이 직접 사과하라 △전보원칙을 개선하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