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 부천시 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DL건설이 해당 사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관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성ㆍ수익성이 높은 현장을 선별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가는 DL건설이 수도권 핵심 공공사업인 원미지구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수주전 향방에도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최근 건설업계는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DL건설 역시 사업성과 성공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약 1628가구 규모의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주요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원미로144번길 24-2(원미동) 일원 6만5450.8㎡를 대상으로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를 적용한 공동주택 1628가구(공공분양 1296가구ㆍ공공자가 168가구ㆍ공공임대 16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부천 원미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행정기관,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개발축과 연계되는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부천 원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반 재개발과 달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과 시공자 선정을 맡는다. 이에 따라 단순 브랜드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 공공사업 실적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또 공공사업의 특성상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특별한 사유 없이 본입찰에 불참할 경우 향후 공공사업 입찰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초기 단계부터 신중하게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공공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DL건설의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민간 재개발처럼 과열된 홍보 경쟁보다 공공의 평가 기준에 따라 기술력과 품질, 사업 관리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DL건설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부천원미 사업은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와의 연계 효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두 사업지가 모두 부천 원도심 생활권에 위치한 만큼 향후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까지 DL건설이 시공할 경우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가능성이 점쳐진다"라고 설명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동일 브랜드가 일정 권역에 연속적으로 공급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지역의 상징성이 강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예상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 역시 브랜드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주거환경 향상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관 업계 한 관계자는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입지와 규모, 사업 추진 속도를 모두 갖춘 핵심 공공정비사업"이라며 "DL건설이 현재 공급 중인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게 된다면 원미동 일대 주거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일 생활권 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지역의 상징성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천원미 일대 주민들 입장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철 DL건설 상무는 "최고의 사업 조건을 검토해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공자 선정을 고려할 계획이다"라며 "DL건설의 브랜드타운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토지등소유자 등의 자산 가치 증진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DL건설이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경우, 공공사업 수행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향후 부천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 부천시 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DL건설이 해당 사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관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성ㆍ수익성이 높은 현장을 선별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가는 DL건설이 수도권 핵심 공공사업인 원미지구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수주전 향방에도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최근 건설업계는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DL건설 역시 사업성과 성공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약 1628가구 규모의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주요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원미로144번길 24-2(원미동) 일원 6만5450.8㎡를 대상으로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를 적용한 공동주택 1628가구(공공분양 1296가구ㆍ공공자가 168가구ㆍ공공임대 16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부천 원미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행정기관,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 개발축과 연계되는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부천 원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반 재개발과 달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과 시공자 선정을 맡는다. 이에 따라 단순 브랜드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 공공사업 실적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또 공공사업의 특성상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특별한 사유 없이 본입찰에 불참할 경우 향후 공공사업 입찰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초기 단계부터 신중하게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공공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DL건설의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민간 재개발처럼 과열된 홍보 경쟁보다 공공의 평가 기준에 따라 기술력과 품질, 사업 관리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DL건설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부천원미 사업은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와의 연계 효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두 사업지가 모두 부천 원도심 생활권에 위치한 만큼 향후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까지 DL건설이 시공할 경우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가능성이 점쳐진다"라고 설명했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동일 브랜드가 일정 권역에 연속적으로 공급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지역의 상징성이 강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예상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 역시 브랜드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주거환경 향상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관 업계 한 관계자는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입지와 규모, 사업 추진 속도를 모두 갖춘 핵심 공공정비사업"이라며 "DL건설이 현재 공급 중인 `e편한세상부천어반스퀘어`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게 된다면 원미동 일대 주거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일 생활권 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지역의 상징성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천원미 일대 주민들 입장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철 DL건설 상무는 "최고의 사업 조건을 검토해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공자 선정을 고려할 계획이다"라며 "DL건설의 브랜드타운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토지등소유자 등의 자산 가치 증진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DL건설이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경우, 공공사업 수행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향후 부천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