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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새절2역세권 재개발,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568가구 조성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8-20 15:54:29 · 공유일 : 2026-08-20 20:00:45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지하철 6호선 새절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56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새절2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불광천과 신사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대상지 주변으로 재정비촉진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5가길 5(신사동) 일원 2만2247.6㎡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405.8%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568가구(장기전세주택 15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장기전세주택 가운데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활용한다.

특히 이번 계획안에는 도로 개선 등 역세권 일대 기반시설 정비계획을 담았다. 대상지 남측 증산5구역의 교통처리계획과 연계해 증산로15길의 폭을 16m로 확장하고 이면도로도 10m로 넓혀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할 방침이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보행환경도 구축한다. 신사근린공원부터 증산4ㆍ5구역을 거쳐 반홍산으로 연결되는 보행녹지축 연계 공공보행통로를 마련한다.

새절역에서 봉산편백나무숲과 내를건너숲으로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내를건너숲길 변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진입부에는 열린 마당을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새절역 일대의 협소했던 도로망과 보행환경을 대폭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 미리내집 공급 등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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