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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신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상 최고 20층 업무ㆍ상업복합시설 조성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7-06 17:13:27 · 공유일 : 2026-07-06 20:00:45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사역(신사동 503-2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지상 20층 업무ㆍ상업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열린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신사역(신사동 503-2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신사역 인근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과 보행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이 일대에는 소규모 사업체가 많고 패션ㆍ디자인ㆍ미디어 관련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고려한 기능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강남대로 632(신사동) 일원 1894.4㎡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ㆍ일반상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고 용적률 841.7%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 업무ㆍ상업시설과 창업ㆍ중소기업지원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휴식공간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면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하고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시설을 도입한다. 강남대로변에는 약 190㎡ 규모의 공개공지를 마련하고 지상 1층은 개방형 로비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패션ㆍ미디어 등 디자인 분야 소규모 사업체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공기여 일부로 창업 및 중소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실무형 교육, 기업연계 프로그램, 창업지원 공간 등을 마련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취ㆍ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공공기여는 현금으로 받아 저개발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예정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신사역 일대에 역세권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창업ㆍ중소기업지원시설을 통해 청년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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